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과 차장검사 등을 전격 교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애초 “민심 청취용”이라던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킨 지 6일 만에 이뤄진 인사인데요. 정치권에선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건희 여사는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부부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했는데요. 지난해 12월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한 뒤 153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뻔뻔하게 활동을 재개해 대통령 부인 역할을 하겠다니 국민이 우습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탄용’이라는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왜 하필 지금 이 시점에 검찰 인사를 단행한 것일까요? 이번 인사 과정에서 사실상 ‘패싱’당한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 여사와 관련된 수사를 제대로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명심’ 후보로 알려진 추미애 당선자를 누르고 국회의장 후보로 당선되는 이변을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김건희 #윤석열 #추미애
00:00 오프닝
20:26 본방송 시작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한겨레TV
Негізгі бет ‘김건희 수사지휘부 교체’…윤석열vs검찰, 충돌 서막? / 한동훈 ‘책임론’과 ‘등판론’ / 국회의장 후보 우원식...‘명심’ 추미애는? [공덕포차 시즌3 E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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