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는게 아니고, 상대방의 칼이 머리위로 내려오는 동시에 옆으로 사이드 스텝을 밟으며 칼을 막으면서 흘려내보낸후 반겨을 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칼을 막으면서 흘려내지 않으면 상대방의 중심을 흐뜨릴수 없고 상대방이 이차공격 또는 방어를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격을 그냥 옆으로 피하면 안되고, 옆으로 피하면서 칼로 상대방의 칼을 막으면서 흘려내야 합니다.
@haim7512
Жыл бұрын
영상처럼 적이 간격밖에서 검을 휘두르면 검선 안으로 들어가서 위험을 자초하는 것보다. 검날이 떨어진 이후에 천천히 들어가도 되니 1박자로 하는게 맞습니다. 간합고수라면 상체를 노릴것이고 중수만 되도 손목등을 공격할수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songsong9438
3 жыл бұрын
들어오는 검에 대해 저렇게 막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리고 나서 베는 것은 저러한 막는 방법으로는 - 상대가 베고나서 그자리에 서있는 것이 아니라 들어오면서 베는것이기에 - 거리나 시간(간합)이 되지 않아 벨수가 없습니다. 막고 벤다는 느낌보다는 기다렸다가 바로 쳐내고 빠지면서 베어야 합니다.
@reynardpark9362
3 жыл бұрын
저는 약속 격검 식으로 사람들 세워서 시뮬레이션 해보니, 저 순간에서 상대방의 도를 막을 때, 사선으로 좌하향으로 비스듬히 막으면 상대방이 체중을 실어서 베어오면 상대방 도가 흘러내려가더라구요. 그 때 베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 검을 받아낼 때 흘러내려가지 않는 경우에는 하체의 힘으로 상대방의 검을 위로 쳐 올리고 베니까 대응이 되더라구요. 이 때 손에 힘이 없으면 도의 등으로 자기자신을 칠 수 있으니 이런 변수를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약속 격검이기는 하지만 힘이 실린 공격을 흘려내니 손도 아프고, 살갗도 찢어지고, 굳은살도 생기더라구요 ㅎㅎ 목도 수없이 부러뜨려 먹어가면서 체득했습니다, 저는 ㅎ 손상되어 못 쓰는 목도는 일반 목도로 격파 ㅋㅋㅋ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입니다 ㅋ
@HaeDongIC
3 жыл бұрын
멋있네요!👍
@reynardpark9362
2 жыл бұрын
@@HaeDongIC 근데 진검으로 했다면 막지 않았을 것 같아요. 도의 변형이나 부러짐, 날이나 칼등 이 손상될것 같아서요. 요즘은 새로운 동영상이 안올라와서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TY-ci1us
3 жыл бұрын
싫은 기분으로 만들어 버리면 미안 하카와 허리에 칼을 꽂는 특징도 명확하지만, 이러한 기술은 일본의 검술 (거합도)의 모방 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검술들은 그런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과거 일본과의 역사적 관계에 또 반일 감정도있는 가운데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검도, 거합도의 발상 국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슬픈 일입니다 한국의 여러분도 실수라고 인식하고있는 분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검도는 다양한 사정이 사실을 인정주지 않지만, 부디 한국의 여러분, 작은 일일지도 모르지만이 실수에 대해 한국 검도회에게 진실을 묻고 정정하십시오. 서툰 한국어로 미안 해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국의 관계가 좋은 것입니다 것처럼 바랍니다
@nirow8199
3 жыл бұрын
수평이나 사선에서 공격이 오면 막고 베기를 어떻게 하나요? 말씀대로라면 수평이나 사선은 막은후 공격라인을 벗어나기가 힘들어서 못하는거 아닌가요?
@HaeDongIC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취지는 검법에서 많이 나오는 막고 베기 동작에서 2박자로 막고 공격하는것보다 방어와 공격의 흐름이 한박자로 이어져야 한다는것을 말한 것이고, 수평이나 사선으로 공격들어오는 경우도 거리, 타이밍에 따라 대응방법이 달라지는 것인데 하나로 설명이 가능하겠습니까?
와 간단해보이는데 직접할려면 집중력이 필요할 뜻.. 역시 태권도보단 검도가 더 재밌어보인당
@네-v5p
4 жыл бұрын
태권도노잼 ㅋ
@intellectual-vz5ql
5 жыл бұрын
저도 해동검도를 다소 늦은나이에 얼마전 시작한 사람입니다 ... 궁금한게 대한검도장은 나이가 중년이상인 어른들이 더많고 .. 해동검도장은 나이가 많은 성인들이 부족하고 아이들위주로만 되있는데... 저는 반대로 되어야 맞지 않나 생각을 하거든요 .......해동검도 유럽에서는 중장년층에 인끼가 매우많았다 들었는데 ~ 우리나라에서는 왜 해동검도를 비꼬듯이 말하는사람들이 많고 왜 이럴까요 ....? 제가 앞으로 해동검도하면서 먹고살길을 찾아보려하는데 ~ 마냥 낙관하기에도 좀 그렇고 그런다고 어렵게 시작한만큼 다시 포기하고싶지도 않습니다......
@HaeDongIC
5 жыл бұрын
좀 무거운 말씀이네요.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나이가 있으신분들의 '검도는 이런거다'하는 이미지는 대부분이 대한검도의 그것입니다. 몇년 전에 대한검도를 몇십년 수련하신 중년의 어르신께서 "나 어릴때 검도는 이것밖에 없었어'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예전엔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지금은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서로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화합해서 발전해 나가야한다는 취지의 말씀이셨습니다. 이렇게 열린분들도 있으시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칼은 이래야한다'는 고정관념으로 검도라는 무술을 바라보고 거기에 부합하지 않거나 맞지않으면 비난을 합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누가 비난이나 비판을 한다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자기 스스로 질문해보고, 수련을 통해서 답을 하나씩 찾아나가시면 됩니다. 비꼬듯이 말하는 분들이 오히려 본인께서 하는 해동검도 수련의 깊이를 더 할 수 있도록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일선의 많은 관장님, 사범님들이 비슷한 이유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사가 짧은 무술이니 어쩔 수 없이 겪어야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intellectual-vz5ql
5 жыл бұрын
해동검도는 과거 무풍지대라는 드라마에서 나한일씨로인해 이후 전국에 체육관들도 많이 생겨나고 인끼를 끌었었죠 ... 어느정도 자리도 잡았다 생각하지만 아직은 과도기를 벗어나지 못한것이 아닌가 봐집니다.... 정치로비유하자면 자유당과 민주당이 서로 자존심 신경전벌이는 싸움처럼 해동검도도 대한검도와 여러 법적분쟁이 있었죠... 많은사람들이 서로 패가 갈린듯합니다~ 법원에서는 해동검도쪽 손을 들어준적이있어 그일을 계기로 노이즈 마케팅의 효과가 있었던걸로 알고여.... 그런데 문제는 해동검도하면 많은사람들이 나한일씨 잇따른 사기구속사건 진검으로 행인팔자른사건등등 들먹이면서 그리고 고구려무술이라는등 거짓말을 한다느니 ㅠㅡ... 그런 안타까운 꼬리표들이 있다는게 다소 문제였을뿐... 해동검도 멋진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대전쪽의 체육관관장님한테 문의를 드려본적도 있는데 .... 해동검도 앞으로 전망이 밝고 주짓수나 유도 태권도처럼 대중적인 무예로 자리잡을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하는데 ... 그동안 이미지로 봐서는 앞으로 큰 이변이 없는한 자신감과 희망이 별로 없을 것 같다는것 처럼 말씀을 하셔서 대전쪽의 일부 체육관들이 문을 닫았다는등... 제가 다 속상하더군요... 물론 모든 해동검도 관장님들이 다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 자신감이 별로 없어하더군요~ 저는 해동검도를 소신껏 앞으로 쭉 ~ 열심히 배워나가 대회도 많이 나가보고싶고 목표를 가져보렵니다
@A._.moogaessi
4 жыл бұрын
@@HaeDongIC 선생님, '막고 베기'가 그리 하고 싶으시다면 이거 보고 따라하세요~^^ kzitem.info/news/bejne/xWmVnIxna6iSYGU
@hyunwoorheem
3 жыл бұрын
무슨 운동이던 열심히 하면 되겠죠 근데 무예를 표방한다면 해동에서 가르친 검술이 대련에서 활용되는 대련체계가 마련되어야 겠죠 근데 검술은 뛰고 구르며 화려하지만 해동 대련을 보면 그런 검법이 나타나지 않고 하다 못해 모든 무술 격투기의 기본인 몸체이동도 없이 엉덩이 뒤로 빼고 마구 휘두르는 대련을 보자면 ... 발전은 못하면서 비판은 듣기 싫고 .... 개인적으로 돈주고 수련하라면 전 절대 안합니다
@кировкироф
3 жыл бұрын
거합이랑 똑같네 해동검도 보단 차라리 대한검도가 낫지 아니면 아이키도나 해동검도는 월아천충 사건을 터트리고 다니는것이 좋은거같네...
@IoveYulri
5 жыл бұрын
거합도랑 뭐가 다른거냐 ?
@HaeDongIC
5 жыл бұрын
거합도랑 같냐 다르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뭐가 합리적인 움직임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채현-t3b
3 жыл бұрын
@@HaeDongIC 오 근데 이건 진짜 맞는말입니다. 무술적인 접근법으로 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고 나를 지키면서 상대를 제압하는지를 따져봐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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