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판례 [나는 소망한다! 내게 박탈된 일자리를!]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한 고속버스 기사 원고는 승객들에게 15분의 휴식시간을 알리며 꼭 지켜줄 것을 방송과 육성으로 충분히 통보했다.
하지만 출발 시간이 지나도록 도착하지 않는 승객을 다음 버스에 태워달라고 휴게소 직원에게 부탁을 하고 차량을 출발시켰다. 이에 해당 승객과 일행은 고속버스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고, 이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회사에서는 이미지 실추를 이유로 고속버스 기사를 해고했다. 이에 버스기사는 "해고무효확인"을 위한 소송을 걸었고 재판부는 운전기사가 해야 하는 모든 일을 한 것으로 인정되고 언론에 사건이 보도된 것은 버스기사의 탓이라고만 할 수 없다며 원고 승소를 판결하였다.
#부당해고 #고속도로휴게소 #생활법정
[TV생활법정] | KBS 200401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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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와 방송 당시는 법과 판례가 다를 수 있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기막힌 클립] 휴게소에서 승객을 두고 갔다고 버스기사를 해고했다? [TV생활법정] | KBS 200401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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