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러분들 이 영상이 아는 사람 알고리즘에 떠서 저인 걸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서 고정 댓글 내렸는데 자꾸 똑같은 댓글이 달려서 다시 고정 합니다. 제가 주변인들 싸그리 무시하고 어거지로 자퇴한 것이 아닌! 학교 같은반 학생에게 폭행을 당해 자퇴 한 것입니다. 악플 다 캡쳐하고 있으니 영상에 박제 당하기 싫으면 쓰지마세요^^🧏♀️
@ys-ze1gv
Жыл бұрын
학폭으로 자퇴했는데도 후회가 되신다는거 맞나요??
@급똥
Жыл бұрын
@ys-ze1gv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많이 후회 하는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후회돼요 저는 그래도 학교에 친구가 있었어요 다른반에 있는 친한 친구가 급식도 같이 먹어주고 하교도 같이 해주고 저를 응원해주고 자퇴 말려준 친구가 있었는데 후회하는 요점은 그 친구가 있어서 학교에서 버틸 순 있었는데 무작정 계획도 없이 자퇴해서 이렇게 의미 없이 시간을 버리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도 공부하면서 다 무시하고 지냈으면 규칙적으로 생활 하거나 지금처럼 폐인으로는 살지 않지 않았을까? 라는 점이 굉장히 후회해요 그리고 학폭 때문에만 자퇴한게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 문제는 공부 안하는 분위기도 있고 폭행한 학생이 당당히 경기도로 전학 간다면서 안가고, 그 학생이 제 옆에서 친구들하고 큰소리에 웃는 모습에 질려서 자퇴를 생각하게 됐고, 그거 말고도 제 교과서 몽땅 훔친 학생, 저보고 나중에 허위 중고차 딜러 될 거 같다는 선생님 등등 있어서 후회 안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에는 그런 사람들은 학교 잘만 다니고 저만 자퇴한 게 후회돼요 차라리 전학을 가거나 버텼으면 어땠을까 하고요 저는 그렇다고요...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급똥헐…… 아니 무슨 그런 애가 다 있죠? 일단 폭행한 애부터 걍 답이 없고 거기다가 그렇게 막말하는 쌤도 정상이 아니네요 유튜버분의 심리랑 마음이 많이 우울하고 지쳐있을까봐 걱정될 따름이에요.사실 그냥 저는 우연히 급똥님의 영상을 보게 된 한 고등학생이지만 급똥님 마음이 많이 힘드실텐데 위로를 드리고 싶었어요ㅠㅠ.. 누구나 방황하고 힘든 시기를 겪을 수 있어요 저도 참 인간관계랑 공부가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우린 이겨낼 수 있어요!!! 같이 파이팅
@user-Doyouloveme0910
11 ай бұрын
자퇴는 무언가 싫어서 하는게 아니라 무언가 하고 싶어서 해야함…
@ISTP-ldh1030
5 ай бұрын
말을 덧붙이자면 막연히 하고 싶은게 아니라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이 있어야하고 하고 있는 와중에 학교가 걸림돌이 된다면 하는것이다
@Lucky-vf9lv
5 ай бұрын
맞는 말
@사발-y9t
2 ай бұрын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infeca
8 күн бұрын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지만 자신의 진로로 향하기 위한 꿈의 길은 있겠죠. @@사발-y9t
@사발-y9t
8 күн бұрын
@@infeca 멋있네요. 결국 도망치든 도망치지 않든 낙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갈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좋은 말 감사합니다.
@소소소-x2i
11 ай бұрын
학교는 공부가 우선이 아니라 사회성 향상이 목적이라 진짜로 못참을거 같으면 자퇴를 하시고 제발 자퇴에 로망좀 가지지 마세요
@middle-P06
11 ай бұрын
이거 ㄹㅇ...
@user-zigzaglove
11 ай бұрын
괜히 학교가 미니사회라 불리는 게 아니죠..ㅋㅋ
@eyering666
11 ай бұрын
아 ㄹㅇ 공부잘하는 애들이 친구도 많음 친구 없으면 놀 때 놀지도 못 하고 공부도 안됨 친구들이랑 수시정보도 주고받고 공부로 공감대가 형성되는건데.. 친구 1도 없어도 고등학교는 어떻게든 졸업장 따야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자퇴 전 필수 체크리스트💫 1. 나는 혼자 자유롭게 행동할 때 행복감을 느끼며 또래 집단과 어울리는 것을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다 2. 나는 학교에서 형성된 인간관계(친구, 선생님 등)가 자퇴 후 완전히 단절되어도 상관없다 3. 나는 또래보다 지나치게 뒤처져서/뛰어나서 집단주의가 강한 한국식 공교육에 적응하기 힘들다 4. 나는 유학 후 외국 대학을 갈 예정이다 or 비교내신을 통한 수시를 노리거나 수능에 올인해서 한국 대학을 갈 예정이다 5. 나는 유학/비교내신 수시전형/정시전형을 통한 진학이 일반 수시전형에 비해 유리한 케이스이다 6. 나는 자퇴 후 서울대학교 진학 시 정시전형 내신반영으로 인해 상당한 불이익을 얻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연세대학교도 포함될 가능성 농후) 7. 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기숙학원 등 관리형 학습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8. 나는 부적응/학교폭력/건강/학업/취업 등의 지극히 명확하고 합리적인 이유로 자퇴하고자 한다 9. 나는 학교로 인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겼으며 이는 자퇴를 통해 나아질 수 있을 것이다 10. 나는 자퇴 후의 미래에 대해 확실한 구상이 있으며 이러한 계획은 자퇴를 통해서만 실행될 수 있다 11. 나는 학교생활의 부재로 인한 사회성 부족에 대처할 방안이 있다 12. 나는 자퇴 후 홈스쿨링에 실패한다면 모교 또는 근처의 다른 학교에 재입학할 각오를 하고 있으며 이를 감당할 정신력이 있다 13. 나는 한국 사회에서 중퇴생, 검정고시 출신자를 향한 시선이 어떤지 잘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감당할 수 있다 14. 나는 스스로 선택한 자퇴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입더라도 타인 또는 사회를 원망하지 않을 것이다
@yuyuyuyu25
9 ай бұрын
13개 이상: 자퇴 추천 10~12개: 자퇴해도 괜찮음 7~9개: 다시 생각해보기 4~6개: 무조건 비추천 3개 이하: 자퇴하면 좆됨
@zzzah.si1
7 ай бұрын
자퇴생인데 이거 틀린 말 1도 없음..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한다
@Dororo852
6 ай бұрын
마지막이 젤 중요한듯 ㄹㅇㅋㅋ
@pure451
6 ай бұрын
@@yuyuyuyu2510개에 해당 / 학교에서는 반에서 반장 하고 있고 전교 70명에서 9등 정도 했는데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공부를 2달간 접었음. 그러다가 성적은 떨어지고 수능에 올인허고 싶어짐. 참고로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힘듬... 또 반장이라는 것을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추천 받아서 운 좋게 된거라 반장 한 거 ㅎ후회함..... 부모님은 절대 자퇴 허락 안해줄 것 같지만.... 졸라게 하고 싶다.... 인생 힘들다......
@runne_451
6 ай бұрын
+ 대안학교라는 또다른 대안도 있으니 이것도 한 번 생각을 해보시길… 물론 대안학교는 케바케가 심해요
@우석영-z1z
Жыл бұрын
진짜, 성공한 사람들은 다 자퇴했다고, 자퇴가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다.
@midasdeviltranslator3410
11 ай бұрын
자퇴가 성공의 지름길 이거는 너무 일반화 아닌가 싶습니다..무조건 다 자퇴했다고 인생 성공이다 다 잘될꺼다 이러면 학교가 필요없는 기관이라 생각해요...
@xjsik2812
11 ай бұрын
@@midasdeviltranslator3410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반박의 의미로 이 영상을 보여준다는 것 같은데
@sundbcjf2406
11 ай бұрын
대부분의 천재들에게 학교의 커리큘럼이 시간낭비여서 그럼.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이,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이 자퇴한 것이지, 대부분 자퇴한 사람들이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딱대-x4g
11 ай бұрын
수치상으론 학교다녀서 성공한사람이 더 많을것같은데
@sundbcjf2406
11 ай бұрын
@@딱대-x4g 초중고등학교는 창업이나 자영업쪽 지식을 가르쳐주기보단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사회성과 전공지식을 쌓기위한 기반지식을 배우는 곳이므로 ‘성공’ 의 의미가 대기업 회사원이라면 맞는 말이겠지만 제가 말했던 케이스는 자영업이나 사업, 창업으로 성공한 케이스들입니다.
@혀니-p2e
6 ай бұрын
전 자퇴하고 지금까지 후회한 적 없어요 학교는 언제나 제게 스트레스를 줬고 지금도 "학교"만 생각해도 울분이 치밀어오는 느낌이에요 자퇴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게 저한테 더 맞는 학습이란 걸 알았고 제 목표와 진로가 확실하기 때문에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 어릴 때로 돌아간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를 자퇴해서 다시 살아가고 싶네요 저에게 학교는 아무런 의미도 없고 스트레스만 받고 왜 다녔고 학교에서 얻은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 들고 지금까지 제일 후회가 되는게 학교라는곳을 다닌것입니다
@슈뢰딩거의냥-b5c
5 ай бұрын
목표와 진로가 무엇인가요?
@baro_ox
5 ай бұрын
이런 사람만이 자퇴를 해야함
@김범준-x7d
4 ай бұрын
저도 자퇴 후회한적없음. 대치 06이고 정시 준비로 자퇴했는데 원래 좀 내향인이고 사람 별로 안좋아해서 성격도 짜증많았는데 ㅈㄴ 유해지고 엄마랑 사이 좋아지고 공부는 ㅈㄴ 잘되고 ㅇㅇ 행복하다
@수아-e9s
4 ай бұрын
@@김범준-x7d저도 지금 고2인데 자퇴 정말 고민돼요ㅠㅠ 내신😢은 2.1인데.. 자퇴할까
@lilillliiliillil
Ай бұрын
저도 우울증 걸리고 학교랑 애들 생각만 하면 정말 미치겠는 사람이라 자퇴했는데 진심 너무 좋고 편해요ㅜㅠ 오히려 마음이 편하니 집중도 잘되고 혼자 공부하는게 더 잘 맞네요ㅜㅠㅠ 자퇴를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자퇴가 맞는 사람들도 있으니 고민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으시면 좋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감 100%입니당
@해성-g3s
Жыл бұрын
학폭을 당했는데 피해자가 자퇴를 해야되는 현실이 좀 안타깝네요. 증거가 불충분하다거나, 선생과 교장들은 그냥 조용히 넘기려고하고..
@이오-f9g
11 ай бұрын
아픈현실 ㅜㅜ
@koleanan1001
5 ай бұрын
학폭축소은폐는 적발시 교장교감 및 학폭담당교사, 담임교사 모두 파면입니다. 파면당하면 연금 전액이 박탈됩니다. 그래서 학폭 당했는데 교사와 교장교감이 이를 덮으려 하면 반드시 국민신문고에 찔러야 합니다.
@eunwoo3818
4 ай бұрын
저는 경찰에 신고해서 법원에 까지 갔었는데 아무런 성과도 없이 끝났네요. 부모님이 저 자는줄알고 저녁에 방송사같은 곳에 전화하시면서 막 우시는데 너무 서럽더라구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이…. 그래도 지금은 극복하고 잘 살고 있네요.
@이름-e8l6i
3 ай бұрын
@@koleanan1001찌르지 못 할 정도로 덮죠..가해자 애들 정보수집 과정에서 애들끼리 의논해서 입 맞출 시간을 준다던가, 오히려 가해자를 위로해주는 둥..ㅋㅋ 그렇게 하면 진실이 안 나오는거 빤히 알면서도 덮으려고 급급하죠
@급똥
11 ай бұрын
자퇴한 사람이 다 똑같은 길로 가는 건 아닙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건 '무조건 자퇴하지 마세요'가 아닌 '자퇴를 하면 이런 식으로 살 수 있으니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고 그 계획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으신 분만 하세요'가 제가 전하고 싶었던 의미입니다. 또한 규칙성은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걸 자퇴를 하고 느껴서 학교만큼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자퇴 후 목표를 찾아서 계획을 잘 지키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방황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래서 '목표'와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겁니다. 하지만 계획을 세웠어도 저처럼 방황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거로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고요. 자퇴를 하고 느낀 점은 학교 다니면서 진로 고민을 했을 땐 잡아 줄수있는 선생님이나 학교 지원프로그램이 많았지만, 자퇴를 한순간 다 없어지고 저 스스로 찾아가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더라고요. *영상에도 있지만 심각한 일이거나 문제가 있을 정도로 힘드시면 당연히 자퇴하시는 게 맞습니다.*
@kevinpredrin4583
6 ай бұрын
학교생활에 문제가있거나 괴롭힘이나 왕따등으로 힘들면 자퇴도 고려해보는게…
@이서연-r1x
11 ай бұрын
우울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절대 하지 마… 내가 사람과의 교류가 이렇게나 중요한 사람인지 몰랐어…ㅜㅜ 절대 밤낮 바뀌면 안 됨
@니인생-p1u
5 ай бұрын
우울증 심하면 오히려 자퇴가 나음 본인 자퇴생인데 우울증은 애초에 학교에 있어도 재미없고 교우관계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예민해지고 지치고 모든게 힘든데 발표가 일상인 고등학교 경쟁이 일상인 고등학교에서 우울증이면 자퇴가 낫다고 봄
@최적의선택
5 ай бұрын
사바사임 자퇴했을때 세상과의 단절감이 더 심해진다고 느끼면 더 우울해질 수도 있음
@user-mp1di8jm3m
5 ай бұрын
확실하게 사바사가 맞다
@veritasluxmea4761
3 күн бұрын
ㄹㅇ ㅋㅋㅋㅋ
@veritasluxmea4761
3 күн бұрын
낮밤 바뀌면 ㄹㅇㅈ됨 ㅋㅋㅋ
@이름을정확하게입-l3f
11 ай бұрын
원래 학교를 다녔다면 고 2로 재학 중이어야 할 자퇴생입니다. 학교 생활 너무 잘 하고 있었고 성적도 상위권인데다가 성격도 좋은 편이어서 선생님들께 예쁨 받으며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작년 7월 갑작스럽게 찾아온 공황장애에 결국 자퇴를 했습니다. 사실 원래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진단 받고 병원을 다니고 있었어요. 약도 복용 중이었고요. 자퇴는 정말 싫었지만 결석 일수가 다 채워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자퇴를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올해 2월 수능 준비를 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학교를 자퇴하기 전까지 다니던 학원 선생님께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고 잠시 학원에 들리라고 하시더라고요. 갔더니 선생님은 재입학은 제안하셨어요. 또래 친구들처럼 교복 입고 웃으며 노는 그런 평범한 제가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재입학에 대해 알아보고 다시 재입학 했습니다. 재입학 하고서 일주일 만에 모든 증상들이 원점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결국 5월 달에 또 자퇴를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그 시간 동안 제 옆을 지켜준 남자친구도 있었지만 결국 지금은 헤어졌네요. 아직도 힘든 시간을 겪는 중이에요. 평범하게 학교 다닐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고 웬만하면 그 소중한 학창시절 꼭 지키셨으면 좋겠어요. 😊
@Lifeleaver77
5 ай бұрын
저도 행복하게 학교생활 하는 친구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저는 사회성이 너무 떨어지고 친구도 없고 사람이 너무 무서워서 홧김에 자퇴했는데.. 자퇴 하고 몇개월동안은 공부 되게 열심히 했었는데 어느순간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그냥 게임만 하고있네요. 밖에 나가는것도 힘들어서 집에만 있으니 계속 피폐해지는거같아요
@이리노보고싶다
4 ай бұрын
@@Lifeleaver77 와.. 저도 같은 이유로 자퇴 고민하고 검정고시도 알아보고 있는데 중학생 때부터 수학을 30점 받을정도로 못 하고 완전한 수포자라 검고도 합격할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구요,, 친구도 못 사귀고 학교 적응도 힘들고 사회불안장애도 있으면서 또 외로움은 잘 타고 .. 현재는 생결, 병결, 조퇴를 하면서 한 달에 총 3번은 하는 것 같습니다. 고1인데 3달동안 9번이나 결석해서 이게 맞나 싶습니다.. ㅜ
@hye0913
3 ай бұрын
@@이리노보고싶다검고는 정말 쉽습니다 제가 중졸 검고봤었고 이번에 고졸 볼 예정이에요 그리고 학업이 문제시라면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이란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멘토링도 지원해주고 검고학습반도 운영해요 자퇴를 꼭 하시고 싶으시다면 자퇴한 후 이 곳에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kimTlqkf-b1b
17 күн бұрын
@@이리노보고싶다 아직도 고민함?
@eddddiiee620
7 күн бұрын
성격이 좋은게 아닌 좋은 성격을 연기한 것이죠
@fdwjscje1
Жыл бұрын
저도 작년말에 친구없고 학교부적응 때문에 힘들어서 홧김에 자퇴한 사람인데 너무 후회중입니다.. 슬프지만 도망친 곳에 천국은 절대 없더라고요
@garangbii
Жыл бұрын
아뇨 검정고시하면 되는것이고 때로는 물러서는게 답일때도 있습니다 끝장이라고 생각했을때는 끝이 아닙니다 찾아보면 방법은 다 튀어나오게되어있어요
@my_me_my
11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도망치면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졌던 상황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위에 답글처럼 빠져나갈 길은 당연히 있지만... 도망치지 않았더라면 더 수월하게 풀렸을 일을 죄책감을 느끼며 힘들게 하는 게 후회되는 포인트 같습니다.
@유툽좀그만봐
11 ай бұрын
작년말이면 아직 자퇴한 지 1년도 안되신거같은데, 이정도면 정말로 늦지 않았습니다. 다시 학교 들어가시든지(대학입시때 남들 1-2년 재수하는거 감안하면 지금 학교 재입학해도 막 늦은건 아님) , 아님 지금부터 검정고시하시면 남들과 비슷하게 설 수 있어요. 좋은 교훈도 얻으셨겠다, 앞으로 같이 화이팅 해서 해봅시다!
@어푸-w7j
11 ай бұрын
@@garangbii 원댓분께 문제되는건 '자퇴'가 아니라 '홧김에 자퇴'인듯..
@koleanan1001
5 ай бұрын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검정고시는 물론 수능도 잘 치렀으면 합니다. 어차피 고등학교 재입학 한다 해도 이미 낙인찍힌 이미지가 있어서 더 적응하기가 어려울겁니다.
@쵸-m7t
11 ай бұрын
고1때 자퇴한 21살입니다! 학교라는 공간 자체가 저와는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학교를 나와, 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공부들을 하며 지내다 보니 벌써 5년이 흘렀네요 ㅋㅋㅋㅋ.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아 그림-글-음악 순으로 시도해보다가 결국 음악쪽으로 정착해 올해 원하던 대학 합격했습니다!! 학교와는 상관없이 본인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면 오히려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믈론 그 과정이 쉽진 않습니다… 저도 우울증으로 고생 꽤나 했어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어떻게든 결과를 얻고 나니 세상 뿌듯하고 살맛나네요 ㅎㅎㅎㅎ 다들 화이팅입니다!!
@baeksamdong
11 ай бұрын
18살자퇴 현 33살 아재임. 공부 해도해도 안되고 인간관계도 신경쓰기싫어 인서울 목표로 자퇴했고 끝내 인서울도 했고 반수로 전문직도 가짐 그러나 문제를 이런 식으로 기피해오니까 시험도 1년씩 더 보게되고 알바도 추노 오지게하는 버릇 생겼었음.. 꼭 힘든일있음 부모님께 적극 도움요청하고, 웬만함 자퇴없이 이겨내보고, 안되면 꼭 본인행동에 책임지고 잘해보시길
@user-dl6is4sn3g
5 ай бұрын
멋지다
@Iransibal
4 ай бұрын
인서울 대단해요ㅠㅠㅠㅠㅠ
@baeksamdong
4 ай бұрын
@@Iransibal 대단하긴요ㅠ 지금은 전문직이지만 또 다른 한계점에 부딪힘.. 님들은 꼭 자퇴가 단순 도피나 노는 기간으로 삼지 마시고, 뭘 하고싶고 하고 살아야 할지 성찰하고 계발하는 시간으로 삼으시길
@kimTlqkf-b1b
17 күн бұрын
그래도 노력하고 공부했으니 대단한게 맞음 이룬게 있으니 회피하는 것도 잘 고칠 수 있을거라 믿음 그정도면 멋진 어른임 화이팅
@우우-d6f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똑같은 상황 이네요…ㅋㅋ.. 건강이 안 좋아서 학교 다니기가 힘들고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안 들어서 자퇴를 했는데 자퇴하고 하는것도 없고 빈둥빈둥 거리고 있어요. 맨날 내일부턴 꼭 해야지 하다가 내일되면 나중에 하지.. 이런식으로 미루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하네요🫠 정말 자퇴는 지인짜로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고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그걸 실행 하실 수 있으신 분들..
@son_seungho
11 ай бұрын
저는 자퇴한게 훨 행복해서 후회하지는 않는데 자퇴가 사람마다 다 제각각인 것 같긴 하네요 어떤 분들은 후회하시고(제 친구도ㅠㅠ...) 어떤 분들은 자퇴하길 잘했구만도 있으시고 아니면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드는 분도 계시고 자퇴는 되돌리기 쉽지 않으니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고! 자퇴생 분들 모두 힘내세요!
@국그릇핑크퐁-r7q
11 ай бұрын
자퇴하고 바로 기숙학원 입소당했는데 없던 공부 습관도 강제로 하게 돼서 좋았음ㅋㅋㅋ 오히려 학교 다닐때보다 규칙적인 생활도 하고, 인간관계때문에 자퇴한거였는데 막상 학원에선 또 잘지내서 많이 위안을 얻었음 영상처럼 나도 자퇴할때 막연하게 그냥 공부열심히 해야징 이랬었는데 부모님이 나를 못믿어서 기숙학원에 집어넣은게 좋은 수였지 지금은 상위권 대학은 아니지만 동창들보단 좋은 대학가고 잘 지내고 있어서 후회는 없다
@앙딱정-x4c
7 ай бұрын
기숙학원비는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그리고 어디 기숙학원 다니셧나여ㅠㅠ
@국그릇핑크퐁-r7q
7 ай бұрын
@@앙딱정-x4c 기숙학원마다 독학인곳도 있고 종합강의인데도 있어서 가격은 다 다를거에요! 저는 종합으로 들었는데 한달에 200(19년도 기준)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다닌곳은 비상에듀였는데 그때 당시에 생긴지 얼마 안됐던곳이라 체계도 안잡혀있고 좀 얼렁뚱땅식ㅋㅋ이었어서 잘 알아보고 가셔요
@앙딱정-x4c
7 ай бұрын
@@국그릇핑크퐁-r7q 감사합니다 ㅎㅎㅎ
@sever0013
3 ай бұрын
@@국그릇핑크퐁-r7q한달 200은 부모님 등골 개휘겠네
@국그릇핑크퐁-r7q
3 ай бұрын
@@sever0013 기숙학원만이 길은 아니니까요ㅎㅎ 독학기숙은 훨씬 저렴한 비용이고 종합학원이나 다른 방법도 많으니 자신에게 맞는길 찾아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동우-v3r
Жыл бұрын
항상 내 앞에 닥쳐있는게 제일 어렵지요. 중학교때는 학폭 심한 약육강식의 교실 문화, 고등학교때는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공부하고 심화반이면 토요일 일요일까지 뒤지도록 해야하는 공부, 대학교때는 그동안 한번도 안해봤던 글쓰기, 논문, 과제, 취업준비(내가 스스로 무언가 결과를 만들어내야한다는 압박감), 회사에 들어가면 중고대 모든 고충을 압축한 직장생활(드라마 미생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긴 하지만 버티다보면 내가 점점 강해지고 있었다는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결국 시간은 우리편입니다. 버티거나, 더 좋은 방향성을 잡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유툽좀그만봐
11 ай бұрын
1:17 ~ 1:50 진짜맞말.. 자퇴 무조건 안된다! 이게아니고요. 완벽한 계획과 확실히 해낼 의지가 100퍼 있는분만 하세요.
@박정호-q4j
6 ай бұрын
앞길 열심히 찾아가면 돼요 저도 홧김에 자퇴하고 8년 지났는데 지금은 오히려 잘했다 싶어요 앞으로 열심히 사세요
@peteryoon1657
4 ай бұрын
굿굿 멋지십니다. 저도 자퇴할걸 그랫어요 괜히 학교 다녀서 ㅠㅠ
@김태윤-j4m
11 ай бұрын
난 막연히 수능공부 해야지 하고 자퇴했는데 매우 잘 사는 중임. 자퇴하고 잘 안 되면 당연히 본인의 나태한 의지의 문제니까 열심히 할 자신 있다면 그냥 하셔도 괜찮은 듯.
@subinbt7
11 ай бұрын
단순히 의지 문제는 아님.. 학교가면 그래도 자극도 되고 친구들이 위로도 되는데 집에서 가족들이 관심이나 지원못해주면 그냥 우울증으로 달려가는거
@hhh0h0
11 ай бұрын
근데 저는 자퇴 좀 할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안맞는 고등학교 꾸역꾸역 다니느라 스트레스성 탈모랑 우울증이 왔어요.. 고등학교 일학년때 공황장애(뒤에서 인사하면 시선 무서워서 못돌아볼 정도)에 적응도 못하고 살은 살대로 찌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까지 겹쳐서 부모님한테 울면서 자퇴시켜달라고 말했는데 빠꾸당하고 한달에 한번 현체나 생리 조퇴 쓰면서 버텼습니다 그나마 코로나 가정학습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던거 같아요 결과적으로 올해 재수를 했는데 심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발전이있던 한 해 였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얻을게 아예 없다고 생각되면 자퇴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하지만 위 영상에서 알려주신것 처럼 경각심을 가지고 꼭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hhh0h0
11 ай бұрын
아 맞다 저도 재종 다니면서 습관 잡고 집공으로 틀었습니다!
@박소윤-y6p
11 ай бұрын
내일 수능 보러 가시네요 파이팅하세요
@intp_soni
7 ай бұрын
나도 ㅋㅋㅋ
@mingg-y7h
7 ай бұрын
힘들긴 한데 작성자분처럼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처럼 외적으로 나타나지 않는거면 그만큼 힘들지 않다는거겠죠..? 학교를 다니는 게 맞겠죠..?ㅠ
@현진-z3l
7 ай бұрын
@@mingg-y7h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저도 제가 멀쩡하고 남들이랑 똑같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너무 힘들어서 병원 가보니까 우을증이더라구요ㅜㅠ
@futurea3164
11 ай бұрын
정말 아쉽네요... 그냥 전학을 가거나 하다 못해 휴학을 하시지... 지금 당장 편해지기 위해서 미래의 정말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답니다... 이제는 남들보다 두 배 노력해야 해요... 이미 저질렀으니, 기숙학원에 꼭 가세요... 학교도 안 가는데 자기통제도 안 되는 미성년자가 집에만 있다?? 지금은 우울한 것으로 그치지만, 나중에는 정말 밥 먹을 돈도 없을 거에요...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힘내세요
@Parksi.dmsco.m
Жыл бұрын
학교 가기 너무 괴로워서 항상 자퇴 생각을 달고 살았는데 이 영상 보고 조금이나마 정신이 드네요. 제가 뭔 능력 있는 것도 아니고 계획도 없으니 버터야겠습니다. 감사해요.
@rabbitlove0915
3 ай бұрын
괴로우면 놔버려도 됩니다 지쳐 죽는것보단 낫지 않나요?
@Lotuas
2 ай бұрын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지만 무조건 낭떠러지 인 건 아님. 만약 님이 지금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면 잠깐 도망치는 것도 나쁘지 않음
@0o0_0o00o
11 ай бұрын
자퇴하면 남는게 시간뿐이라 1년정도는 놀아도 돼요 저는 자퇴막 하고 1년 동안 학교 밖에서 다양한 사람 만나고 경험한 것들이 정말 그 때 아니면 못해봤을 경험이라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퇴하고 잘 된 케이스긴 하지만, 의지박약형은 자퇴하는거 비추천합니다. 저는 정말 정신병까지 얻을 정도로 공부했어요.. 입시 끝나기 전까지는 공부밖에 머릿속에 없을 정도로. 그정도로 본인이 스스로 위기감 느끼고 열중할 수 있는 의지가 없지 않은 이상 자퇴하면 남는 시간을 온통 노는데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대해서는 자퇴하면 사회인이라고 하셨는데 사회인까지는 아닙니다. 자퇴하신 분들은 동사무소에서 '청소년증' 발급하세요. 학생증 역할이 되어줍니다. 학생도 아니지만, 어른도 아닌 신분. 저는 그 경계에 있는 게 참 좋았어요. 지금은 어른이 되긴 했지만 😅 자퇴 후의 시간은 정말 본인이 쓰기 나름대로 입니다 거창한 계획까지는 아니라도 분명한 의지가 있어야돼요
@VisforV
11 ай бұрын
이게 진짜에요 염색하고 다니면서 카드는 학생 찍히는게 묘한 쾌감입니다 ㅋㅎㅎㅎ 프리랜서로 살면서 정말 행복한 1년이었어요 수능은 뭐.. 망할 거 같기는 하지만. 후회는 절대로 안 합니다
@prolretal
6 ай бұрын
근데 중졸로 수능까지 망하면 직장은 어케구함? ㄹㅇ궁금해서 물어봄
@qgqllqo1
6 ай бұрын
@@prolretal뭐... 학벌 안 보는 직업도 있긴 함
@Wwrrreefffd
4 ай бұрын
@@prolretal고졸은 맞지 중졸인데 애초에 수능을 어떻게 봤겠니?
@김야호-e2x
5 ай бұрын
영상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자퇴하면 학생신분이 사라지고 그냥 사회인이에요 이 문구가 너무 소름돋음ㅜㅜ
@wz0ol
6 ай бұрын
3월 개학하고 2일 다니고 자퇴 결심한 18세 고딩인데 자퇴가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건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심한 우울증에 걸려 저를 아프게하기 시작했고 중학교 3학년 부모님께서는 저의 상황을 아시고는 저를 뒤늦게 병원에 데려가셨어요. 그리고는 그날부터 많은 차례 몇주치의 약을 한번에 털어넣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가족간에 불화로 저는 결국 뛰어내렸어요. 의식이 돌아오고 회복을 하는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학교를 나가야하는 날이면 거의 휠체어를 타거나 보조기를 신고 걸어야했어요. 그 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은 자퇴를 권했지만 친구가 너무 좋았던 저는 자퇴를 하지 않았어요. 근데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올 해 결국 자퇴를 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다른 애들이 1학년 때 배운 내용을 아무것도 몰라서 2. 무리가 형성되었지만 나는 속하지 못해서 3. 투신으로 인해 생긴 장애로 인해 버티기 힘들어서 가장 중요한건 3번째 이유였습니다. 몸 구석구석 멀쩡한 곳 하나 없는데 학교에서 8시간을 앉아있어야하니 죽을 맛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결국 자퇴를 했습니다. 자퇴를 하고 나서는 더 이상 평범의 축에 끼지 못할 제가 너무나 싫어 SNS도 다 끊고 메신저 앱도 가족과의 연락 말고는 사용하지 않아요. 자퇴를 하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다음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1. 나에게 돈이 있는가 - 지나치게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그래서 더 중요합니다. 평생을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정도의 돈을 가지셨다면 생각해 볼 필요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실테니 말이죠. 2. 나에게 조금이라도 흥미 가는 일이 있는가. - 자퇴를 하고 나면 24시간 중에 학교에 있던 시간이 자유 시간이 됩니다. 그 시간동안 무기력하게 핸드폰을 하며 놀 생각이라면 자퇴하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적어도 책을 보는게 좋아요. 3. 평범에서 한발자국 물러나는데 괜찮은가? - 요즘 자퇴를 하는 학생이 많아졌다 해도, 이 세상에는 아직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더욱 많습니다. 평범한게 어쩌면 가장 힘든거라고 하죠. 그 평범함에서 한발자국 멀어지는데 감당할 수 있으실 것 같나요? 다음으로는 자퇴 후에 생활을 어떻게 하면 더욱 좋을지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1. 가능하면 SNS는 하지 마세요. 팔로우 되어있는 친구들의 학교생활을 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퇴한 자신이 후회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또 괜히 친구가 장난스럽게 ”너는 자퇴해서 시간 많아서 좋겠다 ㅜㅜ“ ”너는 내신 걱정 없지?“ 라는 말에 상처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2. 생활 패턴을 유지하세요. 밤낮이 바뀌는건 최악의 경우이고, 가능하면 사회의 사람들이 생활하는 시간에 같이 생활 하세요. 가능하면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세요 3. 다양한 것을 시도해보세요. 학교를 다니며 하지 못했던 것들 예를 들면 운동이라던가 악기를 다루는 일 등 하고싶었던 일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해보세요. 4. 제발 밖에 나가세요. 자퇴할 경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 방 구석에 박히고 유튜브나 OTT같은거 보고계시지 마시고 정기적으로 외출 하세요. 5. 외롭다고 온라인 만남같은거 하지 마세요. 학교에서 빠져나왔다고 어른이 된 것 마냥 행동하지 마세요. 아직 미성년자입니다. 보호와 관찰이 필요한 나이예요. 그러니 제발 오픈채팅같은 걸로 만남같은거 가지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6. 취미를 찾아보세요. 이미 가지고 계신 취미가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아니라면 찾아서 집 안에서든 밖에서든 뭔가 할거리를 만드세요. 어쩌면 저는 그래도 중위권 층에 태어나 가능한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심각한 우울증과 중증장애를 가지게 되어 계속해 다양한 이유로 병원의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결국 자퇴를 하게 됐습니다. 우울증이 있다고해서 무조건 자퇴를 해야할 이유가 되지는 않아요. 어쩌면 당신의 우울증은 사람으로 인해 치유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애가 있다고 해서 자퇴의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가능한 선에서 활동할 수 있으니 말이죠. 자퇴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단순히 학교가 싫다는 이유만으로 자퇴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저는 자세히 듣지 못했는데 복학제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2학년에 자퇴를 했다면 다음해 2학년에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제도인데, 자세한건 학교 선생님과 상담하세요. 또한 자퇴 전 2주동안 학교를 가지 않지만 1주일에 한번씩 상담 선생님과 상담을 하며 자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제도도 있다고 합니다. 제대로 알아보고 신중히 결정하셔서 자퇴하시길 바랍니다. 인간의 모든 선택에는 후회가 따르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지금 상태를 저는 알 수 없으나 지금 이대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기엔 상당히 지쳤을 수도, 힘들 수도 있죠. 미래의 졸업장을 받은 당신이 ’차라리 자퇴하는게 나았을텐데’하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자퇴를 하던 말던 어쨋거나 후회가 따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주변 여러사람의 의견을 물어보고 보호자와도 충분한 상의를 한 후에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kira-sx8nj
11 ай бұрын
솔직히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 안에서 누구나 괴로울 수밖에 없음. 다들 힘들지만 참고 다니는 거임... 구체적인 계획과 의지가 없으면 자퇴는 하는 거 아님....
@museaang
11 ай бұрын
나도 15년도 고등학교 2학년때 자퇴했었는데 당시에 나름 반에서 1,2등 다퉜었고 학교 수업이 맘에 안들어서 자퇴한다고 했을때 응원하는 사람도 50%정도 있었음. 실제로도 자퇴하고 반년정도는 공부 개빡세게 함. 근데 결국엔 영상에 나온것처럼 하루에 16시간씩 자게되고, 일어나면 롤하러 피시방가고 그렇게 되더라. 혼자 안드로메다에 떨어져 사는느낌? 그렇게 생활이 무너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정신이 피폐해지더니 결국엔 다 포기하고 취직이나 해야겠다 싶어서 당시에 꽤나 붐이었던 게임 아카데미에 등록을 함. 거기서 게임 프로그래밍을 배웠는데 우연히 적성에 너무 맞아서 제대로 배워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다음해에 부모님한테 재수학원 다니게 해달라 하고 나름 지거국 컴공에 들어갔음. 그러고 지금은 졸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 나같은 경우는 한번 나락갔다가 다행히도 기회가 맞아서 잘풀린 케이스지만,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그만큼 아주 큰 문제가 아니라면 자퇴는 안하는걸 추천하고 근데 그렇다고해서 만약 자기가 학폭을 당하는데 그걸 참아가면서까지 다녀야할 정도냐? 그렇게 생각하면 그것도 아니긴 함. 학교라는 시스템이 사실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대부분의 시간을 무의미하게 앉아서 보내는 곳이라는건 다들 알거임. 이유가 분명하다면 자퇴에대한 메리트는 분명히 있고, 자퇴하고나서 누구나 겪는 가장 큰 문제점. 생활이 무너지는 것과 지독하게 외로운것. 여기에 대한 대비책을 확실하게 세워두고 그만뒀으면 좋겠음. 아 그리고 자퇴하면 사회성 좀 떨어지는건 빼박인데 대학가고 회사다니고 하면 다시 회복되는듯. 다들 화이팅
@RjwlfkrhWha
11 ай бұрын
항상 명심해야 하는게 자유롭지 않은 어느정도의 압박이 있는 상황에서 느끼는 행복이 내가 뭐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느끼는 행복보다 훨씬 큼 매일 노는사람이 노는게 재밌다고 느끼는 것보다 자신의 일을 꾸준히 하며 틈틈이 노는것이 더 행복할 것이라는 말
@sup-mn3og
4 ай бұрын
현명하신 말씀...
@사람-x2d4q
11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맞는 내용임. 자퇴해서 성공하거나, 본인이 계획한대로 성과를 내는 경우는 극히 소수일 뿐임. 자퇴하고 나면 얼마나 학교가 좋은 곳이었는지 알게될거임. 밥먹여주지, 졸업증 떼주지, 공부안하고 잠만 쳐자도 뭐라 안하지, 아무것도 안해도 시간을 떼우다 올 명분이 꽁으로 생기는거임. 근데 그런 학교를 자퇴한다? 인생 진짜 나락길 걷는거임. 수많은 어른들 그리고 교사들이 반대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임. 본인이 뭐 자퇴하고 성공신화를 써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마셈. 자퇴해서도 성공할 놈이면 자퇴 안해도 성공할 놈임
@김민호-f3m
11 ай бұрын
페이커 급 재능 아니면 학교에서 애들끼리 급식 먹고ㅠ지내는게 백배천배 낫다 ㅇㅇ
@koleanan1001
5 ай бұрын
단순한 싫증으로 하는 자퇴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학폭에 휘말리면 자퇴해도 됩니다.
@seojae5394
10 ай бұрын
마지막말 와닿는다,,, 자퇴를 하면 이제 더 이상 학생 신분이 아니라 사회인이 되는거라고…
@cozy-g5w
6 ай бұрын
대책 없이 자퇴하는건 학교 아니더라도 사회 나가서도 똑같을거고 그런사람은 그냥 그렇게 대책없이 허송세월 보낼거임 나도 고등학교때 인생에서 제일 우울했고 등교할때 썼던 택시비는 가늠도 할수없고 출석일수 겨우 채우고 좋지 않은 기억들이 너무 많아 졸업식까지도 안갔었지만 자퇴는 안했었다 중졸 꼬리표 달기 싫어서 ㅋㅋ 자퇴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지만 편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 공부하기 싫다 학교가기 싫다 라는 생각으로 자퇴하고 잘 사는애들 본적없음..ㅋ
@SLDLFMA
11 ай бұрын
저는 고딩때 자퇴하고싶다 자퇴하고싶다 하다가 얼떨결에 타이밍을 놓쳐서 끝까지 다녔는데 후회는 안 해요... 학교 가는게 너무 싫었지만 저같은 애들은 자퇴해도 공부를 한다거나 구체적으로 뭔가를 해낼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거든요... 만약 계획을 성대하게 짜놨어도 길어봤자 한달 갔을 것 같네요... 수능공부 하겠답시고 자퇴하는 것도 원래 잘하던 애들이나 해야돼요.. 저는 지금은 학교 억지로 꾸역꾸역 졸업한 덕분에 수시로 지거국 대학은 가서 다니고 있는 중이네요... 만약 자퇴했으면 가지도 못했을 것 같아요ㅋㅋ..중간에 한번 제과제빵 하겠답시고 위탁?갔다가 또 너무 안맞아서 일주일만에 런하기도 하고..ㅎㅎ 돌아와서는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했고 중딩때부터 친하던 친구들도 2명(..)있고 다니다보니까 다녀지더라고요... 대학도 아니고 중.고등학교 다니는 거는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거니까 학교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도 해보고.. 그런 게 제일 값진 거라고 생각해요..
@김새우-x1d
11 ай бұрын
지방소도시 출신인데 (소도시 출신들은 알겠지만 커뮤가 너무 협소해서 이사가봤자 다 암) 초등학교때부터 왕따를 너무 심하게 겪었어서 결국 18살에 자퇴하고 검고보고 지금나이 30인데 그때로 돌아가면 더 빨리 자퇴해서 그 지방자체를 떴을꺼임 본인이 정말 진중하게 계획이 있다면 자퇴 추천하지만, 그냥 마냥 학교가 싫거나 지루해서 하는거면 심각하게 다시 고민하시길
@Kkapjuk
11 ай бұрын
진짜 자퇴하지 마시고 고졸은 하세요.... 물론 고졸하고 성공하는건 쉬운게 아니지만 자퇴하고 성공하는게 가장 더 힘듭니다.
@칠성-i8g
6 ай бұрын
자퇴할거면 자퇴할만한 이유가 적절해야 함 확실히
@aesoa
11 ай бұрын
작년에 자퇴했는데 친구 문제 중에 이유가 나에게 있는 경우 예를들어 말을 못붙인다거나 자기관리 심하게 안 한다거나 말을 공격적으로 한다던가 하는 거면 계속 다녀서 사회성 기르는게 맞고 학폭같이 외적인 이유면 하는게 맞는 듯 그리고 공부하려고 자퇴하는 케이스는 진짜 케바케 방학 한 달 동안 자기 스스로 어떻게 살았는지 스스로 판단해보길 근데 공부를 이유로 자퇴 하려면 2학년 초반까지가 마지노선임
@Jhk-f5e
4 ай бұрын
인간관계 문제 없었고 이대로 가면 수시도 정시도 못챙기고 재수할거 같아서 고2때 자퇴하고 수능 공부해서 중대 왔는데 전혀 후회없음 의지가 있는 편이고 사회성 문제 없으면 자퇴 추천함
@박수연-k6e
4 ай бұрын
그래, 이거지~
@박서진-t4r
11 ай бұрын
자퇴 5개월차...진짜 의지 강한사람들만 하는거다... 매일 7시반에 일어나긴하는데 자는시간은 계속 늦어지고 스카가서 자고.. 내년에 재수학원 들어가기로 결정함. 신체리듬 밸런스 다 망가지는걸 경험할수있음. 물론 난 하루 8시간이상은 공부하지만..
@gosse-n6z
11 ай бұрын
1:22 이게 팩트입니다. 생각보다 이 사회는 더 차갑습니다. 자퇴 하시려는 미성년자분들.. 정말 심각한 일이 있거나 이미 돈을 벌고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퇴하지 마세요. 당장 뭔가 힘들거나 걸리적거려서 자퇴를 고민하지만 성인이 되면 더 심한 고비가 찾아올거라는걸 몰라서 그런겁니다. 학창시절의 힘듦은 크고나면 생각보다 아무것도 아닙니다(폭력,지병 제외). 돈이 많거나 유학을 가지 않는 이상 성인이 되기 전 까지는 한국 시스템에 따르는게 그래도 좋습니다. 어중간한 계획과 실천력을 가지고 자퇴를 한다면 이도저도 아니게 살아갈 확률이 높아요. 하고싶은게 있다면 학교와 병행하다가 졸업하는걸 추천드려요. 그러고 성인이 되고나서는 정말 자기 선택대로 사셔도 좋습니다
@gosse-n6z
11 ай бұрын
채널 보니까 완전 애기시네… 이왕 자퇴한거 후회말고 뭐라도 해볼 수 있는 나이니까 맘편하게 이것저것 발담가보세요ㅎㅎ 이미 유튜브도 너무 센스 있으심. 뭐든 꾸준히 하면 빛을 바랍니다~ 화이팅!!
@0c421
11 ай бұрын
네 아저씨
@gosse-n6z
11 ай бұрын
@@0c421 아저씨 아니고 고딩때 자퇴경험 있는 대학생 여자인데요
@0c421
11 ай бұрын
@@gosse-n6z 나이를 얼마나 처먹었길래 남의인생을 저렇게 잘아나했는데 대학생밖에 안되셨네요 그쪽도 너무 어린데 훈수두지 마세요ㅠㅠ
@0c421
11 ай бұрын
@@gosse-n6z 사회는 차갑고 나는 자퇴경험있는 엄연한 성인이고 미성년자에게 따끔한 충고를 내는 어덜트, 느낌이라 꼴사나워서 한마디 했네요ㅎㅎ
@개-i2n
11 ай бұрын
고1때 그냥 학교라는 장소에 사람많은게 너무 싫었고 그거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또 공부를 중학교때부터 못했기때문에 자퇴하면 열심히 할것같아서 자퇴하고싶었고 그거에대해 부모님이랑 형제한테 다 말했는데 진짜 엄청 말렸어요 어쩔수없이 다니다보니 수능 3주남은 고3이네요 ㅋㅋㅋ 고3인데도 공부안하기도하고 못하네요.... 학폭이거나 따돌림이런거 아닌이상 회피하고싶어서 자퇴하지마세요 생각보다 학교에 있으면서 정신나이도 같이 자라는것같아요 가장친한 친구가 자퇴했는데 우울증으로 정신과약먹습니다
@user-dd8vf3dp2y
11 ай бұрын
초3때 모종의 일로 소아우울증 진단받고 내가 비정상인거같아서 엄마한테 병원도 가지말자고하고 7년동안 참다가 애들이랑도 갈등생기고 결국 터져서 고1때 전교2등 성적으로 자퇴했는데 치료받으면서 우울증 낫고 개나태하게살고는 있지만 진심으로 후회는 안함 가끔 학교 다닐걸그랬나.. 싶긴한데 자퇴안했으면 그냥 살자해버렸을거같아서.... 나같은경우는 예체능+검정고시 거의만점받고 목표를 전문대로 틀어서 이따구로사는게 가능한거긴함 내년인데 어케적응할지ㅋㅋ...
@user-dd8vf3dp2y
11 ай бұрын
전 원래 수의대가 목표였답니다... 제가 살고있으니 님들도 할수잇어요 홧팅 그리고... 애들 아침6시에일어날때 나는오후 12시에기상함 엌ㅋㅋㅋ
@the스토리_연구소
11 ай бұрын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없음-k1k
4 ай бұрын
저도 자퇴한 사람인데 우울증이 너무 심하고 학교도 잘 안나가서 이럴바엔 자퇴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했었습니다. 물론 가끔 학교가 그리울때도 있지만 어쩌겠어요 그냥 현실에 더 충실하고 미래를 보면서 나아가야죠. 그리고 저는 오히려 속 시원하고 너무 좋았어요. 전 지금이 더 행복한거 같아요 ㅎㅎ 요즘은 검정고시 준비하고 있고 목표대학 하고 가고싶은 학과도 생겨서 열심히 노력할려고요. 참고로 저희 집안이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알바하면서 모은 돈으로 다니고 싶은 학원도 다닐거에요.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시고 후회될때도 있지만 여러분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어쩔수 없는 각자의 나름의 사정이 있었던거자나요. 그 당시에는 이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 할수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그니깐 슬퍼하지 말고 우리 항상 화이팅해요!!!
@JUSJO-x8g
5 ай бұрын
자퇴가 우선이 아니라 자퇴후 무엇을 할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퇴후 많은것이 변하고 무섭겠지만 자기와의 싸움이다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진-z8s
11 ай бұрын
ㄹㅇ 자퇴에 로망 가지고 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지원도 많이 없고 (지역별로 센터별로 차이 심함) 결국 친구들도 멀어지게 되는게 당연함. 전 왕따당하고 친구 없이 자퇴해서 외롭지는 않았지만 혼자 공부하고 계획 세우며 사는게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자퇴를 했다보니 지켜지지도 않고 결국 건강 박살 멘탈 박살… 진짜 신중하세요 제발 ㅜ
@dddddd-mj6qm
11 ай бұрын
폭행한 학생이 아니라 폭행당한 학생이 자퇴하는 현실이라니 너무 속상하네요
@BK-do4tr
11 ай бұрын
으음..진짜 일상생활이 흔들릴 정도의 정신에 큰 문제가 아니라면 그냥 어른들 말을 듣길 권고합니다 학생분들!! 자퇴는 아 자퇴하고싶다~~ㅋㅋ 이정도로 넘기셈
@Ayayay915
11 ай бұрын
고1인데요, 저도 2학기 초반까지는 애들이랑 너무 안맞고 저만 못어울리는 것 같아서 진짜 자살생각도 많이 하고, 자퇴는 하루에 수십번씩 생각하고 가족, 선생님께 다 말씀드릴 정도로 심각했어요. 근데 저도 괜찮아진지 얼마 안돼서 단언하긴 힘들지만, 인간관계때문에 자퇴하고 싶은 분들께 말하고 싶은건, 진짜 죽을만큼 힘들어도 남들 하는 거 다 하면서 존버타면 다 지나가고 남들처럼은 살 수 있어요. 독서실 끊어서 공부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자기관리도 좀 하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오히려 애들이랑 어울려보려고 노력했을 때보다 관계가 더 좋아지더라고요. 뭐 제가 운좋은 케이스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인간관계때문에 자퇴하려는 분들은 학폭같은 진짜 심한 수위의 사건이 아니라면 걍 힘들어하면서 자기관리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일단 이렇게 해서 자살자퇴 생각에서 벗어난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힘 내시고! 솔직히 힘든 상황에선 이런 말들이 불가능하게 보일 수도 있고, 말만 쉽지 어떻게하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힘들어하다보면 지나가는 경우도 많으니까 제발 자살이나 자퇴로 도망가지만 마세요!!
@강오리-x7n
11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 저도 첨에는 저만 못어울리는거 같아서 인간관계에 오히려 집착해서 저를 많이 잃어버렸는데.. 노력했을때보다 훨씬 났다는 말 정말 공감가네요..2학기 때 그냥 내 할일이나 하자!라는 마인드로 공부도 체계적으로 해보고 제가 좋아하는걸 하니깐 오히려 인간관계도 훨씬 편해졌어요! 우리 모두 힘냅시다😊😊
@쿠앙-g9o
7 ай бұрын
저 08년생 입니다 저는 집근처학교와 먼데로가는 학교로 기숙사를 고민했었어요 결과 기숙사로 정했고 이번주를 사는데 너무 힘들어서 자퇴까지 생각했습니다 애들은 절 안좋아하는느낌이더라구요 제가 인사를하면 받아주긴해도 은근 안좋아하는느낌 이더라구요 기숙사다보니까 집도 너무 그립고 집근처학교특성화고로 갈 수 있었으면서 왜 여기까지와서 이 고생을하나라는 고민도됐구요 아직 일주일밖에안지났는데 원래 잘 안울고 버티는 성격이였는데 툭하면 눈물이나더라구요 이런상황운 처음인자라 많아힘듭니다 중학교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 어떡해야할지 고민이고 금요일은 학교끝나고 기숙사를 나가야해서 집에왔는데 계속 울기만하고 이번주는 거의 먹질못했더니 5키로가 빠지고 제가 음식을 좋아하는편인데도 입맛이없어요...진짜 이럴수록 후회만하고 후회는 아무도움안됄걸알면서도 계속해요 정말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저 그리고 부반장이됐는데 반장이랑 반장은 진짜 선배들이 번호따갈정도로 예쁘고 공부잘하는앤데 저는...애들이랑 잘 어울리지도못하고 너머 비교돼더라구요 반애들은 여고라그런가 자기가맞는애들끼리 무리가 생겼구요 제가 계속 더 노력해야할까요..한번 친구이런거에 노력하지말자 라는 마음가지고 해보기도했지만 잘안돼더라구요 ..외로운마음이 들고 애들이 날 찐따로 보려나 라는 마음이들어요 저 어떡해야할까요.. 전학도 생각해봤는데 제 집주변으로못가고 그 학교가있는 지역에서 학교를 선택해야한다고하더라구요..너무 힘든데 원래 중학생때는 힘들어도 집에가면 쉴 수 있었으니까 가족도있구..근데 고등학교는 힘들게 학교생활했는데 그 끝이 기숙사니까 허탈감이 오더라구요 인간관계가 제가 제일 약한부분인데ㅠㅠ어떡해야하는지..좀 알려주세요
@yumyum10101
7 ай бұрын
@@쿠앙-g9o와 저랑 딱 똑같은 케이스네요!! 전 07이고 작년에 다른 구인 특목고(기숙사)랑 동네 일반고 고민하다가 특목고 입학을 했는데 애들이 공부를 다 잘해서 성적 스트레스도 있었고 님처럼 기숙사라 집도 그립고 왜 여기까지 와서 고생이지 그냥 일반고 갈걸 후회하다가 내신 챙길바에 정시에 올인하기 위해 여름방학 시작하고 자퇴를 했는데요 처음엔 혼란스러웠지만 지금은 계획대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기전에 고민은 진짜 신중하게 하셔야 할 거고 막상 나오면 친구들이 있는 학교가 그리워 질 수 있어요 요즘 저처럼 정시자퇴러들이 많아졌긴 하지만 그래도 신중히 고민해보세요 계획도 철저히 짜시고 응원할게요!!!!
@sup-mn3og
4 ай бұрын
@@쿠앙-g9o 지금은 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ㅠㅠ 작성자님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지셨기를...
@쿠앙-g9o
4 ай бұрын
@@sup-mn3og 지금은 자퇴를 한 상태입니다!! 기숙사는 어찌저찌 적응을했는데 제가 간 과가 저한테 안맞는것같아서 검정고시 준비중입니당!
@이선-r2h
11 ай бұрын
저도 한번 자퇴를 계획하고 눈이 멀어 말리는 친구들의 말도 안듣고 그대로 고등학교 자퇴하고 지금은 6년이 되었네요 하고싶은 공부도 많이하고 여행도 다니고 자격증도 따면서 입시준비해서 지금은 간호대 2학년이 끝나가고 곧 병원실습도 나가며 3학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졸업까지 남은 2년도 알차게 보내고 취업하고 싶어요 자퇴하고도 의지가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본인이 의지가 약하다, 계획이 없다, 남에 말에 쉽게 휩쓸린다 이러면 그냥 학교 다니세요 자퇴하면 뭘해도 자유로운게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될테니까요
@briannalee6146
11 ай бұрын
고등학교는 나오지 않았는데 이유는 여러가지였어요 중학교에서 심한 괴롭힘을 받아 생긴 우울증도 원인이였는데, 이런 제 상황을 알고있던 가족의 권유로 인해 이후 입학포기서를 접수하고서는 학교다니는만큼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반년안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평소 특출나던 분야에 완전 몰입하여서 거의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은 대학생으로 인서울의 제가 원하는 분야의 학과를 와서 좋은 성적을 내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퇴라는건 진짜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고 그 공백기를 더욱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쓸 자신이 없으면 그냥 학교 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저도 자퇴하고나서는 주변친구들과 다른 삶을 살게 되기 때문에 정말 많이 외로웠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성이름-f8d9p
11 ай бұрын
여러분~ 우울증같은건 대학 와서 알아서 걸릴테니 괜히 지금 자퇴해서 미리 걸리지 마세요~
@draco0717
11 ай бұрын
고1,2 동안 우울증 걸렸다 이제야 겨우 극복했는데 헣 조졌군요
@전송-q3x
11 ай бұрын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대학 가면 걸리는 건가요
@김민호-f3m
11 ай бұрын
@@전송-q3x대학 가면 더 힘든 공부도 있고 대학에서만 겪는 일들이 존재합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나 같은 학교이지만 사회의 축소판을 더 확대해서 보여주는 곳이라 사람이랑 많이 부딪칠 겁니다
이것두 케바케인거 같아요 전 중2 되자마자 자퇴하고 지금 자퇴한지 1년 다되가요 저도 급똥님과 완전 똑같이 친구가 30분 넘게 저 설득하고 선생님들도 전화와서 3일만 더 다녀보고 결정해라 등 주변에서 다 말렸어요 자퇴한 이유는 학교가 맘에 안들고 걍 나랑 안맞네 해서 그만둔거였어요 계획도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검정고시먼저 하구 그 다음에 생각하지 뭐 이랬었어요ㅋㅋㅋ 진짜 답없었는데 제 원래 성격상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하루 3시간 정도만 공부하고 나머지 다 놀고 자고 했어요 원래 혼자놀기 장인이라서 별 우울하지도 않고 그냥 해피 했어요 처음엔 고등학교도 안가고 싶어서 엄마한테 졸랐는데 그건 엄마가 너무 강력 반대해서 고등학교는 가기로 했는데 이번엔 또 갑자기 엄마가 유학을 가보래서 현재 유학 준비중입니당 진짜 제 인생 노답인데 어떻게든 잘 되고 있고 자퇴한거 후회 하나도 없고 오히려 시간이 많아지니 할수 있는거 못하는거 다 해보면서 없던 꿈도 생기고 :>
@faithlim4689
11 ай бұрын
이렇게 직접 경험을 통해 스스로가 깨닫게 된 적나라한 현실을 간결하게 보여줄 수 있는 영상을 재미있고 센스있게 제작해서 올리시는 것부터가 재능이 있고 대단한 능력인 것 같은걸요? !! 이 콘텐츠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겪게되었을 수도 있는 후회스러운 선택을 막아주고 계신 것 같네요 ! 큰 영향력을 가지셨어요..!! 응원합니다ㅏ!ㅎㅎ :)
@xxxxx7816
7 ай бұрын
3년차 자퇴생인데요 자퇴이유가 회피성이 아니어야하고 자기가 생활습관 똑바로 지킬 수 있는 사람인지 생각 충분히 하셈 안그럼 걍 ㅈ됩니다
@houselover
4 ай бұрын
나는 자퇴하면 더 좋았을듯.. 야자 세대라 학교에 갇혀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진짜 정병 오기 딱이였음... 1학년때는 적응 못하고 은따여서 더ㅠㅜ 8시부터 10시까지 학교에 14시간 이상 있게 하는건 진짜 고문이자 폭력임... 11시까지 하는날에는 15시간 야자 끝나고 학원가는날에는...ㅠ 지금 세대는 야자 안하는게 제일 부러움.
@cornishcream
2 ай бұрын
물론 자퇴를 옹호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이미 자퇴한 이상 그 시간을 또래와는 달리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사용하면 충분히 의미있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알바로 돈 모아서 혼자 해외여행 가보고, 알바도 최대한 다양하게 해보면서 자기 적성을 찾아가시는 걸 추천드려요ㅎㅎ특히 워홀 생각해보세요! 만약 빨리 자리를 잡고 싶어서 대입이 간절하다면 재수학원 다니면서 수능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cornishcream
2 ай бұрын
글구 지금 자퇴를 하고 남들 공부할 때 방황하다 제 길 찾고 사회에 자리잡는 것과, 평범하게 남들 따라 대학-취직했다가 늦게서야 현타와서 퇴사 때리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나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님들이 좀만 더 빨리 그 시기를 겪을 뿐 다 인생 살면서 방황합니다. 다만 안좋은 길로 빠지지는 마세요 절대로! 열심히 많이 고민하며 지내시고 부모님과 충분히 의논하시면은 큰 탈 없을 겁니다. 결론은 자퇴했다고 인생이 망하는 건 아닙니다!
@Pleasefuckup
6 ай бұрын
도망친곳에 천국은 없다
@eisenisen5063
11 ай бұрын
난놈이면 뭘해도 난놈됩니다. 전 자퇴해서 포기했던 수학도 다시 잡고 물리도 같이 잡아서 성적 올리기 까진 성공했지만 국어,영어가 너무 어렵네요 자퇴생들 화이팅!
@주세요레쿠쟈
11 ай бұрын
자퇴 할 생각은 없지만 마지막 문구가 너무 와닿음..
@어쩔내맘임
6 ай бұрын
저는 고딩 때 공부가 싫어서가 아닌 인간관계가 힘들고 정신적으로 견딜 수 없어서 자퇴했어요. 다들 불친절하고 사납고 거친데 사회성 향상이 목표인 학교는 왜 제기능을 못하는지 아쉽네요. 지금은 자퇴에 대해 별로 후회는 안 해요. 물론 인간관계를 제외한 다른 문제로 자퇴할 얘들은 저도 반대는 하죠. 그래도 자퇴생들을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peteryoon1657
4 ай бұрын
학교 다니고 망한케이스도 있다는 사실 명심
@냠냠-y4y
11 ай бұрын
그림이 귀여워서 웃긴데 내용이 슬퍼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많이 고생하셨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운내세요 행복하세요!
@midasdeviltranslator3410
11 ай бұрын
저도 17 살 자퇴를 했구요 지금은 영국 유학 갈 예정 입니다 일단은 자퇴 진짜 하고싶으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왜 이런 생각을 꺼냈고 왜 자퇴 하고싶고 또는 앞으로 의 향후 계획 예를들면 어떤 꿈을 품을꺼고 어떻게 쫒아갈건지 과정들을 생각 하셔야 됩니다 단순히 아 수시 망했으니 정시 공부 해야지~자퇴 이거는 쫌 문제 있습니다 근데 예외는 있어요 평소 공부를 많이 했고 성적도 괜찮고 근데 자기가 자기 목표 대학에 현실적으로 못 미친다 이 상황으론 그러면 정시 준비 해도됩니다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그러고 있구요 급똥님 알고리즘 떄문에 영상을 처음접하게 됐네요 항상 화이팅 하시고 원하시는 목표 다 이루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셨음 합니다 그리고 자퇴 장단점은 장점:시간이 많다 단점:시간이 너무 많다
@급똥
11 ай бұрын
간략하고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김문경-v5p
11 ай бұрын
형님,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중3인 저는 더 좋은 학교로 가기 위해, 홈스쿨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집중이 안되고, 우울증이 걸리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경기 광주에서 8년간 살다가, 갑자기 전주로 오게 되어, 친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요즘 학교 다니기 힘들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저는 지금 학교에 갈 날 만을 손꼽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문경-v5p
11 ай бұрын
힘내새요! 화이팅
@히히-m8d
11 ай бұрын
폭동
@한니-y1i
5 ай бұрын
저두 전주 사는데 어떻게 살고계신가요
@qq-hb2jt
5 ай бұрын
저도 이 영상 보고 나서 결국에는 자퇴를 하게 됐는데 사람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요 자퇴할 무렵에 하루 계획표 쓰고 열심히 살 거라고 다짐했지만 솔직히 정말 정말 의지가 강한 사람 아니면 결국에는 풀려요 그러니까 뚜렷한 목표가 있을 때 자퇴를 추천한다는 형식적인 말밖에는 못 하는데요… 저도 도피하듯이 자퇴를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결국에는 할 운명이 아니었나 싶어요 자퇴한다고 당장은 막막하겠지만 무너지진 않아요 이게 안 되면 반드시 되는 다른 길이 나타나요 댓글에서는 좀 극단적이게 말하는 것도 있긴 한데 결코 인생은 망하지 않아요 물론 하루 종일 놀기만 하면 그건 학교 다니면서도 망하겠지만 본인만의 루틴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chu_s9775
11 ай бұрын
전 학적처리하는 교직원인데 자퇴하려는 학생들이 이 영상을 많이 봤으면 하네요🥲🥲
@김성은-q1o7w
10 ай бұрын
자퇴를 하는건 나를 구속하는 구속구를 벗어던짐과 동시에 나를 보호하던 성능 개쩌는 방탄복을 버려둔채로 전쟁터에 나가는 것임. 물론 니 총은 나름 견고한 직장인 및 성인들의 것과는 다르게 존1나 약해 빠진것이기 때문에. 니 손에 바주카가 들려있고 니가 그걸 존1나 개쩔게 쏠 수 있는 능력이 안 된다면 그냥 성능 개쩌는 방탄복 입고 내 총이 업글 될 때 까지 대기하는게 답임…
@김성은-q1o7w
10 ай бұрын
니 몸때기는 일시적으론 가벼워졌을진 모르겠지만 그냥 순식간에 총맞아 디지는겨… 혹은 겁먹고 아무도 없는 기지에 쳐박혀서 지내거나… 그러면 니가 버려둔 방탄복 계속 입고 있던 색기들 이제 방탄복 벗고 개쩌는 총 가지고 전투할 때 넌 계속 짜그러져 있을 뿐임… 자퇴 로망 멈춰…
@hyungeuncho2626
Күн бұрын
애들 겁주지마세요 저도 자퇴생이고 학교 다닐때 7등급 학생이었는데 올 5등급 올라서 명지대랑 충북 충남 전남 붙었어요 의지가 있다면 자퇴해요 남에 시선 차별시선 있기도 하지만 7등급 학생보단 좋을듯하네요
@Dddd-ko2xn
11 ай бұрын
자퇴생각하는 애들은 본인이 천재들이 인간의 관심을 무한대로 끌기 위해 만들어낸 도파민생성기 스마트폰(인터넷)과 싸울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봐야함. 진짜 한명도 없을거라 자부함. 학교에선 그래도 시험이 있고, 공부하는 또래애들이 있으니까 공부가 되는데 혼자 집에 있잖아? 경쟁심리가 안느껴져서 인터넷중독자가 될수있음. 난 고딩때까지 투지폰썼는데 (노트북은 있었음) ㄹㅇ 초딩때부터 스마트폰 썼으면 지금보다 훨 낮은 대학교 다녔을듯
@To-ni9cw
11 ай бұрын
대학교에서 물론 공부도 공부겠지만 사회생활을 배울 수 있게 해주고 내가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생각할 시간들을 줘요 대학교에서 아픈 경험이 있었다면 다음 사회생활할때 아픈 바탕을 경험으로 지혜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게 도와줘요. 단순히 학업 학벌 더나은 공부 이건 아니라고요..
@소망-o6l
4 ай бұрын
자퇴하고 이민준비하는데 긴가민가하면서 자퇴했지만 ㄹㅇ 학교랑 안맞는사람이 있다는걸 깨달음ㅋㅋㅋㅎㅋㅋㅎ 오히려 스트레스 안받으니까 5시반에 일어나면서 규칙적인생활하고 원래는 안하던 운동도하고 책도읽음 학교다닐땐 우울증에 저혈압으로 쓰러지고 편두통 달고살고 스트레스받아서 건강악화로 학교도 거의 못나갔는데 많이 건강해졌다ㅜ
@user-dwez
10 ай бұрын
저도 지금 딱 자퇴하고 집에 빠그라져서 폰이나 보고 있었는데 딱 알고리즘에 떴네요..음..확실히 보고 나니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자퇴한지는 2달가량밖에 되지 않았지만 진짜 이 영상에 나온 예시절차들을 밟아가고 있어요 그래도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되는 것 같네요.. 엄..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쓴 것 같은데 암튼!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한번 용기내서 나아가보겠습니다…!
@unmule
10 ай бұрын
다른것 때문은 아니고 전 중1때 학교폭력 때문에 자퇴를 했었어요. 제가 자퇴하고 싶다 했을때 진짜 모두가 뜯어 말렸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전 자퇴 생각이 확고해서 아무런 소리도 안들렸지만요. 그리고 결국엔 자퇴를 하고 중졸 검고 합격후 고등학교도 고졸로 끝낼 계획입니다. 사회적시선이 달갑진 않을 거란걸 저도 잘 알지만.. 그래도 계속 중학교 다니면서 트라우마만 생기는 것보단 훨씬 낫네요. 학교폭력 때문에 자퇴 고민하시는 거라면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자퇴하는걸 추천드립니다.
@Hyeon_Joo
11 ай бұрын
고등학교 졸업장은 따고 나갑시다. 자퇴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걸로 성공하는 케이스만 보면서 머리위에 꽃밭 피우지말고 진짜 현실을 많이 보세요. 자퇴하고 사업을하든 성공한 사람들은 자유롭게 내 멋대로~ 이런식으로 행동하는 것 같아도 누구보다도 철두철미하게 계획 다 짜고 자퇴 스타트 하자마자 바로 실행한 사람들입니다. 부모님들의 지원사격도 있을거구요. 금전 말고도 조언같은게 정말 도움 되거든요. 그러니 그게 안된다면, 3년? 금방갑니다. 수능을 떠나서 졸업하세요.
@Kimrito2320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진로찿았는데 학교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썼던게 아쉬움 공부도 안했고 오히려 대인기피증이나 이런게 생겨버림 꿈에대한 공부를 못한다는 스트레스로 학교갈때마다 몸이 아파서 자퇴하고 싶었는데 그나마 고3때 관련진로 위탁으로 시간 많이 얻었고 졸업후 대학은 안갔지만 영상편집,그림,VFX 배우면서 지내는데 학교 자퇴했다면 좀더 많이 배웠지 않을까 싶음..
@kite2709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어요 저는 15살에 자퇴했었는데 지금 벌써 21살이네요 ㅎㅎ 영상 보니까 제가 지나온 날들을 지금 보내고 계신 것 같아서 응원해 드리게 되네요,, 저는 친구 문제도 없었고 공부 문제도 없었었는데 부모님 권유로 자퇴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어려서 머리가 잘 안 돌아간 것 같아요 ㅋㅋㅋ 자퇴하고 몇 년을 방황했었어요 당시에 딱히 꿈도 없었고 목표도 없었거든요 그래도 지금은 주변 친구들보다 좀 늦었지만 호주 대학에 붙어서 입학일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응원이랑 위로에는 재능이 없지만,, 자퇴하면 망한다고들 하는데 저는 사람들이 한심하게 보는 그 시간도 사실 앞으로 있을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자퇴해서 안 좋은 점도 많지만 사회가 정해준 루트대로 살아가는 게 아니라 나 스스로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다는 게 조금 힘들지만 매력적인 장점인 것 같아요 아닐 수도 있지만,, 그 힘든 시간을 지금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 영상 올리신 것들 보니까 충분히 헤쳐나가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해요 ㅎㅎ 급똥님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급똥
Жыл бұрын
정성 어린 답변 읽고 감동했습니다 너무 마음에 와닿은 말인 거 같아요 하시는 일 다 잘되시고 복덕원만 하세요!!🥹
@sturdyyyyyyyy
11 ай бұрын
와 호주 대학.. 무시하는 사람들보다 성공했네요
@draco0717
11 ай бұрын
와 호주대학 간지....
@subinbt7
11 ай бұрын
솔직히 자격증 공부 수능 준비 학원 다니기 전부 학교 다니면서도 할 수 있늠… 학교가 괜히 있는건 아니라고 봐여
@sibssae11
6 ай бұрын
당연히 대학교 얘기일줄 알았는데 중고등학고 얘기였구나... 자퇴는 대학교 가서 합시다
@jeim_0716
3 ай бұрын
고1 때 자퇴하고 현재 유학 준비중인 사람인데 정말 자퇴는 사바사에요…내가 정말 학교 공교육이 안 맞고 학교가 내 인생 계획을 막아서 자퇴를 하고 싶은건지 그냥 학교가 싫어서 안 갈 핑계를 만드는 건지는 잘 구분해야 됩니다 자퇴를 하면 더이상 학교의 보호 안에 있지 않기 때문에 책임감이 배로 불어나요🤣 저는 자퇴하고 고등학교 때 얻은 불면증과 우울증 이겨내고 하고 싶은 공부 하면서 지내서 만족하지만 확실한 장단점이 있는 일이니만큼 본인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합니당 모두 화이팅입니다!
@user-zs8mh7mz8g
11 ай бұрын
수능 때문에 자퇴하시는 분이라면 바로 재수 종합 학원 들어갈 거 아니면 비추 독학은 좀 위험
@1黒木
6 ай бұрын
걍 면접관으로서 검정고시친사람들보면 아~고딩때 공부하기싫고 의지력없고 불성실한사람이라 자퇴했나보네 ㅋ 걍 이 생각만 든다하더라고요 진짜 자퇴하지마시길..
@지원-c6e
3 ай бұрын
저는 일반고 다니던 고딩때 공부 완전 놓고, 친구도 없고, 꿈도 없고, 인생도 거의 놓았어요. 등교도 오후 1시에 하고, 시험도 당근 1분만에 다 찍고 자고, 수업시간에 몰래 나가서 화장실이나 복도 근처에서 폰하고 게임하고, 학교도 여러번 탈출하고 담배만 안폈었지 그냥 비행청소년 문제아였어요. 중후반부에는 너무 문제가 되어서 상담실 전전하며 그쪽에서 살다시피 했어요. 자퇴 생각 당연히 했는데, 부모님 반대때문에 못했어요. 학교에 있는 1분 1초가 지옥같았어요. 그동안 자해도 여럿 해보고.. 기어이 거식증까지 생겨서 고3땐 165cm에 39kg였어요. 코로나 덕분에 집에서 수업 켜놓고 나가서 놀고다닌덕에 정신상태가 조금 나아졌지만 그거 없었음 저 진짜 말라 죽었던가 자살했을거에요. 꾸역꾸역 다녀서 졸업은 했지만 대학은 못갔어요. 그때를 되돌아보면 선생님들껜 문제아로 찍혀 죄송한 마음 뿐이지만, 그 시절은 아직도 끔찍했고 돌아가기도 싫어요. 여지껏 인생 살고보니 초중고 전부 다 참 한심하고 못나게 살았더라구요. 이것도 이제 몇년전인데, 지금도 인생 놓은 상태고 충분히 살만큼 살아서 지금도 뭐 살다가 영 재미없으면 죽어야지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박몽몽3
4 ай бұрын
저도 예전에 우울증이 엄청 심하게 오고 학교도 잘 다니지 않고 자퇴까지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때 어떻게든 자퇴를 안한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ㅠㅠ 지금도 대인기피증은 있지만 열심히 꾸역꾸역 다니려 노력중이에요😊 제 성격상 게으른면이 없지않아 있고… 완전 계획이란걸 모르는 타입이라서ㅠㅠ
@뱅뿡
11 ай бұрын
고2 때 우울증 때문에 자퇴했다가 지금은 다시 재입학하여 재학 중 입니다...처음 몇달은 괜찮아서 회복된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 좌절감이 큰 거 같네요...
@JeyZi-hx3dn
10 ай бұрын
현 25살인데 고딩때 자퇴안한거 후회함 어차피 수능으로 대학왔는데 고딩때 검고 보고 빨리 졸업장따서 수능 공부 좀 더 빡세게 혹은 그 나이에 재종 일찍 드가서 대학이나 일찍갈걸 하는 생각은 있음 만약에 나같이 수능으로 대학갈 생각있다면 자퇴 추천 그당시 하루종일 학교에 쳐박혀서 야자하고 학원 수업듣는데 집오면 밤 12시라 진심 자살 마려웠는데ㅋㅋ 또 일어나는건 오전 6시에 일어나야되고 학교는 8시 전에 가야하고..^^ 학교쳐가면 또 되도아닌 책읽기시킴 갖다버리는 시간은 또 어찌 이리많은지 수능으로 대학이 목표면 개쓸데없는 고등학교 쳐 다닐 바에 수능 공부 개빡세게 2년하고 좋은 대학가는거 추천함 교우관계? 어차피 20대 중후반 넘어가면 서로 지향하는점이나 주변환경이 달라져서 고등학교때만큼 많이 안만남 점점 멀어지고 그러다가 그냥 남됨 대학교 가면 또 대학교 친구 새로 생김 ㄹㅇ 고딩때 자퇴안한게 난 아직도 후회한다.. 수능공부 고인물 많아서 어짜피 1년으로 부족한데 좀 더 일찍시작할걸 후회뿐 결론: 자퇴했는데 난 자기주도 생활 어렵다 -> 학원 드가셈 학원갈돈 없다 -> 스터디라도 하셈
@Ukullu
11 ай бұрын
이런 영상이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신민경-s7p
3 ай бұрын
만약 자퇴하신 분들이 있다면 지역 꿈드림 센터 에 꼭 신청해서 다니세요! 담당 선생님 배정되고 친구들하고 진로 활동도 할 수 있고 자격증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 입시 정보 받기에도 좋아요. (복학이나 대학 진학) 무엇보다 선생님하고 대화하고 센터에 오는 자퇴한 친구들 만나고 하다보면 생활에 어느정도 균형이 잡힙니다.
@user-hyotwotwo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적응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봤다면 주변 사람들 대부분 자퇴해도 잘 지낼거라고 생각합니다.
@kiara8870
11 ай бұрын
ㅠㅠ 저도 이제딱 자퇴2년차인데 정말 자퇴하고 잠만잤던 기억이,,, 있네요 저녁에 알바 잡아도 알바 하는 4시간 빼고 자고 애니보고 ㅋㅋ그래서 지금은 고깃집 정직원하네요 ㅎㅎ 곧 20살이라니,, 시간 번 것 같아서 전 좋지만 자퇴하고 싶다면 미래 잘 생각하고 도피처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당🐥🐥화이팅
@절레절레전래동화-k3k
4 ай бұрын
학교가는게 끔찍하게 싫고 그냥 내일이 안왔으면 좋겟다고 계속 생각해요. 이래도 한번 버텨보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급똥
4 ай бұрын
제 생각에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시면 안 가시는 것도 고려해 볼만해요😢
@outreach1388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우면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랄까요 ㅜㅜ 하루하루 학교 생활을 견디고 계신가봐요. 무작정 혼자 버티는 것보다, 주변의 믿을 만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지 나누는 것이 도움이 더 될 것 같아요. 혼자 막연히 안고 있는 것보다, 주변에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후련해지고 가벼워지기도 하거든요. 그럼에도 견딜 수 없는 어떤 문제가 있으시다면, 혼자서 참지 마시고 꼭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길 바래요. 청소년이라면 1388을 통해 고민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옹림-y1s
7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자퇴를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이 영상보고 자퇴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감사해요!!
@daeun127
11 ай бұрын
학업문제로 자퇴한지 반년 정도 된 고2 입니다. 저는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자퇴를 했습니다.저는 자퇴 하기 전에 주변이나,sns등을 통해 자퇴 후 성공한 케이스를 많이 보고 알수없는 자신감이 생겼었어요. 나도 저렇게 할 수 있겠지 라고요. 저는 자퇴 후 매일 학교다니던 시간에 일어나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시작했지만 저한테 공부하라고 시키는 사람,잔소리 하는 사람,감시하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온전히 내가 스스류 시간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시행하는건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전 3개월 가량의 시간동안 슬럼프에 빠지고 시간을 버리게 됐답니다. 지금은 정신 차리고 잘 공부하고 있어요! 자퇴를 하시려면 꼭 계획을 세우세요. 계획이 없으면 끝없이 늘어지기 쉬워요. 그리고 평소에 본인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계획을 잘 세우고 시키는 편이 아니다 라고 한다면 관리형 독서실이나 학원,과외 등을 통해 주변에 나를 관리해주거나 지켜봐줄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도 추천드려요. 자퇴를 할 때 본인의 길이 확실하고,탄탄한 계획이 있다면 그리고 본인의 생각이 확고하다면 부모님을 제외한 주변의 말과 시선은 무시하셔도 될 것 같아요. 충분히 생각 해보시고 결정하세요ㅎㅎ
@하은-x1o1m
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자퇴 고민중인데 제 글 한번 읽어보셨으면 해요ㅠㅠ 저는 17살이에요 올해 고등학교를 입학 했는데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요 저는 공부쪽으로는 재능도 없고 잘하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제가 피부가 안좋아서 자연스레 피부에대해 관심을 가졌고 찾던중 피부관리사 라는 직업을 알게되어 뷰티고를 희망했는데 중3말 원서쓰기 거의 직전에 장래희망이 바꼈어요 제가 전부터 옷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전부터 의류 쇼핑몰을 창업하고 싶단 마음이 있었어요 하지만 중3말에 더 확고 해졌고 패디과에 가서 옷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원래 지원하려던 뷰티고가 아닌 패디과가 있는 고등학교를 지원하려고 담임 쌤한테 여쭤봤더니 성적때문에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얼렁뚱땅하게 뷰티고를 진학했어요 사실 인문계랑특성화고 중에 고민을 하긴했어요 제 주변친구들은 다 인문계를 지원했거든요 그리고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이 좋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들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인문계에 가면 하루 7-8시간 책상앞에 앉아 있어야하는데 인문계는 못버틸것같고 그래서 결국 특성화 뷰티고를 입학했죠 제가 정말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서 사실 걱정을 많이 하긴 했지만 이번에는 말도 많이 하고 중학교때처럼 소심하게 지내고 싶지않아서 다짐을 했어요 하지만 너무 쉽지 않더라구요 분명 첫날이고 다들 초면인데도 애들이 다 활발하고 극 E들이라 엄청 친해졌더라구요 저는 가만히 자리에 앉아있었어요 점심시간이 오고 혼자 먹기 싫어서 저처럼 혼자있는 애한테 말을걸어 점심을 같이 먹었어요 걔도 말이 별로 없는 편이더라구요 다른 애들은 깔깔 웃고 재밌어보이는데 저희 둘은 말도 별로 없고 서로 안맞더라구요 제가 선디엠을 해도 항상 단답이고 무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얘들은 더 친해지도 저는 거의 도태된 상황이에요 거의 왕따죠 얘들도 저를 좀 무시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학교 까지 항상 왕복 2-3시간거리라 등교하기만해도 항상 힘이 빠지고 너무 지쳐요 그리고 저는 피부에만 관심있어서 학교를 진학했는데 헤어,네일,메이크업,피부 이렇게 다 배우더라구요 그리고 헤어가 좀 어려워서 그런지 헤어 위주로 배우더라구요 저는 헤어는 정말 관심이 없고 실습을 했는데 많이 서툴어서 선생님한테 지적도 많이 받았어요 학교에서 6-7시간을 보내고 왕복 2-3시간 학교때문에 적어도 하루에 8시간이상을 소요하는게 너무 아까워요 그래서 요즘 차라리 자퇴를 하고 검고를 준비하면서 미용학원을 등록해 피부자격증을 준비하고 수능을 준비를 하려고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급똥
6 ай бұрын
교우관계가 원활하지 못하고 학교가 너무 멀어 시간이 아까우시다면 전학을 추천드려요. 특성화는 1학년 끝날 때쯤 학교와 적성이 안 맞으면 일반고로 전학 갈 수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전학 가서 학교 다니면서 미용학원에 등록해 보세요. 전학 가서도 적응 못하고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다 싶으면 그때 자퇴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독자님께서 자퇴를 많이 고민하셨다는 게 보이네요. 앞으로의 상황이 좋아지길 바랄게요:)!
@w00eng
11 ай бұрын
자퇴 자체는 후회 없지만 무심코 흘려보낸 시간이나 타인과 공유하지 못하는 학창시절 추억이 가끔 아쉽긴 하더라고요. 저는 참고로 작년 5월에 자퇴해서 1년간 시간 버리다가 올 8월 말에 준비 시작해서 영어, 지1, 생1 세 과목만 노리고 이번 수능 보러 갑니다. 자퇴생 분들, 수험생 분들 화이팅!
@범스테디베어
11 ай бұрын
어떠세요
@아인-b4u
6 ай бұрын
전 부모님 사정때문에 어쩔수없이 자퇴를 했ㅅ는데 미칠것 같ㅊ네요 친화력도 좋고 친구도 잘 사귀고 학교도 좋아했는데 진짜 죽고 싶어요 여러분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자퇴 고민 많이 해보고 하세요 저는 할수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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