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케이드 키드입니다. 오늘 10시쯤 업로드 예정이었는데, 저희집 인터넷이 문제인지 계속 업로드하고 확인하면 영상이 심하게 깨져서 새로 올렸다 반복하다보니 늦은 시간에 영상이 올라가게 되서 죄송합니다 ㅠㅠ 이번에는 원코인 클리어+리뷰+썰풀기를 한데 묶은 영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자막 작업할 시간이 없어서 이번엔 그냥 올렸는데요. 막상 올리고보니 화면을 자막이 안가리는 게 화면에 더 집중되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기존 제 영상은 제가 설명하는 것이 주 내용이고 게임 화면은 참고자료의 성격이 강해서 꼭 자막 작업을 하였는데요. 이번 영상은 아무래도 원코인 클리어 공략이 메인이다보니 오히려 자막이 없이 온전히 게임플레이 영상을 감상하는 게 좋은 것 같네요. 지지난주에 올린 80년대 오락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슈팅게임 히트작 영상이 반응이 좋아서 새로 구독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80년대 오락실 슈팅게임 영상에는 당연히 들어가야하지만 제가 채널을 운영하면서 1~2차례 이상 소개한 게임들은 시간 관계 상 미뤄두고 가급적 소개 못한 게임들 위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개중에는 명작도 있지만 평작수준에서 오락실에 많이 깔린 게임들도 소개했는데요.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80~90년대 '명작'기준에 들어가는 슈팅게임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중복이 다수 있을수도 있지만 한번에 총망라 하길 원하는 분들도 계셔서 다소 중복이 있더라도 영상이 길어질것 같고 최종적으로는 20분씩 3편으로 나눠서 60분 분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잘 봐주시고요. 오늘은 색다르게 원코인 클리어 영상을 올렸는데요.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미스터 가라데한테 처음에 영상 녹화하기전에 료 선택해서 싸웠는데 3라운드에서 아쉽게 지는 바람에 로버트로 다시 해서 약삽이를 좀 썼습니다 ㅠㅠ 고수의 플레이 영상이 아닌 용호의권을 할줄 아는 분들이면 쉽게 따라하실 수 있는 목적으로 원코인 영상을 만들었으니 미스터가라데 어려우신 분들은 제 영상 보시고 꼭 한번에 이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주에 다시 찾아뵐게요. 그리고 올해는 되도록 왕성하게 영상 제작을 하다가 내년 1월이나 늦어도 2월초 부터는 또 따고싶은자격증 공부를 하느라 그때 한 4~5달 정도 영상을 잘 못올릴 것 같아요. 자격증은 진짜 내년에 하나만 더 따고 그만 딸게요. 유튜브에 집중하기 어려워가지고 ㅠㅠ 구독자님들, 또래 아재님들(80년대초반생 친구들, 70년대 형님들, 이후 아우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여신세라-r4e
2 ай бұрын
줌인아웃 시스템과 타격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센세이션 대전게임이었어요😊
@arcadekido
2 ай бұрын
맞아요
@anotherreality7951
Ай бұрын
용호권 팩 하고 같이 잠을 잘정도면 진짜 게임 좋아하시네요
@에어23조던
2 ай бұрын
용격권 이 임백천 으로 들리다니요😂😂😂 정식 발음이 이윰 빅 캔 이라고 로버트 가르시아 담당성우 가 직접말을 했습니다
@경운기총각
2 ай бұрын
고등학교때 대전엑스포 수학여행가서 오락실가서 용호의귄 해보신분 손
@llsh1234
2 ай бұрын
kzitem.info/news/bejne/wqxuqnaPsKh3f20si=QZ0i_uuXmijxNzgw 용호의 권1 료와 로버트, 미스터 가라데 차이점 영상 하나 만들었어요.
@박은정-t1t
3 ай бұрын
미스터 빅은 시작할때 앞으로 낮은 점프 발차기 바로 하면 날아 오면서 맞습니다 쓰러졌을때 바로 기력 2번 도발 해서 빼 주면 좋아요 해 보세요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꿀팁 감사합니다~~ ^^
@dminkim3539
3 ай бұрын
역시 👍 입니다. 저도 중학생때 네오지오를 부모님이 사주셨는데 첫게임이 사무라이쇼다운 이었습니다.용호의 권도 아랑전설도 그렇고 킹오브 94 진사무라이 쇼다운까지 해봤네요. 친구들이랑 즐겁게 하고 또 여러 엔딩 보고 추억이 많네요. 오락실에서는 잘몰랐는데 집에서 하면서 진짜 snk가 음악도 좋고 디테일이 있구나 했습니다. 당시 친구들이랑 용호의 권이나 snk 게임 케릭터 기술 흉내 냈던게 기억에 남네요. 뜻도모르고 말만 따라했던 ㅋㅋ암튼 당시 팩교환이 어려워 많은 게임을 못해 봤던거랑 조이스틱이 생각보다 불편했던게 기억 나네요. 팩이 커서 당시 미니컴보이 팩이랑 두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났네요. 정말 팩이 커서 껴안고 주무셨다는게 상상이 갑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arcadekido
2 ай бұрын
SNK의 사운드를 담당했던 팀이 정말 최고의 팀 중 하나라서 snk게임들 사운드만큼은 캡콤보다 한수위였다고 생각합니다. 조이스틱은 저도 처음엔 적응이 어려웠어요. 버튼도 정사각형 배열이 아니고 나이키배열이었고 레버도 오락실처럼 360도 구리레버가 아니라 4각레버여서요. 그 돌리는 폭도 좁았고요. 그래도 적응하고 나니까 또 편하더라고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dminkim3539
2 ай бұрын
@@arcadekido 답글 제가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영상으로 힐링합니다. 고맙습니다.
@태도파
3 ай бұрын
이때 정말 100메가 쇼크가 뭔지 제대로 알려줬죠 후대 격겜에 많은 영향을 준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밸런스는 엉망이어도 저희동네는 대전도 활발했지요
@mercs72
3 ай бұрын
용호의 권, 진짜 명작이죠. 스파2보다는 못해도 그것을 발전시키면 어떤 게임이 나온다는 걸... 제대로 보여줍니다.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정말 명작 입니다^^
@johnrow76
3 ай бұрын
이 게임 개인적으로도 많은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스파 2대쉬가 슬슬 질려갈 즈음에 이 게임이 오락실에 나오고 그 박력있는 연출과 큰 캐릭터에 컬쳐 쇼크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장풍을 약 공격으로 죄다 상쇄할 수 있는 부분, 기 게이지의 운영, 복잡한 초필살기 입력과 숨겨진 진 초필살기(용호난무) 같은 요소는 당시에 스파2를 넘는 혁명이었어요. 이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많이 한 나머지 동네 오락실 고수가 되서 형들에게 얍삽하게 한다고 뚜까 맞기도 하고 대전 엑스포 오락실에서 LEE를 골라 30연승 넘게 해버리는 바람에 아무도 도전해 오지 않아 우쭐했던 추억도 간직하고 있죠. 영상 잘 봤습니다.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리를 제대로 다루는 분이셨네요. 리가 처음엔 약캐인줄 알았는데 수직점프 강킥이 워낙 빨라서 그걸로 대공도 다 치고 진짜 강력했죠.
@BONOBONOSARANG
3 ай бұрын
내가 좋아하는 snk 격겜이 리뷰되다니 너무좋네요. 저당시엔 진짜 snk 격겜에 빠져 살았죠. snk 격겜중에 킹오파 96 이랑 사쇼-아마쿠사 강림이 최애 겜이었습니다. 저런 격투겜 잘만들던 회사가 망할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ㅜㅜ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저도 킹오파 시리즈 중에 이상하게 96이 젤 좋더라고요. 젤 열심히 했습니다. 96은 거의 전캐릭 다 다루었어요. 아마쿠사 강림도 나찰 하오마루, 나찰 갈포드로 오락실 짱먹었던 기억이 ㅎㅎ
@babohogu
2 ай бұрын
CPU한테 필살기로 가드대미지를 입혀도 1000점 이상이 들어오는 미친 사양은 1편부터 존재했군
@DarkMan82825
3 ай бұрын
첨에 나왔을때 스파2랑은 다른 큰 캐릭터와 시원시원한 액션이 죽이는겜이엇죠. 연속발차기의 긴장성도 조마조마했죠 캐릭터밸런스만 좀 더 보완해서 스파2대쉬같이 나왔어야했는데 아쉬워요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사실 말씀처럼 대인전 위주로 나온 격겜이 아니다보니 스파2대시와 비교했을때 시대착오적인 부분이 많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 핸디캡을 용호의권만의 오리지널리티로 커버해서 독자적인 인기를 형성한 대단한 게임이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hansk153
2 ай бұрын
영산 잘 봤습니다. 근데 아니 왕장풍 왜 안하시는거죠?
@arcadekido
2 ай бұрын
담엔 왕장풍 쏴볼게요 ㅎㅎ
@SengokuYugio
3 ай бұрын
사운드와 타격감이 진짜 역대 최고임 박력 그자체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스파2보다 좀 더 실사틱한 그래픽과 커다란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박력과 타격감 그리고 효과음은 대단했습니다.
@ooowak8242
3 ай бұрын
로버트로 장풍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아무 정보도 없었는데 마지막에 한발 더 나갔을 때 전율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ㅎㅎㅎ
@제갈량-h7g
3 ай бұрын
이런 영상 자주 보고싶어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시간들여 분석하는 기존의 영상말고 이렇게 가벼운 맘으로 겜플레이하며 잡담하는 영상도 괜찮단 말씀이시죠?
@illiilil-db2wc
3 ай бұрын
@@arcadekido네 맞아요!! 🎉🎉 늘 잘보고있습니다 건강도 잘챙기시구여!!
@sanggyunkim6404
3 ай бұрын
옛날 격투게임들은 중간보스격으로 좀 컴까기 왕깨기(ai 보스 이기기) 하는 플레이어에게 돈 더 쓰게하려고 꼭 마지막 전쯤에 말도 안되게 기술 쓰는 캐릭터들이 꼭 있었던 것 같아요 옛날 추억이 많이 나네요 물론 게임하신거는 가정용 버전이긴해도 90년대 초중반 격투게임들은 제가 어린 마음에 재밌어보인다해서 컴퓨터랑 하면 순식간에 지고 이러다가도 동년배에 잘하는 애들이나 중고등학생 형들이 컴퓨터랑 끝까지 다 깨는거 보면서 엄청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시절 게임들은 버그가 많았고 흔히들 이야기하는 야비가 많고 했었지만요 ㅎ 용호의 권 1은 제가 오락실 본격적으로 다녔을때는 거의 없거나 안 보였던것같아요 그래도 그 느낌은 딱 떠올랐고 옛날 생각도 많이 났습니다 ㅎ 무슨 자격증 준비하려는지 대략 짐작이 가는데요 파이팅하시고요 티비보니깐 젊고 경력없는 사람은 꺼려한다는 걸 봤지만 그만큼 노력하시고 그 인터뷰의 대상자분도 여러 현장 다니시고 노력하시고 어필도 많이 하고 인맥쌓고 하셔서 결국에는 성공하셨다는 걸 봤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시니 노력하시고 열심히 준비하시고 포기하지말고 나아가시다 보면 성과가 늦게라도 오고 원하시는게 얻어질거라고 봅니다 파이팅입니다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좋은 응원의 말씀 고맙습니다~
@reddgi
3 ай бұрын
대전할때 토도쓰던 사람은 동네에 저밖에 없었습니다..ㅋㅋㅋ 승률은 대단했죠❤❤❤❤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저도 토도 조금씩 쓰고 그랬어요. 필살기 딸랑 하나지만 그게 워낙 고성능이라 발동도 빠르고 대공도 되고요
@reddgi
3 ай бұрын
@@arcadekido 서서 펀치면 대공도 가능하고, 기술한개가 스프라이트 사라지고도 판정이 남아있는거 이용하면 이기적으로 에너지를 뺄 수 있었죠 ㅎㅎ
@magoaustin1775
3 ай бұрын
저도 92년도 이후로 지금까지도 가끔씩 CPU전을 조지는 게임입니다. 뭔가 조작감이나 게임성은 한참 무너진 녀석인데 아직까지도 이 게임의 타격음과 박력을 넘어서는 격겜을 만나보질 못했음돠! 토도 : 서서 강펀치만 날리면 지가 카운터에 쳐맞고 피를 뱉으며 죽음. 잭 : 앉아 있으면 달려와 점프해댐. 막고 일어서는 와중에 랄부 치기로 죽임. 리 : 앉아 있으면 점프해오거나 우다다다 써오는데 서 약킥으로 대공이나 막고 잡기 하면 죽음. 킹 : 기 있을때마다 도발로 빨아먹고 역시 앉아 있으면 해오는 점프나 날라다니는 기술 컷킥한다음 일어나는거 아오소포겐, 장풍으로 요리하다가 마무리는 필살기로 죽임. 미키 : 역시 앉아 있으면 점프해오거나 장풍쏘는데 컷킥 or 날라차기로 죽임. 존 : 날라차기로 죽임. 미스터 빅 : 뒤로 날라차기 하고 있으면 알아서 날아오다 지풀에 다운됨. 이후 기상 시 날라차기 가드 시키고 가드 경직 이용해 잡기 가능. 이게 잘 안되면 뒤로 날라차기로 다운 시킨 뒤 랜덤하게 그로기 걸리는걸 노려 죽임. 미스터 가라테 : 앉아 있으면 날라차기 해오는거 컷킥 후 아오소포겐. 장풍이나 왕장풍 쓰는건 눈으로 보고 앉아 주먹으로 지움.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자세한 공략 감사합니다. 왕년에 용호의권 좀 하셨던 가락이 딱 나오시네요!
@peppabrazil95
3 ай бұрын
용호권 1편 저도 최고의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그립네요 😂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컴까기는 애초에 대인전이 아닌 대cpu전을 위해 만든 게임이다보니 용호의권1이 젤 재밌더라고요. 그외에 스파1, 아랑전설1도 종종 하고 있습니다^^
@khk8636
2 ай бұрын
장풍 쏠때 인~직 하는 거 같기도 함
@이가이-j9f
3 ай бұрын
무기를 가진 녀석이 상대라면 패왕상후권을 쓸 수밖에 없다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막상 가보니 무기를 든 것은 존이 아닌 미스터빅이었고....
@Mega_Game_TV
3 ай бұрын
용호의 권 원코인이라니 고수시군요. ^^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메가아재님이 훨씬고수세요~~ 스파도 엄청고수시고~~ 언제 스파랑 철권태그 넷플레이 한번해요~~ 근데 중국고수들보면 우리나라분들도 그렇고 스파2대시를 주력으로 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이후로도 스파2터보나 슈퍼스파처럼 대시보단 좀 더 밸런스가 나아진 게임들도 있는데 스파2대시를 메인으로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Mega_Game_TV
3 ай бұрын
@@arcadekido 스파2 대쉬가 훨씬 재미있습니다. 터보나 슈스파나 다른 시리즈보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Mega_Game_TV 고전 스파라인업에선 대시가 제일 재밌다보니 그게 메인으로 자리잡은거군요!
@Mega_Game_TV
3 ай бұрын
@@arcadekido 일본에서는 슈스파가 더 인기가 많습니다. 국가마다 다른거 같아요.
@김유현-n4t
3 ай бұрын
형님 최근 떵겜만 주구장창 하시다가 간만의 갓겜으로 행복하신 모습 보니 좋습니다 ^^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잘봐주셔서 고마워요^^
@MinC-KIM
3 ай бұрын
용호의 권, 고수들은 장풍계열 기술이 날라오면 기본기술(A,B버튼)을 정확한 타이밍에 눌러서 없애 버렸었죠. 그래서 장품 기술 전에 한번더 아래레버 입력(하 하 하우 우)해서 느린 장품을 섞어 쓰기도 했죠. 패왕상후권의 경우 다른 캐릭한테도 큰 데이지를 주지문, 끝판왕 Mr카라데는 그냥 맞아주는데.. 아마 설정상 제자들의 성장을 몸으로 받아주려는 변태같은..ㅋㅋㅋㅋ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맞아요. 가드해서 가드대미지를 받지 않고 기본기로 장풍을 상쇄할 수 있었죠. 심지어 타점이 어긋난 기본기로도 상쇄가 되어서 타이밍만 맞으면 쉽게 상쇄가 됐습니다.대신 타이밍이 어긋나면 카운터로 대미지가 들어와서 피가 엄청 깎였죠.
@hyungkim5140
3 ай бұрын
그당시에 네오지오 구입하신분들이 생각 보다 많내요 그때 70만원이면 정말 고가내요 헉.. 전 네오지오랑 킹오파94 사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매장 앞에서 구경만 했었습니다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다 부모님 덕이죠. 감사할 따름입니다.
@Hoony007
2 ай бұрын
저는 용호의권1때는 학업이나 알바땜에 오락실을 자주 다니지 못했었던 것 같고 용호의권2때부터 빠져들었었죠 주캐는 키사라기 에이지였었는데 닌자 캐릭터는 웬지 멋져보여서 선택했던것 같습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때도 핫토리 한조가 주캐였으니까요~ 킹오파95 엔딩이었나? 암튼 어떤 작품이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엔딩장면 중 공항에서 키사라기 에이지의 마스크 벗은 콧수염의 김흥국씨 같은 맨얼굴을 보고 충격먹어서 에이지를 바로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ㅋ
@arcadekido
2 ай бұрын
저도 닌자 간지 때문에 에이지 자주 했습니다. 용호의권2에선 성능이 썩 좋진 못했지만 95에선 좋은 편이라 주력으로 했었죠.
@smallroom52
3 ай бұрын
아. 저도 얼마전에 업로드한 용호의권이군요ㅎㅎ 용회의권 재미있고 아직도 한번씩 하면 꿀잼인 고전 격겜^^ 영상 잘보고 가요~~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저도 영상 구경하러 가겠습니다~~
@smallroom52
3 ай бұрын
@@arcadekido 감사합니다. 아프마시고 건강 잘 챙겨가며 좋은 영상 꾸준히 올려주세요^^
@teunsquare
3 ай бұрын
ㄷㄷㄷ;; 집이 엄청 잘사셨나보네요;;부럽부럽;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엄청까진 아니었어요 ㅎㅎ
@배이비
3 ай бұрын
75만원이면 지금도 비싼건데.. 그때 그 돈이면 지금 한 200 할 듯 ㅋㅋㅋㅋ 어쩌면 그 이상..
오호~~ 막판 가라테 저런방법이... 완죤 쉽군요. 그 시절 네오지오 보유하셨다니.. 사실 저도 잠시나마 네오지오 보유한적이 있었어요. 당시 65,000원 주고 스틱이랑 본체 구매했는데 지금생각하면 개득템인걸 모르고 얼마후에 매각해보렸죠.ㅠ.ㅜ 네오지오는 지금도 동경하는 콘솔이에요. 로고도 이쁘잖아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와 65000원에 그정도면 완전 거저로 얻으셨었네요. 저는 새턴과 ps1으로 갈아탈때 네오지오는 1년 정도 켜지도 않다보니(그때 새턴으로 킹오파95, 96 등 snk게임들 다 새턴으로 즐길때라) 아버님이 고아원에 네오지오랑 팩(여기에 메탈슬러그도 있었는데~~ㅠ) 전부 기증하셨어요.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준비하시는 자격증 시험 잘 되시길 바라고요. 저도 나이 한살 한살 늘어가니 불안한 마음에 자격증이라도 하나씩 더 늘리고 있네요 ㅠㅠ
@오무성-u2j
3 ай бұрын
현역시절 네오지오를 갖고계셨다니 부자셨네요😢
@어둑시니-j3v
3 ай бұрын
앗!! 킹 끝낼 때의 국룰을 어기셨습니다. 재녹화 들어 가시죠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로버트를 좋아합니다. 스포츠카와 싸움 잘하는 잘생긴 부자집 도련님ㅋ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재녹화 사유 분명합니다 인정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PETBOY
3 ай бұрын
무엇보다 사운드가 대단했음, 거대한 캐릭터 볼입감, 영화같은 실사 느낌의 스토리와 배경음악. 용호권1 팩 가격이 당시 26만원 이었음 ㅋㅋ 2가 32만원에 팔았던걸로 기억, 료 유리는 원래 혼혈설정, 존은 탑건 캐릭터 가져온듯, 유리도 누가봐도 백인 외모 ㅋㅋ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나이대가 그 시대 분이시네요. 정확하시네요. 네오지오 AES도 공식 수입되어가지고 팩 귀퉁이에 녹색 심의필 종이 붙어있고 그랬는데 킹오파94가 처음 24만원이었고 나오고 용돈 모아서 산다고 두달 뒤에 샀는데 21만원에 샀어요. 용호의권 팩은 정확히 기억하는게 25만원에 샀습니다. 네오지오 본체가 50만원이었는데 서비스로 추가스틱 주신다고해서 네오지오, 추가스틱, 용호의권1 해서 75만원에 사왔습니다.
@PETBOY
3 ай бұрын
@@arcadekido 용호권2가 32만원했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암튼 너무 비쌋죠
@gwakts
3 ай бұрын
그래도 두 분은 대단하시네요, 저는 살 엄두도 못 냈는데...
@PETBOY
3 ай бұрын
@@gwakts 저는 못삿고 당시 친구집이 좀 부자여서 아버지가 선물오사줘서 친구집에서 맨날가서 했죠, 월드히어로즈2 용호권 아랑스폐셜 등등 네오지오 겜기도 빌리기도했죠
@Aggressive_Osaka8272
3 ай бұрын
네오지오 사고싶었던 이유 몇가지가 있었는데 사쇼, 용호의권, 파이터즈 히스토리 2 였음...ㄷㄷㄷ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전부 재밌는 게임들이었죠!
@킹-j6b
14 күн бұрын
부자아니였는데 94년도에 250만원짜리 매직스테이션도 사주셨는데
@arcadekido
7 күн бұрын
ㅎㅎ 저도 88년도부터 집에 pc있었어요^^
@qhdsla
3 ай бұрын
엔딩에서 나오는 료네 가족은 스페인 사람처럼 생겼네요
@aall
3 ай бұрын
와우. 기다렸습니다 😊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민상-k3f
3 ай бұрын
와 금수저 자녀분이셨나보네요 ㅎㄷㄷㄷ
@redprisoner
3 ай бұрын
용호난무나 패왕상후권이 필요한 요즘ㅠ이네요ㅠ 물론 전 그거 둘다 맞기 싫습니다😮😮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남에게 쓰면 안됩니다 용호난무 ㅋㅋ
@뚝섬물개-q7d
3 ай бұрын
임백천.. 추억 우리동네만쓰는줄..ㅜ 로버트발차기는 문뎅이샷이였네요..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우리동네에도 임백천이었습니다. 저흰 잉~샷 이렇게 불렀어요 ㅋㅋ
@mranderson_2961
3 ай бұрын
이임 백천 아웅더 스캔 아오 쑈 뽀오겐
@CrazyBoyWolf
3 ай бұрын
2스테이지 잭 정공법으로 잡으셧네요 ㄷㄷ 쉽게 깨는 꼼수가 있는데 계속 뒤로 이동하여 구석에 간다음 앉았다 섯다 반복하면 잭이 달려와서 드롭킥을 구사합니다. 막아낸후 바로 딜캐하지말고 잭이 일어나는 동작 끝날때쯤에 때리면 원래 다운되는 공격이 아닌데도 잭이 다운되며 데미지가 더 붙어들어가는데 간단하게는 앉아a나 bc로우킥으로도 큰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타이밍 맞춰 장풍 넣으면 피 1/3정도 빠지며 다운되죠. 그리고 다시 구석에서 앉았다 섯다 반복하며 위 절차 반복하면 1스테이지 토도보다도 훨씬 쉽게 깰수 있죠 ㅋㅋ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맞아요. 토도도 서서 강펀c만 눌러도 쉽게 이기고 잭도 그렇고 판마다 cpu의 구멍난 알고리즘을 이용한 방법이나 버그성으로 대미지가 많이 들어가는 등 방법이 있었어요. 전판에도 미스터가라데까진 그럭저럭 갔는데 가라데에서 지는 바람에 재녹화시엔 편하게 가려고 가라데에서 약삽이 썼습니다 ㅋ 잭 드롭킥이 역가드 판정(팔꿈치에도 판정이 있어서) 때문에 많은 분들이 2스테이지에서 지는 경우가 많아서 안정적으로 알려주신 잭 꼼수를 쓰곤했죠.
@부장아재해돌쿤
3 ай бұрын
이게 밸런스가 엉망이었던게 몇몇캐릭은 잡기 자체가 없음 ㅋㅋ 용호난무는 나중에 게임잡지에서 비기로 소개될정도에 센세이션이었죠 지금 봐도 개박력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아마 cpu마다 성능에 제한을 둬서 난이도를 점진적으로 올리다보니 cpu기준으로 캐릭을 만들어서 그런거 같아요. 리 킹 존 요정도 좋았죠
@이엉덩-i8z
2 ай бұрын
임백천 공감 ㅋㅋㅋㅋㅋㅋ
@ahha3605
3 ай бұрын
오락실에서는 로버트랑 료만 고를 수 있었던:(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대인전보단 대전격투액션에 가깝게 만들어서 스파1, 아랑전설1, 용호의권1까지는 대인전보단 대cpu전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죠.
@pharangory
3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여러 모로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줌인 줌아웃도 그렇고 음성연출도 박력이 넘쳤죠. 이런 박력 넘치는 음성연출은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도 빛을 발했는데 이상하게 용호의 권이나 사무라이 스피리츠나 2편부터는 밋밋한 음성연출로 바뀌어서 많이 아쉬웠더랬습니다. 용호난무는 지금 생각하면 커맨드 입력에 처음으로 뉴트럴 입력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게 아닌가 싶어요. 이것 때문에 처음에는 커맨드를 알고도 실패하기 일쑤였죠.ㅋ 지금 관점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딱 하나입니다. 줌인 줌아웃으로 박력 넘치는 화면을 만들어낸 건 좋은데 그 덕분인지 배경은 다중 스크롤 없이 통짜 배경이 됐죠. 이건 아주 나중에 사무라이 스피리츠 후기 작품에서나 해결된 걸 보면 줌인 줌아웃과 다중 스크롤을 동시에 도입하는 건 기술적으로 꽤나 어려웠던 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2d 격겜 중에 커맨드에 중립개념이 들어간건 용호의권1이 최초였습니다. 이후에는 버파나 철권같은 3d게임들에 중립개념이 필수적으로 들어갔죠. 용호의권1에서 승룡권 쓸라면 중립이 한번 들어가야 했고, 용호난무같은 순차입력 방식등 커맨드 입력도 스파2를 따라하지 않고 자기만의 색을 갖춘 게임이었죠.
@R드레이크
3 ай бұрын
저도 용호의 권1은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2는 뭔가 타격감도 찰지지 않고 전투합도 뭔가 묘해서 캐릭 많은거 하고 볼거리 많은거 빼면 좀... 그나저나 국룰 위반이라니 이건 지탄(?)을 받으셔야 마땅하십니다:D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정말 저도 모르고 있다가 때리고 나서 아차 싶었어요 ㅠㅠ 용호의권2도 첨나올땐 엄청 센세이션하고 재밌었는데 두어달 대전해보니까 미키무한잡기, 테무진 우라잡기 기타 대전에 너무 심하다싶은 버그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인기가 빨리 식었지요 ㅠㅠ 용호의권1은 그래도 료vs로버트로도 대전인기가 1년이상은갔었거든요.
@맑고순수한아이
3 ай бұрын
연사 안쓰나봐!!! 아이코난1 아이코난2
@arcadekido
3 ай бұрын
아이고난!
@찜닭튜브
3 ай бұрын
용호의권 1이랑2는 정말 명작. 하지만 3는 개망작. 그리고 당시 네오지오 가지고 있음 진짜 부자였는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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