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F. Händel - "Let the bright Seraphim" (빛나는 세라핌)
from Oratorio 'Samson 삼손'
(HWV 57 / Act 3)
Joon-Hye Kim, Soprano 김준혜
with Trumpet 차우림
[ 가사 및 해설 ]
빛나는 천사들을
불타는 열(列)에 세워서,
그들의 우렁차고 드높은
천사의 트럼펫을 불게 하소서
*
케루빅 군대는
선율이 고운 합창 속에서
황금 줄로 되어 있는
불멸의 하프를 연주하게 하소서
*구약성서 중 역사서인 사사기는 이스라엘인들이 가나안에 정착한 시대부터 최초의 왕 사울이 탄생한 시대에 이르기까지 약 300년 간의 기록이다.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가 죽고 또한 가나안 정복의 영도자 여호수아도 죽자 이스라엘은 급속히 이방 문화와 가증한 죄악에 젖어들어 갔고, 우상들을 숭배하자 하나님은 이웃 민족을 시켜 그들을 벌한다.
그러나 고통 중에 이스라엘이 부르짖을 때에는 하나님이 12명의 사사들을 통해 구원하는데, 그 중의 한 명이 '삼손'(사사기 13장~16장)이다.
블레셋 사람들에 의해 두 눈이 뽑힌 삼손이 가자의 감옥에 잡혀 맷돌을 돌리는 신세가 되고, 축제의 장소인 신전에 끌려와서는 그들의 웃음거리가 된다. 그날 삼손이 하나님께 마지막으로 힘을 달라고 기도하고 펠리시테 신전의 기둥을 무너뜨려 수 천 명의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죽었다.
그런뒤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의 시체를 수습하여 고향으로 가져오고 있다는 소식에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Manoah)는 유대인들에게 슬퍼하지 말라며 아들 삼손의 삶과 죽음은 영웅적이었다고 말한다 .
이 때 이스라엘의 한 여인이
‘Let the bright seraphim'
(빛나는 세라핌)을 부른다 .
☆ 졸업연주회 ☆
2022년 5월 3일 (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홀
*소프라노 김준혜
*반주 이한나
*지도교수 최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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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Händel - 'Let the Bright Seraphim', 김준혜 Sop. Joon-Hye Kim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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