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이기는 부모가 있다?! 일 때문에 늦었는데도 통금이 있었던 김경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8회(21.11.05) 0:00 자식 이기는 부모의 문제점 4:37 통제적 부모는 사회성을 망친다? 8:10 사랑이란 감정을 모르겠다는 김경란 11:24 감정을 모르는 "어른이"가 됐어요
진짜 김경란이 자기 능력있고 착해서 여태 생존한거지..... 모자라고 착한 자식이었으면 히키코모리 됐을거임. 절대로 안고쳐지는 스타일의 부모.
@ISJANG-xq3vn
21 күн бұрын
부모하고 미친듯이 싸워도 내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하는게 맞다. 항상 착한 자식일 필요는 없다
@user-nc1be5nf6m
18 күн бұрын
이렇게 한 저는 미친년이 되고 말 잘듣는 오빠는 착한 효자가 되더라구요..ㅎㅎㅎ집안 중대사는 다 저한테 맡기고..효자씨는 편하게 살고있고.. 나이 40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미친듯이 싸우고 미친년 소리 듣고있네요..ㅠ
@user-yr7jm2rt6q
17 күн бұрын
자식이 부모를 이기도록 하는 게 부모가 할 일
@truththy
17 күн бұрын
@@user-yr7jm2rt6q부모입장에서 경종이 되는 말이네요 생각해 보겠습니다
@pistolover-qz3yi
16 күн бұрын
@@user-nc1be5nf6m 하지 마세요. 전 40넘어서 통제를 완전히 끊어냈습니다.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아쉽더라구요.
@user-gw7rr5fr7z
15 күн бұрын
@@user-nc1be5nf6m 집안일에 관심 끄세요~ 효자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jinoo920
16 күн бұрын
뭔가 너무슬픔.. 늘그렇듯 착한사람이 평생을 아프게산다.
@bluebetty117
16 күн бұрын
저도 공황앓으면서 커뮤니티에서 사람만나보면 하고픈말 못하는 사람,어디가면 성격좋다는 사람 천지더라고요.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지 성질다 부리고 이기적인사람은 공황 안옵니다ㅜㅜ
@southkorea6693
25 күн бұрын
부모의 과보호, 통제는 본인들의 불안문제인데 자식에게 그걸로 통제하면 자식독립,행복의 기회를 빼앗는다.
@5050burnbook
24 күн бұрын
은해현수다정한쀼
@user-it5hv5gy4m
15 күн бұрын
너를 위한것이야 라는 말 뒤에 숨어있던 본인들의 불안감.
@ty1lim731
2 күн бұрын
순간 소름
@sea_coral
26 күн бұрын
다들 쉽게 생각할수 있는데 태어날때부터 그렇게 교육받고 그런 생활을 한사람은 그 틀에서 벗어나는게 진짜 쉽지 않음.. 왜 더 빨리 벗어나지 않았냐는 말은 뼈 아프지만 그럴수 없었던거임 늦었지만 벗어났다면 정말 잘된일인거고
@jeeeun11
13 күн бұрын
ㅜㅜㅜ맞아요ㅠ
@muh_ea_tsy
4 күн бұрын
저거 진짜 겪어보지 않는이상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저런 부모류는 직장도 찾아와서 못다니게 만들어버리겠다 라고 협박하시고 실제로도 행하시거든요. "하면 한다"라는걸 아이의 자존감 자신감을 무너뜨리면서까지 어릴때부터 행하면서 보여줘서 두려움을 느끼게되거든요.. 여러가지 최악의 케이스들까지 다 고려하고.. 결국 부모에게 항족하고 부모의 협박에 수그리고 들어가게 되죠.. 정말 큰일나는줄 알고..
@puckq
5 күн бұрын
저런 부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잘못을 받아들이거나 뉘우치지 않는다는거다 항상 자기가 헌신자, 피해자임.. 본인 생각에 본인은 자식을 위해 온 몸 헌신한 부모라서 자식이 부모에게 문제점을 말해주면 바로 불효자식 취급함 보통은 각자의 부모에게 받은걸 되물림하는 경우도 많아서 더더욱 자기 자신은 안 그런줄 앎 그래서 성인이 되고 나서도 저런 부모에게서 벗어나기가 어려움...내 엄마가 딱 저럼 ...
@cya8289
17 күн бұрын
부모복 없는 팔자 중 흙수저보다 더 운이 나쁜 게 나르시시스트 부모를 둔 거임
@user-jd6mo8jz2q
16 күн бұрын
배우자복보다 부모복이 우선인듯요
@soondori3364
15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부모복을 돈으로만 따지는분들 너무 뭘모르는거임
@user-jd6mo8jz2q
14 күн бұрын
@@soondori3364 맞습니다 부모의 진심어린 사랑은 돈으로 대체되지 않습니다~!!!
@Npersonal
14 күн бұрын
매우 공감된다
@user-iw2dh2pr5v
13 күн бұрын
@@user-jd6mo8jz2q 저도 인생을 살다보니 부모복이 더 크다고생각해요 절실히 ᆢ
@5504borry
26 күн бұрын
과보호가 참 현명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뻔 했네요.
@user-oo6hi2tr4r
25 күн бұрын
우리 부모님도 자식들 다 이기고 사셨음, 나이 먹고 집 나와 사는 지금 숨통이 조금 트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마음속에 병이 있어서 한번씩 힘들어요 😢
@user-ih7sf2if9h
22 күн бұрын
귀하께서는 지금에와서라도 마음 편하시지만 저는 아직도 얽매여서ㅜㅜ농사지을 사람없다고 육사 합격한 아들을 못가게 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ㅜㅜ대학 보낼 여건이라도 되는 집이면 말도 안하는데....진짜 대학 다니면서 막노동에 과외하고 농사 하면서 실컷 애만 먹고 지금 남은 것은 우울증 뿐입니다....귀하께서는 절대 저같은 삶을 사시지 마시고 귀하의 인생을 사십시오.제가 뵙지는 못했으나 진심으로 귀하를 응원합니다.
@user-qn2jl6iq4o
22 күн бұрын
잘 사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user-jb4bp5xp1s
21 күн бұрын
전 세대 엄마들 대부분이 그랬던듯 싶네요. 우리집도 그랬고.😢 내 나이 40댄데 이제와 갈등이 폭팔이네요.하..힘드네요.
@truththy
17 күн бұрын
@@user-ih7sf2if9h저희 친척중에 아들이 몇 있으신대 둘째가 좀 공부를 다른 형제보다 못했어요 형제들은 그당시 서울대 법대가고 최하가 교장선생님 되셨구요 어르신들이 뒷바라지 벅차하시는데 둘째 아드님이 마침 성적이 보통밖에 안되고 착하시니 농사지어 뒷바라지ㅡ부모역할 분담하셨구요 처음에는 형제들이 고마워하셨지요 시간이 흘러 가정이 생기고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고 어느날 그 격차가 고마움을 넘겨 수치감이 되더군요 둘째 아재만 불쌍했어요 속좋은 놈 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user-vk8mc6bj6f
15 күн бұрын
참 요새 많이들 배웠다..
@healthkang7
11 күн бұрын
착한딸. 착한아들의 끝은 .. 정신과 ..공황장애우울증약 처방이다.
@user-wh1gt2ei4g
6 күн бұрын
우리부모님도 살짝 그럴뻔했는데 언니덕에 난 편하게...첫째가 어떻게 하느냐가 진짜 매우 중요함 첫째가 순종적이면 동생들한테 압박이 정말 심해짐 진짜 첫째들이 칼춤춰야 그 순간은 파멸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이됨
@user-yj5ph6qs4q
2 күн бұрын
칼춤 혼자 30년 넘게 추다가 결국 나가 떨어진 1인입니다... 근데 그렇게 해도 동생들은 모르더라구요
@whishapp
6 күн бұрын
정말 그 고통 당사자만 알지.. 이런 환경에서도 굳건히 좋은 직장에서 훌륭히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요...
@user-fy7rn9jh5m
22 күн бұрын
자식이 성인되면 서로 점점 더 거리두기 해야해요.
@kairos222
14 күн бұрын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엔 못 벗어납니다. 그런 부모들 안타깝지만 평생 성격 못 고칩니다. 심지어 자식이 스스로 삶을 정리해도 자기 잘못인 줄 모르고 자식을 탓하는…
@user-xo2yc8si5n
14 күн бұрын
인정이나 긍정은 없는 부모밑에 자라본 사람은 뭔지 아는 감정
@AMYTHEGREAT01
17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 부모세대 통제형 나르시스트 정신병자들 넘 많음. 그 윗세대부터 되물림 된걸수도… 이 정신병 되물림은 이제 우리 세대에서 끊어내는 게 관건일듯. 그런 의미에서 오은영쌤 홧팅!!!!! 😊 김경란님~ 저런 부모 아래서 그래도 잘 버티셨네요… 칭찬해요~! 응원합니다~!
@siamesecat2391
5 күн бұрын
대물림
@user-on4eb7zo9p
4 күн бұрын
엄마 아빠들중에서 무조건 자식 통제할려고 하는 분들 있음 그것도 성인되고나서도..이건 자식 망치는 길이다 그렇다고 우리자식 우쭈쭈 이뻐하기만 하면 또 그런애들 부모한테 의지를 너무 많이하고 혼자할줄모름
@summerblue7
4 күн бұрын
지금세대는 또 님 세대가 나라다망친 페미세대라할꺼임
@minkim1851
15 күн бұрын
이런 분들 부모한테 독립 너무 하고싶어 너무 빠르게 판단하고 결혼해서 이혼하는 경우 허다함. 울 누나도 그랬음. 너무 똑똑한데 엄마때문에 망한 케이스.
@user-zs6vs9ht5y
3 күн бұрын
나두 생모때문에 망한케이스다.😢😢😢
@user-vh5yj6tv5o
14 сағат бұрын
저도 그래요 엄마로부터 도망치다시피 결혼했으니 잘살리가 없죠ㅠ
@user-vs1ts2jx4r
16 күн бұрын
우리 부모님도 전부 뜻대로 하시고 나중에 엉뚱한 소리 하시는게 특기세요. 그냥 싸우기 싫어서 다맞추고 살았는데 너는 항상 니멋대로 살았다고 하실땐 기가 탁 막힙니다.
@jlee7978
13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 저도요 ㅋㅋ 그렇게 통제하려고 난리를 쳐놓고 내 멋대로 살았대ㅋㅋ 진짜 내 멋대로 사는걸 보여줘??ㅋㅋㅋㅋ 지금은 제 멋대로 살긴함요
@user-sp6xu3st3s
11 күн бұрын
헐 똑같아 소름 ㄷㄷ
@JiEun-km7ez
10 күн бұрын
그렇게 기가 막히는 순간이 저에게도 있었는데 사람이 왜 자살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순종한 인생이 아까워서 리셋하고 싶었어요.
@user-zo2gk2vu4m
10 күн бұрын
저도요..저는 특히 세자매의 첫째인데 돌림노래처럼 똑같은소리를 셋다한테하고 애들이 말대꾸라도한다치면 저한테 전화해서 하는말중에 진짜 듣기싫은말은..너네 셋다 똑같아 ..이렇게 말하는데 진짜 스트레스 작렬입니다
@user-me7fb8cr1t
7 күн бұрын
굳이 부모라고 연락하고 얼굴보고 살 필요없음. 걍 안보고살면됨 인생짧음
@user-dn7un3gu6p
18 күн бұрын
기가 센 엄마들이 딸 의견을 무시하고 착한딸을 괴롭혀서 무기력하게 만들더라
@user-ds1ed7kn9k
15 күн бұрын
기가 쎈게 아니라 강약약강들 ㅜ 기가쎈건 외유내강
@user-sp6xu3st3s
11 күн бұрын
내인생 물론 애들인생 까지
@minsaria1035
11 күн бұрын
출산은 죄악 세상은 지옥 명심 또 명심
@user-uk9td4tw9r
10 күн бұрын
ㄹㅇ울엄마
@user-fx3ck1jl1i
8 күн бұрын
기쎈엄마 들 밑에 기쎈딸들도 있음 ㅋㅋㅋ
@user-pk4vj8uy2p
25 күн бұрын
부모땜에 어릴때 할거못해본 사람들 나중에 더 크게 사고칩디다.
@user-xo2bc3uf6c
22 күн бұрын
사십대중반인데도 욕망이 거세된채 ,세뇌되어 부모님 보살핌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수학여행이나 회사 단체로 가는 여행등,밖에서 자는 거 해본적이 없는,밖에서 자면 잠 못 잔다고ㅎㅎㅎ부모님 일찍 돌아가시면 본인 어떻게 사냐고 울기에 . 그렇게 말해줬어요. 암것도 못하고,못나고,장애있는 자식이 있는 부모들은 자식보다 하루라도 더 오래 사니까 걱정 말라구ㅎㅎ매일 엄마랑 하루 있었던 모든 이야기를 아이때부터 지금도 다 이야기 한다고.아버지가 떨어져 살아서 망정이지 그전까지는 3분이상 통화도 못했다네요.말 많이 하면 우리아들 기운 빠진다고
@kimhelena6305
7 күн бұрын
여자 아나운서들 중에 그런 케이스 꽤 되는 거 같음.
@beuplate9287
16 күн бұрын
나도 부모가 일기장부터 성적표까지 모든걸 눈으로 봐야하는 인간이어서 취직해서 통장까지 보여달라하기에 쌍욕하고 그날로 정신과가서 상담받음. 사실 상담은 부모가 받아야하는데 내가 살려고 버티는법 배우려고 받음. 내가 느낀 통제형 특징이 자신의 인생이 불만족스럽거나 소통의 창구가 자식밖에 없을때 내 인생을 자기 인생처럼 무의식적이라도 생각하고 다 알고싶어하고 이걸 사랑으로 포장함. 기저에는 불안이 가득한건데 그 불안이 자식한테 그대로 가서 사실상 부모가 자식역할이고 내가 부모역할인걸 나중에선 깨달음. 내 체중까지 찍어서 보내라 영상통화해라 이런식으로 간섭하고 내가 관리해야 니가 유지한다, 그러게 왜 혼자서 못해서 나를 힘들게만드냐 죄책감 유발함. 부모니까 사랑해서 관심갖는거다 맨날 말함. 최악은 자식은 부모를 이해한다는거임. 그럴만한 환경이니까, 내가 없으면 죽을라하니까 이러면서 최선을 다해서 생각해주는데 부모는 점점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는거지..나는 정말 죽을 용기로 쌍욕과 절연 통보했고 이후 통제에서 벗어나고 데면데면 지내고있음. 자식분들 용기내서 할 말 하세요. 세상 안무너집니다. 부모도 자기 인생 스스로 살아야합니다. 독립해야합니다.
@orangemarmalade4966
26 күн бұрын
저한테 해주는 말 같아요. 제 감정은 틀리지 않다는 말. 뻘짓해도 된다는 말.
@5050burnbook
24 күн бұрын
백설천공주놐
@truththy
17 күн бұрын
감정은 틀리곤 해요 뻘 짓도 맞아요 하지만 어떻게 틀리지 않는 감정 없이 그리고 뻘 짓을 안하고 살 수 있을까요? 그리고 김경란님 결혼이야기에서 사랑했는지에 관한 언급은 하지 마세요 담에 후회하실 수 있어요 정의하지 마시고 평가해서 성적매기지 마세요 그냥 두고 소중해하시기만 하세요 아무리 힘들고 지겨운 순간도 사람도
@user-ez9lg2qf9b
17 күн бұрын
52살 되어 알게되었습니다.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라는걸. 그동안 삶을 객관적으로 반추해보니 정말 일진이 가족이라는 교실에서 딸하나 왕따 만들고 괴롭힌 그림이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연락 안받고 심리적으로 안정찾으려고 내 마음을 알아차리려고 합니다.
@user-jd6mo8jz2q
14 күн бұрын
저두 극심한 나르 엄마계시고 50대초반이에요 마음공부 명상하며 제 상처 마음 다스리기로 그분이 바뀔수 없으니까요 ㅠ
@user-si5dz3fz7k
11 күн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 생각보다 많습디다.
@user-mf4rd4yu2p
11 күн бұрын
와~~저두 51세에 엄마가 나르라는걸 알았네요ㅜㅜ 왜 내가 평생 엄마땜에 힘들었는지 그때 알았네요. 학교도 학자금 대출받고 다니고 회사 다니며 오빠.동생 학자금 대주고..생활비 대주고 동생 어학연수비며 결혼자금 해줬는데도.. 집 살때도 보태고 이리저리 선물도 많이 했지만 고마움과 미안함이 절대 없으며 손주까지 차별하는걸 보고 지금 2년동안 연 끊고 사네요ㅡㅡ 명상하고 심리상담하고 마음치유 하다가도 문득문득 화가 나서 숨도 못 쉴때가 많네요ㅜㅜ 가족한테도 넘 착하게 살지 않았음 해요. 나를 챙기세요~~~모두모두
@user-ez9lg2qf9b
11 күн бұрын
@@user-mf4rd4yu2p 고생많으셨어요.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가장 큰 문제는 끊임없이 누군가를 괴롭혀 본인의 불안을 상대에게 던져야하기에 약자라고 판단되는 먹이감을 찾습니다. 그래서 보통 딸의 자녀까지 차별하고 괴롭혀서 정서적 착취를 합니다. 잘 살펴서 아이들이 정서적학대 피해입지 않도록 해주어야하니 연락을 끊을 수밖에 없습니다.
@user-qi1vb6tw1p
8 күн бұрын
제 얘기인줄...😢
@user-bn7zs1uh7d
26 күн бұрын
부모님입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모든걸 다 주고 거둬갈수 있는 존재인데ㅠㅠ 진짜 김경란씨 숨 막혀 죽지 않은게 다행이예요
@user-iy3lp3vc4c
22 күн бұрын
분리불안이 자식뿐만 아니고 나이 많으신 부모님도 있으십니다. 부모님과 거리두기 해야하더라구요.
@user-ud3lf9vn5z
15 күн бұрын
사십중반입니다. 일부러 3시간 거리로 혼자 이사하면서까지 떨어져살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엄마란 무서움과 예의,불안에 살았었죠.아직도요 일년 연락끊었더니 내가 미안하네 어쩌네 문자폭탄보내고 .근데 더 짜증나는건 그리 답답하게 살았는데 점점 힘없어지는 부모님보면서 그것도 짜증납니다. 그렇게 강하게 옥죄던 사람들이 자기네 힘없다고 골골대고 기대려하고 그모습이 또 짠해서 눈물나고. 하..미치도록 멀리하고픈데 속이타들어가듯 슬픕니다. 이게 정상이 아닌듯 해요. 죽어야 끝나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jlee7978
13 күн бұрын
저는 형제중에 한명 자살한거보고 부모에 대한 마음이 좀 정리됐습니다. 저도 살고 싶어서 거의 절연한 상태에요. 가는데 순서 없습니다. 약해진게 뭐요? 자식보다도 오래 건강하게 사실 수도 있어요. 가는데 순서 없습니다. 본인 인생 사세요. 그런 사람도 불쌍하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스톡홀름증후군입니다.
@pistolover-qz3yi
11 күн бұрын
저도 비슷한 나이에, 전 외국으로 나왔습니다. 절연한지 3년 되어 가구요. 저희 부모님도 딱 그런 모습 보이셨어요. 아프다.. 힘들다. 갑자기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덫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먹혀 들었다 생각되는 순간, 제 커리어나 인생 이런 거 신경 1도 안쓰고, 고립시키고 끌어내리기 시작합니다. 또 절연당할까봐요. 님의 착한 마음을 이용하는거에요. 나르들은 정말 먹힐 것 같을 사람한테 수단 가리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는 겁니다.
@user-si5dz3fz7k
11 күн бұрын
법륜스님 말씀중에 부모는 부모인생, 내인생은 내인생이다. 부모가 약해져서 힘들어하는건 그들이 겪어야 할고통이고, 그분들도 좋은시절 경험하셨거든요. 그분들의 행복도, 고통도 그들이 안고가야할 당연한 짐입니다. 나눌필요도 나눌수도 없는것
@user-xz9hv4vb1b
11 күн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이므로 그 나약하게 모습도 당신을 옥죄는 한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불쌍한 척~내 밥이 떠나갈까봐 두려운 척~거기 걸려들지 마세요. 절연이 답입니다. 나도 그랬어요. 이꼴저꼴 안보니 속이 편해요. 님 없이도 더 잘사는 강한 사람들이므로 휘둘리지마시고 본인 인생 소중타 생각하고 기쁘게 사세요~
@ChungSeunghwa
11 күн бұрын
그냥 연락안하면 됩니다
@bianchi1108
26 күн бұрын
딸이 사십대인데 말이되냐 부모가 자신입장만 중요하고 딸의 자유를 묵살하네
@user-kz9ud3dy7q
22 күн бұрын
강남 서초에 저런경우 많은듯 ~~ 부모들이 자식이김 ㄷㄷㄷ 기가 굉장히 쎄요 부모들이
@user-fy3jc6zb1v
20 күн бұрын
ㅋㅋㅋ… 그런것도 같네요 부모들이 돈이 많으니까 통제하려하고 자식이 조금만 의견 내도 당신을 이겨먹는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가까운 역삼동형이 생각나네요… 그형도 곧 40인데 지금도 엄마한테 쩔쩔… 그 형이 한심하게 생각들기보다 부모가 참 고약하고 드러운인간들이구나 생각들었었네요
@saraoh5143
18 күн бұрын
못사는 집은 먹고 서는 것만도 바빠서 자식에 관심없어요
@worldlover195
16 күн бұрын
돈없어도.. ㅎㅎ
@user-vk8mc6bj6f
15 күн бұрын
이제 세상 좀 달라지겠다. 부모와 분리가 되어야 한다
@JiEun-km7ez
10 күн бұрын
그쪽 동네 부모님 직업들이 만만찮죠. 공부 많이 하고 항상 남 이겨서 우위를 점하셨던 분들이라 그게 가족관계에서도 적용돼요. 아마 부부간 갈등도 있을걸요? 서로간에도 이기려고 해요
@user-cc3nl2yl3g
21 күн бұрын
우리집 같아 ㅋㅋㅋㅋ 난 38살때도 연락안된다고 경찰서 신고 당하고 위치추적도 함
@ChungSeunghwa
11 күн бұрын
대박이네요😮😮
@user-nt9fo3oo2h
7 күн бұрын
어우..; 미친
@jorongjorong190
4 күн бұрын
@@user-ls7hk7dy2v영상을 보고 세상이 흉흉한게 문제인지 본인이 그냥 불안한건지 생각을 해보세요
@jorongjorong190
4 күн бұрын
@@user-ls7hk7dy2v 연락이 얼마나 안됐는지 어떤 상황인지 앞뒤 전혀 정보가 없는데 세상이 흉흉하니 경찰에 신고 하는게 먼저 생각나면 본인 불안이 얼마나 심한지 좀...?
@jorongjorong190
4 күн бұрын
@@user-ls7hk7dy2v 으 김경란 아나운서가 왜 여기 나왔는지 알겠네
@user-gz8dv9kg6h
19 күн бұрын
하........... 울 부모님도 심각한 통제형이었엄........ 집에 안들어오냐고... 직장가서 회식하는데도 전화 하시고, 하................................ 이러니 내가 무슨 연애를 하고, 뭘 스스로 해낼 수 있었겠어.. 니는 결혼 언제 할거냐 그리 묻더니-_- 상대자 데리고 오니 싫다하고,, 못 생겼다 하고. 에효... 숨막혀.. 물론 걱정하시는 마음을 이해는 하겠지만... 항상 족쇄였음.. 뭐. 그런저런 요인이 없었다면 내가 지금보다 좀 더 잘 살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나는 그나마 싸워서 이기 먹는 케이스였는데.. 울 남동생은.. 또 착해 빠졌어요 아오 그렇게 키우셨으니 당신 아들 독립 못한것은 그분들 탓인것인데... 하긴 뭐 탓 하면 안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 주는 굴레는 업보에 가깝더라. 다 끝난 옛날 이야기 고마하자.. 나는 지금 결혼하고 정말 내 마음대로 살아서 좋다. 내 아이 키울때도 계속 뭔가 어필하고, 친정 부모님 결혼 기념일 안 챙겨 준다고 서운해 하시고, 혼자 히스테리 부리셨던 울 엄마.. 애가 100일이 안되었다구요.. 제발 그만좀 아이고 그만하자 머리 아푸다.. ㅠㅠ 나는 결혼할때, 한푼 받은것도 없다. 내가 다 개척한 나의 삶.. 갑자기 칭찬하고 싶다. 고생많다 토닥토닥 사랑한다 너란 인간
@xisfpx156
19 күн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ㅠㅠㅠㅠ 저도 너무 너무 통제받고 현재도 그러는 중이라… ㅠㅠㅠㅠㅠㅠ
@user-lq1io8kc1e
19 күн бұрын
와 저두요 ㅋㅋㅋ 저도 성격인지라 아버지의 그 족쇄 너무너무 지긋지긋해서 학창시절부터 싸워서 이겨먹어서 겁나 두들겨 맞고 자라고 ㅋㅋㅋ 싸가지없다는 소리 들으면서 전 너무 힘들고 화가 나서 내 감정 표출하는건데 부모한테 그렇게 대드는 행동하는게 너무 나쁜짓이라고 배우니 난 왜 이렇게 예의 없는 년일까 자기 혐오도 공존해서 자존감도 굉장히 낮게 자라온거 같아요 대신 제 남동생은 착해빠져서 당신 원하는대로 다 들어주고 ㅎㅎㅎㅎㅎ 어릴 때 부터 저랑 아버지랑 부딪혀서 엄마한테까지 화살 튀는 모습을 많이 봐오며 자라서 그런지 그냥 네네 하면서 컸더니 독립 못할 싹이 보여요 ㅎㅎ 28살짜리 아들래미 지각할까봐 맨날 아침에 기상전화 해주는 아버지 밑에서 저도 님처럼 얼른 멋지게 독립하고싶네요
@jlee7978
13 күн бұрын
@@user-lq1io8kc1e 매일 아침마다 기상전화 하시는거 너무 소름인데요? 자식 위하는 척하지만 결국 그냥 자기자신을 위해서 그러는거잖아요 ㅋㅋ 자기가 불안하니까 불안감 없애려고 자식 통제하고ㅋㅋ 진짜 너무 하다
@himelon3
8 күн бұрын
저두..그래서 20대 후반에 이민을 와서 부모님이랑 멀리 떨어져 10년 넘게 살고있어요. 불쌍한 동생은 서른을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 애같이 대해요.. 지방에서 대학나와 서울에서 번듯한 직장다니며 나름 인정받고 주말에는 취미생활하고 잘살고 있는데 저축,평소먹는거,살림살이,옷,외모 온갖걸로 다 간섭해요. 다컸으니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도 제말 듣겠나요... 전화통화 한번 하면 제가 그냥 숨이 막혀요.. 저는 영상통화하면 첫마디부터가 외모지적- 머리 스타일,피부,옷 - 그래서 정말 영상통화 하기싫어요. 멀리 살지만 통화 자주 안해요.. 부모님 좋으신분들에요 근데.. 그렇게 자식들을 여태까지 족쇄 채우고 계시단걸 모르셔요.. 자식을 그저 당신들을 소유물로 생각하시는 분들.. 저는 나이가 들어가면 제 원망스런 마음이 나아질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러실때 보면 나아지기는 커녕 더... 언젠가는 풀긴 풀어야할텐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user-gz8dv9kg6h
6 күн бұрын
@@himelon3 인륜과 천륜이라는 족쇄.. 벗어나려면 더욱 안좋은 선택을 할수도 있기에 정말 큰마음 먹고 나의 선택은 나의 책임이다 받아들이고 일단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시길.. 부디 행복해지세요. 너무 가까운 가족이라는 굴레는 해도 안해도 아프더라고요. 그게 비록 내 잘못은 아니더라도. 응원합니다. 토닥토닥.
@user-xf6wq4oo2j
22 күн бұрын
나두요...😭 인생을 내 스스로 판단에 의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살았어야 했는데, 내인생 대부분은 부모님한테 혼나지 않기 위해서 눈치만 보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나이가 서른 넘기니까 나라는 존재는 없는 것 같고, 늘 다른 사람 기분에 눈치보고, 사람 사귀는게 항상 두려워요. 가까운 존재가 나를 얽매는 족쇄가 되니까. 갑갑함을 느끼면서도 벗어나기 참 어려운 것 같아요.
@chloejung7511
9 күн бұрын
진짜 안전이 걱정되기보다 통제하고 길들이는 거에요 나르시시스트 부모 특히 모친이 그런경우 자녀는 피폐하고 행복하게 어울리며 살기 불가능하더군요 늘 문제를 자기탓으로 돌리며 늘 긴장속에 늘 불안과 싸우며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오십넘게 살아왔어요 거리두기하며 나를 내가 돌보고 위해주며 제 자녀들에게 나도 모르게 부모로부터 배워온 통제 간섭을 깨닫고 고치려하고 있습니다 경란씨 잘못이 아니구요 타인의 시선 의식하지 말고 지금부터 자신을 깊이 알아가고 사랑하는것에 에너지 쓰면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누구도 온전히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존재는 없답니다 행복을 느끼고 즐기는 마음연습을 같이 해봅시다
@user-ri4ds6je6v
22 күн бұрын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지만 끝까지 이기려 드는 부모도 있습니다 저도 통제성 강한 부모 때매 20대 때 독립 실패하고 30대 중반에야 겨우 나왔어요 문제는 부모 똑같이 닮은 저 같은 자식이면 부모 없이 결혼식 치르고 애 낳고도 부모 안 찾아간다는 겁니다 저도 아이들을 기를 때 안전이라는 합리화로 모든 것을 통제하려 들지 않으려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그게 결국 제가 행복해지는 길일 거니까요
@liberty2308
17 күн бұрын
저런 과보호 하는 부모 밑에서 세상 잘 모르고 곱게 자란 사람들이 꼭 ㄱㅅㄲ 만나서 고생함… 저 분이 이상한 놈 만난 것도 부모 탓일 가능성이 큼
@steveshin5501
22 күн бұрын
부모의 과 보호! 부모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믿는다. 식물은 적당한 비바람을 맞아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것을 모르는 듯...
@user-ti7nb6br9f
10 күн бұрын
ㅣ
@myungheelee4510
13 күн бұрын
오은영쌤 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어떤 의사가 이렇게 따뜻하고 공감되면서도 명확한 언어로 문제를 풀어 내고, 또 위로해줄까요..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가지신 인재란 생각 밖에 안 드네요
@tore1020
21 күн бұрын
저런 부모 밑에서 살아 가서 딱 내 감정을 모르고 살고 내감정을 상대방에게 물어보면서 눈치보고 살았는데 ㅠㅠ
@user-vq7jl5md2y
23 күн бұрын
너무 이해가돼요..... 나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드네요..
@victoryws3
17 күн бұрын
아이 셋 키우는 부모입니다. 자식은 내것이 아니지요. 또다른 객체로서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주어야 하고 본인들만의 인생을 잘 살수 있도록 조력해주어야 하는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사회에서 법적 질서 도덕적 범주를 벗어난 행동과 판단을 하지 않는이상 지켜봐주고 응원해 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경란씨 참 맘 고생 많으셨겠어요. 지금부터라도 행복한 삶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gv3dx7iw6c
25 күн бұрын
본인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힘내세요!
@ejung620
16 күн бұрын
부모심정이 이해가가네요. 조심해야겠네요ㅜㅜ 잘배웠어요
@jahyunkim3150
22 күн бұрын
힘든것도 그 정도를 견디는것도 사람마다 다른데. 주변사람한테 맞추고 참기만 하고살면 자기감정도 잘모르고 자기자신에 대해 잘모르게 되는것같아요. 맘아프네요. 이제라도 홀로 굳건히 설수있어서 다행이네요. 부모님도 좀 변해서 다행이구요
@user-kh5up7mi4i
19 күн бұрын
오은영최고!!!!
@user-me4ul7uf4u
18 күн бұрын
경란씨 팬입니다. 언제나 경란씨를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inaepark5766
16 күн бұрын
경란씨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오은영 선생님 정말 최고시네요
@user-cw7jr8zj6v
18 күн бұрын
소름~~~나도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너무 공감됨~~~자식한테 결국은 독이고 불행임.
@Cokualee
26 күн бұрын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저희는 형제 모두다 갇혔습니다. 이제는 다 알지만 어떻게 할 수도 없더라고요.. 독립도 했었지만 모든것이 불가능 하더라구요. 저와 동생 모두 갇혔답니다. .. . 자식들의 인생이 다.. 엉망이네요..
@jungsunhahn8133
25 күн бұрын
이제라도 나오면 되요. 자신만의 정신적독립 응원해요
@user-only1230
11 күн бұрын
저는 자식이 많아 편애하고 방관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 일찍 결혼하게 됐어요. 첨엔 사랑과 관심이라고 생각했는데 배우자가 규제하고 집착하고 단속하는 ....그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성당과 기도회를 다니고 상담도 하고 주님 현존 체험도 하면서 극복할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그 치유와 위로가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거란 생각을 해요. 그 이끄심을 느껴보세요. 진리가 자유케 함을...
@gylove365
23 күн бұрын
저도 부모라 배우고 갑니다..
@user-dl3en1zi7u
7 күн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 너무 정확하다
@nammikim8609
22 күн бұрын
보통 지들 문제를 자식에게 전가하지. 지불안한걸 스스로 해결 못하고 자식 위한다고 통제하는 .. 사랑이라고 포장하면서
@user-ek2se1xs1y
21 күн бұрын
사회로 내보내기 위해 전인적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안내해주는게 부모이지 내대신 살고 내소유 내뜻대로 내것이 아닙니다
@fierydino9402
14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h1068
8 күн бұрын
경란님~ 솔직한 고백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fire_on_earth
25 күн бұрын
나르시스트 부모밑에서 착하고모범적으로 길들여진것. 나도ㅠ내나이 50에도 간섭받고 계좌까지 추궁받고 능력이 있는 죄(?)로 사주팔자 이유로 결혼도 못하게 망쳐놨다. . 지금 부모 와 단절하니 이제서야 내세상..이됬어요. 아직도 2일에 한번씩 전화로 나죽어 나죽어하며 코스프레떨며 자식 하루를 망쳐놓습니다. 이제 신께서좋은날 데려가셨으면 합니다.
@user-kk8us4hg9e
22 күн бұрын
그냥 번호 바꾸고 연끊고 차단해요
@user-kk8us4hg9e
22 күн бұрын
제 남친 부모님 경란 아나운서 부모 이상으로 통제.간섭하던 사람이고 일도 아나운서는 무슨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본인이 원하는 일만 하도록 해서 죽을거 같아서 걍 집하고 연끊고 나와버렸어요. 연락 자꾸 오는거 차단하고, 실종신고 해서라도 있는데 찾으려고 해서 경찰 찾아온거 스스로 집 나온거니 어디 있다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경찰한테 말해서 어디있는지 들키지 않은 채 살고있고요. 절대 다시 돌아갈 생각이 없대요. 1년 정도 설득하고 내가 어떻게 힘들다... 다 말했는데도 통하지 않았거든요. 바뀔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끝냈다합니다. 60이 넘어간 나이엔 바뀔 수 없는 듯
@minikim-xh3jy
22 күн бұрын
나죽어 나죽어 완전 공감. 우는소리 너무 듣기 싫음.
@ilsmh22
21 күн бұрын
백만프로 공감합니다. 근데 너무너무 몸을 아끼고 어찌나 오래사실려는지ㅡ.ㅡ 숨막혀요.
@saraoh5143
19 күн бұрын
연 끊고 나만의 인생사세요
@user-pg1ry7mq7w
20 күн бұрын
우리 아버지. 사사건건 간섭에 통제. 사람 피말림. 절대 바뀌지 않음.
@riralee9298
4 күн бұрын
오… 완전공감!!
@pshuny
21 күн бұрын
아이들이 놀이터에가서 울고 웃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배워가면서 놀아야지 부모가 놀이터에서서 감시하는 요즘시대가 다망친거임
@zzlzz2714
12 күн бұрын
옛날어른들이 망쳤음 놀이터에 혼자놔둘수있는 연령이 있는데 뭔개소리냐
@AA-mn4wg
7 күн бұрын
저렇게 잘난 딸 낳아 잘 키우려 너무 똑똑하게 양육하려다보니 부모님 스스로 자가당착 하셨겠다 싶습니다... 늦지 않고 직면하셔서 행복한 삶으로 돌이키신 모습 넘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user-mi9nt5kc2k
21 күн бұрын
저런부모는 연락 끊으면 직장에 찾아와서 들어눕습니다. 그래서 자식이 빠져나올 수 없죠
@user-qt9ci6hv9u
22 күн бұрын
평생 트라우마가 될수도 있는 부모가 이기는거
@user-ws1st8fz2g
4 күн бұрын
우리 엄빠가 이런영상 좀 자주보면 좋겠다
@pjbjj6081
3 күн бұрын
감정에 대해 확신을 못하고 타인에게 계속 묻는거 너무 공감가요..
@muh_ea_tsy
4 күн бұрын
진짜 첫 영상부분(너때문에 잠을 못잔다.) 이랑 "자식이기는 부모가 있다" 라는 제목에서부터 시선을 붙잡으며 소름돋게함. 왜냐하면 나도 그랬거든.
@sunj8224
10 күн бұрын
저는 부모님 맞벌이에 삼남매 중 막내딸인데, 가난하고 못배우고 고약한 성격에 정서적학대에 매맞고 살았어요.그런데다 엄마가 50이 넘으시면서 통제하고 나한테 온 편지.,다 뜯어 읽어보고 머리쥐뜯기며 때리고,고딩졸업식날 밤11시 왔다고 각목으로 패서 집나오고.ㅠ 참 말 할 수가 없이 고통스러웠어요. 월급은 다 뺏기고 차비만 받고 거지같은 20대 지나.맨몸으로 결혼. 나이40에 이대로는 못 살거같아 번호바꾸고 이사.지금 54세. 가족관계증명서 떼서 찾아 왔지만 문 안열어 줬습니다. 니가 천륜을 끊 을거냐고 협박하고 찾아와도 문 안엽니다.슬프지만 지금이 편하고 좋습니다.
@user-mx2zi4vq7m
22 күн бұрын
독립이 어려워서 결혼도 늦게하고 3개월만에 결혼하고, 이혼도 빨리하고, 부모영향이 크네
@user-sf5rm6pz6s
12 күн бұрын
진짜 사람 착해보인다
@user-zs6vs9ht5y
26 күн бұрын
내 모친도 자식이기는 부모다.
@user-hg5zi5nj5i
23 күн бұрын
같은 엄마를 가진 사람인데 나이 40 넘어서 손절했습니다. 제가 아프더군요. 안 보니까 숨이 쉬어지고요.
@user-mi9nt5kc2k
21 күн бұрын
저랑 같네요
@umhaha1234
14 күн бұрын
저도요... 자식 이기는 엄마 하나도 내놓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
@user-me7fb8cr1t
7 күн бұрын
안보고살면됨 어렵지않음
@user-zs6vs9ht5y
3 күн бұрын
네;;; 생모님을 견뎌야되니까, 제가 부정적인사람이도고, 우울에 눌리는 사람이 되어서, 인생을 늘 어둡게 살아왔어요😢😢😢 결국;;; 저도 제가 아파요@@user-hg5zi5nj5i
@user-qp6vm8zs6x
16 күн бұрын
아~~내 이야기 하는 줄ㅠㅠ 나만 이런걸 겪는것이 아니였구나 싶다😅 나도 내가 뭘 좋아하는줄 모른다 나이 50에~~그걸 깨닭았다ㅠㅠ
@jlee7978
13 күн бұрын
저도 저를 통제하려는 부모를 벗어나는 것에 대한 죄책감같은게 있었는데, 형제 중 한명 자살하는 걸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거의 절연한 상태인데요. 살고 싶어서 끊어냈어요. 가는데 순서 없습니다. 부모에게서 벗어나세요. 내가 없으면 부모도 없는 겁니다. 내 인생은 내 것이고, 내 책임입니다. 부모가 감히 관여해서는 안돼요. 주제 넘는 짓이고 아주 나쁜 짓이라는 걸 깨달으셔야 삽니다.
@user-xy5id2vx9k
26 күн бұрын
서울 강남이 많이 저래요. 부모는 불면증, 자식은 은둔형 외톨이..모두가 우울증
@jscho1269
23 күн бұрын
거의 모든 학군지 동네는 정신과과 넘쳐나는 이유가 이거같아요. 다들 미쳐가는 중 같아요. 좀 부모도 자식도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서로 숨쉬는 것 같아요.
@saraoh5143
18 күн бұрын
이나라 전체가 사실 우울해요 어려서부터의 남과비교 경쟁때문에 참 피곤해요 이나라에서 사는게
@user-ui9sd1ep6h
12 күн бұрын
저집 부모는 어떡해결혼시켰을까 이혼하고온뒤더좋아했겠네 다시부모꺼가됬어니까 참그부모 피곤하게사네 답답하네
@walkingmom1302
24 күн бұрын
아무 도움도 되지 않으면서 심리적으로 압박하는것에 지나지 않음
@jeeeun11
13 күн бұрын
ㅠㅠㅠ
@user-uk9td4tw9r
10 күн бұрын
너무 공감 돼서 슬퍼요 이런 마음을 겪은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게ㅠ
@user-sv2li7qj5v
24 күн бұрын
내나이 50살중반인데 부모님은 나때문에 잠못주무시다 나이가 더들어가시면서 점점 잊어버리신다ᆢ그게또 가슴이아프다ㅠ
@jlee7978
13 күн бұрын
그게 스톡홀름증후군입니다.
@ilsmh22
21 күн бұрын
우리부모같으네.. 진짜 숨이 턱턱막힘. 어느정도냐면 여행가서도전화해야됨. 왜? 본인이 궁금하니까. 병원가도 전화해야됨. 왜? 궁금하니까. 상대방이 바쁘고 정신없는거보다 본인궁금한게 먼저임.진짜 진절머리남.
@jlee7978
13 күн бұрын
사랑이 아닌걸 사랑으로 포장해서 상대를 통제하려는 습성ㅋㅋ
@user-zo2gk2vu4m
10 күн бұрын
저희집도 그래요.. 전 미혼이지만 동생들은 다 결혼하고 애까지있는데 뭐하고 본인한테 말도안한다고 자기한텐 다 쉬쉬한다고 하는데 진짜 정신병걸릴거같아요ㅠ 뭐하나하면 다 알려줘야하고 당사자한테 못듣고 건너들으면 자기한테 말 안한다고 뭐라뭐라합니다. 전화도 바빠서 안받으면 다시전화와서 뭐했냐고 묻고 친구만나러 나가면 집들어올쯤 전화와서 누구만났냐 뭐했냐 뭐먹었냐ㅡㅡ;;;하...
@user-vr2qh7ug9i
22 күн бұрын
시부모님이 과보호,통제형이면 며느리 우울증
@user-yc4ju7uk4x
21 күн бұрын
김경란씨 너무 예뻐서 더 좋아하는 맘입니다 저도 아이들 안전에 불안증이 큽니다만 고교생되면서 덩치가 커져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user-zt4jv8kf2o
13 күн бұрын
왜이리 가슴이 아프죠? 흑...ㅠ ㅠ
@dangerousvaccin2450
18 күн бұрын
사람의 삶이 아니라 인형의 삶을 사셨어요 사람이라면 당연히 느끼는 감정을 억누르고 어떻게 살아요? 이럴수도 있구나 처음 들어봤어요
@user-fy3jc6zb1v
20 күн бұрын
와,,, 나도 36남 인데 부모 두분 다 건강이 썩 좋지 않아서 내가 모시고도 있고 그런데 이게 고마워하는게 아니고 너는 어떻다 저떻다 이게 뭐가 힘드냐 등등 때때로 꾹 참다가 친한 친구들한테 나 이런 상황인데 내가 이게 객관적으로 힘들어 해도 되는건지 물어보는데.. 가스라이팅의 결과구나 내가 힘들면 그냥 힘들고 때로 회피해야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이건 뭐 힘들어서 회피하려하면 아 나 이거 나약한거구나 아 그냥 부모가 싫다 우리 부모 둘다 너무 쎄 져주는게 없음 이제 곧 불혹인데 얼마 안남았다 내 인생 살아야지
@user-ls7cg8mk3v
18 күн бұрын
그러세요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user-fq7fc1pd3g
14 күн бұрын
어서 독립하세요 님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user-cu7dm5wz5p
22 күн бұрын
사랑이 족쇄가 되면 더이상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다. 집착은 서로를 병들게 한다.
@jangdol
19 күн бұрын
경계해야 될 것은 나는 자식한테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반복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도 어릴때 그 부모님으로 부터 비롯된 유전+환경으로 인해 지금의 성격이 형성된 것 처럼요 이 악연의 고리를 끊고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선 억울할 수도 있지만 뼈를 깍는 성찰과 각오가 필요합니다.
@user-dv7wl8hb4n
23 күн бұрын
경란씨 저보다 훌륭하지만 저도 제 감정을 몰라서 많이 아팠답니다. 저도 지금 노력중이예요
@user-sn6ul5cp6z
8 күн бұрын
부모님한테받은 스트레스를 다른데서 푸셨구나 이분은 방송용 표정이 따로있으심
@leejin3632
21 күн бұрын
부모 불안 강하고 부모가 이기적인 경우 자식이 힘~들지
@user-ki4ur9xq8z
21 күн бұрын
너무 놀랐네요 제가 사랑했던 너무도 완벽했던 그녀도 이런 고민이 있었구나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user-ki2gu1bg9z
18 күн бұрын
얼마나 숨 막혀있을지
@ppoppoya
4 күн бұрын
부모가 자기 열등과 불안을 온사방에 투사하고 살면 저렇게 됨 자식 앞길 망치고 잘되서 독립하려고하면 끌어내리고 자기 발아래 있을때 인생의 희열을 느끼고 자존감을 느끼는 존재들임... 얼른 받아들이고 독립하는게 답
@ssk7017
26 күн бұрын
너무 이쁘시네요
@user-cz3sf9qu2o
24 күн бұрын
즐겁게 사세요~
@user-xv2ns6tk1v
12 күн бұрын
사춘기때 느끼고 반항해야될것들을 40대에 느끼고 고민하고있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정신적 육체적독립 응원합니다
울엄마는 혼자 자취하는 내 걱정 1도 안하는데.. 내가 떨어져있는 엄마를 걱정하는걸 당연하게 여김 부모-자식 관계가 바뀐 느낌 이것도 정말 아닌 것 같아여
@user-gw6zx8ds3b
5 күн бұрын
자취안하면 저분들과동일했을수도...
@wind2987
19 күн бұрын
공감이 됩니다.. 저도 독립을 38에 했는데... 결혼하기전엔 독립안된다고.. 그래서... 어느순간 내인생인데 왜... 그러면서 겨우 독립했었네요.. 일주일에 3번은 부모님댁에 찾아가지만~ 분명 20대에 독립했었으면 더 자립심이 강해졌을 것 같아요.
@jlee7978
13 күн бұрын
일주일에 3번이나 찾아가는게 무슨 독립입니까.. 정신적 독립도 하세요.
@user-zc7hg5mv4i
25 күн бұрын
내 인연끊은 친모가 나와 싸우며 한 말이 있습니다. "내가 니한테 져 ?" 그녀는 나의 2030대를 빼앗았습니다. 본인은 내 친부가 계집질한거 복수한다며, 과부가 된후 개가를 거듭하면서, 그 헤어짐의 여파는 많이배운 내가 늘 해결해주는게 당연한 걸로 생각했어요.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으며 늘 사고부터 저지르고 그뒷처리는 장녀인 내가 해주는게 당연한 거였어요. 그러고도 엄마니까 참았는데....제 막내인 손주가 태어나도 정신을 차리지못하고 서방질을 하길래(이미 칠순임).....그냥 정리했어요. 자식 특히 딸이기는 모친이 너무 많은게 사실입니다.
@user-fy3jc6zb1v
20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 와,,,, 하,,,,, 웃겨서 웃은게 아니에요 죄송해요 저도 올해 36살인데 남자고 이제 저도 엄마라고 하고 싶지도 않은데 그년도 자기 논리없고 할말없으면 “나 니한테 안꺽여!!!” 미친x처럼 소리지르고 너무 많이 들어봐서 쓰니님도 같은 경험을 하셔서 저도 기가 차서 웃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참 소름돋지 않나요? 저 평생 살면서 사고 한번 안쳤습니다 하 열받네요
@user-fq7fc1pd3g
14 күн бұрын
그런 엄마 밑에서 자랐어도, 가정 이루고 잘 살고 계신 듯하여 박수 보내요~
@minsaria1035
11 күн бұрын
반드시 고려장하자. 어떻게든 뼛속까지 고통스럽게 가게 해야 한다. 결국 우리에게 고통과 죽음을 물려주었으니
@mariej7859
8 күн бұрын
저도 자식이기는 부모님 밑에서 하고 싶은게 아닌 부모눈에 가치있고 해야하는 것을 하며 살았습니다..그걸 다 버리기까지 40년이 걸렸네요.. 이젠 하고싶은대로 하고싶은 일하며 삽니다..
@user-oo5tc4qy3u
15 күн бұрын
저도 부모의 불안으로 제 감정을 빼앗겨 살았고, 경란씨처럼 제 감정을 물으며 살았습니다. 심리상담도 수년차인데, 아직도 너무 어렵습니다. 감정을 차라리 안느끼고 싶고, 어릴적 기억을 지워버리고 다시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날이 너무 많아요. 감정때문에 혼란한 날이 많지요..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터라 우리같은 사람들 응원하고 싶습니다.ㅠ
@user-fq7fc1pd3g
14 күн бұрын
감정은 지나갑니다 님이 하고 싶은 걸 하시고 죄의식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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