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트 드랙으로 변경하고 결과를 알려드릴려고왔어요~ 팰트는 시마노의 반포드 2500번에 있는 팰트 드랙으로 교체했습니다. 외경이 정확히 일치하고 내경이 더 넓습니다. 일단 외경이 일치하니 스플속에 안착이 가능했습니다. 기존에 카본보다 맞닿는 면적은 줄어들었으나 팰트의 특성인 부드러운 드랙의 시작과 서걱거리는 소음은 사라졋습니다. 또한 최대드랙이 조금 상승했고 드랙조절시 좀더 유연하게 드랙이 조절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팩상에 있던 15kg의 드랙을 실현하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원인은 패드에 있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드랙노브에 있는 스프링의 장력이 약한것으로 추정됩니다. 드랙노브를 분해해서 스프링을 좀더 늘려 장력을 올려주고 싶었지만 도저히 노브를 분해하지 못하겠어요
@JJ_NiceMiddle
7 ай бұрын
재미있는 시도를 해주셨네요, 그런데 천번 릴에 15키로 드랙력이 필요할까요? 저도 한번 시험삼아 드랙패드 교체하고 평가를 한번 해봐야겠어요~
@서경식-q2i
8 ай бұрын
샤키 사고 한참 사용중에 드랙성능이 약간 실망스럽더군요 쓰고있는건 1000번인데 스팩상 드랙은 15kg 으로 내경9mm / 외경21mm / 두께 0.5mm(예상치) 치수의 카본드랙 3장이 들어가있어요 처음에 삿을때보다 드랙이 카본드랙이 좀 갈려서인지 점점 드랙력이 약화됨을 느끼고있습니다. 이제는 드랙을 모두 잠궈도 손의 힘으로 돌릴수있을 정도의 드랙력 유지밖에 안되네요. (15kg 드랙이면... 손으로 돌리는게 거의 어려워야 하는데 ㅠ.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울팰트를 한장 사서 팰트드랙으로 개조해볼 생각이에요
@JJ_NiceMiddle
8 ай бұрын
의외로 문구점에서 파는 펠트지 사다가 크기 맞춰서 잘라서 사용해도 드랙의 역할을 하더군요. 사실 3~4천번도 15키로 드랙은 안나올겁니다. 어디까지나 생활낚시에 적합한 수준의 가격과 품질이니...
@서경식-q2i
8 ай бұрын
@@JJ_NiceMiddle 문구점에서 파는 일반적인 팰트로는 오히려 역효과였습니다. 알아보니 양모(울) 팰트를 사용하여야 재대로된 드랙의 역활을 할수있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으로 양모팰트를 구매하고자 하니 배송비에 가격까지 하니 약 7000~8000원이 소모되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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