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시어머니의 전화가 왔어요.
너희들 보고 상의하고 말해달라 했지 허락 없이 계약하라고 한거 아니었다.
어디 건방지게 너희들 멋대로 날짜 정하고 식장 정하고 하냐?
네 엄마가 네 그렇게 가르쳤냐?
누가 식장 그렇게 비싼 곳 하라 했느냐?
저도 그냥 네네 하는 성격은 아니에요.
전 저희 부모님께 다 설명드리고 허락을 받았다.
오빠한테 아무 말 전달 못 받으신 거 같은데 그건 오빠한테 따지셔라.
오빠가 분명 허락받았다는 식으로 말했었다.
하고 전 펑펑 울었어요.
Негізгі бет 결혼 깨버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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