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투어] 벳부GC 골프여행 2,3일차 18홀 츠루미코스 | 지옥온천순례 바다지옥 | 스시맛집 스이텐스시 오픈런 | 약국쇼핑 드럭스토어 | 안개지옥에서 골프 플레이
카메노이 호텔 조식은 이미 맛있다는 평이 있어서 기대하고 있었다
역시 종류가 많았고 맛도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는 ..
게다가 아침 라운딩 가는 시간이 있어 촉박해 느긋하게 먹을 수 없었다
급하게 먹고 둘쨋날은 츠루미코스 18홀이다
츠루미코스는 카트가 페어웨이 진입이 가능해서 좀 더 편하게 라운딩이 가능했다
역시 캐디가 없으니 엄청 뛰고 걷고 헤매긴했다
아직 초짜라 ㅜㅜ 거리측정기도 없고
둘쨋날은 날씨가 좋아서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골프치기 너무 좋은 날씨였다
라운딩이 끝나고 골프장에서 호텔가는길에 지옥온천이있어 픽업기사님께 호텔말고 지옥온천에 내려줄수있는지 물어보니 가능하다해서 골프복입고 바로 지옥 온천으로 향했다
택시타면 20분정도고 택시비는 2만원정도 나온다했는데 다행히 데려다 주셔서 편하게왔다
지옥온천은 7개정도 있는데 하루에 다 둘러보진 못한다고한다
우리는 제일 큰 바다지옥만 볼 예정
각각 입장료가 개별로 있는데 바다지옥은 인당 450엔
특별한거는 없고 그냥 수목원 온 정도
족욕할수 있는 곳이 있어서 이거 하나는 진짜 좋았다
라운딩하고와서인지 피로가 풀리는 기분
다시 택시타고 호텔로 가는 길에 스시맛집 스이텐스시에 내렸다 택시비는 2100엔 정도
스이텐스시는 5시반 오픈인데 5시부터 사람들은 줄서있었고 우리도 합류
다행히 우린 앞줄에있었고 사람들은 계속 늘어났다
역시 맛집이었나보다
맛은 정말 좋았고 시설도 좋고 역시 일본인들은 친절했다
넷이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13,500엔 가격대는 나쁘지 않았다
스이텐스시에서 카메노이까지는 걸어서 15분거리라 배도불러 걸어서 가기로했다
가는길에 일본약국 쇼핑을 할거라 걷는데 힘들진않았다
약국은 약이랑 화장품도 있어 쇼핑하기 괜찮았다
500엔 이상 구매하면 텍스리펀도해주니 여권챙겨가야한다
3일차 라운딩은 안개가 가득한데다 후반에는 비까지 내렸가
거의 망쳤다싶어서 홀아웃하려했는데
그냥 해보자해서 우선 시작
안개지옥에서 라운딩은 색다른 기분
공이 어디로 날아갔는지 알수가 없고 그린도 보이지않는 상황인데 그래도 공을 다 찾고 그린까지 가긴 가더라 ㅋㅋ
점점 안개는 없어지고 안개만 없어도 칠만하더라
근데 비가 내려 ……. ㅠㅠ
우여곡절끝에 후반에 날씨 좋아져 잘 마무리 !!
역시 두번째 벳부골프 너무 좋았다
벚꽃이 만개했을거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벚ㄲㅊ은 4월 첫째주에 와야 만개해서 이쁠것같다
다음엔 4월 첫째주에 잡아서 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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