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또 세상 모든게 다 질려가고 있는 현생의 나.
무엇하나 끈질기게 하는게 없다지?
나이가 들면 하나씩 포기하는게 생긴다고 하던 선조들의 말.
나는 그것이 항시 의문이었다.
본격적인 노화의 깊이가 달라진다는 34살.
나는 일상에서 크게 의미 있는 선택이 아니라면 대충하자는 마음을 먹는다.
그러지 않으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들에서 실수가 생기기 때문.
요즘 하루하루 쌓여가는 시간들을 돌아보며, 내가 무엇을 가져가야하고 무엇을 놓쳐야 할지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내가 지나가야하는 길들에 나의 선택이 옳은길이길
Негізгі бет 하루살이 인생 🦟 대충 살자. 제발. 아가씨에서 아줌마가 되어가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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