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공작소를 시작하기 전부터도 저는 길을 가다가
마주치는 강아지들 중 한 눈에 보아도 나이가
지긋한 강아지들을 마주치는 것이 참 좋았어요
느릿느릿하게 서로 보폭을 맞추며 걷는
가족들과의 산책이 더없이 행복해보였어요
분명 선명했을 털이 희끗희끗하게 새어지고
바래지는 긴 시간동안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며
지냈을 그 행복한 시간들이 순간의 스침에서도 느껴졌거든요
한 생명의 끝을 책임지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중한 책임감인지를 알기에 무지개 전화기
프로젝트에 사연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오늘도 무지개 전화기는 열려있습니다 :)
/ chacha_gongjak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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