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경상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좌중을 압도한 청년.
당시 더벅머리에 편안한 차림의 남자가 마이크를 잡자 아무도 집중하지 않았는데요.
'브라운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 전주가 흐르고 첫 소절이 끝나자
관객은 이 청년에게 빠져들었습니다.
모두를 압도하는 고음과 나얼을 빼닮은 음색은 '레전드'가 되었죠.
수학과 학생이었던 이석희씨는 '경상대 나얼'로 인터넷 공간에서 유명해졌고, 현재는 전공을 살려 수학 선생님이 되어있습니다.
가슴 한켠에는 아직 '가수의 꿈'을 품고 있다는 이석희 씨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경상대 나얼을 만나다] 가창력 레전드, 수학쌤 된 근황...다시 듣는 '가지마 가지마'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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