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커진 내 방 안에... 근래 들어본 가사 중에 가장 창의적이고 감정이 잘 묻어나오는 구절 같다
@user-hb2ci5lz8z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저도 듣고 기억에 엄청 남았아요
@user-ct6ky7bn8l
7 ай бұрын
대구 신천 강변 뚝방길에 자취방 살았어요.. 친구들과 기타쳤어요.. 두어집 건너 광석씨 기타쳤어요.. 울고 싶어요…
@user-zo8he5gn7z
11 ай бұрын
당신의 고통과 연민이 그대로 ㄴ껴지네요 그런 당신의 맘은 소중한겁니다 가슴 아픔을 승화한 그모습이 너무 애절합니다
@Kim_normal31
3 жыл бұрын
정말 아름다운 색을 가진..가수들이 많은것 같습니다.....나훈아님은 밝은 노랑, 조용필님은 푸른 초록, 서태지는 진한 주황, 알록달록한 요즘 가수들.....고 김광석님은 차분히 가라앉은 소라색같은 느낌이 들어요...화려하지 않지만 뒤돌아보면 그리워지는 그런 색..
@user-lo7cr4bu4p
10 жыл бұрын
한참 혈기 넘치는 대학때 김광석 콘서트를 간적이 생각나네요.... 이제 삶의 회한이 깊어가는 나이 즈음되어 그때와 다른 느낌으로 김광석 노래가 다가오네요.
@user-zw6il6el2w
7 ай бұрын
부럽습니다 몇년생이신지요?
@user-il6fl5fv2w
4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다...하 절대 김광석님 처럼 그런 가수는 안나온대 모든걸 다 하시고 가셔서... 다음 세대가 할수있는게 없다.. 비교 조차도 절대 못한다. 항상 감사한 그런 가수 김광석님
@user-ti1py5rf7c
3 жыл бұрын
많고 많은 커버들이 있지만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다 깊은 새벽 광석이형 노래들으면 그게 힐링
@user-it4eu1tg2w
8 жыл бұрын
요즘 노래가 쓰고 버리는 휴지라면 김광석의 노래는 수백년 된 고서에서 나오는 한문장 한문장이다.
@skykang2
8 жыл бұрын
수백년은 좀짧은듯
@user-ib5pd5pt9c
6 жыл бұрын
휴지도 좀 과한듯.
@pein0316
6 жыл бұрын
죽을때까지 휴지뜯으면서 듣는노래..
@phaglov
3 жыл бұрын
요즘노래는 똥싸고 닦는 휴지급 28살정도 되니까 김광석님 노래가 마음을 후벼파네요 많이아프고 그리워요 물론 제가 보고 듣고 자란 세대가 아니지만
@user-fu9tq9ht7l
3 жыл бұрын
진짜공감..
@user-cf1sv5ln2t
8 жыл бұрын
영혼속으로 파고드는 음률이 아름답습니다. 광석씨의조각이 세상에 빛이되여 외롭고 쓸쓸한 공간을 채워줍니다. 사랑합니다. 광석씨의평안을 누구에게 부탁드립니다. 황홀한 가치있는 영혼를 느껴보십시요.
@user-qq4ny9lr5h
9 ай бұрын
진짜 가사 예술이다
@june5609
5 жыл бұрын
마음을 노래하는 가수. 정말 볼때마다 울컥하는 건 언제쯤 익숙해질지
@user-lo3vk9gw1h
5 жыл бұрын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ᆢ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ᆢ아린 경험없이는 나올 수 없는 한편의 시
@user-pb1fo2tn6u
4 жыл бұрын
20대 때 친구와 술먹고 2차로 친구집에서 소주 하고 안주로 과자 .. 새벽까지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김광석 형님노래 테이프로 하염없이 들었는데 지금 50넘어서 이노래 들으니까 옛날 생각 나면서 눈시울이 붉어 지네요. 감사합니다 광석이 형님
@seokbinlee9484
4 жыл бұрын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은, 눈빛에 표정에 목소리에서 그의 이야기가 들리는것같아 참, 슬프다. 보고싶어요. 광석이아저씨...
@sungwoojang-nn9hu
11 ай бұрын
영혼이 맑은 사람
@-E-kw2qr
11 ай бұрын
나이들어가며 이런 저런 이유로 광석이형 노래들으며 한잔술에 닭똥같은 눈물 한번 안흘려본 사람 드물듯
@user-lb2ri6lx5g
6 жыл бұрын
김광석 님 노래를 표현하면 노래를 듣기보다는 보는거갖다 눈을안감아도 머리속 에 어린시절 에 추억이 되살아나내요 정말 한번 보고싶은 인물 중에 한사람이 지만 가능하질 안다는게 슬프기 만 합니다
@grrr735
7 жыл бұрын
김광석님 명곡을 정말 많이 남겨주셨어요...
@minjungkim2998
11 жыл бұрын
너무좋네요 김광석노래로 사랑을 공부하는 느낌이예요
@grkang2000
11 жыл бұрын
진정한 마음을 울리는 가수. 김.광.석
@user-ru5bw1tb3m
6 жыл бұрын
이노래 들으면 슬픈 느낌이 든다. 김광석의 노래는 명곡이다.
@user-hg8dv2js8o
9 жыл бұрын
마음을 아리게하는 노래 젋은날 추억 그 자체인 광석이형 눈물난다
@user-yd9ue3ck9u
6 ай бұрын
심금을 울린다는게 이런거지요
@nz0310
6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이 노래로 당신을 기억하고 있네요. 저도 언젠가 먼 곳에 가게 되면 당신의 노래를 첫번째로 들어보고 싶어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먼 길을 떠나셨지만 당신의 노래를 들으면 마음속에만 깊이 묻어 놓았던 사람을 만나는 것 같아요. 저에게 이런 존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제 마음속에 찾아와 주세요.
@user-eh7ci7te5i
3 жыл бұрын
고김광석님 팬 입니다 그의 목소리와 얼굴이 눈앞에 아른 거리네요 맑은 목소리,좋은 노래 잊지 않겠습니다~~
@user-ds5us6uh8d
6 жыл бұрын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아~ 어떻게 이런 가사가 나올수 있을까...그냥 그를 다시 볼수 없다는 실망감 으로 긴 한숨만 나오네요
@100kmn100
6 ай бұрын
광석이 형이 이제 동생이 되어버렸네 내마음속 32살 그대로 남아있는 광석이형 나는 43살이되어 힘들게살았던 삶들을 뒤돌아보다 형 생각 나서 오늘 오랜만에 들어 와봤어 20대때 흥얼 거리던 서른즘에 노래는 왠지 노티나 보였고 30대가 되서 부른 서른즘에는 가슴을 울렸고 이제 서른즘에는 너무 오랜 기억이라 안부른지 오래 되었는데 오늘 한번 불러 보고 싶다 형
@dlarudgns003
Жыл бұрын
오늘 헤어졌고 23년 새벽에 듣는데 천장보고 얼얼한기분이네요 가사 미쳤네요..
@yawooriful
9 жыл бұрын
96년 오늘 김광석이 죽었습니다. 제가 다섯살 때 이지만, 정작 알게 된 지는 몇 년 되지도 않았는데 세대를 불문하고 그의 노래는 참 좋네요.
@motoj9703
6 жыл бұрын
yawooriful 공감합니다~
@zhugelianglove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늦게 안 가수인데 노래 한곡 한곡이 다 명곡이네요
@user-hk5hf4kv9s
3 жыл бұрын
고인한테 존대좀쓰시오
@rayhan6357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당신이 계셨기에 제 20대가 추억이 됩니다. 다시 한번 많은 젊은이들에게 당신의 목소리와 시는 기억될겁니다. 보고싶습니다...
@chakra4290
3 жыл бұрын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 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 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 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sometimesHappyy
11 ай бұрын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그녀의 빈자리 캬,,,
@mcj9040
8 күн бұрын
감사요
@user-uh7hh9cp8y
8 ай бұрын
2023. 듣는부들 계신가요? 갬성 탑ㅠㅡ
@lovesoon2316
7 жыл бұрын
역시 김광석 명곡이 많네요 언제 들어도 좋네요 요즘은 이런 노래 들을 수 없어서 아쉽네요~
마음이 너무 여리고 순순했던..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오고 아련해 지는..가을 안개너머로 사라지는 뒷모습 같은
@user-lw6nw9fk2x
6 ай бұрын
언제나 듣고 또 다시들어도 가슴이 아파 오네요 🎉
@gangyongeom5878
Жыл бұрын
요즘 아이돌 노래들은 인스턴드 음식이라면 광석님의 노래는 잊을수 없는 어머니의 음식입니다
@user-tj2gs7hp9y
9 ай бұрын
예술 작품속의 가수는 영원하다
@JangUree
6 жыл бұрын
English: With a heart that should forget Closing the door to my empty room Your scent still lingers Filling the empty room I lay down and look at the ceiling like this In front of my eyes a mirage of your figure appears When I turn to forget you Wordlessly the dew drops fall from my eyes Inside memories from times that have gone by If I could forget them it would be done By why am I still awake on this long night Again unable to forget you? When the awaited beam of dawn comes Within my room that is larger than yesterday On my illuminated window I write and erase - “I love you” The countless stars in the night sky Even though each is beautiful There is one bright star within my heart Just one - that is you When the awaited beam of dawn comes Within my room that is larger than yesterday On my illuminated window I write and erase - “I love you” Hangeul: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Romanization:
@user-zw6re9gt3v
4 ай бұрын
눈물 또 흘리고 그아픈 눈물 흘니네요.
@jkim7419
7 жыл бұрын
힘들때마다 나도 모르게 찾게되는 목소리
@fire-92
5 ай бұрын
좋은 가수는 듣는이에게 감동을 느낄수 있는 공간으로 데려가는것같다. 김광석님의 노래가 그런것같다.
@user-oo7jf5sk7j
4 ай бұрын
처음 들어보는데 가슴에 울림이 정말 크네요… 정말 최고입니다
@user-gy9mm7xb8k
21 күн бұрын
글을 잘 연결하면 시가되고 그 시가된 글에 음을 넣으면 곡이되고 그 곡에 목소리를 넣으면 노래가 되고 그 노래에 혼을 담고 부르면 기억이 된다. 그리고 듣는 우리에게는 추억과 기억이 된다.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od7qk6uw5f
10 жыл бұрын
평생 듣겠죠 이 노래는... 그리고 좋은 곳에 계시겠죠 아마..
@leejh3658
7 жыл бұрын
ㄴ
@user-kz8ms1pg1d
Жыл бұрын
수많은 명곡중에 나에겐 최고의 노래.... 지금 이순간에도,,,여전히,,,,
@user-ot2sj3hy1h
3 жыл бұрын
호중씨로 인해 이노래늘 알고좋아했대 김광석씨 노래였군요 너무너무귀한 선물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windylim0926
Ай бұрын
호중씨를 아는분 반갑네요~
@user-em6qc1ut7d
5 ай бұрын
얼마전 우리 막내 반려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양이별로 돌아갔지만 아직 너무힘드네요,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어야하지만 눈앞에 글썽이는 아가모습에 오늘도 무너집니다 좁은집에 그 아이 하나없이 더 커져보이는 허전함에 오늘도 김광석님 노래들으며 마음달래봅니다. 감사합니다
@user-jt6lq3nj6s
6 ай бұрын
아직도 귓가에 마음에 가까이 있는데.. 참 오래도 지났구나..
@OnroadZone
12 жыл бұрын
참 좋아했던 노래 인데... 오랜만에 다시금 들으며.. 옛 기억에 술잔을 기울여 봅니다...
@user-et4qj4qj1k
8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5학년 학생입니다.친구들은 팝송을 듣는 순간에 전 이 노래를 듣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김광석 콘서트에 가보고 싶지만......
@LP_Nard
7 жыл бұрын
비틀즈도 듣거라 친구
@user-hl5ob4ec1b
7 жыл бұрын
bj 크런치 형이 이런말하기 그런데 초등학생이면 밝은 노래많이 들어 너무 일찍 철들지 말고 순수함을 가지고 살아가고 너무 빨리 철들면 어린시절 너에게 미안해줘 커서 형이 그래 물론 김광석씨 노래는 명곡이지만 밝은 노래를 들었으면 한다
@user-et4qj4qj1k
7 жыл бұрын
한세홍 알겠습니당....
@user-ku2fh1dm8p
7 жыл бұрын
ᄋ3 저분말이 무시할수없는게 이런노래 발달기에 너무많이들으면 은둔형 외톨이 될 확률이많아진대요 근데 노래 너무좋음
@reeyoobin
6 жыл бұрын
마자여 나는 너무 일찍철이들어서 힘들었슴 속으로
@user-uz4fi5zu2t
3 ай бұрын
한편의 시다.. ㅜㅜ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devgru2074
Жыл бұрын
정말 최고의 가수...너무 일찍 가버린게 아쉽고 마음 아픈 가수....이만큼 감성 젖은 가수가 없더라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할 때부터 멍 때렸는데 벌써 노래 끝나감.. 가사가 한줄 한줄 오래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노래가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
@madcultures
24 күн бұрын
사람 마음을 건드리는 덤덤하고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목소리.... 언제들어도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user-yjh0030
2 ай бұрын
너무좋아요 너무
@user-io6oc5jx6r
4 ай бұрын
다시돌아지 않기에... 빛나는구나... 멋짐에 작아집니다
@starnorth8755
8 жыл бұрын
광석이형 노래는 살아있는 시야..
@user-ob7bw4gk4r
5 ай бұрын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명곡은 빛나는구나
@mrrices572
3 жыл бұрын
More I hear..... more amazing thank you.! 감사합니다
@user-vo8eo5zo6o
6 ай бұрын
너무 먹먹해요😮
@TV-hd7wu
6 ай бұрын
눈물 나는데 너무 희열이 느껴짐ㅠ🎉
@user-qv5ur6tn9y
2 ай бұрын
대학생이던 언니를 따라 생애 처음으로 콘서트를 갔는데 김광석 콘서트였어요. 학전소극장... 한참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부터 웅성웅성 하는데 제 옆으로 김광석씨가 웃으면서 천천히 지나가더라구요. 그 콘서트에서 김광석씨가 하모니카 불고, 기타 치고, 마이크를 입 속으로 집어 넣었다 뺏다 장난치면서도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열정적으로 노래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제 추억에 김광석이 있어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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