내한했을때 호텔에서 일한적 있습니다. 내가 만난 그는 세상 천사 였습니다. CD 가져와서 싸인 받아도 되겠느냐는 요청에 시간이 안맞으면 프론트에 맡겨두면 들러서 싸인해주신다는 말씀... 진짜 천사... 그천사가 이제 정말 천사가 되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잘 쉬세요.
@shs8133
Жыл бұрын
@Tom 일베는 사회의 악이 맞네요 역시 ㅋㅋ
@mgjgddrng12
Жыл бұрын
@@shs8133 답글 써줄 시간도 아깝
@SamsungKimPro
Жыл бұрын
조지 윈스턴아 탈모치료나 좀 받고 다녀라.
@user-nl5vb5cw1y
Жыл бұрын
@@SamsungKimPro he is chinese
@divaenglish8224
Жыл бұрын
@@SamsungKimPro 이런 음악 들으면서 이런 댓글을 쓸수있다는게 ㅠㅠㅠ 인성부재...
@user-ot7nh2ml4v
Жыл бұрын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초등학교 시절… 엄마에게 맞고 자전거 타고 도망쳐서 간 집앞 대학교 농구장에 가면 가로등 스피커에서 대학교 언니 오빠들이 교내방송을 시작하기 전 캐논이 나왔었어요. 농구장에서 빙글빙글 원을 그리며 자전거를 타면서 캐논을 들을때마다 마음을 추스리고 위로받았었는데… 울컥하고 괜히 그때가 생각나서 더 가슴이 아리네요. 지금은 너무 따뜻한 가운데 있게 해 준것 또한 캐논의 힘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천국에선 잘 지내시길 바래요. 여기선 마지막이지만 그 곳에선 시작이잖아요.❤ 감사해요.
@user-ki8bs6hl3r
Жыл бұрын
😊
@ch.rubystar
Жыл бұрын
지금은 행복하고 계시겠죠. 초딩시절의 아픔 잊으세요.
@CULT516
Жыл бұрын
음악의 힘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의 암울했던 10대와 20대를 버티게 해주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게 해준 것도 음악이었고, 마왕 신해철 형님의 노래와 라디오였거든요.
@sjlove4614
11 ай бұрын
지금은 행복하시죠,? 음악의 힘은 대단합니다~!!! 이 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감성충만함과 위로의 마음들을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꼭 행복한 중년을 보내세요~~~~!!!
@user-xe7eg1cn3t
11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봤던 댓글 중에 가장 감동적인 댓글이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jungminhan7951
10 ай бұрын
93년~94년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조지윈스턴이 안식년이라고 콜로라도를 여행하면서 연주를 하시던 시절에 만나뵐 기회가 있었는데 연주끝나고 20~30분 이나 시간을 내주셔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골 동네 아저씨같이 너무 친절하고 자상하게 우리 일행들에게 시간을 내주셨고 얘기끝에 한국에 펜들이 너무 많으니 한국공연 꼭 한번 가보시라고 부탁했었는데 다음해인가 한국에서 공연을 하셨었더라고요..... 영혼을 달래주는 당신의 음악은 30년이지난 지금까지도 저의 친구가 되고 있네요..... 부디 천국에서도 아름다운 음악을 계속 연주하시길...... 영면하소서.
@bosskage
3 ай бұрын
눈감고 이 곡을 들으니.. 내몸이 시공간을 지나.. 대학시절 연말 성탄절을 앞둔 설레이던 그 기분.. 그날의 내몸 속으로 귀의하는 그런 느낌이 든다.. 좋은 추억..
@user-fe5th5wx5x
9 ай бұрын
정년퇴직전~ 나의 마지막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던 곡.. 숨소리 조차 없이 감상하던 아이들이 곡이 끝나자~~ 한번 더 들려주세요.....하는데 난 글썽거리는 눈물을 애써 감췄다. 마치 내생애 마지막 수업이라는 걸 아는 듯.... 보고 싶은 그 아이들.....
@user-rv4cf8oz4l
8 ай бұрын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선생님 마지막 수업 날 선생님 허전하셨을 마음을 이제는 아이들도 알 나이가 됐겠죠.
@user-nr4xi7ug6i
4 ай бұрын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junmin2653
4 ай бұрын
보고싶은 아이들이란 글자에 아 슬퍼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yongjookim9263
4 ай бұрын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user-zc2xj6xw7b
3 ай бұрын
애들이 이걸 기억이나 하겠냐? ㅉㅉㅉ
@user-hr6rp6pq3c
11 ай бұрын
살면서 피아노를 한번도 쳐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지윈스턴의 캐논을 너무 사랑해서 20대초에 악보에 도레미파솔을 적어가며 평생을 연습했고 마흔살이 된 지금 악보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캐논을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살면서 힘들었던 순간이 참 많았는데 이 곡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지윈스턴 I hope you rest in peace.
@magddegi
11 ай бұрын
대단하시네
@user-tt4et8jg2y
11 ай бұрын
😂👍🙏🏻💃🕺
@user-iy6vg3tc2n
11 ай бұрын
저는 이 곡을 캐빈은12살 외화를 통해 10대 시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그 에피소드는 50이 넘은 지금 떠올려도 뭉클합니다. 그리고 늘 꿈꾸던 그 일을 님께서는 해내셨네요.동네 피아노 교습소를 지날 때마다 캐논을 떠올립니다.
@user-op8gm7ml8u
11 ай бұрын
30여년전 차에서 카세트 테이프로 허구한 날 흘얼거렸는데 ...가슴 먹먹합니다.
@LifeQnA3
11 ай бұрын
찡하네요
@irsohn5653
Жыл бұрын
댓글을 보니 이분 음악도 인성도 참 선하게 사시다 가셨네요.. IMF때 방한연주때는 실업자를 위하여 사례로 받은 금액 전부 기부도 하셨다네요. 이 세상 참 잘 사시다 가셨습니다 😢 ❤
@user-vg7jc7hy6z
11 ай бұрын
그 기부금 누가 다 썻을까여
@lllllIlllllllI
11 ай бұрын
@@user-vg7jc7hy6z 친구 없는 티 내지말고, 그런건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하렴^^
@sunkey8148
11 ай бұрын
@@lllllIlllllllIㅋㅋㅋㅋ 바로 명치부터 때리누
@JJJ-kf9vg
11 ай бұрын
@@lllllIlllllllI호기심을 잃은 무지성 맹목적 삶을 사는 찌질아 ㅋㅋㅋ넌 사고는 하니? 너 같은 애들은 참 보잘것 없어 보임ㅋㅋㅋㅋㅋ
@kimmilk7712
11 ай бұрын
@@user-vg7jc7hy6z 기부단체 유지비로 썼겠지 뭘 ㅋㅋ
@jaehongchun
2 ай бұрын
좋은곡에는 평이 달리고,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는 말을 여기서 확인하네요 ❤🎉
@user-jl5ww7rp1c
2 ай бұрын
☆명언에 따봉을 날립니다☆
@jjangdol502
10 ай бұрын
27년전 처음 직장에서 은행과 거래하러 다닐때 친해진 제일은행 담당이 건내준 은행제작용 테이프의 첫번째곡. 이 곡만 들으면 그 시절 그때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온다. 두달전 너무 자존심 상하고 상처를 많이 받어 결국 사표를 냈는데 첫 사회생활을 하던 젊었던 그 시절이 더 매칭되어 아련해지네요. 좋은 추억과 기억을 남겨준 조지 윈스턴 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Rest in peace
@hb237scl
10 ай бұрын
자존심.상처..이 곡으로 녹여졌더라면???
@user-te1rf6qh1q
10 ай бұрын
상처 받아서 사표 앞으로는 내지 마세요 ㆍ그쪽 일에서 내가 프로가 되었을때 그때 나오세요 ㆍ잡아도 멋지게 사표던지고
@user.totomom
5 ай бұрын
몸과 마음을 갈아 넣어 할일은 없읍니다 힘들면 버티지 마세요 걍 놔 버리세요 이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또 열릴겁니다
@user-kl7tw7wd2t
4 ай бұрын
@@user.totomom그래서 전 여친한테 낙태하라고 했어요... 이 경험 덕에 이젠 아날을 즐기고 있어요
@theodorech337
4 ай бұрын
꼰대분들께서 간섭이 지나치시네요 ^^ 사표 내신 분이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어요
@bnlee0489
11 ай бұрын
우연한 기회에 내한공연당시 고인을 뒷자리에 모시고 투어를 다녔습니다. 일주일동안 차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작곡에만 열중하던 완전한 음악가였던 그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곳에서도 그는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을 것입니다.
@user-pq4rg7ge2s
11 ай бұрын
행복한 추억이네요 선생님 덕분에 조지형님도 즐거운 한국여행이였을 거예요 고맙습니다 ♡
@user-iw1uu8ni8s
7 ай бұрын
@@user-pq4rg7ge2s😅
@user-lj3qw8fe2d
5 ай бұрын
얌마 오글거리게 캐논변주곡이고 ㅈㄹ이고 선율 초딩들도 3개월이면 다 하고 오히려 교사들이 못하는 함정. 줌을 왜 저렇게 해 릴렉싱에 초저 ㅁ둬 관심 업성하는
@123carth
3 ай бұрын
@@user-pq4rg7ge2s이었을
@okgreen22
2 ай бұрын
와 대박.
@user-hjsoh
11 ай бұрын
90년대에 피아노 배운사람중 이곡 악보 피스 사서 한번 안쳐본 사람 없을거임 .. 진짜 대단한 명반이고 대단한 곡이지 .. 또한명의 위대한 음악가가 하늘로 가셨군요
@bonapark2910
11 ай бұрын
앗 저도 그런 사람..
@user-qo6kd6mx2u
11 ай бұрын
탈모인들의 희망이었는데ㅋㅋ
@Hyeon29
11 ай бұрын
@@user-qo6kd6mx2u그대도 탈모신가요..?
@user-eo5nu8zq8c
11 ай бұрын
@@Hyeon29 ㅋㅋ
@mimibank.
10 ай бұрын
ㅋㅋㅋ저도 그 많은 사람 중 1인!!^^
@yj5040b
20 сағат бұрын
엠비씨 넘 고마워요 기억하고 다시 들을 수 있어 넘 행복하네요 조지원스턴 아름다운 음악인으로 다시 만나겠죠 🤍
@jihokim3750
10 ай бұрын
미국 유학시절 한번 뵌적이 있었는데 연주끝나고 같이 얘기도 나누고 옆집 동네 아저씨 같은 풋풋함이 참 좋았습니다. 천국에서도 좋은 연주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donghoonkang2740
5 ай бұрын
유학을 어디로 다녀오셨어요??
@MrJayjay312
5 ай бұрын
아니 즉었다니까 무슨 연주를 많이해요 썸네일 안읽어요?
@got_man
5 ай бұрын
@@MrJayjay312 혹시 난독증이세요? 말을 이해를 못하는 ㅄ 인가
@sliliily
5 ай бұрын
@@MrJayjay312뭔소리하는건지.. 천국에서도 좋은 연주 많이 해주시길 바라신다잖아요
@user-mo2fb7cu4z
5 ай бұрын
@@MrJayjay312댓글을 읽으세요~
@fkcfried
11 ай бұрын
어머니와 부천시민회관에 그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운 형편에 시간내어 처음으로 가본 연주회 였네요. 가져갔다 CD를 운좋게 관계자 분께 전달 드렸었고 CD에 싸인 해주시고 케이스에는 for mother cd에는 for umma라고 인스크립션 해주셨었죠. 고마웠습니다. 천국에서 하나님께도 좋은 연주 들려주세요
@fkcfried
9 ай бұрын
@@user-yq9tq1xd9f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셨습니다.
@user-bd1xf2nb6i
7 ай бұрын
좋은 추억 이네요
@user-mu6mf2vc8n
6 ай бұрын
멋집니다 눈물나요
@user-xo4od4kz5y
4 ай бұрын
다 좋은데 있지도 않은 허구존재는 니네 교회에서나 얘기해라
@user-hu7kt1ew9x
4 ай бұрын
@@user-xo4od4kz5y 에휴
@chokmah43
Жыл бұрын
조지윈스턴의 December 테잎은 음악을 아는 사람은 누구나 사서 들었을 명앨범입니다. Canon과 Joy는 언제 들어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애곡입니다. 영면하소서...
@1millionroyalties
11 ай бұрын
나도 December 테잎으로 보관하고 있답니다. 그의 명복을 빕니다.
@beatgirl5167
11 ай бұрын
첨엔 땡스기빙이 먼저떴는데 서서히 캐논이 뜨면서 땡스기빙은 잊혀진거같아요
@user-os5ot7yl1y
11 ай бұрын
후배가 듣던 테이프를 선물로 줘서 마음이 힘들 때마다 듣고 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연주 들으며 힘을 얻었죠
@user-qo6kd6mx2u
11 ай бұрын
누가 들으면 죽은줄ㅋㅋㅋ
@chokmah43
11 ай бұрын
@@user-qo6kd6mx2u 조지윈스턴이 지난 4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user-om3mm1il6o
10 ай бұрын
몰랐어요.. 이분이 돌아가신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학교 사춘기시절 제 영혼을 빛내주셨던 음악이었음... 수십번 수백번들었었죠... 이제 제가 알던분들이 많이 돌아가심... 제 바로윗세대이시거나 제 세대이신분들이 많이 돌아가셨죠... 다신 뵐수없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많이 서글퍼지는 하루네요...
@junyijae123
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최애 피아노 곡입니다. 저도 이분의 캐논 때문에 50이 넘어서 피아노를 다시 치게 되었고, 이 곡을 완벽히는 못 쳐도 제가 만족 하는 수준까지 칠 수 있게 되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하늘에 가셔서도 편안히 쉬시고 감사합니다.
@user-hy9id2fz7p
9 ай бұрын
ㅎ~ 저는 앞부분은 어찌어찌 치는데 뒷부분으로 갈수록 인내력에 한계가 와서 도전했다 몇달 쉬었다 반복 하고 있습니다 ^^ 노안에 안구건조증이 온 48세 입니다 ㅋㅋ 화이팅 입니다
@danz4world
Жыл бұрын
대학 1학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다는 짝사랑했던 그녀에게 이민 전날 이별 선물로 선물한 조지 윈스턴의 캐논 변주곡이 실려있던 LP판. 나의 첫사랑은 짝사랑이었고 나에게 조지 윈스턴의 캐논 변주곡을 듣는다는 건 아련한 아쉬움을 기억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이제 그의 죽음 앞에 조지 윈스턴의 캐논 변주곡은 기억으로 느끼는 아쉬움이 아닌 실제하는 영원한 아쉬움으로 남겠네요 ㅜㅜ R.I.P. 조지 윈스턴
@user-pahgjgu
Жыл бұрын
이 곡이 ost로 실려있는 작성자님만의 영화를 찍으셨군요 이걸 읽는 저에겐 다소 그렇게 들리고 있답니다
@whereishappiness
Жыл бұрын
아쉬운 첫사랑이지만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 때 그 아이를 보며 느꼈을 설렘이 떠오르시길 바래요
@user-cv8sd6du2v
Жыл бұрын
짝사랑의 추억을 떠 올리게 하는 음악은 그 음악들에 따라 그리움을 남게 하기도 하고 슬프게 하기도 하고 또 마음을 위로해 주어 새 힘을 얻게 해 주기도 합니다. 이 변주곡은 아픔도 슬픔도 그리움도 비온 뒤 개인 하늘에 떠오른 영롱한 무지게 처럼 아름답게 만듭니다.^^
@bohyun611
2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경험을 ... 응답하라 2002
@user-lk9sj5wm8t
Жыл бұрын
하루하루 힘든 현대인들 마음의 쉼터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기억 속에 영원히 남으실 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초등학교때 삼척 시골까지 와서 연주를 들려준 아티스트. 조지윈스턴 연주곡집도 사서 연주했던 추억이 생각난다. 하늘에서도 천사들을 위한 연주를 계속 해주길 바랍니다
@Frankburger_
4 ай бұрын
삼초 나오셨나요
@user-sv7rt1zr3k
3 ай бұрын
삼척 ㅎ2
@Sean-dl6ku
10 ай бұрын
제가 너무 좋아해서 인스타에 해당 게시물을 올렸었는데. 손수 좋아요. 눌러주셨던.. 하늘로 가셨군요. 편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음의 안식이 필요할 때마다 꺼내 듣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bibi_big
Жыл бұрын
사카모토 선생님도 돌아가신지 얼마 안 됐는데, 올해 유독 음악계에 슬픈 소식이 많네요. 위로와 평안의 음악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JJJ-kf9vg
11 ай бұрын
원펀?
@user-sf3vo2hz3d
11 ай бұрын
그 유희열이 모든 곡을 카피했다는 그분??
@ssamorang
11 ай бұрын
류이치 사카모토님도 돌아가셨군요....이런...
@user-dl7vv3ht6c
10 ай бұрын
비트코인 만든사람?
@eduardkchvatov196
10 ай бұрын
사카모토찡 다이?
@bandiiyoon3890
Жыл бұрын
48살이에요. 제가 16살때 좋아했던 선생님이 선물로 조지 윈스턴 테이프를 주셔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들었는지 몰라요. 그 후로 조지 윈스턴의 앨범을 계속 구입하면서 팬이 되었지요. 10년을 병마와 싸워왔다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이제 편히 영면하시길. 영원히 당신의 음악을 사랑할께요!
@user-xq9lg4rp4w
10 ай бұрын
편안히 쉬세요 아들 태교음악으로 많이 들려주었는데 이제 초등학생이된 아들이 이노래 나오면 아빠가 들려주었던 노래라고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주 들으며 추억을 간직하겠습니다.
@user-pl2pw9pb6p
Жыл бұрын
사춘기 시절 가장 많이 들었던 조지윈스턴과 리차드 클레이더만 좋은 연주곡으로 많은 위로를 주고 앞으로도 줄 명곡들이죠 하늘나라에서도 좋은 연주하시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zekiel030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세대인데 이후에 앙드레 가뇽 류이치 사카모토 조 히사이시 유키 구라모토 등등 까지 들었었죠
@user-pl2pw9pb6p
Жыл бұрын
@@Ezekiel0304 네~ 구라모토의 메디테이션 좋아하는 곡이라 8년전쯤인가 예술의 전당에 공연할 때 갔던 기억이 있네요. 좋은 연주자들이죠~ 이루마님도 좋아하구요. 키스더레인도 정말 좋아합니다.
@user-gb8qs6uj5h
Жыл бұрын
@@Ezekiel0304 캬 앙드레 가뇽은 까먹고 있었는데 댓글 보고 기억나네요😊 이사오 사사키도 있죠
@kimdongup
Жыл бұрын
다들 빌드업 순서가 비슷하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user-ji9zf8yf2p
Жыл бұрын
육신은 이세상을 떠났지만 음악은 사람들 마음속에 남아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안녕히 가세요. 윈스턴 아저씨
@p.3058
10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캐논 처음 들었던게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듣고 대학생의 로망을 꿈꾸던 어린 중딩시절이 문뜩 떠 올랐네요. 제 인생의 명곡입니다👍🏻
@Drakeminjea
10 ай бұрын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 엽기적인 그녀에서 들었지요 아직도 제 최애 영화이자ost에요 제가 고1이었으니 글쓴이 님도 삼십대 중후반이시겠네요 행복하세요😊
@sksinfndkxk7
3 ай бұрын
@@Drakeminjea 엽기적인 그녀 되게 좋아하는데 이 노래가 나온 줄은 몰랐네요. 오랜만에 한번 시간 내서 봐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ㅡ지나가는 20대 후반 나그네가ㅡ
@gdthank
2 ай бұрын
계속 어디서 들었던 곡인데 생각나지않았어요. '엽기적인 그녀'였군요. 감사합니다. 의문해결 감사합니다.
@luv4tion
Ай бұрын
@@sksinfndkxk7 엽기적인 그녀를 엄청 좋아하셨다면서 이 곡이 영화에서 나온 줄 몰랐다니요~~~??? 엽기적인 그녀 땜에 그 당시에 사람들 캐논변주곡 벨소리도 엄청 하고 다녔는데
@manojam1375
3 ай бұрын
지하철타고 가면서 우연히 듣고 가는데 호텔에서 근무했던 젊은시절이 주마등처럼 떠올라 눈물이 나네요. 젊은시절 참많이도 듣었던 피아노곡 님~ 때문에 감사한시간을 같이 채울수 있었습니다. 영원한 안식되세요. 고마웠습니다.
@kugelnn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길을 걷다 우연히 듣고는 뭐에 홀린듯 선율이 너무 아름다워서 멍하니 서서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걸 피아노로 치고싶다고 원곡 악보찾아 오랫동안 그만뒀던 피아노 다시 치게 해준 곡이기도 하네요. 조지윈스턴님 연주가 메마르고 차가운듯 하면서도 그 속에 따뜻함이 스며있습니다. 그래서 저한테는 외려 더 따뜻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wl3pm3ml1o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 당시 이수만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처음 접했고, 고 3때 대장암 말기 판정 받으셨던 어머니께 december 테이프를 선물해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재수할 땐 힘들때마다 들었던 당신의 선율이 위로가 되기도 했구요. 고마웠습니다. 부디 편히 쉬소서...
@user-td1nx9zx7v
Жыл бұрын
ㅜㅜ
@user-uc1th5ql6m
11 ай бұрын
어머니는 괜찮으시죠?부디 아프지않으시길
@buykorea58
9 ай бұрын
오늘에야 고인이 되신걸 알았네요. 20여년 전 PC방에서 친구의 리듬 맞추는 게임을 통해서 처음 접했던 날 감동이 아직도 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현재까지 최애 피아노곡이고 첫째가 피아노 치면서부터 아빠 쳐달라고 졸라서 연주해주었던 날도 기억나네요. 저에게 너무 많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늘나라에서도 편히 연주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stockmaker0818
6 ай бұрын
눈물이 흐릅니다... 방황하던 사춘기 그 아픈마음을 다독여주던 선율...
@user-ou2yv4mj1o
5 ай бұрын
30년전쯤 어릴적 카페 알바1층에서 들었던 그 풍경과 함께 감동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너무 아름다웠고 눈만 감아도 추억이 되는 곡이었습니다. 어리고 젊었던 시절 한편에 시와 영화가 되어준 이 곡에 주인공 조지윈스턴을 생각하며 늘 감사했고 마지막 가시는 길 명복을 빕니다.
@danielyang456
11 ай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는 떠나도 그 음악은 영원히 우리 곁에 있을 것입니다.
@user-jq7nw4hn1s
11 ай бұрын
천국에서 음악가를 필요해 데리고 갔나봅니다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Жыл бұрын
90년대 초반 광고음악으로 이 곡을 처음 접했는데. 그래서 카세트테이프도 사서 듣고. 나이를 먹어간다는걸, 이렇게 유명인들의 부고 소식을 들을때마다 느끼게 되는군요.
@user-bg8lk9om5l
10 ай бұрын
영원한 캐논의 여주자.. 20년째 캐논을 듣고있지만 진정캐논을 해석해서 연주할 수 있는 지구상의 몇안돼는분 중 한분! 편안히 영면하세요....ㅠ.ㅠ
@boradori467
9 ай бұрын
@@momentum_flux치는거가 문제가 아니라 빙신아 캐논을 잘 이해하고 자기방식으로 변형시켰단거지
@A-1129
8 ай бұрын
@@momentum_flux 해석은 개나소나 다 하는데 저 수준이 안 된다는 말이지 국평 5야
@user-ek9jw8qq5z
7 ай бұрын
예술의 영역이란.. 예술 미술 이해가 안가는데 대단하다고 하는데 뭐가 대단한지 모르겟음 허나 내가 축구좋아하니까 메시 찬양하는것 처럼 그런건가..
@A-1129
7 ай бұрын
@@user-ek9jw8qq5z 그니까 메시랑 니 둘 다 공 굴리는 건 똑같은데 누가 더 잘 하냐고 ㅋㅋ
어릴적 부터 지금 까지 듣는 유일한 클래식 캐논변주곡 그중 윈스턴 피아노 소리가 가장 맑고 좋아한곡이였어요 힘들때나 기쁠때나 혹은 일할때 노동요처럼 늘 플레이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두고 듣고 또듣고 음을 외울지경까지 되었지요 언제나 당신의 옆에 캐논 변주곡이 울리길 빌께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nx4oq9kv4x
Жыл бұрын
이 곡은 클래식이 아닙니다... 원곡은 파헬벨의 캐논과 지그에서 캐논 부분을 모티브로 편곡한 뉴에이지곡이라고 봐야죠...
@wookheo3840
Жыл бұрын
2005년도 부산시민회관 공연후 사인 받은 기억이나네요 공연은 학생이라 볼수가 없었지만 공연뒤 시디를 사서 사인받은 기억이 납니다 좋은 곡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dk5206
10 ай бұрын
중학교때 우연히 친 누나의 윈스턴의 테이프를 듣고 피아노를 시작했어요.. 지금 중년이 되어서도 아직도 낡은 윈스턴의 곡집들을 펼쳐서 피아노를 연주 합니다 december 곡집은 저의 소중한 보물이 되었습니다. 편히 쉬세요 선생님
@vovsss
10 ай бұрын
말이 필요없는 현대에 위대한 음악가. 존경합니다. 편안이 쉬시길..
@user-zb8be5gr7t
24 күн бұрын
현대의. 편안히 고치세요
@user-pz6vq4bt4n
Жыл бұрын
캐논을 목표로 피아노를 더듬더듬배우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곡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곡만큼 아름다운 사람같습니다. 부디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user-bw2sf8vf7n
Жыл бұрын
수천번을 들었던 제겐 천국 같은 곡입니다.... 이젠 천국을 더 아름답게 해주시려 떠나셨군요.... 당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피아노곡 Thanksgiving 을 중학생때 라디오에서 처음 듣고 테이프를 사서 늘어질때까지 들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 전역하던날 강원도 화천의 한 중국집에서 펼쳐본 신문에 첫 내한공연 기사와 사진이 실려있더군요 하지만 이미 매진 그뒤 몇년이 흐른후 내한공연 역시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내 버킷리스트 였던 당신의 연주회 가는것은 이룰수 없나보나 싶었지요 또 몇년이 흘러 다시 찾아온 내한공연 역시 표는 못구했지만 우연히 한분의 도움으로 카메라를 들고 당신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리허설을하던 모습과 피아노를 치던 모습은 너무도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날의 공연은 저에게 너무 큰 기쁨이었습니다 당신의 음악을 듣던 중학생은 이제 중년의 가장 한여자의 남편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지만 아직도 당신의 피아노곡들이 주는 감동은 저에게는 깊게남아서 따스히 다가옵니다 당신의 음악으로 행복한 따스한 마음 느끼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이렇게나마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neooencha3110
Жыл бұрын
캐논변주곡이 이렇게 슬퍼게 들릴지 몰랐네요. 감사드리고 편히 쉬시길 빕니다.
@carrie0627
Жыл бұрын
멋진곡과 연주를 전세계 사람들에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HM-wu4tf
10 ай бұрын
삽십년전에 수능 당일 아침에도 그 연주를 들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던 일이 생각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captin_Africa
10 ай бұрын
삼십년전엔 학력고사입니다. 29년전... 94년부터 수능. ㅎㅎ
@voldmort14
10 ай бұрын
지금 새벽 5시!
@user-gv3td2hw6z
10 ай бұрын
@@captin_Africa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user-cu5do3nc5t
9 ай бұрын
@@captin_Africa94수능은 93 1차 2차로 전국수석 대구 성광고 배호필 198/200 만점 직전 년도에 침 첫수능 93년도 1975년생 응시
@user-gn5vr8fd7g
9 ай бұрын
아... 저 분이 세상을 떠나셨다니.... 깊이 추모 드립니다.... 이제서야 알게되다니....놀랍고 부끄럽네요.. Thanksgiving은 아직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피아노곡입니다... 어릴적부터 내 마음을 적셔주던 ..... 당신의 아름다운 곡들 고마웠습니다 ... 좋은 곳 가셔서 행복하시길.....
@user-uh8ed7wb9m
Жыл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의 고등학교 시절 정말 많은 위안이 되어준 곡이었습니다.
@user-zx7vc2ku6f
7 ай бұрын
아 조지윈스턴.. 91년 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딱 하루만이라도 돌아가.볼수 있으면 좋으련만...
@ha8190
Жыл бұрын
이 분에 대해 잘 알지못하지만 클래식의 저변확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분이라 생각합니다. 어린시절 이분의 앨범(정확히는 카세트테잎)으로 클래식을 친숙하게 접하게 됐었죠. 명복을 빕니다.
@user-nx4oq9kv4x
Жыл бұрын
정확히는 클래식의 저변 확대보다는 뉴에이지 음악의 선구자라고 봐야지요...파헬벨의 캐논과 바흐의 칸타타 외에는 그 다지 유명한 클래식 차용곡은 없었습니다.
@Mistoffeleess
Жыл бұрын
😂미안하지만 클래식이 아니라네 이사람아 ㅋㅋㅋㅋ
@creamind
Жыл бұрын
@@Mistoffeleessㅋㅋㅋ미안하지만 클래식이라네 이사람아ㅎㅎㅎ
@---kd9it
Жыл бұрын
클래식은 아니죠 컨템포러리뮤직, 뉴에이지에요. 캐논 주제선율이 클래식곡에서 따온거는 맞는데 조지윈스턴 곡이 캐논변주곡만 있는것도 아니고 클래식이라니...
@dvk1880
Жыл бұрын
@@creamind 아니예요,,,ㅉ
@brendonpak4486
11 ай бұрын
조지 윙스턴을 알게되 계기는 Thanks giving 를 듣고 알게되었네요. 그후로 나의 최애 피아노곡은 항상 Thanks giving 이였는데... 하늘에서 많은 천사들앞에서 이곳을 연주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며 명복을 빕니다.
@user-vq3ji1ox1i
6 күн бұрын
넘 멋지고 아름다운 캐논 언제들어도 새롭고 반가운 캐논입니다 ~^^
@user-cv5ne7wt1v
Жыл бұрын
슬픈 느낌이면서도 경쾌한 느낌이 공존하는 곡이라고 느꼈었는데 지금 들어도 천재적이다
@user-jt2yy3uy8x
Жыл бұрын
30년전 힘들때도 기쁠때도 내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게 캐논변주곡이었는데... 안식이 조지윈스턴 당신과 함께 하시길...
@robin40014
10 ай бұрын
위대한 음악가 조윈스턴이 세상을 떠났군요. 당신의 음악을 듣고 위로받은 수많은 영혼들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편히 영면하세요.
@user-ih5iq4ei1c
3 ай бұрын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이분이 연주하신게 이렇게 감동이 있을거라는게....너무 좋았습니다.....직접 뵐수 없는분이지만...
@user-ni1ww1gq5q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때 매번 같은 길을 지나칠때마다 건물 2층 피아노학원에서 이 노래가 들렸어요. 그때는 무슨 노래인지,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르고, 마냥 노랫소리가 좋아서 길가를 지날때마다 오늘도 누군가 이 노래를 연습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지금은 피아노 학원대신 프랜차이즈 카페가 자리 잡은 길가지만, 제 추억 속에는 여전히 이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어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sanghyunpark6606
11 ай бұрын
멋있다..
@jyeju00
11 ай бұрын
ㅠ
@misawasu3792
11 ай бұрын
아, 이분이 돌아가셨군요. 군대있을때 처음 캐논 듣고나서 이후로 봄 여름 가을 겨울... 포레스트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조지윈스턴님의 CD를 사서 듣곤 했습니다. 돌아가셨지만... 그의 음악은 영원히 남아서 사람들에게 들리겠죠. 명복을 빕니다.
@user_Kevin1004
10 ай бұрын
마음이 치유됬네요 잘들었습니다^^
@daeseokoh7620
10 ай бұрын
너무나도 아름답고 마음이 좋아지는 연주곡 ㅠㅠ 편히 쉬세요
@user-jn2vn8en6z
Жыл бұрын
나 어릴적 영혼을 체우고 치유해 주셨던 분,,,, 그래서 늦은 나이에도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그 때 배웠던 케논변주곡으로 프러포즈까지 해서 결혼까지 했던,,, 내 삶과 추억의 깊은 곳에 자리매김 해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님의 곡은 제 삶이 다할 때 까지 영원토록 남아 있을 껍니다. 마음 깊이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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