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알토로 연주했던 "홍도야 울지마라'의 테너 버전입니다.
요즘은 디스코풍의 편곡도 많은 분들이 연주하지만 개인적으로 1930년대 원곡 특유의 고전적 느낌의 편곡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테너 색소폰 으로 연주하며 중간 기타 오블리가토의 빠른 텅잉 부분도 더블링하여 연주하였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연주했던 알토 색소폰 연주의 링크와 곡소개입니다.
• "홍도야 울지마라" 알토 색소폰 연주 김은산
"홍도야 울지마라'는 1936년 발표된 연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1939년에 영화로 만들어지며 지어진 영화 주제곡입니다. 물론 가수 김영춘씨의 대표곡이기도 하며 많은 어르신들이 너무도 좋아하시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몇 년전 양로원 공연에서 어느 어르신의 간절한 요청으로 이 곡을 연주했을때 다른 어느 명곡들보다 몇 배나 많은 호응을 얻었던 기억을 되살려보며 애절하고 구성진 멜로디를 알토 색소폰으로 연주해보았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Музыка 김영춘 "홍도야 울지마라" 테너 색소폰 연주 김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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