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코이의 법칙'에 비유해 따뜻한 울림을 줬던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이번에는 피아노 앞에 앉았습니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 의원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을 기념하기 위해 슈만-리스트의 헌정을 연주했습니다.
김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임기 4년을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정한다는 마음으로 직접 곡을 골랐고, 국회의원을 대표해 연주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비 피해로 많은 분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연주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고도 말했습니다.
직접 편곡 작업을 하고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3주간 틈틈이 연습한 김 의원의 아름다운 연주,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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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국회 가득 채운 ‘감동 연설’ 김예지 의원의 피아노 선율 / KBS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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