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바는 진정 자유로운 영혼이 되었군요. 주변의 모든것을 사랑하고 지금이 행복한 삶을 살고싶네요. 잘 들었습니다.감사드립니다~
@박코스모스-u3u
Ай бұрын
44년전 선물받은 책인데 좀 어려워서 이제서야 눈물을 흘리며 듣고 또 듣곤 합니다 홍도는 아직도 제 마음속에 살아 있답니다ᆢ 감사드려요~~
@bookwindow
Ай бұрын
뒤늦게 이 책을 감상할 수 있게 되셨으니 저도 무척 기쁩니다~^^
@sb-zp7mq
3 ай бұрын
마지막 조르바가 죽음도 의지를 품는부분이 생각나 찾아왔습니다. 여전히 대단하다 싶네요. 배경음악이 다시들으니 찰떡입니다! 존경합니다!
@wonderwomanjj5701
Жыл бұрын
완독🎉🎉🎉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와우~ 조르바를 완독하셨네요. 어쩐지 여름에 어울리는 작품 같기도 합니다^^ 완독에 박수를 보냅니다
@최수진-q5l
7 ай бұрын
모든것이 다 무너져 내려도 조르바 처럼 춤을 출 수 있을까? 나의 신념이 그 빛을 다하고 육신이 늙어가다 결국엔 죽음에 다다른다해도 두려움없이 끝까지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꼿꼿이 서 있을 수 있을까?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온 힘을 다해 낭독하시고 여러 사진들과 함께 정성껏 편집하셔서 오래된 고전을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접할수 있도록 애쓰시는 창가님은 분명 우리 구독자분들의 영원한 조르바이십니다. 고맙습니다 ❤
@bookwindow
7 ай бұрын
벌써 그리스인 조르바를 다 읽으셨네요. 작품과 연관지어 멋진 표현으로 낭독자를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shuzipiao948
Жыл бұрын
창가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작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앉아서 독서할 수 없는 때에 님의 우아한 낭독을 듣는 것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님은 복받으실 겁니다. ❤❤❤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마치셨네요. 낭독을 듣는 일이 즐겁고 행복하시다니 낭독자로서 무척 반갑고 기쁩니다~ 다음 작품도 잘 찾아서 즐기시길요~^^
@Life-or4gy
9 ай бұрын
멋쟁이 창가님 덕분에 자유로운 여행을 잘 즐겼습니다 고맙습니다🎉❤🎉
@썬샤인-p8e
Жыл бұрын
‘그리스인 조르바’ 잘 들었습니다. 듣는 내내 영화 한편을 보는 것처럼 생생했으며, 조르바의 죽음 앞에 가슴이 먹먹하고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아마도 화자가 내가 된듯… 몰입감 최고의 낭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한 권의 책을 낭독할 때는 각각의 어려움이 있는데 낭독을 완성한 후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들을 보노라면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되네요
@윤정숙-v3x
Жыл бұрын
주인공 조르바는 좋은사람도 아니고 나쁜사람도 아니고 닮고 싶은것도 아니고 싫은 사람도 아니고 불쌍한 사람도 아니고 본능에 충실한 삶이였지만 그냥 치열하게 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들었습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절묘하신 말씀이세요. 제 생각이 딱 그렇습니다^^
@백성티비
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크레타를 또 다녀온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이경희-y1s
Жыл бұрын
창가님 덕분에 그리스인 조르바도 완독하였어요. 감사합니다 ~♡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완독에 박수를 보냅니다~^^
@igfyyt
2 жыл бұрын
학교 다닐 때 읽다가 그냥 덮은 책인데 늘 읽고싶었어요. 30년이 훌쩍 지난 오늘 드디어 다 읽었었습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시간이 흘러 다시 펼쳐든 책에서 받는 감흥이란 더 각별한 것 같습니다~ 조르바, 저도 좋았어요^^
@kevink160
Жыл бұрын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그리스인 조르바를 완독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ej1923
Жыл бұрын
소설을 통해 그들의 삶을 살아 보고 그들의 문화 그들의 나라을 여행하게 되고 동경하게 됩니다. 20대에 감동이 60대 다시금 살아온 삶과 함께 버무려져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차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 감사합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저도 20대에 읽었던 이 소설을 낭독으로 다시 만나면서 새로웠답니다^^ 좀 더 잘 이해되고 수긍되는 부분도 적지 않았죠
@mjlee8978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을 책으로 메울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밤을 아름다운 시간으로 변하게 할 수 있는 게 고전의 힘이죠^^ 그러다가 스르르 평화롭게 잠들면 더욱 좋구요~
@봄날아침-t8w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낭독 이었습니다~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벌써 다 읽으셨네요^^
@황지현-q4m
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낭독입니다. 감사합니다!
@곽경이-k2l
Жыл бұрын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었어요. 책으로 이미 봤지만 낭랑한 음성으로 들으메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톳토옙스키의 악령 까라마죠프 닥터 지바고 이미 책으로 읽었었지만 다시 들으며 행복햏습니다. 너무 감사하다는 말 씀 거듭 올립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그리스인 조르바까지 다 읽으셨군요~^^ 저도 예전에 읽었을 때와 다른 묘미를 느끼며 조르바를 즐겁게 낭독했답니다.
@최유진-k5w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angbunpark318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changsukyi3392
2 жыл бұрын
한국식으로 번역 되었나요 아주 재미있네요ᆢ 님 낭독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갑니다ᆢ
@조만식-c3g
Жыл бұрын
문학으로 조르바를 받아들이다 보면 삶 죽음 종교 성공과 실패 철학 역사등 여러면에서 고정관념으로부터 조금씩 자유로워지는 듯 합니다. 한 표 차로 노벨상을 놓쳤다지만 현대 문명에 제기한 의문은 너무도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잠언 풍자 시적 표현들로 가득한 소설을 낭낭한 목소리로 들으면서 가을 크레타 섬의 풍광을 그려보는 복된 시간, 문득 그리스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진실로 여자를 이해한 사람-가 속삭이는 소리. "두목, 춤을 추세요. "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조르바를 읽으면서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낭독을 하면서 글 자체가 무척 아름답고 시적이라는 느낌도 들었지요. 젊었을 때 읽었을 땐 느끼지 못했던 점이랍니다~
@MoongchiAlice
8 күн бұрын
책창가님 덕분에 그리스인 조르바를 이제야 완독했답니다. 본능과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지 못하고 얼마나 많은 겹겹의 허울속에 갇혀 살고 있는지.. 안쏘니퀸이 조르바를 어떻게 표현했는지..이제 영화 보러 갑니당~
@bookwindow
7 күн бұрын
책과 영화를 오가며 그리스인 조르바를 만끽하시는군요~ 영화를 보고 책을 읽는 것보다 반대의 경우가 더 좋을 것 같아요^^ 긴 시간 완독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tykim4898
Жыл бұрын
과거 조르바를 읽었을때에는 작가가 너무 바보같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지금의 감정은 하나로 적을수 없을만큼 많은 생각이 드네요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저도 젊었을 때 조르바를 읽었을 땐 여성에 대한 묘사가 거슬렸고 그냥 재밌는 책이라는 느낌이었는데 낭독을 해보니 서사도 좋고 묘사가 무척 서정적이고 아름답더군요. 문학 안에서 모든 것이 포용되고요^^
@i5q-j1x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조금씩 읽다가 그만 둔 책들을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좀 읽다 보면 머리가 아프고 더 나가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몰라 지겹기도 했었는데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야 편해지네요 속도감이 있어서 좋고 중간중간 등장인물등이 낭독자분의 조용하면서도 다소 앙칼진 표현에 낭독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도 같습니다 간혹 인물들이 다그치고 분쟁의 표현들을 읽을 때는 오래전에 방영된 엠비씨 전원일기에서 열연한 김수미선생님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재미있는 감상평이시네요~ 내용을 보완해서 재업로드 중인데 소중한 댓글들이 같이 사라져 버려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저도 20대에 이 책을 읽고 다시 낭독할 때 그 느낌이 전혀 새롭더군요^^
@i5q-j1x
2 жыл бұрын
@@bookwindow 세월이 흘러서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지만 청력도 인연따라 가는지 또록또록하게 들리네요 여성은 명멸에 상관없이 소녀다 라는 말도 있으니 20대의 싱그럽고 달콤하고 때로는 아삭아삭한 여운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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