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 연인과 오래 교제하다 헤어진 경험이 있다는 김씨.
지인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남편 역시 오랫동안 교제했지만 결국 헤어진 연인이 있었고, 비슷한 아픔을 겪은 두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졌습니다.
그렇게 결혼까지 하게 된 김씨 부부.
그런데 결혼 3년차, 지병을 앓던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요.
어디서 소식을 들은 건지, 남편의 전 연인이 장례식장에 찾아온 겁니다.
남편을 끌어안고 대성통곡을 하더니, 시아버지는 물론 친척들과도 인사를 나누는 것은 물론,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쏟아낸 겁니다.
장례식장에서 소란을 피울 수 없어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는 김씨.
장례식이 끝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김씨는 여전히 그날의 남편 모습을 잊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김씨 부부는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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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그날 못 잊어'…시어머니 장례식에 온 불청객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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