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7 #보물섬
[무수주정 제주공장 터]
제주항 근처 빈 공간에 비문 하나가 세워져 있다.
일제 시대 일본이 지었던 무수주정
제주공장이 있던 것을 알리는 비문이다.
일제는 조선의 경제 독점과 토지와 자원의
수탈을 목적으로 전국 곳곳에 공장을 세웠다.
이를 ‘동양척식주식회사(동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금 표지석만 남아있는 이 터는 일본 전역에
주정을 공급할 수 있을 정도로,
전국에서 제일 규모가 큰 공장이었다.
오늘은 건입동 주정공장에 얽힌 이야기를 따라가본다.
Негізгі бет 고고 제주찾기! [무수주정 제주공장 터] KBS제즈 210427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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