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당대표 한동훈의 미래. 꽃길? 가시밭길? ‘윤한 갈등’과 ‘김건희 리스크’는 어떻게?
23일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62.8%를 얻어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2위는 원희룡 후보(18.8%), 3위는 나경원 후보(14.6%), 4위는 윤상현 후보(3.7%)입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각종 폭로전으로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며 투표율이 48.51%에 그쳤는데요. 지난해 치러진 3·8 전당대회(55.1%)보다 6.59%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자 앞에 놓인 과제는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갈라질 대로 갈라진 당심을 회복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일 텐데요. 토론회 과정에서 볼썽사나운 싸움을 벌였던 원희룡·나경원 후보와는 쉽게 화해하기 어려운 분위기입니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평가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뢰는 어떻게 회복할지도 주목됩니다.
23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성한용×송채경화) 정치 막전막후’에선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를 분석해보고 전당대회 과정에서 갈라진 당심을 어떻게 통합할지 알아봅니다. 아울러 한동훈 당선자가 공언해왔던 ‘채 상병 특검법’을 과연 발의할 수 있을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은 어떻게 해나갈지 전망해봅니다.
#한동훈 #윤석열 #김건희
총괄 프로듀서 : 이경주
기술 : 박성영 장지남
CG : 문석진 김수경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연출 : 이규호 pd295@hani.co.kr 정주용 j2yong@hani.co.kr
Негізгі бет 국민의힘 당대표 한동훈의 미래. 꽃길? 가시밭길? ‘윤한 갈등’과 ‘김건희 리스크’는 어떻게? [정치 막전막후 33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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