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중국에서 구금 10개월 만에 풀려나 귀국한 전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는 최근까지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훈련에만 집중해왔습니다. 그래서 팬들은 궁금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언론 기사 등을 통해 그의 모습이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 없고 체중이 1KG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는 있었지만, 눈으로 확인할 수가 없어서 궁금증은 커져 갔습니다. 그리고 어제(26일) 마침내 취재진과 팬들 앞에 손준호가 약 1년 만의 실전 투입을 위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K리그 등록 시기가 아니어서 지난달 아마추어리그인 K5 리그 견융 FC 에 선수로 등록했던 손준호가 정식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중국 구금 전과 모습이 차이가 있을까요?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습니다. 그런데. 축구화까지 갈아신고 마음을 가다듬은 손준호에게 청천벽력.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뛸 수 없다는 긴급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도대체. 손준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KBS스포츠취재팀의 현장 영상 보시죠
국대 손준호, 5부리그에서 거부당한 사연 '명단에 있는데 왜 뛰질 못하니!'
#손준호 #국대 #KFA #국가대표 #손흥민 #이재성 #전북 #K리그
Негізгі бет Спорт 국대 손준호, 5부리그에서 거부당한 사연 '명단에 있는데 왜 뛰질 못하니!'
Пікірлер: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