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의 갑작스런 죽음에 연예계가 슬픔에 빠졌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날 마련된 빈소는 동료 선후배들의 슬픔으로 가득했는데요.
평소 고인을 아꼈던 손현주, 최민식, 송강호, 이경영 등 영화계 선배들이 굳은 얼굴로 빈소를 찾았고요.
유작이 된 영화 [독전]에서 호흡 맞춘 조진웅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고인의 또 다른 유작인 [흥부]를 함께 한 정우와 정진영도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섰는데요.
고 김주혁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영화상을 안긴 [공조]의 현빈과 윤아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함께 한 장근석을 비롯해 권상우, 유준상 등 동료 스타들의 조문행렬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또한 고인과 작품을 함께했던 많은 여배우들 역시 한달음에 빈소를 찾았습니다.
두 번이나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췄던 손예진을 비롯해, [뷰티 인사이드]에서 함께 열연했던 한효주,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한 이미연,
그리고 김고은, 한지민, 유선 등 많은 여배우들이 눈물을 머금고 황망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유재석, 이광수, 송지효 등 생전 고인과 함께 했던 [런닝맨]팀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1박 2일]을 함께 하며 정을 쌓았던 스태프들을 비롯해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 등이 황망한 표정으로 조문했는데요.
특히 차태현은 오랜 시간 빈소에 머물며 조문객들을 챙기는 모습이었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고 김주혁, 마지막까지 함께 한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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