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의 백미는 1절의 타-카-가- 할 때의 '카'의 공명과(2절보다 강합니다) 오토코낭카와 호시노 카즈 호도의 체념적인 감정을 스치듯 부르는 완급 조절, 그리고 무엇보다도 키레이니 아바요의 아바요와 차원을 달리하는 유루시테 아바요.. 유루시테 아바요 할 때의 아바요는 중년의 목소리에 맞는 평범한 키레이니 아바요와는 전혀 다른 감성입니다. 덧칠하듯 짙어지는 감정이 순간 투명한 수채화처럼 풀어져버려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한 감성이 배어 나옵니다. 이에 순간 흠칫하게 됩니다.(노래의 상대 남자마냥 양심에 찔린달까요?..) 만약 이 모든 게 언제나 해낼 수 있는 계산된 것이었다면 정말이지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라고밖에 볼 수 없겠습니다.
@user-ojiseung
Жыл бұрын
젊었을때 최고로 좋아라했던 가수님... 미모까지도 바로 위 친누나를 닮아서 너무너무 좋아라했던 가수님... 특유한 음색은 언제나 음악감상을할 떄면 내 마음을 슬픈 감동으로 흔들어놓곤 했지요. 영상 올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구독도 눌렀어요.~~^^
홀로 일본에 가서 한류의 무에서 유를 창조한분...... 그럼에도 한국인임을 버리지않은분....많이 힘들었을텐데 .....
@메롱-u5h
3 жыл бұрын
등려군
@breezingsun3507
Жыл бұрын
이은하 누님과 허스키 보이스에서는 쌍벽.
@릭시집사
3 жыл бұрын
일본 내 국외 추방.. 지금은 뭐하고 살라나??
@김석산-v4u
Ай бұрын
참새의 눈물(계은숙) 작은 파란 하늘도 나를 허락지 않았어 새장에 갖힌 내 마음을--- 이별 뒤에 오는 것은 화려했던 추억을 곱씹으며 숨 죽이는 시간 조그만치의 사랑이 남아 있을 턱이 없을지라도 미워한다는건 도리어 나를 비참하게 하는 까닭에 스쳐 지나간 많은 사랃들중의 하나로 그대를 보내 주어야 하지 아프게 작은 눈물 꼴짝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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