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운날~한복!!! ㅎㅎ 아이스조끼라도 하나씩 입혀 드리고 싶네요 언제봐도 웅장하고 멋진 경복궁입니다
@SeoulWalkingDay
11 күн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
@heeehuuu
15 күн бұрын
최초의 궁전?
@parmenideskim9739
17 күн бұрын
"백성은 임금의 하늘이다".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이 한 말입니다. 정도전은 이런 민본주의 정신을 경복궁에 담았습니다. 경복궁은 권문세족과 소수 특권계급의 나라였던 고려와는 달리 백성을 위한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초기 조선의 포부가 담긴 궁궐이기도 합니다. 경복궁은 나라에 큰 복이 있고 모든 백성들이 자자손손 행복하게 사는 나라가 되라는 뜻이며 근정전의 '근정'은 무릇 조선의 임금은 스스로 백성을 위해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 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조선의 임금 중 경복궁을 가장 아낀 임금은 세종대왕으로 재위 34년 중 32년을 경복궁에 머물며 마치 공무원처럼 부지런히 근무하셨습니다. 세종대왕은 재위 말년 도저히 몸이 안 좋아 거동이 불가능해진 다음에야 경복궁을 떠나셨습니다. 그러니 경복궁은 세종대왕 시기 조선의 리즈 시절을 함께 한 궁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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