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의 부재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남북관계,대일관계,서민경제, 역사가 거꾸로 가고있습니다
@onlyone-o1e
13 күн бұрын
정 재학 전라도 시인의 글 이솝 우화의 이야기가 아니어도 우리는 찬 바람이 불면 옷깃을 더욱 여미고, 햇볕이 따뜻해지면 옷을 풀어 헤쳐 벗을 줄 안다. 그러나 이것은 동화에 불과한 이야기일 뿐이다. 실제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 동화를 근거로 북한에 햇볕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북한에 따뜻한 햇볕을 보내 닫혀진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나서게 하자는 것이 김대중의 햇볕정책이었다. 그리하여 김대중은 햇볕(돈)을 보내기 시작했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소련의 지원이 끊기고, 이어 1994년 김일성 사후 북한은 고난의 시기에 들어섰다. 1995년부더 1999년까지의 일이었다. 배급받아서 먹고살 줄만 알았던 북한 주민은 굶어 죽기 시작했다. 당시 비참한 상황은 필설로 다하기 어렵다. 한 가족이 모두 굶어 죽는 참상을 탈북자 수기를 통해 읽은 적이 있다. 엄마는 죽고 이어서 또 죽어 가는 아버지를 위해 먹을 것을 찾아나선 어린 딸. 그 딸도 길바닥에서 죽었다. 논에서 나락 몇 알을 주워서 아버지에게 가는 길이었다. 목에 걸린 주머니에 볍씨 몇 알이 담긴 것을 주민들이 보았다는 글을 읽고 필자는 통곡을 한 적이 있다. 사진에 찍혀 널리 알려진, 토끼풀을 뜯고 있던 소녀도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김정일은 그의 밥상에 포도주와 캐비어를 포기하지 않았다. 김대중이 보내준 돈은 김정일의 밥상을 더욱 풍족하게 해 줬을 뿐이다. 북한군 120만도 굶고 있었다. 배가 고파서 움직이지도 못 하자 오후엔 잠만 자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당시 북한군의 사정이다. 거기에 김대중과 노무현이 보내 준 쌀이 들어가자 북한군은 쌀밥을 먹고 훈련을 시작했고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고 한다. 그 구호가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였다. 김정일은 김대중의 햇볕정책에 힘입어 군대를 살리는 한편 핵개발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대중은 “북한은 핵개발을 할 의사가 없다”고 방어막을 쳐 주었고, 이어 노무현은 북한의 핵개발 실체가 드러나자 ‘방어용’이라고 보호해 주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문재인은 “북은 핵을 포기할 수 있다”고 하면서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한편 수많은 물품과 돈과 3급 비밀을 담은 USB까지 건네주었다. 김정일은 핵을 완성한 후 2008년 8월 사망했다. 고난의 행군(1995~1999)이 시작된 지 13년 만의 일이었다. 그리고 김정은의 시대가 이어져 2024년에 이르렀다. 이 말은 고난의 행군 시기에 멸망해야 했던 북한이 김대중과 노무현·문재인에 의해 2024년까지 명맥을 유지해 왔다는 뜻이 된다. 햇볕정책이 북한 정권을 연명시켜 준 것이다. 그러나 지금 북한의 상황은 바닥이 쩍쩍 갈라진 저수지를 연상케 한다. 물길이 끊어진 저수지에서 물고기가 숨을 헐떡이고, 너도나도 새 물을 찾아 도망치는 형국이다. 외교관은 물론 김정은의 최측근인 보위부 중장이 김정은의 비자금 3000만 달러(약 410억 원)를 들고 도망쳤다는 소식이다. 주민들과 120만 군대도 말라 가는 저수지에서 죽어 가는 물고기들처럼 쓰러지고 있다. 지금 북한군은 우리 초등생보다도 키가 작다. 사람의 형상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그들은 혈기왕성한 20대다. 한때 김정일은 주민이 다 죽고 500만 명 정도만 살아남아도 북한을 재건할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엔 이미 늦은 것으로 알고 있다. 배급을 못 주는 공산국가는 국가 기능이 멈춰진 상태일 것이다. 더구나 장마당의 시장 문화에 길들여진 주민들은 북한 체제를 믿지 않는다. 특히 장마당을 통해 유입된 한류 문화는 북한 체제의 붕괴를 촉발시키고 있다. 한류 문화가 스며든 북한은 변할 수밖에 없다. 반동문화사상배격법을 만든다고 해서 끝날 일이 아니다. 이미 거짓으로 드러난 북한 체제에 대해 애정을 가질 인민은 없다. 어린 중학생 30명을 총살시켰다는 북한 김정일 체제는 주민들의 마음속에서 무너진 지 오래다. 햇볕이 뜨거우면 옷을 벗어젖힌다는 김대중의 햇볕론은 단순논리의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 북한은 그 햇볕으로 핵을 개발하고 북한군을 강화시켰을 뿐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 3년 만에 북한은 이미 무너졌다고 판단된다. 북한은 나그네가 아니라 저수지였던 것이다. 말라 버린 저수지에서 연출되는 처참한 탈출극. 압록강변 홍수로 떠내려가는 사람들이 북한 멸망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는다. 이제는 무너진 나라에서 자기들끼리 정리할 일만 남았을 뿐이다. 김정은의 죽음은 정리의 끝점이 될 것이다. 그리고 북한 붕괴가 사실화되면 중국 북부전구 군대가 북한으로 들어올 것이다. 그 시기에 우리의 북진도 시작되고, 중국군과 우리는 압록강을 두고 전쟁을 치러야 한다. 그러므로 지금은 북한을 의식할 것이 아니라 자주국방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때를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제7기동군단이 압록강을 넘어 북간도를 점령할 때 중국은 5호16국으로 분열되고 있을 것이다. 오직 그날만을 기다린다. 바로 그날이 오면 우리는 북한 통일전선부(통전부)와 정찰총국 등 대남 기구에 축적되어 있는 간첩 명단을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김대중과 노무현과 문재인에 대해 단죄를 시작해야 한다. 민주화란 이름으로 국민과 세계 인류를 속이고 25년 전 이미 망했어야할 북한 김씨 왕조를 도와 북한 주민을 독재정권 밑에서 30년 넘게 신음하게 한 그 죄를 물어야 한다. 국립서울현충원에서의 파묘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그들의 존재를 모조리 사멸시켜야 한다고 믿는다. 그들의 핏줄 어느 하나도 대한민국에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 햇볕은 갔다. 햇볕은 거짓이었고 속임이었다. 그리고 햇볕을 말하던 김대중은 적화공작을 위해 북한이 내세운 얼굴마담이었을 뿐이다. 따라서 북한의 적화 공작에 놀아난 노벨상은 대한민국의 수치다. 국회를 점령하고 발악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좌익 세력은 그동안 저질러 온 죄업에 대해 국가 차원의 응징을 각오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 이들이 어리석게도 세상이 변하고 있음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묻는다. 언제까지 국민을 속일 수 있을 줄 아는가!
@onlyone-o1e
13 күн бұрын
한국군도 물론 유격전 훈련을 받겠지만 북한은 인민군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유격 작전에 대해 배운다. 김일성이 조직·전개했다는 항일유격대의 혁명 정신과 전통에 관한 교육을 어려서부터 꾸준히 받다 보니 누구나 유격전을 조금씩은 안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이 지구상에서 최고로 성공한 유격 작전이 바로 대한민국 역사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광주5·18 무기고 습격 사건으로 민간인 복장을 한 자들이 평화 시기에 국가를 상대로 벌인 작전이다. 물론 당시에 광주에서 벌어졌던 군 20사단 차량 매복 습격 사건과 아세아자동차 공장에서 군용 장갑차와 차량 수백 대를 탈취한 사건 역시 뛰어난 유격 작전의 승리였다. 그러나 단 4시간 동안에 광주를 비롯한 전라남도 17개 시·군에 산재해 있는 무기고 44개를 거의 동시에 기습하여 카빈과 기관총 5400여 정과 28만 발의 탄약과 수류탄·폭약 8t을 성공적으로 탈취한 유격 작전은 어느 나라 역사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대단한 작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그 사건을 세계 최고의 성공한 유격 작전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첫째 민간인들이 국가를 상대로 하여 그 많은 무기와 탄약과 폭약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단 한 명의 부상자나 희생자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 세상 어느 나라의 역사 갈피에 일반 사민이 단 4시간 동안에 국가의 무기고 44곳을 털어서 수천 정의 무기와 수십만 발의 탄약과 폭약을 탈취해 가면서 총소리 한방도 내지 않고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유격전이 기록되어 있던가. 간단하게 총 몇 자루를 탈취한 작전이 아니라 4시간 안에 44곳에 산재되어 있는 무기고에서 거의 30t에 달하는 무기와 탄약과 수류탄과 폭약을 탈취했다. 그러려면 과연 몇 백 명의 인원이 동원되었을지는 머리 좋은 한국 사람들이 계산을 좀 해 보라. 나는 광주시민이 이렇게 자기 나라의 무기고를 습격하여 30여t에 달하는 무기와 폭약을 탈취할 만큼 무서운 사람들이고, 또 매우 잘 훈련된 전사들인가를 꼭 묻고 싶다. 정말 그들이 했다면 그 사건의 주모자는 대단한 영웅인데 그 주모자는 왜 나타나지 않는가. 내가 북한에서 배웠던 유격전의 원칙 중 하나가 바로 “전투 물자 공급이 안 되는 적진에 침투한 부대는 적의 무기를 탈취하여 적과 싸운다”였다. 이런 유격전의 원리로 본다면 이 사건은 북한에서 철저히 교육받고 침투한 사람들이 무기 확보를 위해 벌인 작전이라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다음으로 내가 무기고 습격 사건을 극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40년이 지난 지금에도 누가·왜 국가의 무기고를 습격 했는지, 지휘자는 누구이며 과연 몇 명이나 참가했는지, 또 탈취한 카빈총으로 누가 국군과 시민을 쏘아 죽였는지가 철저하게 비밀로 지켜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도 군 수사기관과 국가 정보기관을 비롯해 경찰·검찰 기관이 잘 갖추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과학수사 기관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최고의 수사 기관이다. 그런데도 40년 전에 정체 모를 자들에 의하여 몇 개 연대 병력을 무장시킬 무기를 탈취당했고, 그 무기에 의하여 무고한 시민과 군인 수십 명이 죽었는데도 지금까지 그 사건을 숨기는 이유는 뭔가. 오히려 5·18과 전혀 관계없는 자들 수천 명은 국가유공자 혜택을 받고 진실을 밝히려던 고령의 지만원 선생과 애국자들은 감옥에 가야 하는 오늘의 이 비극이 과연 정당한가. 대한민국은 원래부터 진실이 가짜에게 억압받고, 애국자는 감옥 가고, 매국노는 혜택을 받는 그런 거꾸로 된 나라였는가. 원래부터 한국 국민은 매국노와 가짜들이 판을 쳐도 모른 척하고 오직 자기만 잘살기를 바라는 그런 저질 국민이었는가. 그런 것이 아니라면 왜 한국 정부와 정치판은 5·18 사건을 밝히라는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는가. 또 일부 국민은 무엇 때문에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넣자는 정치 잡배들을 구세주인양 빨아대며 구차스럽게 사는가. 탈북인들은 북한에서 ‘5·18은 북한이 개입한 사건’이라는 말을 귀가 닳도록 들었고, 해마다 5·18광주인민봉기 기념행사를 체험했다. 북한은 40년간 5·18을 자기들의 성과로 기념하는데 한국에 와 보니 국가의 무기고를 털어서 무고한 사람을 쏴 죽인 살인행위를 자기들이 벌인 민주화운동이라고 떠들며 유공자 재단까지 만들고 애국자들은 감옥에 처넣고 있다. 북과 남을 다 체험해 본 나는 5·18 당시의 무기고 습격 사건은 철저히 북한의 유격부대가 무기 습득을 위해 한국의 종북좌파들을 길잡이로 세우고 벌인 유격 작전이었다고 본다. 내 의견에 반대할 사람은 과연 무기고 습격 작전은 누가 지휘했으며 길잡이는 누가 했고 가담자는 누구며 무기고 자물쇠는 어떻게 열었는가 하는 사건의 진상부터 밝히도록 하라. 김태산 前체코북한무역 대표·남북함께국민연합 상임대표
@행복-u2o
Ай бұрын
그립습나다~ 우리나라 지켜주세요~♥
@YoungnamOh
Ай бұрын
이시국에 김대중 대통령님이 더욱 그립습니다.
@박한순-i1v
Ай бұрын
이국만리 먼나라에서 조국의 위대한 지도자이신 고김대중대통령님의 정신을 계승 받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창현정-r6h
Ай бұрын
세기의 지도자. 대한민국이 낳은 영웅, 김대중 대통령님을 추모합니다. 호주동포 여러분 건승하십시오.
@peterlee3583
Ай бұрын
호주동포 여러분의 나라하십에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들이 찐애국자 이십니다
@hoyoungcho5831
Ай бұрын
멀리서도 김대중 대통령님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oonseo9047
Ай бұрын
김대중 대통령님 ! 부디 하늘에서 지켜보시고 우리나라 우리민족에게 대통령님 후를 이을 훌륭한 사람을 보내 주세요.
@Db-si2fw
Ай бұрын
김대중대통령 탄생100주년 을 함께합니다 김대통령 당신을 보고싶습니다 국민 사랑 나라사랑 영원히 잊지않을것입니다 보고싶습니다 대통령님
@jieunkim6111
Ай бұрын
김대중대통령님 정말그립습니다
@johnlee2111
Ай бұрын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김대중 대통령님이 가슴에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동양의 지도자에서 세계적인 지도자로 우뚝 솟은 후광 김대중 선생님을 추모합니다.
@나이키-e6o
Ай бұрын
참으로 훌륭하신 세계적인 지도자.....정치 경제 사회 문화 통일 외교 모든 분야에 박식하신 위대한 지도자....
@johnlee2111
Ай бұрын
박안식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매번 행사에 오셔서 수고해 주시니 감사할 뿐 입니다. 시드니 뉴스가 날로 날로 번창해 나가길 바랍니다. 처음 유투브와 비교해 보면 눈부신 발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문오현-i5h
Ай бұрын
김대중이란 이름 석자만 들으면 뭔가 면구스럽고 죄송하고 그러네요. 당신이 살아계신 당대에나 돌아가신 뒤에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달까,뭐 그래서요. 살아계실때도 가늠이 안가는 거인이신건 알았지만 최근 몇년동안 새삼스레 더 느껴집니다.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안가는 압도적인 인물이었다는걸요. 그런 철인같은 인물이 유머와 인간미까지 뛰어났다는게 해방이후 우리 민족에게는 하늘의 선물같은 존재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97년 이회창이 됐다면 어땠을까 상상해보면 아주 끔찍합니다. 그 세력들이 망해버린 나라를 구할수 있었을까요? 역사에 가정은 무의미 하다지만 너무나 빤히 예상이 되는거라서요. 실제로 서구의 지도자자들이 dj를 봐서라도 한국을 도와야 한다고도 했었죠. 우리는 우리곁에 오래 있었던 최고의 정치가이자 위대한 인격자를 너무나 몰라줬던거 같습니다.
@최경희-z3j
Ай бұрын
나라를위해헌신하신,위대한 세계최고의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송기환-s1b
Ай бұрын
월클!!!!!!!^^
@김현길-n7w
Ай бұрын
위대한 지도자 김대중!
@동탄호수1
24 күн бұрын
훌륭한 선생님이지요 후대 역사가 평가할 진정한 지도자로 평가할거로 믿씀니다
@빛나게-x4t
29 күн бұрын
왜??김대중을 인정하려하지않는 것인지.....
@무계획-g4v
24 күн бұрын
전 그래서 주변 2찍이들 꼬투리 잡아서 줘패고있습니다. 근데 깽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onlyone-o1e
13 күн бұрын
"독도가 사라진 그날... 대한민국 최악의 외교참사 " 쳐서 보고 친일파 청산 하시라
@onlyone-o1e
13 күн бұрын
정 재학 전라도 시인의 글 이솝 우화의 이야기가 아니어도 우리는 찬 바람이 불면 옷깃을 더욱 여미고, 햇볕이 따뜻해지면 옷을 풀어 헤쳐 벗을 줄 안다. 그러나 이것은 동화에 불과한 이야기일 뿐이다. 실제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 동화를 근거로 북한에 햇볕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북한에 따뜻한 햇볕을 보내 닫혀진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나서게 하자는 것이 김대중의 햇볕정책이었다. 그리하여 김대중은 햇볕(돈)을 보내기 시작했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소련의 지원이 끊기고, 이어 1994년 김일성 사후 북한은 고난의 시기에 들어섰다. 1995년부더 1999년까지의 일이었다. 배급받아서 먹고살 줄만 알았던 북한 주민은 굶어 죽기 시작했다. 당시 비참한 상황은 필설로 다하기 어렵다. 한 가족이 모두 굶어 죽는 참상을 탈북자 수기를 통해 읽은 적이 있다. 엄마는 죽고 이어서 또 죽어 가는 아버지를 위해 먹을 것을 찾아나선 어린 딸. 그 딸도 길바닥에서 죽었다. 논에서 나락 몇 알을 주워서 아버지에게 가는 길이었다. 목에 걸린 주머니에 볍씨 몇 알이 담긴 것을 주민들이 보았다는 글을 읽고 필자는 통곡을 한 적이 있다. 사진에 찍혀 널리 알려진, 토끼풀을 뜯고 있던 소녀도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김정일은 그의 밥상에 포도주와 캐비어를 포기하지 않았다. 김대중이 보내준 돈은 김정일의 밥상을 더욱 풍족하게 해 줬을 뿐이다. 북한군 120만도 굶고 있었다. 배가 고파서 움직이지도 못 하자 오후엔 잠만 자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당시 북한군의 사정이다. 거기에 김대중과 노무현이 보내 준 쌀이 들어가자 북한군은 쌀밥을 먹고 훈련을 시작했고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고 한다. 그 구호가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였다. 김정일은 김대중의 햇볕정책에 힘입어 군대를 살리는 한편 핵개발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대중은 “북한은 핵개발을 할 의사가 없다”고 방어막을 쳐 주었고, 이어 노무현은 북한의 핵개발 실체가 드러나자 ‘방어용’이라고 보호해 주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문재인은 “북은 핵을 포기할 수 있다”고 하면서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한편 수많은 물품과 돈과 3급 비밀을 담은 USB까지 건네주었다. 김정일은 핵을 완성한 후 2008년 8월 사망했다. 고난의 행군(1995~1999)이 시작된 지 13년 만의 일이었다. 그리고 김정은의 시대가 이어져 2024년에 이르렀다. 이 말은 고난의 행군 시기에 멸망해야 했던 북한이 김대중과 노무현·문재인에 의해 2024년까지 명맥을 유지해 왔다는 뜻이 된다. 햇볕정책이 북한 정권을 연명시켜 준 것이다. 그러나 지금 북한의 상황은 바닥이 쩍쩍 갈라진 저수지를 연상케 한다. 물길이 끊어진 저수지에서 물고기가 숨을 헐떡이고, 너도나도 새 물을 찾아 도망치는 형국이다. 외교관은 물론 김정은의 최측근인 보위부 중장이 김정은의 비자금 3000만 달러(약 410억 원)를 들고 도망쳤다는 소식이다. 주민들과 120만 군대도 말라 가는 저수지에서 죽어 가는 물고기들처럼 쓰러지고 있다. 지금 북한군은 우리 초등생보다도 키가 작다. 사람의 형상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그들은 혈기왕성한 20대다. 한때 김정일은 주민이 다 죽고 500만 명 정도만 살아남아도 북한을 재건할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엔 이미 늦은 것으로 알고 있다. 배급을 못 주는 공산국가는 국가 기능이 멈춰진 상태일 것이다. 더구나 장마당의 시장 문화에 길들여진 주민들은 북한 체제를 믿지 않는다. 특히 장마당을 통해 유입된 한류 문화는 북한 체제의 붕괴를 촉발시키고 있다. 한류 문화가 스며든 북한은 변할 수밖에 없다. 반동문화사상배격법을 만든다고 해서 끝날 일이 아니다. 이미 거짓으로 드러난 북한 체제에 대해 애정을 가질 인민은 없다. 어린 중학생 30명을 총살시켰다는 북한 김정일 체제는 주민들의 마음속에서 무너진 지 오래다. 햇볕이 뜨거우면 옷을 벗어젖힌다는 김대중의 햇볕론은 단순논리의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 북한은 그 햇볕으로 핵을 개발하고 북한군을 강화시켰을 뿐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 3년 만에 북한은 이미 무너졌다고 판단된다. 북한은 나그네가 아니라 저수지였던 것이다. 말라 버린 저수지에서 연출되는 처참한 탈출극. 압록강변 홍수로 떠내려가는 사람들이 북한 멸망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는다. 이제는 무너진 나라에서 자기들끼리 정리할 일만 남았을 뿐이다. 김정은의 죽음은 정리의 끝점이 될 것이다. 그리고 북한 붕괴가 사실화되면 중국 북부전구 군대가 북한으로 들어올 것이다. 그 시기에 우리의 북진도 시작되고, 중국군과 우리는 압록강을 두고 전쟁을 치러야 한다. 그러므로 지금은 북한을 의식할 것이 아니라 자주국방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때를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제7기동군단이 압록강을 넘어 북간도를 점령할 때 중국은 5호16국으로 분열되고 있을 것이다. 오직 그날만을 기다린다. 바로 그날이 오면 우리는 북한 통일전선부(통전부)와 정찰총국 등 대남 기구에 축적되어 있는 간첩 명단을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김대중과 노무현과 문재인에 대해 단죄를 시작해야 한다. 민주화란 이름으로 국민과 세계 인류를 속이고 25년 전 이미 망했어야할 북한 김씨 왕조를 도와 북한 주민을 독재정권 밑에서 30년 넘게 신음하게 한 그 죄를 물어야 한다. 국립서울현충원에서의 파묘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그들의 존재를 모조리 사멸시켜야 한다고 믿는다. 그들의 핏줄 어느 하나도 대한민국에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 햇볕은 갔다. 햇볕은 거짓이었고 속임이었다. 그리고 햇볕을 말하던 김대중은 적화공작을 위해 북한이 내세운 얼굴마담이었을 뿐이다. 따라서 북한의 적화 공작에 놀아난 노벨상은 대한민국의 수치다. 국회를 점령하고 발악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좌익 세력은 그동안 저질러 온 죄업에 대해 국가 차원의 응징을 각오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 이들이 어리석게도 세상이 변하고 있음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묻는다. 언제까지 국민을 속일 수 있을 줄 아는가!
@onlyone-o1e
13 күн бұрын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패전 후 흑룡회는 사사카와 료이치의 사사카와재단과 함께 재건된다. 난징대학살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주도한 단체다. 또한 수백억의 자금을 국내로 들여와 연세대에 연구소를 차려 ‘아시아연구기금’이란 명목으로 친일·지일파를 양성했다. 2002년 김대중정부 시절 고리대금업체 산와머니를 비롯한 몇 개의 사금융이 세워진 것도 그 배경에 바로 이 야쿠자 자금이 있었다. 이러한 고리대금업은 일본 극우의 한반도 재침략 전초기지가 된 셈이었다. 돈이 급한 불쌍한 서민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돈으로 친일파를 기른다는 이 기막힌 책략은 사사카와재단을 필두로 한 흑룡회 야쿠자 일본 극우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었다. 여기에 야쿠자 국내 진입을 허용한 사람이 김대중이다. 김대중은 독도 인근 해역을 일본과 공동어로구역으로 설정하는 매국노 짓을 벌이는 한편 서해교전이 벌어지는 상황을 버려 두고 월드컵 결승전을 보러 일본으로 갔다. 그는 북한이 공격한 후에 반격하라는 반역적 교전 수칙을 해군에 내린 인물이다. 또한 1989년 전범 히로히토 일본 천황이 죽었다 하여 조문하러 달려가기도 했다. 김대중, 그는 친북적인 인물이면서 동시에 친일을 감행하며 이중 반역을 주도한 인물이었다. 북한 간첩들이 활보하는 정치권 또한 김대중의 반역 민주화운동에 기인한다. 일본 극우 세력이 대한민국에 뿌리를 내린 것도 김대중 시대의 일이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있었던 불행한 일들, 예를 들어 민노총과 범민련·전교조·공무원노조·주사파 창궐 등 우리의 불행이 있는 곳 어디에서든 찾아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김대중이다
@대근김-n6m
23 күн бұрын
왜이리 규모가작은가요
@ksc320
Ай бұрын
이 시대의 가장 존경 받으시는 분 . 김대중 전 대통령 님은 전 세계 대통령들이 가장 존경 한다는 분이십니다. 대한민국의 노벨 평화상은 최소한의 한을 .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켜 주셨습니다. 존경 합니다.
@johnlee2111
Ай бұрын
후광 선생님은 우리나라의 자존심이고, 위대한 지도자이십니다. 파란만장한 생애속에서도 인류역사에 큰 교훈과 업적을 남기시고 우리 곁을 떠나신 아시아의 지도자를 넘어 전 세계의 지도자로 자리 매김되신 큰 정신으로 우리들 가슴속에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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