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산은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와 외동읍 제내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531m 이다.
금천사 옆 철문 있는 곳을 지나
계곡을 건너고, 숲 속으로 30분 정도 걷다보면
이름모를 폐사지가 있다.
이곳에 통일신라 후기로 추정되는 삼층석탑이 있다.
금천사에서 마석산 정상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서 능선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큰 맷돌바위를 만난다.
맷돌바위 가는 길 중간에 좌측 방향으로
유두바위가 있고, 그곳에서 겹겹이 산 아래
멀리 경주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경관이 펼쳐진다.
맷돌바위 아래 방향으로 5분정도 내려가면 이주암터로
추정되는 옛 절터가 있다.
이주암터에는 축대, 탑의 옥개석, 탑이 세워졌던
바위가 남아 있다.
2024년10월1일(화)
금천사에서 삼층석탑, 마석산 정상, 유두바위, 맷돌바위
이주암터를 쉬엄쉬엄 답사 하면서 내려오는데
4시간 ~ 4시간30분 정도 소요되었다.
Негізгі бет 경주 마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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