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略字/簡體를 채용하려 했던 다양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독자적으로 채용하기도 했고 일본에서 들여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한글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없던일이 되었고 기준이 잡히지 않은채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보조적으로 한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正字로만 사용합니다. 유튜브에 관련 영상이 있습니다. sgTCIhXdN-0 유튜브 댓글에서 주소를 첨부하면 삭제되기 때문에 해당 영어주소를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일본어 자막도 있습니다.
@@kouitisugiyama 댓글 감사합니다! 하하….중간에 한국어 발음과 일본어발음이 혼동되버렸네요..혼란을 준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일제시대의 명칭에 관해선 독자가 대부분 일본인이다 보니 배려를 위해 일본의 명칭으로 부른거구요. 한일양국을 일한양국이라고 부른 것도 그런 이유때문입니다.
@@minami_alinko아마 당시에는 한자를 아는 사람도 많았고 애초에 한자어가 80%정도로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전문용어같은 어려운 말들은 이해하기 쉽게 병기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자를 개인적으로 따로 배울 수는 있어도 정규교육에서는 배우지 않기때문에 병기해봤자 한자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의미없을겁니다
@ver.YouTube
Жыл бұрын
有って然るべきなのに、その存在に思い当たりませんでした。 とても興味深かったです。😊
@kanji-kaisetsu
Жыл бұрын
興味深いと思って頂けて良かったです!
@Takahashi_mirai
Жыл бұрын
元々漢字が好きだったのですが、この動画を見てもっと興味が深まりました!
@kanji-kaisetsu
Жыл бұрын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m(__)m 良かったです!!
@AlphaCastor
2 ай бұрын
畓을 한국에서만 쓴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畓은 1500년 전 비석에서도 나타날 정도로 오래된 글자이다.
@しゃべる-m3y
Жыл бұрын
ベトナムにも昔は漢字があったんだ
@oneminmusic
Жыл бұрын
I'm Vietnamese and yes we used to have Kanji here in Vietnam. We also had "Nom characters" 喃字 which we combined semantic and phonetic Chinese characters to make new characters representing native words.
국자 (國字)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는 한자로 기존 한자에 없는 발음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뜻이 없는 공갈한자를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존에 있는 한자에 한글 받침을 추가하거나 의미가 있는 한자에 한글과 비슷한 모양의 한자를 추가해 한글처럼 읽히게 만든것이 대부분이죠. 영상에 나온 이세돌(李世乭)의 乭 한자가 대표적이죠. 뜻은 없으나 이름을 위해 만들어진 한자를 사용하여 실명으로 사용했죠. 돌 석(石) 과 새 을(乙) 한자를 합쳐 乙은 ㄹ을 연상케 하고 石은 돌 이라는 뜻인걸 알 고 있으니 합쳐놓으면 돌 이라는 발음의 한자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한국은 한자사용이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우리나라만 사용하는 국자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겁니다.
감사합니다! 한자 정말 재미있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자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엘펙스
2 ай бұрын
見たことのない漢字だらけだな勉強になるわ
@ilililiililiil3006
2 ай бұрын
As a Korean, eventhough I havn't ever seen those characters, I can read those "Korean made characters" as soon as I see them. It's really weird but funny at the same time 😂
한국인인데 몇몇부분은 맞는 설명인데, 완전 처음보는 한국식 한자들도 많아서... 맞는 설명인지 의심스럽네요... 열심히 조사하셔서 만들어주신 부분은 감사합니다...
@seongxwoo
2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anji-kaisetsu
Ай бұрын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hy25n_s
19 күн бұрын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한자가 이렇게 비슷한지 처음 알았네요
@kanji-kaisetsu
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choec1072
2 ай бұрын
2000년대 이후 생인데 간략화 시킨 한자보는게 더 힘들던데 부수로 대강 확인은 되는데 읽기 너무 힘듬 너무 줄여 놓아서 한국한자교육 1급 약3500자를 공부한 입장으로 공부해서 대강은 읽을수 있는데 2000년대 이후 한자를 거의 안쓰고 한글만 보다보니 많이 잊어먹음 한자어 위주의 전문용어나 단어들도 영어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고 (참고로 일본어는 하나도 모름)
정말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한자를 본격적으로 공부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서 이 정도로 알고있는 한국인도 많지 않습니다
@ddayo
2 ай бұрын
I'm Korean, who knows very little of Japanese so i'm not sure about my understand of this video is right but the character mentioned on 2:29, middle character is not used for normal places anymore especially on day life. This lead the simplified hanja is not need so we use traditional character there. Most of Korean style simplified are forgotten because hanja is not major part of Korean character.(This does not means hanja is not important to vocab, I am only talking about writing purpose)
@kanji-kaisetsu
Ай бұрын
고마워요! 2:29 등은 현재 한국에서는 한자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일본이나 중국과 마찬가지로 한자를 사용하는 문화가 있었고, 사용하던 시절에는 이런 글자였어요!"라는 의미입니다. "현재도 한국이 이 한자를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니 안심하세요. (번역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적절한 답변이 되지 않았으면 죄송합니다...)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날 이곳으로 이끌어줬는데 영상의 내용이 한자 관련된 내용인가봐요 ? (일본어 가능한 한국인들 개많네 ) 한국인들 한자 모르죠 저도 제 이름 뜻은 알지만 한자로 쓸줄 모릅니다 알아야 할 필요도 느끼지 못하구요 초등학생때 외웠던거 같은데 그 이후로 단 한번도 쓸일이 없었거든요
@ater883
2 ай бұрын
영상은 다른 한자권 국가에는 없는 한국만의 한자 국자國字나 한국에서 쓰이는 한자들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In the ancient period of China and Korea there was a regulation for avoid using characters which is used for the name of king and emperor. Therefore the royal members had tended to name their child with uncommonly used characters to prevent people's inconvenience
@choijang90
2 ай бұрын
한국도 한자를 쓰진 않더라도 교육은 해야되는 문화권이죠. 한자학습을 소홀히 해서 단어의 정의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문해력에 문제가 되고 있고요. 형태에 관해선 실제로 쓰질않으니 약자체 간자체 보다는 원형을 남기는 쪽으로 발달한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인으로서는 댓글의 한자존속 옹호론쪽이 신선하게 다가왔네요. 보통 말해지는 동음이의 문제는 띄어쓰기나 맥락으로 충분히 유추가능하기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보고서등의 좀 전문적, 공식적 간결체에서는 한자어의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 옆에 ()를 넣어 혼용표기를 하기도 하죠. 오히려 그런식으로 한자를 붙이는게 멋지다는 인식도 고등학생 대학생쯤에 거치는 중2병중에 하나기도 하고요. 워낙 일본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는 나라라 일본과 관련된걸 공적으로 말하는걸 꺼리는 분위기가 있어왔어서 (요즘은 많이 개선된 느낌입니다만) 일본과 청나라에서 서양학문을 번역하면서 나온 한자단어들이라는 역사적 맥락을 알면 일본의 감성,시선을 빌려 단어를 이해하면 더 편할텐데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1st..
2 ай бұрын
어린시절 불평을 하며 배운 한자는 성인이 되어 일본인과 교제를 하게된 중요한 수단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한국인도 모르는 걸 정보를 얻게되는 날도 있네요.
@dliang9405
2 ай бұрын
저는 가끔씩 한국식 한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0대입니다만, 주변에서는 잘 모릅니다. 아마 세대가 지나면 소멸되지 않을까요
@@wangchan111 한글을 만든 원리가 담긴 책이 이미 발견되었는데 무슨 파스파 문자냐 멍청한 새끼야. 당시 동아시아에선 이미 파스파문자, 거란문자, 위구르 문자, 몽골문자, 여진문자, 탕구트 문자 등 한자가 아닌 다양한 문자가 만들어지고 있었고 조선에서는 한글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문자들을 연구했을 뿐이다.
@ztzeros
2 ай бұрын
한국은 한자사용이 적다보니 아직 한자표기가 정돈되지 않아, 같은 한자라도 약자略字, 속자俗字가 여러개이거나 오자誤字가 있거나 서체書體에 따라 획수가 달라지는 등의 돌발 유형이 꽤 자주 보입니다. 다만 이렇게 정돈이 안 된 덕분에 보통의 사전에도 다양한 한자가 자세하게 실려 있어 얕게 배울 때는 부담스럽지만 깊이 배울 때는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ztzeros
2 ай бұрын
또 한자를 가르칠 때 음音, 훈訓, 형形 세가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가르치며 한자는 오로지 음으로만 읽습니다. 훈독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기 때문에 한자를 잘 아는 사람도 일본어를 처음 배울때 낭패를 겪고는 합니다. 육서원리에 따라 상형/지사/회의/형성 자로 나누어 가르친다든가 부수와 나머지 부분으로 나누어 보게 한다든가 하는 부분은 일본도 같을 것입니다
@ztzeros
2 ай бұрын
일본에서는 한자를 일본어의 일부로서 배운다면, 한국에서는 한자를 별도의 '단어'로 배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전도 국어사전과 한자사전(자전字典, 옥편玉篇)으로 나뉘어 있고 따로 찾아보죠. 일본에도 일본어사전 외에 한자사전이 따로 있을텐데, 일상에선 히라가나와 가타가나만 쓰다가 한자사전을 따로 보고 한자를 공부한다면 비슷한 느낌일 겁니다.
@1st..
2 ай бұрын
한글이 널리 쓰이면서 한자를 읽고 쓰는 것은 없어졌죠. 하지만 한글의 뿌리는 한자이며 논리적으로 말하거나 회사에서의 문서작성에는 반드시 필요한 단어 모두 한글로 표현된 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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