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삼남매와 함께 엄마표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초3 아이가 신문을 읽고 기사문을 저에게 말로 요약해서 표현을 하는데 ''그래 그 말로 표현한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주장하는글을 써볼까''라고 해서 썼는데 잠시후 긁적긁적 쑥스럽다는듯이 ''저 너무 못 쓴 것같아요''라고 하더라구요. 웃으며 괜찮다하며 계속 동시를 써 왔듯 그렇게 쓰다보면 너도 마음에 드는 글이 탄생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니 어제 그 장면이 생각납니다. 문득 생각해보니 주장하는글을 써보는것도 좋지만 질문을 만들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chsh
3 жыл бұрын
백영희 선생님의 답글 대신 전해드립니다^^ 어머님의 사연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노력할 때마다 응원해 줘야 아이들도 스스로를 믿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잘 하고 계시네요^^ 아이가 만든 질문에 대해 함께 답을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질문이 생겼다는 건 글을 집중해서 읽어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아이들 의견 존중해 주시면서 책에 대해 대화 나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ith_book_play
3 жыл бұрын
@@chsh 댓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ypie72
3 жыл бұрын
늘 우리아이의 생각을 들어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는 자기가 남과 다른생각을 했다는게 자랑스럽다고 할때도 있고... 주인공이 아닌 다른 사람입장에서도 많이 이야기 합니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저번에는 "주체적 생각상" 을 받았습니다. 저도 아이도 주체적 생각상이 자랑럽습니다. 한명한명 모두에게 의미를 부여해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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