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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암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바다까지 조망되어 일출명소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문수암은 쌍계사의 말사로 무이산에 있는 암자인데요. 서기 706년 신라 성덕왕 때 의상조사가 창건했답니다. 무이산은 삼국시대부터 해동의 명승지로 알려졌지요. 삼국시대 화랑들이 심신을 연마하는 수련장이었다고 합니다. 창건 이후 수도도량으로 많은 고승을 배출했는데요. 그러나 중창이나 중건의 역사는 전해 내려오지 않는답니다. 현존 암자는 사라호 태풍 때 붕괴된 것을 새로 지었지요.
문수암은 비록 깊은 산속에 있는 작은 암자인데요. 여느 유명 사찰 못지않은 역사와 전설을 간직한 곳입니다. 게다가 한려수도의 멋진 절경도 함께 간직하고 있습니다. 남해바다를 조망한다면 문수암이 최고의 전망대이지요. 자연과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 좋아할 것 같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경남고성 [문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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