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드라이브를 가면서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에디슨이나 마이클 잭슨, 피카소, 스티즈 잡스같은 천재들도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조금 특이하거나 조금 똑똑한 사람정도에 그쳤을거다 ㅋㅋ" 이 말이 뭔가 와닿는 말이었다. 이렇듯 한국은 사람들 모두가 똑같은, 로봇공장에서 나오는 로봇과같이 다 똑같고 성능에만 차이가 나는 사람들을 찍어내고있다. 이것은 다향성을 추구하지 못하고 빨라져가는 세상에 적응도 못한채 구시대적 사고방식에만 머물러있는 사람들, 특히 윗세대와 교육권의 영향이 매우 크다. 그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한국이 너무 빨리 발전한 것이다. 너무나 각자의 산업이 추구하는 공부부터가 달라지는데 세대 간의 산업차이가 너무 극심해졌음에도 윗세대들은 자기도 자기들 시대 때의 공부법을 그대로 아이들에게 들이밀면서 공부시킨다. 자기들이 하던 공부법을 그대로 하면서 성적만 올리면 자기들의 시대처럼 더 좋은 곳에 갈거라고 행복회로를 돌리면서 말이다. 이런 행동은 애초에 빨라져만가는 현실을 분석하고 대처할 생각조차 안 한다는 소리이다. 신종 바이러스한테 옛날 백신을 쓰면 그게 먹히는 줄 아는거다. 시대는 달라져가고 빨라져간다. 그 시대에 맞추려면 각자가 단점을 보완해서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극도로 높여서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주는 형태의 사회를 추구하여 만들어 가야한다.
@minuuuuuu_i_u_5678
4 жыл бұрын
명언이네요 b^^
@user-sb3ti1hh9x
4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지금 학교에서 주구장창 공부하는 국수사과에는 이미 기계와 AI가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취업을 위해 이 과목들을 공부하지만 결국은 AI가 더 뛰어나고, 우리의 직업은 AI로 대체 될것이다. 대한민국의 정부는 학생들의 취업엔 도움이 많이 되지도 않을 것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미래에는 존재하지 않을 직업을 위해 평생을 바치고 있다......
@user-sb3ti1hh9x
4 жыл бұрын
@김도언 그냥 우리나라 교육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데 갑자기 웬 시비람.....
@HBJR87
4 жыл бұрын
@김도언 난 그러고 싶다
@user-sb3ti1hh9x
3 жыл бұрын
@엄준식 ??????
@kim_baseball
9 жыл бұрын
드러나지못한 장점은 쓰레기통에 버려지는현실
@배규현-g3w
4 жыл бұрын
원철이보단 원철이 아버지가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결국 원철이도 학교로 돌아간 장면이 젤 슬프네... 아빠는 젊었을 때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찾기는 커녕 대학을 갈 수 조차 없었으니까
@잼뱀
8 ай бұрын
왜 12년동안 바뀐게 없고 더심해진거 같냐
@blackhat5197
7 жыл бұрын
꿈을 가지고 자유롭게 살아사려는 마음을 가지자 진정한 사람이 된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어른들은 튀는아이로 생각하고 문제아로 몰아간다. 다른학생들처럼 어른들이 정해준대로 살아야만 옳은것으로 가르치지만 그건 억압받는 동물이나 다름없는 삶...
@blackhat5197
7 жыл бұрын
어떻게든 자유롭게 자신의 방식대로 꿈을 이룰순없을까? 대학을 나와야만 사회의 인정을 받고 사는것인가? 감옥이나 다름없는것같다. 이 나라의 모든 제도 ㅋㅋ
@미자리-h1z
6 жыл бұрын
Black Hat 우리나라 어른들처럼 웃긴 코미디 없음. 무조건 말 들어라 공부해라 인간되라 맞으면서 커야 된다 맞을짓 하면 맞아야한다 재능 그딴것 필요없다무조건 공부해라 ㅋㅋㅋㅋ하여튼 아이들을 동물로 만드는 버릇 있어요.
@infoprod7731
4 жыл бұрын
창의적 사람이되어라. 시험공부해라. 나: ??
@ellael0301
9 ай бұрын
‘지금 행복하고 싶다’ 누구나 한 번씩 느꼈봤을 감정이겠죠. 지금 학생인 우리들도 어른인 사람들도. 하지만, 지금 어른인 분들은 내 자식이 사람 취급받으면서 따듯한 직장에서 일하길 바라시고, 그래서 공부만을 목적으로 아이를 키우죠. 조금만 버티면 된다지만 우린 지금 당장 행복하고 싶단 말이에요. 허구한날 멀고 불확실한 미래만 얘기하지 말고 지금의 우리도 봐달란 말이에요.. 우리가 미래에 행복할 거라고 확신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wh1988ha
10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다난다.
@hyoengjun2000
11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나라는 대학 못나오면 다 유인원 취급하는 편견과 풍조를 비판함.
@HBJR87
4 жыл бұрын
대학나와도 돈은 쥐꼴이로 줍니다 특히 디자인계나 예술계
@김현-f5r
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 영상을 숨기면서 그걸유지하고 있는게 헬조선임ㅇㅇ
@yoplait_protein
2 жыл бұрын
그나마 8년 전이 선녀였네 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돈이 돈을 낳는 시대인데 ㅋㅋㅋㅋㅋ
@Kimpanzee52
4 жыл бұрын
이거 재평가 해야함. ㄹㅇ루다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이 인권이 생기고 사람이 돼버렸음
@kwon5571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2D인권이라니 이게 나라냐
@링크천국
6 жыл бұрын
초딩:뭐지? 중딩:하.....😢 고딩: 😭😭😭😭😭😭😭😭😭😭😭
@돼지-e2e
6 жыл бұрын
나: 응? 정말 뭐징??
@nickname140
6 жыл бұрын
이만큼 간결하지만 정확하게 정리한것도 없을듯..
@유수-b6v
5 жыл бұрын
이 애니를 보면서 “봤지, 대학가야 사람된다~”라시던 아빠 농담에 마냥 웃겼는데 이제 웃음이 안남
@DEVIL-kd6kt
5 жыл бұрын
@@돼지-e2e 학급차별
@로라-l7f
4 жыл бұрын
아니 초딩 모시하나
@미자리-h1z
6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부모님 정자 하고 난자 만나서 태어난 인격체 이고 존엄성가진 인간입니다 초등학교 안다녀도 인간 입니다 중학교 안다녀도 인간 입니다 고등학교 안다녀도 인간 입니다 대학교 안다녀도 인간 입니다 공부 안해도 인간 입니다 어른들의 말안듣고 해도 인간입니다 일탈 과 방황 해도 인간입니다 왜 인간을 짐승 으로 만들어야 합니까 기성세대 고정관념 왜 아이들에게 강요 할까요 아이들은. 어른들 폭력 강요 통제 억압 통해 무감각속에서 체념하면서 저항하지못하고 살아야할까요 진정 당신들은 어른 맞나요 ?
@리오르-g3e
6 жыл бұрын
ㅇㅈ
@성하람-t7v
4 жыл бұрын
ㅇㅉㄹㄱ
@이름성-l9c
4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범죄자는 그때부터 관악기 입니다
@columbidae2619
4 жыл бұрын
@@성하람-t7v 으르르르르ㅡ르르르르 월월월우러 으르르르르르ㅡ 컹컹컹으르르르를
@이재헌-d4m
4 жыл бұрын
@@columbidae2619 ㅋㅋㅋ 닉값 지렸다
@정민-i1l
5 жыл бұрын
고1때 담임선생님의 말씀이 정말로 맞아 떨어집니다.교육을 받을수록 더 멍청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한 자가 왜 행복한지 말입니다.>아무리 지하단칸방에 살아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할 것이고 1000평에 살아도 불행하다고 하는 사람은 불행할 것이다. 저는 울한국의 교육은 그냥 과도한 경쟁 사회이며 수능을 포기하고 수시로 대학가는 것이 잘못입니까? 대학가서 꼭 사람이 되는 것이 답은 아닙니다.
@이우준-k6f
3 жыл бұрын
근데 왜 이걸 학교에서 보여주는거지.... 싸우자는건가
@공지수-n5b
9 жыл бұрын
너무나공감가고 내자신에대한반성이된다 우리 후대는 인권침해를 안받았으면한다
@beetle0312
7 жыл бұрын
와 초등학생때 우연히 tv로 보다가 저녁먹으라해서 중간에 보다만 건데 이제야 끝까지 이어서 보네 근데 겁나 슬프네
@신선한_미루네
4 жыл бұрын
잘 산다는 것의 기준이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무려 15년쯤 전에 나온 인권영화인데도 대한민국의 교육법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뿐이 아닌 많은 사람들은 대학에 가면 좋은 직장과 좋은 삶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말이 완전히 틀린 건 아닙니다만, 과연 그 삶은 행복할까요? 그리고 행복하지 않다면 그런 삶이 정말 좋은 삶일까요? 여기서 참 어이없는점은 대학은 물론이고 고등학교도 가지 않은 사람중에 잘 사는 사람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한둘이 아니도 여럿이.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그럼 꼭 사람이 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사람이 된다는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는 똑똑해야 미래에 잘 산다는 편견부터 없애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안정적인 직장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린 서로의 장점을 보완해주고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 주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끼리도 서로 믿어주고 서로의 단점은 장점으로, 장점은 보완해 간다면 더 이상적인 정치를 하게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우리는 변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하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한민족은 과거에 한강의 기적도 이루어 낸 민족입니다. 우리 함께 더욱 나은 한국을 만들어 갑시다.
@공지수-n5b
9 жыл бұрын
아슬퍼 너무공감이간다 그리고 내자신이 너무부끄러워진다
@01dmxufkfj
4 жыл бұрын
이런 만화를 모르고 살아왔다니 이보다 한스러운 일이 없네요...ㅠㅠ
@Ruri-xj3bf2sutjr4
Жыл бұрын
곤충학자나 곤충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될 수도 있었는데. 진짜 어릴 때 영상에서 봤는데 속상하고 울컥하더라구요.
@gumae7312
10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의 현실..
@하이루-j4v
6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일은 대학가서 하라는 거네...
@태성김-h7r
8 жыл бұрын
슬픈한국에현실
@silverq3253
4 жыл бұрын
인권교육에서 봐가지고 여기왔는데 뜻이 너무 깊어서 맨날 보러오네요...
@generalkim0507
7 ай бұрын
이거 봤을때 2014년 제가 초등학교 2학년일때 학교에서 틀어준걸로 봤었죠. 당시에는 단순히 공부하라는 거구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고등학생이 된 지금 다시보니까 여러가지로 해석이 되는거 같네요.
@sodamcho
9 ай бұрын
00:48 이래가지고 언제 사람될래 02:10--3:36 파리채 떴대! 그런거 키우는 건 시험에 안 나와 - 먼저 사람이 되어라 07:17-9:00 사람 됐어요!
@땅콩-t7c
4 жыл бұрын
9년전에 올라온건데 여전히 바뀌지않는 현실이 눈물난다
@서윗파
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많이 바꼇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젊은 10~20대층에서요
@이종채-z3f
2 жыл бұрын
수능과 대학서열화가있는한 바뀌긴 힘들듯요ㅠㅠ
@이름-b2q9r
4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잘했어.
@jongdh0907
7 жыл бұрын
4:36~4:47에 고릴라랑 장풍이 쫓을때 완전웃긴 개그 추격전이닼ㅋㅋㅋㅋㅋ
@ow7066
4 жыл бұрын
@@bangdogmyeon 윈스턴 아시는구나 겐지유저인 나는..
@junseo-f1o
Жыл бұрын
서로 강요하지 않고 각자의 삶과 표현을 서로 인정해야. 진정한 사람이 될수있다.
@허언증-e5i
8 жыл бұрын
원래 이거 11년 전것인데 요즘도 이런 학교 있네.아니 학교가 더 많긴 하지만.
@이정하-f1r
6 жыл бұрын
이 이야기에 어울리는 내 명언은 대학안가도사람된다입니다
@버터-z7d
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자살률1위임...11만명당 2명이죽는다지만 죽을거같은고통을 느끼는학생은 적어도 11만명중 11만명이 모두다 경험해보지않았을까싶다..물론 그렇지않고 행복하게,잘 자란학생들도있겠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이 공부수준이 높아지니 더 공부해서 더높아지려하고,더높아지려한 학생들사이에서 더 높아지려하니 힘들어죽겠지...진짜 이애니메이션보면서 많은생각이 나는것같다..
@sweet_potato_killer
Жыл бұрын
쌉인정
@gookbab_choong
10 ай бұрын
천국에 환생기능이 있어서 자살해서 다른 좋은 나라에 태어나고 싶었던게 아닐까 이정도면
@동소희-k8j
11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아이들 인권교육 하는데 도움이 되겠어요
@박은혜-t6g
4 жыл бұрын
어제 내가 인간같지 않아서 "인간이 되자."를 계속 되뇌이면서 이것도 못하면 인간이 아니다. 인간이 되어야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런 애니를 보니 어른들의 고정관념이 내 삶을 지배하고 있는거 같아서 서글퍼지네요. 잘 감상했습니다.ㅠㅠ
@에엥에에에엥레레레렐
4 жыл бұрын
아니이거 선생님이 초3때틀어줘서 이해를못했는데 지금보니까 띵작이네
@꽃윤-d5s
4 жыл бұрын
사람이 된다는게 뭔데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간의 모습을 한 탈을 쓴 짐승들 때문에 얼마나 세상이 미쳐돌아가는데 진짜 사람의 도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마음대로 정의내려 위아래를 정하는걸 하늘 위에서 본다면 얼마나 우스울까
@seaweeDumb
4 жыл бұрын
대학생이 되어도 내가 할 줄 아는건 공부밖에 없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싶은지도 잊어버린지 오래다.. 그저 시험보고 어디 들어가는거 밖에 할 줄 모른다..난 꿈잃은 바보가 된지 오래다.. 이게 입시위주교육의 부작용이다.. -꿈잃은 어른이...
@김선우-o5l
4 жыл бұрын
고2인데 꿈에 부재가 너무 심해 관심있는건 바리스타나 트위치나 아프리카처럼 방송해보는건데 그건 돈만 엄마가 그말 듣자마자 돈만 있으먄 한다 하더라 ....
@자유보이스
4 жыл бұрын
공부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만화, 공부부정으로 생각할때 공부한 사람들은 공부해서 잘나간다. 이런만화가 설득력이 있기 위해서는 학력에 대한 각자의 편견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이 만드는 학력이데아와 학력부정 이데아 모두 틀리다. 각자 자신의 삶을 살면 된다
@이준혁-c4s
4 жыл бұрын
제 생각과 너무나도 일치하는 글이네요. 공부를 강요하는것은 분명 잘못이지만, 역으로 그에 대한 반발로 학문 그 자체의 가치를 등한시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니까-b9j
2 жыл бұрын
2005년작품인데 16년 지난 지금 왜 아직도 바뀐게 없을까?
@유수-b6v
5 жыл бұрын
‘남들보다’ 먼저 사람이 되어라 ‘좋아하는일을 하려면’ 먼저 사람이 되어라
@이름-b2q9r
4 жыл бұрын
"학생에겐 인권은 없다." "대학을 가야 사람이다."
@CHSunnyahn
3 жыл бұрын
이작품은 그말입니다
@sanghahwang
4 жыл бұрын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 개개인의 꿈을 찾지 못하게 획일화된 교육을 진행하는 이 사회가 문제인가? 꿈을 찾을 방법도 알려주지 않는 사회가 문제인가? 학력만이 답인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podococo
4 жыл бұрын
이전에 영화리뷰로 이 단편영화를 접하게 됐는데 이걸 온라인수업으로 다시 접하게 될줄은 몰랐다
@뿅-b5t
5 жыл бұрын
대학에 못가면 인간취급도 못받는다는게 우리나라인데 다른나라는 어떨까.. 싶음.
@enjoylife6308
5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대학은 기본적으로 다 가는데 좋은 대학 못 나오면 취급 받기 힘들죠.. 지거국 야간대 재학 중인데 학교 타이틀 때문에 겨우겨우 다니는 것 같습니다 이름만 들었을 땐 국립대이다보니 그래도 그 지역에선 알아주니까 이거 하나 믿고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이준혁-c4s
4 жыл бұрын
@@enjoylife6308 우리나라에선 이제와선 대학입시는 대학 그 이상을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80퍼센트 정도로는 명문대생은 노력을 많이 하고, 소위 지잡대생은 노력을 안하기 때문이죠. 어쩌다 보니 이렇게 학벌로의 차별이 더이상 차별이 아닌 "합리적" 이게 된 사회가 되었을까요..
@영-c6c
Жыл бұрын
하개슬픔 원철아 ㅠㅠㅠ진짜사람이되렴
@Warboy-mk1
2 жыл бұрын
이제는 고학력자란 명색의 가치도 무의미하지
@gh-ux7si
4 жыл бұрын
전 지금 행복하고 싶다는 말이 와닿음
@아땅이-q1b
10 жыл бұрын
틀린소리는 아니네... 맨날 대학가야만한다고하더니..
@미자리-h1z
6 жыл бұрын
나게르 우리나라 문제점. 초중고. 억압 통제 속에 공부하다가 대학생 때. 미친듯이 놀자 미국는 초중고 놀자는 식이고 대학때 열시미 공부한다
@user-eh5ge8rf4l
4 жыл бұрын
@이bj나이트퓨리 ㄹㅇ..겨우겨우 개힘들게 취업해야 조금씩 시간 있지 심지어 야근 때문에 더 쉬지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익명의슈크림
4 жыл бұрын
@@미자리-h1z 어림도 없지 대학 조별과제랑 논문 준비해버리기 ㅋㅋㅋㅋㅋㅋ
@CandyFarm99
Жыл бұрын
명작이다.대한민국의 사회를 잘 풍자했다.
@한승-q4v
4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아프다 정말... 지금도 이러는데
@김선우-o5l
4 жыл бұрын
원철이가 사람이 된건 자신만에 길을 찾았다는건데 주위 어른들은 그런 핫짓거리 할 시간에 공부해라는거를 말하는거 같네 고딩되서 보니까 전부 이해되네...
@장화삶은고양이
4 жыл бұрын
12:29 이번편 high light 하이가 저게맞았나..?
@net.ko_
Жыл бұрын
미성년자를 동물로 성장하면 사람으로 표현한 거 진짜 천재다.... 진짜 대단하다...
@간다구름
5 жыл бұрын
교육은 권위에 의한/를 위한 것일까요? '인가'된 교육을 받아야 '진짜' 사람이 되는 것일까요? 원철이는 교양/공부의 의미를 찾고 스스로 사람이 되었는데 오히려 "누가 네 마음대로 사람이 되냐."며 체벌을 당하고, 대학을 가지 않았다는 사실이 부끄러움이 되는 순간 다시 동물이 되어버리네요. 저도 한국사회에서 정해진 교육을 착실하게 받아오며,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사람으로서 모욕적인 일들이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 장소, 환대(김현경,2015)"에 이 애니메이션에 관한 설명이 나옵니다. "한국 사회의 비정상적인 교육열은 따지고 보면 이러한 설움을 자식에게만큼을 물려주지 않으려난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선택의 결과인 것이다.(p.157)
@자본주의콜라
4 жыл бұрын
공부 못하면 사람취급도 못받는 세상
@oviets5993
4 жыл бұрын
응
@뉴욕박씨
5 жыл бұрын
2018년에도 보시는분 있나요
@뿅-b5t
5 жыл бұрын
2019년도 있습니다 ^^~
@라면좋아-l4l
3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얘기하는장면보고 너무 슬펐다
@쿠쿠쿠-k6h
6 жыл бұрын
대학과 성적이 안되는 사람의 자기긍정은 조롱받고 비하되어 결국 자기부정(비인격화)되도록 하는 사회를.. 소름끼치게 표현했다
@CHSunnyahn
3 жыл бұрын
제가 김원철형하고 비슷해질것같다 왠지... 전 철덕이고 철도를 취미로도 보고 철도관련 지식도 더 공부해 철도 수명 전공이 꿈인데요
@좀비의낙법
4 жыл бұрын
BYJUNE BRING ME HERE 😱😱 / 2020 04 08 !!
@겸동주
4 жыл бұрын
해마루 가즈아
@준혁김-n3u
4 жыл бұрын
와 ㅅㅂ 진짜 공감되면서도 소름돋는다 공부를 잘해야지만 사람취급을 해주는게 현실과 똑같네..
@DeiusKR
Жыл бұрын
울화가 치민다. 인간이 무엇이길레 사람이 무엇이길레 사람 됨됨이도 갖추지 못한 치들이 그 작은 깨달음을 잡은 아이를 자신이 모르는 정보라 하며 이렇게 폄하하고 억합하는가 말이다. 책상위에서 할 수 있는 공부는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공부의 1%도 되지 않는다 생각한다. 책을 보면 세상의 보는 견문을 넓어진다고? 헛짓거리 할 시간에 책 한자나 더 읽으라고? 개소리 하지 말라. 세상은 책 속이 아닌 니 앞에 있다. 책 속에서 세상을 배우지 말고 세상에서 세상을 배워라.
@예에에에에-c2b
4 жыл бұрын
대학 못간 초•중•고학생들은 사람이 아니라니.. 대학 못가면 사람이 아니라니... 진짜 대한민국의 학생들의 입시 현실이 보여지는 것 같네요ㅠㅠㅠ 대학에 안 가도 사람취급 받으면서 당당하게 살 수 있는 학생들도 행복한 대한민국이 오길... (담임 선생님은 좀 '사람'이 되셔야 겠어요 인성이 완전 쓰레기시네)
그냥 내 생각인데 동물들- 짐승처럼 힘든 학생들 곤충- 학생들이 진짜 관심있고 잘 생각할수 있는 주제 숲- 학생들이 각자 자유로 살수 있는곳 사람 되어라- 대학가라
@강인덕-v5s
Жыл бұрын
이 이야기를 통해서 대학 못 가면 성인이 아니라는 걸 일깨우는 것 같아요
@psj7290
4 жыл бұрын
이게 한국이다......
@jeongmin3343
3 жыл бұрын
암튼 좋은대학가라는거임 대학안가면 사람취급도 안해주는거임
@OO-tw6fl
8 жыл бұрын
12:29
@서성훈-z7h
3 жыл бұрын
Wow! Is this a Korean reality animation? I love it!
@_hannahstars_
5 ай бұрын
하 이거 국어 시험에 나옴 ㅜㅜ
@qnseksrmrqhr
11 жыл бұрын
작품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피자도우-y7f
3 жыл бұрын
2:52 고릴라한테 안찢겨죽는게 이상한부분
@guitar_newbiee
2 жыл бұрын
당연히 풍자와 비유가 담겨있으니..
@조인하-d1e
4 ай бұрын
초등학교 때 본 건데ㅋㅋ 마지막에 노래가 안 잊혀짐ㅋㅋ
@배사필귀정
5 жыл бұрын
개! 징승!만도 못한 공부못하면 진짜쓸모가 없지만 밥많이 먹여 힘든 노동도 하면 됩니다ㆍ 유능한자 한두명이 나라와자기지역을 살립니다ㆍ 잘봤어요ㆍ이런 애니메이션 만든자에게 감사합니다ㆍ 기술자한두명이 이사회에기술을 퍼뜨립니다ㆍ
@캣새끼-s2c
4 жыл бұрын
ㄹㅇ 애니가 인권가졋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실이와친구들
4 жыл бұрын
@김지용 뭐라는겨
@추영우-r6y
6 жыл бұрын
정만 잘 만들었습니다
@Lyr4s3L
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슬프다.....하........
@djdjwnbclalxijwn-ejc
4 жыл бұрын
공부못하면 사람취급도 안해주는 우리나라의 현실
@정민-i1l
4 жыл бұрын
대학가도 동일함 학점 못 받았다고 타박하고 욕먹고 이게 사람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아영-u9r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에 해당 동영상을 찾고자 했으나 찾지 못하던 중 검색하여 들어왔습니다. 링크 형태로 수업자료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할테니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aru_urararara
4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씹지렷다... 이 나라는 썩었다.
@잉나모
6 жыл бұрын
내가보기엔 사람을 사얌이라고 발음하는 선생님이 더 동물같은데
@DEVIL-kd6kt
5 жыл бұрын
이건 동물들의 입장도 들어봐야한다.
@혀겅여팁비
3 жыл бұрын
사얌이라고 발음하는건 선생님이 아니라 성우분아닌가
@잉나모
3 жыл бұрын
@@혀겅여팁비 역할을 따지고 본겁니다
@zoozooworld2536
4 жыл бұрын
신입사원 채용시에 학력에 의존하는것도 규제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Trex143
4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최대한 긍정적으로 해석해서 아들만이라도 진짜 사람이 되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에게 감동받아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곤충들과 같이 숲에 사는걸 포기하고 학교로 돌아간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대학을 나와야만 사람대접해주는 현실과 그 현실에 굴복해버린 주인공이었네요
@수혜-i9r
3 жыл бұрын
대학이 전부가 아니다.. 다른 방도 자기만의 길을 찾아서 살면 된다
@수연S-f3r
3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보는게 틀린것도 아닌데 이렇게 볼필요도 있어보여요., 입시경쟁에 가려서 잘 부각되지 않는것 같지만 원래 학교의 주기능은 여러분을 사회에서 상식으로 여겨지는건 다 알고 있는 시민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학교교육이 없이는 오늘날같은 대도시 중심의 사회의 여러 규칙과 질서에 원활하게 적응하기가 힘들어요.. 물론 이 규칙이나 질서가 바뀌어야 할게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일단 지금으로서는 이정도의 문명이 최선입니다.. 이 작품에서 대학을 안가겠다고 사람취급을 안하는 묘사가 나와서 대학에 가서 꿈을 펼치라는 데에도 반감을 많이들 가지시는데.. 대학을 나오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집니다..여기에 대학원까지 나오면 더 높아지고요 전문성이 높아지면 깊이있게 아는게 많아지고.. 깊이있게 아는게 많아지면 같은 대상도 일반인과 다른 시각으로 보입니다.. 각 전문분야 특유의 세상을 보는 시야를 무시할수 없어요.. 또한 여러분이 지금 큰 불편없이 안전하게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것 역시 현대사회가 고도로 분업화,전문화 되어있기 때문입니다..집을 비롯한 각종 건물이나 도로도 전문가가 설계해서 만들어주고 식품의 조달도 전문가가 담당하고, 각종 공산품의 생산도 전문가가 지휘하고 아픈곳이 있어도 전문가가 진단해서 치료해주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그리고 이들 대다수의 전문가들의 요람이 되는 곳이 대학입니다. 여기서 각자가 원하는 각분야에 일을 하는데 필요한 가치와 지식,기술의 기반을 배워요. 물론 자격증은 대부분 대학을 안나와도 딸수는 있는데 매~우 힘들겁니다... 학교에서 몇년에 걸쳐 천천히 전공지식을 배우면서 이를 기반으로 헷갈리거나 까먹은것들만 골라서 추가로 공부하여 응시하는 것과 이런 기초공사 과정을 빼먹고 자격증 공부부터 바로 시작하는건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요.. 초중고등학교는... 솔직히 여러분의 꿈을 본격적으로 키워주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꿈을 위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아주는 데라고 봐야해요.. 어느 분야든 깊게 파고 들어가다 보면 결국 이것도 저것도 다 어느정도는 알아야 할 때가 오는데... 이걸 초중고때 다 익히고 가는게 제일 편합니다...
@josefpark5421
2 жыл бұрын
검정고시, 수능, 학종 이 세가지의 공통점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AvaL3239
4 жыл бұрын
걱정마 너네도 인권있어
@김우섭-i6t
6 жыл бұрын
이맛에 헬조선 삽니다
@죽창-o9f
3 жыл бұрын
11년 전인데 달라진게 없네
@김수한-o8j
5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이 너무 나빴어
@호홀롤롤롤-k1m
4 жыл бұрын
먼저 사람돼라면서..
@존잘-x1n
4 жыл бұрын
내가 보기에 이 영상에서 보여주는 의미는 굳이 대학을 안가도 사람은 될수 있다. 여기에서 사람은 자신의 인성을 뜻한다. 자신이 다컷다는걸 증명하는게 사람의 형태인거고 그것이 미완성된걸 학생에게 비유한거 같다. 결국 주인공은 고릴라에서 사람이 되긴 했지만 그는 학교에서 실행하는 제도가 싫었다. 왜냐하면 '강압'받는게 싫기 때문이다. 그는 공충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사람이 되어 반에 가니 친구들은 축하해주지만 선생님은 오히려 반대를 한다. 여기서 중요한건 선생이 주인공의 이마를 분필로 때릴때마다 다시 동물로 돌아간다. 이것이 의미하는건 학생들은 어른들의 마음대로 조작당하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의지를 잃지 않고 사람 형태로 돌아가고 튄다.(?) 그래서 숲에 곤충들과 놀고있는 주인공 학생의 선생과 교장이 찾아온다. 그는 자신이 숲에서 노는게 재밌으며 그것에 만족하는데 계속 학교로 오란다.(이런 어이없는 상황이...?) 그는 안돌아가려고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의 실채를 보고 나서 마음이 바꿔버린다. 아버지는 대학을 못나왔다며 사람이 못됐다고 한다. 사람 대접도 못받는다고, 결국 여기서 의미하는건 자신이 하고 싶은걸 해도 진정 '사람'이 되도 대학을 못나오면 성공할수 없다는 아픈 현실을 비판하고있다.(결국 교육부는 이 말 인거임 너네 하고 싶은거 다아 해도 괜찮은데 공부먼저 하고 해ㅋ)넘 길게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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