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은 09년에 레스폴로 놀다가 14년도에 야마하 퍼시피카 112j 모델 사서 진짜 극도로 만족하게 잘 썼고 싱글픽업 프론트 하이게인 사운드, 브릿지 크런치톤이 진짜 좋아서 전역할 때 맥팬 스탠다드 써봤습니다. 예. 결국 파일럿이 멍청이면 소리는 변하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톤도 톤인데 연주 뉘앙스가 뭔지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톤은... ㅠㅠ
@SoundOfScilence_
3 жыл бұрын
아 그리고 에피폰 쉐라톤2에 깁슨 버스트버커 박아봤을 땐 진짜 가히 혁신적 수준의 업그레이드였던거로 보아 목제 20 픽업 30 연주자 기량 45정도 되는거 같습니다만 제 기량은 10정도 되는거같아 그저 그런 소리만...ㅠㅠ
@darkcircles7909
3 жыл бұрын
연주자 기량도 중요하죠! 하지만 돈이 좋은건.. 어쩔수가 없.. ㅠ
@jena1821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워윅에 mec말고 바톨리니 프리픽업 달린 썸쓰루를 쓴 적이 있는데 워윅소리 그대로 나서 많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활렐루야
@diablo5964
3 жыл бұрын
원래 바톨리니랑 mec랑 소리가 비슷하데요. 만약 emg같은거 꽂으셨으면 소리가 좀 달라졌을 거예요.
@jena1821
3 жыл бұрын
@@diablo5964 오... 몰랐던 사실이네요^^ 워윅도 사업 초창기때 EMG 기본 픽업으로 달고 나왔고 바톨리니로 바꿨다가 mec로 정칙했더라구요.. 저는 80년대 워윅 한번 써보는게 아직 이루지못한 소원입니닼ㅋ 너무 비싸서 써볼 생각을 못하고 있네요 ㅜㅜ... 그런데 워윅 커샵모델들도 종종 EMG 달고 나오는데 mec랑 비교해놓은 소리를 들어보면 뉘앙스 차이는 분명하지만... 워윅의 특징적인 소리는 그대로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이 픽업의 위치나 사용하는 목재 혹은 프렛의 재질등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정말 다양하니까여
@darkcircles7909
3 жыл бұрын
돈을 썼는데 바뀌는게 없으면 멘붕이..!
@whd8756
3 жыл бұрын
첫 일렉기타를 엑티브도 입문했는데 동아리에 들어가고보니 저뿐이더군요 ㅎㅎ
@darkcircles7909
3 жыл бұрын
저도 2번째 기타가 엑티브였어요!!
@diablo5964
3 жыл бұрын
화력덕후라 무조건 액티브 험버커나 패시브 험버커(특히 뮤직맨 스타일의 픽업), 리켄베커 같은 괴랄한 패시브 싱글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darkcircles7909
3 жыл бұрын
크으으으저도 다임백 시그니처 진짜 잘 썼었는더..
@GIGANTPRIME
3 жыл бұрын
요새는 워낙 방법론이 다양해져서.... 메탈엔 꼭 이걸! 재즈엔 꼭 이걸! 이라는 공식도 거의 없어지고 있는 추세죠... 빨리 팔리지만 않을 뿐이지 음악인들의 중고장터가 활발한 것도 이런 이유 일지도?ㅋㅋ
@darkcircles7909
3 жыл бұрын
늘 활발하지만 팔리는것만 팔리는..
@GIGANTPRIME
3 жыл бұрын
@@darkcircles7909 한국만 그래요... 인프라가 워낙 좁아서.... Crown The Empire 라는 포하코 밴드가 있는데.... 뭐,포하코도 빡쎈 축에도 속하지만 발라드풍의 곡에도 잭슨베이스 쓰는 거 보고 놀랬습니다... 보통 그런 음악(빡세지만 섬세한 사운드)엔 은 쉑터나 ESP쓰는데...ㅋㅋㅋ 심지어 Formula 412란 밴드는 힙합밴드인데.... DEAN기타(다임백모델) 쓰더라구요..... 보통 힙합/RnB 계열이라면 깁슨이나 그레치라고들 생각하잖아요?ㅋㅋㅋ
@letterbomb9372
3 жыл бұрын
전 야마하 베이스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딩월,ESP,f-bass가 눈에 더 끌리네...
@diablo5964
3 жыл бұрын
딩월은 킹정ㅋㅋㅋㅋ간지 개박살
@darkcircles7909
3 жыл бұрын
딩월은..!
@-bass
3 жыл бұрын
싱글형 험버커 답이 없습니다.......이한마디 유념하세요
@darkcircles7909
3 жыл бұрын
험소리를 원한다면 대실망..
@Jiu__
3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말씀하신 야마하 퍼시피카로 입문했는데.. 1년쯤 열심히 치다보니 슬슬 다른 기타에 눈이 갑니다ㅠㅠ 지금 기타에 불만이 있는건 아닌데 흔히 말하는 장비병이 온거죠..ㅠㅠ PRS SE 라인을 기웃기웃거리는 중인데 기타쌤이 "더 좋은" 기타를 사고싶은건지 "다른" 기타를 사고 싶은건지 물어보셔서 그 답을 고민하는 중입니다.
@jjjgn
3 жыл бұрын
112j로 입문 한달만에 장비병 걸려서 지금 esp 뱅드림 오리지널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ㅋㅋ
@Jiu__
3 жыл бұрын
@@jjjgn 저는 제 손가락에 확신이 생기면 비싼거 사야지 했거든요ㅋㅋ 지금도 실력에 확신은 전혀 들지 않지만.. 꾸준히 칠거란 확신은 들어서 기변 고민중입니다ㅠ 여유가 되신다면 본인 눈에 예쁜 기타를 사는게 확실히 좋습니다!!
@darkcircles7909
3 жыл бұрын
기타쌤 말이 진짜 좋은 말입니다!
@김치피자마라탕
3 жыл бұрын
소리 문제가 아니어도 페달보드도 무거워서 떼고 다니는 판에 앰프까지 들고 다닐 거 아니면 기타에 우선해야...
톤메이킹에서의 중요도 0. 손 1. 앰프 2. 이펙터 3. 픽업 4. 줄, 브릿지, 프렛 재질 5. 그 외 잡것들
@hakshinyi5266
3 жыл бұрын
얼굴이냐 몸매냐 재력이냐.. 정답이 있을까?^^ 두 진행자의 5년 후,10년 후의 의견도 궁금하다.
@MTE-URGS-3000
3 жыл бұрын
야마하 퍼시피카 초저가모델도 참 연주감 괜찮았던거같은데 예전에 그걸로 연습해서 많이 늘었음
@darkcircles7909
3 жыл бұрын
내구성 등등 특색을 버리고 정말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라 괜찮은 기타에요!
@horangmalcolm
3 жыл бұрын
5:17 여기서 오동나무 얘기 하셨는데 한때 나왔던 니켈로디언 스펀지밥 기타가 오동나무(Wutong)으로 만들었습니다 ㅋㅋ
@darkcircles7909
3 жыл бұрын
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KHJ_bass
3 жыл бұрын
현재까지도 싱글형 험버커를 사용중인데 싱글형 험버커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 정말 공감하는게 진짜 험버커 생각하고 쓰면 절대 안되는 픽업같습니다 ㅋㅋㅋ 싱글형 험버커를 쓸려면 일단 자기한테 맞는지부터 보고 사시고 빡센거 하실려면 절대 추천안합니다. 정 쓰고싶으시면 험버커 기타 하나 구입후 따로 서브로 쓰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도 싱글형 험버커 기타를 일부 곡에서만 사용중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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