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감이 특출나거나 영어를 꾸준히 학습해왔던 사람이 아닌 경우, 이런 하고자 하는 말의 의미 덩어리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배우는 것은 정말 좋은 방법 같네요! 최소한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내가 표현할 수 있는 말은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구사할 수 있겠어요! 다만, 일본어를 못하는 한국인이 일본어를 이해 못해도, 소리는 혼동없이 비교적 명확하게 따라할 수 있는데 반해, 영어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심지어 문장으로 보면 아는 말도 말로 들으면 안 들리는 것은, 언어학에서 말하는 음운론에 있어서의 외국어 학습자가 겪는 혼동일텐데요. 하고 싶은 말을 외국인이 구사하는 방식대로 구사할 수 있게 되면 점차 들리는 게 많아지나요? 혹시 보시면 짧게나마 코멘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수학을 좋아해서 이런 방식의 강의가 되게 잘 맞을 것 같지만, 결국 듣기가 어차피 안될까봐 의구심이 좀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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