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물질적 풍요' 다른 나라는 '가족'이라고 답해요 🎙️샘 리처드 교수 I 펜실베니아 주립대 사회학과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샘 리처드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삶의 가치에 대한 질문과 대답들이 있었는데요.. #한국인 #샘리처드 #삶의가치 #물질적풍요 #가족 #bts #학생 #동기부여 🎥Source : @SOC119
2:49 자유와 '종교'👉Occupation '직업' 7:19 3.1 Billion 310만👉31억
@user-pe1qi9dj9j
Жыл бұрын
진짜 한국의 물질적 풍요 = 부유함에서 오는 안정감. 돈이 있어야 가족을 먹여살리고 집안을 지킬 수 있음. 굶주리지 않고 먹고 싶은 걸 먹게 하고 하고싶은 걸 할 수 있게 하는 힘 그자체
@ih4437
Жыл бұрын
미국 살아보니까 이게 훨씬 잘 보이는데, 한국은 돈만 있으면 너무나도 편안하고 안전하고 풍족함. 다른나라들은 돈이 있어도 한국의 대우 안전 치안을 못누림 진짜로
@monstrum13
Жыл бұрын
굉장히 뭉클하게하는 사실이네요.. 울컥했습니다..
@lilillilllilil
Жыл бұрын
결국 가족으로 귀결됨 😊
@seunghunchoi9457
Жыл бұрын
결국 나 혼자 살면 못 살아도 솔직히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닌데 가족부양이 있다면 어떻게든 돈을 많이벌어야 내 가족이 좋은 환경에서 사는거죠
@Arang-sword
Жыл бұрын
저는 공감이 잘 안되네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물질적 풍요를 추구한다는건 너무 구시대적관점이고 학생이 말하듯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를 연관시키는건 현재 21세기와 동떨어져있죠. 그러한 생각은 가족이 돈이 정말없어서 흙수저 가정에서 큰 학생들이 할법하구요. 제가 자유와 물질적 풍요라는 말을 들었을땐 공감을 했지만 저 학생이 가족을 지키기위한 물질적 풍요라고 말하자마자 공감이 안되네요. 제가 군대를 다녀와서 자유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자유가 없었으면 북한처럼될거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인데 이 행복을 가능하게 하는건 돈과 자유에요. 돈이 있어야 내가하고싶은걸 맘껏하고 돈많은 백수가 된다면 더 자유로워지겠죠.
@user-neronero
Жыл бұрын
한국학생이 말을 잘하네요..대단한 부자를 원하는게 아닌 가족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물질적풍요는 중요하다. 다만 너무 급성장한 탓에 지금 한국사회는 그 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이죠.
@user-vr2ek4bk4c
Жыл бұрын
급성장..하며 놓친 정말 중요한 가치들이 있죠.. 과정이 옳아야 결과,즉 열매도 옳게 탄탄하게 맺는건데 너무 안타까워요. 지금
@chainjohnson512
Жыл бұрын
@@user-vr2ek4bk4c 맞아요 더 이상 과정은 중요하지 않고 돈만 벌면 된다는 생각의 한국 사회가 과연 얼마나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sttens123
Жыл бұрын
세계에서 가장 급성장을 하고 가장 심한 성장통을 겪는 나라
@sweetfan3250
Жыл бұрын
산업화시대는 누구나 꿈대로 하면 되었지만 운동권 양아치 설친후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부조리세상.선동.거짓 세상이 되었다
@user-oj2re5zh6i
Жыл бұрын
그러나 급성장햇기에 배부르고 몸편한 생활을 영위하는거죠. 인간은 오히려 풍족해질수록 불만이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요 그 불만들이 해소될 충분한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user-zo1np8vv9g
Жыл бұрын
물직적 풍요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은 했지만... 사실상 물질적 풍요는 수단이고... 물질적 풍요를 가짐으로서 진짜로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idealism_v2711
Жыл бұрын
@@davidjacobs8558 돈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돈이 없는건 불행을 보장한다고 믿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돈이 없는게 불행을 보장하지도 않고, 마찬가지로 병에 걸리는게 불행을 보장하지 않거든요.
@morgan7978
Жыл бұрын
@@davidjacobs8558 흠...돈이 없어서 불행한게 아니라 불안해요. 불행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됬을때 생기는거고, 우린 불안함을 동력삼아 살아가고 있네요.
@user-cy7di2lu1f
Жыл бұрын
@@idealism_v2711 돈이 없는건 그렇다치고 병에 걸리면 불행할듯 하네요 ;;
@home_zgwon7144
Жыл бұрын
돈이없다고 불행한건 아니지만 돈이있으면 불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거죠 뭐...진짜 자식 밥도 못먹이면서도 행복하긴 힘들거니깐
@user-hr8em4vg8f
Жыл бұрын
@@idealism_v2711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나간다는 말이 있어요 당장 먹고 살 돈도 없는데 행복한 사람은 매우 드물죠
@user-fd6pq4zd3c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계속 한국에 대란 호의적태도에도 한국학생이 참 겸손하고 예의바른 맕와 태도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user-ij9qg4it6t
Жыл бұрын
한국인 학생이 착하고 가정교육이 좋았네 건강한 생각으로 잘 컸네
@woonggilpark9308
Жыл бұрын
한국 학생에게 깜짝 놀랐다는 제목 보고 들어왔는데...중국 학생한테 훨씬 놀라고 댓글을 씁니다... 저러니깐 답이 없지...중국자랑 하는것 까진 예상했는데 다른나라 비하하는것까진 못 맞췄네요...
@user-if9gj9pi1h
11 ай бұрын
저도... 갑자기 중국자랑??? 좀 의아했어요ㅎ
@colly08
2 ай бұрын
중화사상 참 무섭다
@user-cz7rr5tw1f
Ай бұрын
중국은 저래서 비호감이죠 어디든 자신만만한건 좋은데 남을 의식안하고 지들 잘난체죠
@user-co9by4pi6q
9 күн бұрын
다른나라를 깔아보는것 때문에 무례하고 거만하고 자기중심적이라 미움받는다고들
@user-hc1zc9pz7v
8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의 물질적 풍요의 가치안엔 나만을 위함이 아닌. 가족을 위한.가족이 인생 1순위라는 거라. 깊이 공감함ㅠ
@Tongchal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들이 물질적 풍요를 이루어서 그 바탕으로 우리를 키웠고 국민 모두가 자랑스러워 하는 국가를 만들었다. 그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자라왔고 그들이 고통과 함께 이뤘던 뜨거운 가슴을 물려받은 것이다. 한편 우리들도 그들처럼 멋진 사람이고 싶지만 저성장시대에 접어든 이 시점에 우울감에 빠진 사람들도 많다.
@bundlro
Жыл бұрын
그런 우울감을 가진 젊은이들이 50대인 제게는 너무 가슴 아픕니다. 그들처럼이 아닌 그냥 자신에 충실한 자신감을 보이면 좋겠는데...젊은이들 답게 남 신경 안 쓰고 그냥 나아가면 좋겠는데....그게 뭐 힘들다고....
@Tongchal
Жыл бұрын
@@bundlro 근본적으로 보자면 기성세대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신감의 문제인데, 자신감은 강한 자존감을 가진 자아에서 나옵니다. 그런 힘은 단순 말 몇마디로 바뀔 수 있는게 아니에요. 아주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돼야 하는데, 기성세대가 클 당시는 시대상황자체가 어려움 그자체였습니다. 모두가 고통속에 살았구요. 그 환경 속에서 싸우며 스스로 성취하고, 그러면서 개개인의 잠재력이 발현됩니다. 하지만 요즘세대의 어린시절을 보면,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상대적으로 풍족한 환경속에서 자랐어요. 표면적으로 보면 성장자체는 수월하게 교육받으며 자랐습니다. 부모들이 자기세대처럼 힘든환경에서 자라지 않게 하기위해 어루만지며 키웠습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가장 중요한 개개인의 고통과 고뇌속에서 스스로 부딪히며 문제해결하고 성취하는 과정이 부족했죠.
@user-iq3ix4rg6k
Жыл бұрын
@@Tongchal 정답인것 같네요. 저도 나이가 58세인데.
@user-jb8or8yk5g
Жыл бұрын
@@bundlro 지금 20대가 1950년대에 태어났다면 님과같이 잘이겨냈을겁니다. 개개인의 자신감, 자존감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적인 현상일뿐입니다. 내가 나는 했는데라는 인식으로가 아니라 사람은 동일하고 그시대에 20대는 나처럼 잘했겠지만 지금은 시대적 상황이 그렇구나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시는게 어떨까요?
@seun603
Жыл бұрын
@@bundlro 그때는 다 같이 가난했으니까 으쌰으쌰가 되었지만 지금은 우리 아들은 ~ 우리 딸은~ '엄친아' 라는 말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죠 길거리 청소부로 일하는 청년을 본적이 있었는데 나는 그 청년의 청소 기술이 너무 뛰어나서 계속 보고있었지만 그 청년은 부끄러웠나보더라고요
@user-pm7wt8yu5e
Жыл бұрын
우리 학생이 물질적풍요가 젤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 안에 지난 고달팠던 조/부모님의 현실 역사가 녹아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합니다.
@user-ji1dn1jh4e
5 ай бұрын
우리학생 이라는 말에 역시 라 생각하고 갑니다
@user-fz7xl2pq6c
Жыл бұрын
왜 우리나라 대학은 이런 강의가 없지??? 진정학 대학 강의네 ㄷ ㄷ
@user-hd8cy2ph7q
Жыл бұрын
미국의 대부분의 대학은 배움을 중요시하지만 한국의 대부분의 대학은 취업만을 중요시하니까
@jwh1568
Жыл бұрын
@@user-hd8cy2ph7q맞음. 특수한 한두개 학교 제외하면 한국 대학은 취업 사관학교임. 결국 모든게 다 취업에 연관된 일만 하다 감. 학점, 동아리, 대외 활동 모두 결국 취업 할려 4년 투자하다 배움이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 취업하면 그 이후 대부분 배움이 멈춤
@user-xv9gi9ni3u
Жыл бұрын
취업에 중요한 학문적 지식 대신 저런 수업을 한다? 일단 대부분의 학생들부터가 갈 생각이 없음. 지금도 비싼 등록금이라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그게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안 된다면 가겠음? 그럼에도 갈 학생이 많았으면 지금의 한국대학 같지 않았겠지. 대학생을 한 번이라도 겪어봤다면 이유를 알 거임
@Gibmin_0
Жыл бұрын
취업에는 도움 안되도 인생에서는 도움이 될듯
@liebemusiklang
Жыл бұрын
글쎄 어떻게보면 취업사관학교 주입식교육 등등 우리가 안 좋게 말하는 우리식 교육으로 나라가 성장하고 세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어느나라보다도 모두가 똑똑하고 그렇다는건 이 교육도 맞는거임
@hslyu
Жыл бұрын
학생들을 패널로 초빙해서 토론하는 강의 문화가 너무 멋집니다
@user-nw7bt7yt4j
Жыл бұрын
강의 "문화"가 아니라 저 교수님이 굉장히 유니크한 강의 스타일을 가지신거에요.
@user-qc4sv1tv3p
15 күн бұрын
그런건 많아요. 대신 교수가 본인의 입맛과 다른 의견을 공격해서 씹어먹죠.
@user-bt3tu9nk1u
Жыл бұрын
1930~50년생들이 제일 고생했음 전쟁끝나고 각고의 노력끝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것입니다 잠도안자고 열심히 일해서 경제를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긴했지만 그과정에 엄청난 노동착취와 고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월남전 파병가서 피와 죽음의댓가로 받은 달러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뒤받침할수 있었고 대기업들도 그돈으로 원자재 수입해 가공해서 수출하고 이렇게 한발씩 경제가 발전해 나간겁니다~
@suminkim5380
Жыл бұрын
아버지의 노력에 대한 결과가 본인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충분히 책임감을 느끼고 본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같아요. 또다른 유를 창조해 내실거라 믿어요.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신중하게 코멘트 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user-pc3oh8zq2e
2 ай бұрын
저 학생은 한국으로 돌아와도 자기할일은 제대로 할수있는 사람이란게 느껴지네요 유학 제대로 갔다는 생각이드네요 부모님이 자랑스럽게느낄 청년이군요 ^^
@wjddus0880
Жыл бұрын
이 교수 분 존경함 아시아 문화에 대해 좋게 설명할려고 많이 노력하심
@shimaholic3385
Жыл бұрын
전세계에서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라 그런지 교수님의 연구를 개인에도 적용해서 풀어 이야기하는 점이 참 부럽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래서 높은 수준의 학교나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건가 싶어요.
@Cat-ou4rs
Жыл бұрын
물질적 풍요라고 말하고 가족을 위해서 라고 하였는데 이 말의 이유는 우리나라가 6.25 전쟁 때에도 조상님들이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주셨고 이후로 빈곤한 상황에서도 가족들과 나라를 위하여 독일 탄광, 독일 간호사 파견, 새마을운동, 금 모으기 운동 등등 온 몸을 다 희생 하시면서 헌신하셨던 노력이 있었음에 할 수 있는 말 인것 같습니다...언제나 생각해도 항상 감사한 일 입니다.
@user-ko9ut8gu4r
Жыл бұрын
한국학생분 정말 말 잘하신다 괜히 저런곳에서 배우고계신분이 아니라는것이 느껴지네요 저런 토론형식의 수업? 강의? 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참여형식으로 하는것도 아주 좋아보이고 학생도 수업?도 교수도 다 아주 훌륭한 분들이군요
@haekeongjung2384
Жыл бұрын
윤성학생은 지적수준이 높은 학생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를 역사적인 증명으로 설명했습니다.
@user-im7wv7ep8q
Жыл бұрын
유학은 못가도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강의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user-uk6nv6vb6t
Жыл бұрын
물질적 풍요와 자유를 선택했는데, 놀랍게도 내가 뼛속까지 한국인이었다. 여러 강의를 들으면서 가치관이 변했을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웠다.
@user-vz1yi4jq7k
8 ай бұрын
뼛속까지 한국인이다=정신병 ㄹㅇ
@user-gh8jy8ot7c
Жыл бұрын
사실 우리나라는 자유,종교,교육,가족,사회 등 이런걸 고를 필요가 없는 나라임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다 보장받는 나라니까
@hkn57894
Жыл бұрын
부유하지 못한 사람들은 물질의 중요성을 말하고 부유한 사람들은 건강과 자유를 말한다.사람은 누구나 부족한걸 채우길 원한다.
@user-mw3kw7mn1k
Жыл бұрын
영상이 매우 흥미롭네요. 초중고때는 당연했고 대학다닐때도 주입식 교육을 받았습니다. 물론 해당 과와 전혀 다른 과였고 비슷한 강의를 들어본적도 없지만 매우 흥미로운 강의네요. 이제막 성인이 된 사람에게 어떠한 가치관의 형성, 변화, 계기를 만들기에 충분하거나 강의 인 것 같습니다.
@user-js2pp1wf8h
Жыл бұрын
주입식교육이 나쁜건 아닙니다. 기본적인 교육을 위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그 땐 그럴 수 밖에 없었죠.^^
@user-mb9uc9oz5b
Жыл бұрын
주입식교육'만' 하는게 문제. 주입식교육은 죄가 없습니다
@user-zf3wh9jt1o
Жыл бұрын
와,,나도 딱 저 생각 했는데 소름돋아,, 돈이 있어야 건강과 가족을 지킬 수 있음,,
@lichttages2509
Жыл бұрын
새로운 길을 찾을 시기가 왔네요, 우리나라는요. 물질적인 풍요만이 가족을 지킬 유일할 길이였던 세대와 달리, 지금 세대는 가족을 지킬 다른 방법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그것을 찾아 인정하고 서로 품어주는게 필요한것 같아요.
@RJ-ng9tk
Жыл бұрын
가족을 지킬 다른 방법..? 이제 우리는 가족이 없을지도 몰라요. 아이가 사라지는 세대니깐요. 영상은 감동적이나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요.
@lichttages2509
Жыл бұрын
@@RJ-ng9tk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물질적인 풍요를 바라던 시대가 있었고, 그것은 당시에 유효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고 나서도 우리는 가정의 행복을 물질적 풍요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오히려 가정이 생기는데 주요한 진입장벽이 되었습니다. 가족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말 보다는, 시대에 따라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있음에도, 이미 많은 것들을 놓쳤었다는 점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찾아내지 못한채로 계속 살아간다면, 님 말씀대로 가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한국에서는 꺼려지게 되겠지요. 이 부분에 대한 논의와, 그것을 위한 사회적인 합의가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영상에 감정적인 부분만 있는것이 아니에요.
@skyuni4782
Жыл бұрын
살아온 환경과 문화에 따라 사람들 마다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과 어떤것을 생각하는 관점이 다른것을 보여주는 좋은 강의네요
@mspark6467
Жыл бұрын
외국가서 실다가보니 우리나라가 에너지넘치고 문화적으로 많이 성장한 보이고 사람들도 가치관이 바뀌어져서 홀로서기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걸 느끼네요 생각을하고 행동하려는것도요 앞으로 기대됩니다
@collby2632
Жыл бұрын
왜 눈물이나지.. 우리 조상들이 진짜 대단하고 그 유산에 감사하고 더 발전시키고싶다
@user-bk7hh6bi7w
Жыл бұрын
저도 눈물이 났어요
@TIMIXCED
Жыл бұрын
되게 한국인이 영어쓰니 담백하다 ㅋㅋㅋ.. 직관적이고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말을 설명하는듯 . 논점을 확실히 잡고 농담도 없음. 심지어 도치법 같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단어사용도 서슴치 않음
@pok8574
Жыл бұрын
내나이 66세. 어릴 때는 가족과 함께 살았으나 물질이 부족한 삶으로 늘 결핍을 느끼며 살았다. 결핍만 채워진다면 화목하고 행복했을 것으로 여겨졌다. 지금은 풍요롭지만 외롭다. 모든 것에 만족은 어렵다.
@10000labe
Жыл бұрын
다른 나라 사람들한테 우리 나라를 설명할 때에는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역사적인 아픔과 상황을 꺼내어 설명 할 수 밖에 없지만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역사나 환경을 딛고 스스로 이제는 그 부작용들을 천천히 정화해 나갈 수 있는 세대가 됏으면 좋겠다..우리나라가 세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단한 성장을 이뤄냈던 것 처럼 이젠 개인의 정신적 자유나 도덕성을 찾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각종 갈등이나 문제에 매몰되기보다는 토론하면서 계속해서 끊임없이 좋은 방향을 찾아나가는 것도 우리 한국인들만이 해 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함. 나도 사는게 정말 정말 힘들지만..ㅋㅋㅋ
@user-lu4wy4dm5d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요! 윗에대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erinj2611
Жыл бұрын
오 그러네요 우리에게 물질적 풍요란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경제적 안정이란 느낌이 강하긴 하네요.. 가난한 나라에서 선진국이 된 국가적 경험이 국민 의식으로 내재화되었나 싶네요 슬픈건 지금 경제가 풍비박산이 나고 있다는거죠 😢
@coolthink8084
Жыл бұрын
돈은 행복을 줄수는 없지만 불행은 막는다 라는 말이 전 기억이 남드라구요. 물질적풍요. 수퍼리치는 아닌 우리 가족을 지킬수 있는 수단이기에 지금껏 노력해온 한국인들이 아닐까요. 선진국 대열에 오른 지금 남과 비교하지 않고 마음이 풍요로워지길 바래봅니다.
@EVERnEVER911
Жыл бұрын
어릴제에 초등(당시는 국민)학교 2~3학년때까지도 한국은 가난해서 도시락을 못싸오는 친구들이 한학급 60~70여명중에 5명 정도였고, 꽁보리밥도 그랬고, 흰쌀밥은 15명 이내, 나머지는 잡곡밥이었던 시대가 1971년도였네요(혼식장려 전까지). 당시는 초봄되면 면사무소에서 월 1회 밀가루 한포씩 줘서 쌀이 떨어지면 보리쌀 나올 때(이걸 보릿고개라 함)까지 밀가루에 들판의 온갖 나물들을 넣고 죽을 끓여 먹거나 쑥개떡(요즘처럼이 아닌 쑥버물이)을 먹는 게, 대다수 농촌의 식생활이었네요. 요즘 세대들이 많이 어렵다는 세상인데, 여러분의 고난은 일부 선택적 고난일 수도 있지만, 그 시절에는 선택이 아니라 숙명적 생활이었네요. 요즘 TV에 나오는 아주 못사는 나라들 모습과 똑같았습니다. 동네앞 철도로 미군 보급열차(증기기관차)가 급경사라 서행하거나 전방쪽이라서, 훈련하는 미군들이 자주 눈에 띄었는데, 그들을 만나면 두 손을 내밀고 쫓아가면서 "헬로 짭짭"하면 그들이 먹던 포장뜯긴 요즘 참치통조림 만한 깡통에 비스켓과 카라멜, 껌들이 들은 것을 던져 주면 그것을 주워서 맛있게 먹던 그런 시대였습니다. 제 자식도 미국학위 어렵게 취득해서 지금 대기업 연구원인데도 괜히 눈물이 나서 말을 더 못하겠네요. 우리 부모 세대처럼 여러분도 난국을 잘 극복해서 꼭 꿈을 성취하길 바랍니다.
@user-ot4db6mt5d
Жыл бұрын
고생많으셨습니다
@yakim770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런 시대를 지내주셔서 가족을 위한 헌신에 지금 우리가 이리 좋은 시대를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maybe0110
2 ай бұрын
그 당시는 진짜 끼니만 안걸러도 행복한시대
@BEN-fd3in
11 ай бұрын
물질적 풍요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가족을 지킬 수 있으니.... 난 이 대답에 눈물이 난다. 우리 선배들은 그렇게 살아 왔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가난했었기 때문에, 죽을 만큼 열심히 노력했던 것. 위대한, 자랑스런 한국인!! 이젠 바뀌어야지, 선배 세대에게 감사하며 잊지는 말아야지 허나 이제는 바뀔 것이고 바뀌어야만 한다. 더 높이 더 멀리 날아야 하니까. 아름다운 한국인, 대한민국 화이팅!!
@user-ch2gs6cq6g
11 ай бұрын
샘 교수님 강의 듣다보면, 아 나도 모르게, 내가 그렇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을 한국인을 우호적으로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ki_team
Жыл бұрын
강의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교수할 맛 나겠습니다.
@zinsky4u
Жыл бұрын
그학생이 참 정확하게 한국인을 관통하는 주제를 말한것 같아요. 물질적 풍요 ! 이게 가족도 보호하고 자유도 가질수 있죠. 친구와 만나 밥을 살수 있는 자유말이죠. Excellent Answer !
@vndrudkkk
Жыл бұрын
이런 강의가 어릴때 부터 있었어야한다 내 평생 이런 교육은 받아보질 못했다 일찍 받았다면 인생의 가치관이 달라졌을껀데
@BearMint6709
Жыл бұрын
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지만 돈이 없으면 확실하게 불행하다란 말이 떠오르네요 좋은강의였습니다
@raininggood
Жыл бұрын
저는 20대 후반인데 불과 5년전에 유럽을 갔을 때만 해도 한국에 대한 인식, 그리고 나아가 동양인에 대한 인식이 지금과는 또 달랐습니다. 칭총 니하오 등 인종차별자들은 시대를 불문하고 어느 때나 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런던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낼 때에도 전반적으로 동양인이 수로는 절대적으로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늘 이방인, 인종적 소수라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제국주의 관련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이 여기에 중국에 가본 학생이 있냐고 해서 당시 유일한 동양인이었던 제가 손을 들으니까 교수님께서 당연하다는 듯이 Of course, you're Chinese이라고 해서 제가 한국인이라고 정정해드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수업 내용이 직접적으로 중국과 관련된 거였고, 중국인 학생들이 영국에 정말 많아서 그렇게 생각할 여지가 있을 수 있다고는 이해하고 웃어넘겼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명색이 대학교 전쟁학 교수이신데.. 그 말고도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영국 백인애들은 걔네만의 문화와 소사이어티가 있어서 끼기가 정말 힘든 분위기였어요. 아시아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오는 유럽인과, 유럽에 평생 사는 유럽인은 정말 천지차이라고 느꼈습니다. 근데 코로나 사이에 케이팝을 비롯해서 한국 영화, 드라마 등 수많은 한국 문화가 외국으로 퍼졌고, 각 부문에서 수상하고 기록을 깨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그 뒤로 제가 해외에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북한 관련 질문이 아니라 문화 관련된 이야기가 되었더라구요. 영국 친구가 조카가 한국 아이돌들을 좋아한다며 스트레이키즈 멤버별 인형을 사진찍어 보내주고, 아르헨티나 친구는 한국어 수업을 들으며 저한테 현지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이벤트를 찍어 보내주고, 콜롬비아 친구는 너네 학교에 세븐틴 왔었냐며 부러워하고, 방탄 노래 가사를 정확히 따라부르는 영상을 올리더라구요. 저는 김구 선생님이 했던 말을 떠올릴 때마다 울컥하고, 지금 그 이야기가 현실로 이루어진 것 같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식민지로서 약탈 당하고, 독재와 전쟁과 가난의 역사에서 오로지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하나하나 쌓아올린 우리나라의 현 주소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것도 다른 나라를 약탈하는 것이 아닌, 순수히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공유할 수 있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의 힘으로 국가의 위상을 키워나가고 있어서 너무 뿌듯해요. 소프트 파워의 힘이 정말 강력하고 의미있다는 것을 한국이 몸소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우리나라가 살기 너무 힘든 곳이라는 점이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바로 그 악착같은 노력 덕분에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룬 것이지만, 그럴수록 그동안 놓쳤던 국민들의 행복, 정신적 건강, 슬로우 라이프, 깊이와 철학 등을 고민할 때이지 않을까요. 한국이라는 나라는 너무 자랑스럽지만, 동시에 이 곳에 살기엔 너무 버겁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다들 그런 얘기 하잖아요. 다들 헬조선이라며 욕하고, 대한민국은 ~~이래서 문제야 라며 지적하는 부분들, 우리 모두가 바뀌어야 한다고 하는 부분들. 저는 우리가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가졌어요. 근데 여유라는게 상황이 여유가 없으면 얻기 힘들 수도 있지만, 또 서로에게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가가고, 관용과 이해를 가지고 서로를 대하면 모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할 말은 너무 많지만, 그래서 결론이 조금 갑작스럽게 났지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 글을 읽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다들 마음의 여유 챙기면서 살아요. 눈치보지도 말고, 비교하지 말고, 남을 평가하지도, 험담하지도 말고. 나는 내 삶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떻게 해야 조금 더 내가 주도권을 갖는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을지, 어떤 삶이 사회의 기준과 시선을 벗어나서 온전히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낸 모습일지. 저도 계속 찾아나가려고 싸우고 주저하고, 그럼에도 혼자 이렇게 쓰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다들 행복하자요들💙
@user-zh8mv8di3v
3 ай бұрын
👍👍👍
@user-pk3hz8fb8y
Жыл бұрын
와ㅜㅜ 가족을 위해서라고 말할때 울컥..아빠미안해
@user-iv8ei8fv5z
Жыл бұрын
그냥 저 한국 학생말이 진짜 와닿네요; 지금 우리가족이 가난하다 보니 너무 힘드네요... 올해 군 소집해제한지 2개월 되가는데 적금도 못넣었고 대출금에 생활비를 도와줘야 해서 쉬지도 못하고 택배 상하차 알바나 하면서 한달 150정도 받는걸로 모으지도 못하고 내 쓸것도 못쓰고... 살고는 싶은데 이런 환경에서 살기는 싫고...ㅠ
@LCFCkorea
Жыл бұрын
힘내요 저희집도 요즘 힘들어서..하 쉽지않네요 저 한국인친구가 말했듯 집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서 물질적 풍요가 필요한데 쉽지않아요..
@vndrudkkk
Жыл бұрын
반드시 인생에는 몇번의 기회가 옵니다 지금처럼 성실히 잘 버티어내고 사시면 반드시 좋은 운과 좋은 기회가옵니다😊
@user-iv8ei8fv5z
Жыл бұрын
@@vndrudkkk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런 기회가 빨리 왔으면 하네요
@user-iv8ei8fv5z
Жыл бұрын
@@LCFCkorea 님도 힘내십쇼 ㅎㅎ
@user-iv8ei8fv5z
Жыл бұрын
@@roseofmaria 네 그래서 출퇴근용 사를 사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 겁니다 인테리어 목수인데 한달 빠싹하면 350~400벌수 있기 때문에 월 200만원 적금 넣으면서 지금 생활하는 대로 할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ngl7370
8 ай бұрын
대만이 일순위로 사회를 고른 것를 보며 국가의 상황(사회)이 얼마나 개인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지 새삼 느끼네요. 그리고 학생과 교수가 말했듯 전쟁으로 세상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였던 곳이니 물질이 1순위로 오르는 것 또한 당연하겠네요
@mignonkim6595
Жыл бұрын
나는 건강과 교육을 골랐는데 , 부모님 세대의 노력덕에 나는 과거보다 풍요롭구나 느낀다. 물질의 풍요가 부자는 아니더라도 당장 오늘 먹을 밥을 고민하지 않는 수준이 되니 이제 다른 나라들 처럼 자신의 발전과 나에 대한 생각이 커지고 있는 것 같네요.
@user-be9oz8kd8z
9 ай бұрын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네요. "I'm the result."
@pearljean
Жыл бұрын
난 내 가족 지인 친구들 아픈사람들을 많이 보면서 성장했고 가족중에 아파서 일찍 돌아가신분이 많아서 건강하지 않으면 다 소용없다고 생각함. 가족 자유 풍요 등등 다 내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누릴수 있는것임.
@user-fs4pv1wc7k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1960년대에서 90년대 급속도로 발전하고 imf라는 위기를 잘 대처해서 더욱 급속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윤성학생이 말하는 부분엔 완전히 동감이 되네요.
@rachelnsuki
Жыл бұрын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은 우리역사는 지키기위해 일하고 지키기 위해 뭉치고 때론 지키기 위해 소중한 생명까지도 내어 주는 헌신과 사랑과 용기가 있는 민족이 된것 같아요. 아리랑에서 BTS 까지 왔네요~
@user-gt8ik1yu2p
Жыл бұрын
정서가 거의 비슷하죠 한국인은 개인 = 가족이라는 생각이 많죠^^ 요즘 정신건강학에서는 잘 못된생각이다 하지만, 그 생각때문에 누군가의 희생으로 교육을 받고 나라를 이 만큼 만드신 어르신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user-ru8tl9zm6f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 고3인데, 최근들어 이 주제로 고민을 하던 차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저희 집은 그저 평범한, 혹은 조금 덜 여유있는 상황이지만, 지금까지는 단 한번도 물질적으로 부족하다던가, 위협을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커갈수록, 자꾸 걱정이 생겨요.. 앞으로 10년도 지나지 않아 아버지는 정년퇴직을 하실테고, 그럼 내가 가장이 될텐데 ‘과연 우리 가족을 지금만큼이라도 안정적이게 지켜나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샘솟더라구요… 자식 교육시키고 조금이라도 좋은걸 해주고 싶은 마음에 노후대비는 생각조차 못하신 부모님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런 부모님을 정말 사랑하고 아끼기에 갈수록 다른 가치들보다 돈, 물질적 요소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래 안정적인 고수익, 의대가 인생의 답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쓰다보니 잡다하긴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공부하며 학교생활 하는 고3으로써 이런 고민이 드는게 건강한 삶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제가 가족을 위한다는 명목 하에 돈만 우선시하는 어른이 될까 무서워요😢
@user-hz6zv3pu4d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저도 고3이고 비슷한 고민을 요즘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돈 걱정, 미래 걱정 할 필요없이 그저 꿈으로 가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ㅠㅠ
@user-bh7ew3ou9b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다보니.. 정말 가족을 위해 돈이 필요합니다 제가 그런게 아니라 주변에서 정말 돈을 우울하거나 다양한 이유들로 빚이생기고 돈을 못벌고 가정이 파탄나고 막노동을 뛰고 빚을 지고 개인회생을하고.. 그런 일들이 실제로 옆에서 벌어져요.. 대학 들어갈때 신중하셔서 대학 나온걸로 먹고 사실 수 있길바랍니다 40대, 50대에도 방황하다가 최저시급만 받고사는 사람 많습니다.
@avrilhotgirl01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는 딱 쓰니님과 딱 10년만 더 살아본 사람이에요. 저도 풍요롭다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돈으로 가족이 위협을 받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더더욱 쓰니님의 마음이 어떤지 이해가 가요. 저는 부모님께서 저희 가족을 지키기위해 얼만큼 노력하셨는지 알기에, 이게 지금도 감사하답니다. 부모님께서 그동안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지 막상 일을 하고 내 사업을 꾸리면서 깨달았어요. 저희 부모님의 어깨가 점점 슬퍼보이고 무거워보여요. 장남의 장녀, 장녀의 장녀로서 견뎌야하는 현실이 너무 부담스럽고 도망치고 싶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 어깨가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20살 딱 성인이 되자마자 대학교 수업 끝나고 바로 새벽 1~2시까지 일하고 돈 열심히 모으고 경제적인 독립부터 시작했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4년동안 모은돈 제 손에 딱 2천만원 (매달 30~40씩 꾸준히 모은것 같아요) 쥐어보고 알겠더라구요.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거창하게 의사, 변호사, 판사, 검사가 아니어도. 나는 돈을 모을수있는 사람이구나. 이걸 깨닫고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직했습니다. 3학년때부터 준비하긴 했어요 ㅎㅎ 취준을... 하지만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는 잃을 수밖에 없었던게 제 건강을 잃어버렸어요. 더이상 술을 먹지 못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섭식장애와 우울증과 강박장애를 얻어버렸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안정적+고수익은 사실 참 모순된 말인것 같아요. 편하게 돈버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그만한 노력을 했고, 시간을 쏟았기에 그럴 대우를 받을만한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편하게 고수익을 얻는 방법은 사기 말고는 없더라구요 ㅋㅋㅋ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에 그런 예쁜 생각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켠이 따뜻하면서 먹먹하네요... 이 세상은 생각하는 만큼 만만한 곳이 아니라는것을 쓰니보다 딱 10년만 더 살아본 인간이 이제서야 겪고 있거든요 ㅎㅎㅎ 저는 제 일이 좋아요. 너무 재미있고 행복해요. 그게 왜 그랬냐면요. 내가 잘하는 일이에요. 남들보다 조금 다른 재능이 있다라는것을 너무 감사하게 일찍 깨달았어요. 회사에 들어가서 조직이라는 것이 어떤 곳이라는 것도 배우고 사람들과 공적인 관계란 무엇인지도 배웠어요. 배우면서 저는 깨달은거죠. 나는. 조직과.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제 사업을 작지만ㅎ 그래도 해보려구요. 재미있고 행복하구요. 제가 살아있음을 느껴요 나를 지킬수 있어야 가족도 지킬 수 있어요. 돈이어도 좋고 건강한 생각도 좋고 체력도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보태자면, 절대 누군가가 말해준 설령 그것이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그 말을 본인의 선택으로 만들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그 선택이 잘 되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아닐시에는 제가 그 사람을 원망하게 되더라구요. 지방 4년제 성적 맞춰서 들어간 학과를 선택하게 해준 가족을 원망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고 너무 슬프고 죄송했어요 그때. 그래서 그때부터는 제 마음 제 머리가 시키고 원하는 행동을 하기 시작하니 마음이 조금 낫더라구요. 아유 내가 한다고 했는데 아우 뭐 어쩌겠어 해야지 하면서 하다보니 1인 사업자에서 지금은 든든한 제 직원 몇명 두고 일하고 있는 꼬마 선생님이 되어있더라구요 ㅎㅎㅎ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선생님 직업병인가봅니다ㅋㅋㅋㅋ 잔소리가 길어졌네요. 정답은 없어요. 쓰니님이 만드시는것이 곧 정답이에요. 인생이 꽃피는 시기는 각자 다 다릅니다. 고3이라 혼란스러운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겁니다. 그게 그 나이에 어울리는 모습이에요. 꼭 쓰니님의 인생이 꽃피는 그 날까지. 전혀 만난적이 없지만 넷상에서 만난 제가 응원 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아직도 인생이 두렵고 막막하지만, 그래도 이겨내보고 있는! 당신보다 딱 10년만 더 살아본 사람으로부터
@jjjjjjjjjj230
Жыл бұрын
난 리스트 보자마자 건강이라고 했는데.... 암투병하신 엄마를 옆에서 지켜봐오며 건강이 최고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엄마 암투병할때 바람핀 아빠새끼를 보며 가족도 믿을 수 없구나를 느꼈고 이최악의 상황에서 수능은 두달 남았었고..지금은 잘살고있는데...하..여러분 건강이 최고입니다 아프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조차도 지킬 수 없답니다
@ekma80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stlee8021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물질적 풍요가 기반되어야하죠. 건강을 지키기위해서라도
@user-qg9zz5bs2x
4 ай бұрын
한국인이면 이상황에도 물질적풍요를 고를듯요 ㅠ 결국 돈이 없으면 아픈 엄마를 케어할수도 없고 나 자신도 제대로 된 성인이 될수없음
@kim-lg7rc
3 ай бұрын
돈이 있으면 건강도 살 수 있습니다
@user-mq5go3th8s
2 ай бұрын
이교수님은 한국역사적배경과 사회적성장과정을 통해 한국사회를 이해하고 또 그에 개인적 애정을 얹어 강의하는 느낌을 받는다
@user-of8ku8mw5o
Жыл бұрын
한국학생도 말 잘하고 교수님 말도 인상적이다..좋은 강의네요
@user-dv7hj4gz2c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세대에도 어느정도의 물질적 풍요를 가지고 있었던 서구권에 MZ세대들은 물질적인 풍요는 모두 개인의 것이라고만 생각하지만, 한국전쟁부터 힘든시기를 살아왔던 우리나라 부모님들을 보고 자란 MZ세대들은 물질적풍요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그러한 돈이 건강 사회 가족 친구등등을 모두 책임질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마음속에 박힌듯하네요. 좋은 영상이였고. 돈을 수단으로 생각해야지 목적으로 살지는 않아야겠다고 또 한 번 느끼게 되었네요
@P1_navi
Жыл бұрын
돈이 행복이다 라고 단얼할 수 없지만 돈은 수단이다 라는 말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qwertyuiopasdfghjk1080
Жыл бұрын
물질적풍요가 가장중요하다고 느끼는점중 하나가 한국은 일단 돈만있으면 살기가 너무너무 좋은나라인것 같습니다. 또한 구매욕을 자극하는 것들도 주변에 넘쳐나고요^^ 그리고 100세시대다보니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면 안정감이 들고 불안하지 않죠.. 병원을 가더라도 건강검진을 받더라도 다 돈이고요.. 여행도 많이 다닐수 있고요. 그리고 효도도 돈이 있어야 합니다.....
@user-shhs1604
Жыл бұрын
윤성학생말중..본인의 부모님들은 중산층였고 그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자기란 말이 너무 훌륭합니다.. ❤
@user-nj6dd8nr8h
Жыл бұрын
유튜브를 보면서 가슴 찡한 느낌이들었다 우리 부모님들의 헌신과 희생이 자금의 물질적풍요를 이루었고 이것은 개인의 부가 아니라 가족에 대한 사랑이다
@user-ix7cz8mw6k
5 ай бұрын
와 진짜 소름돋았네요 저도 보자마자 물질적풍요 생각했는데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iwonyeon1655
11 ай бұрын
한국에 대해 저렇게 좋은 인식을 가지게 해주고 좋은 점들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강의를 많이 하시는 것이 한국인으로서 뿌듯하고 좋지만 계속 한국 중심으로 강의를 해서 몇몇 학생들은 시기 질투를 품을까 좀 걱정되네요
@user-lp8cf4pf4p
11 ай бұрын
아마 편집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게 아닐까 싶네용!
@focusonj2070
8 ай бұрын
중국학생들이 종종 한국을 마구 밟던데요^^.
@jeonghoo9199
2 ай бұрын
연구할만한 경제 성장이니까 그렇죠
@user-vb5xq7lr9e
Жыл бұрын
힘든시기 잘 이겨내고 목숨 바쳐 지켜내온 선조분들께도 너무 감사할뿐..
@user-pg6ri4xr5f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짠하네요
@user-qr6dc9kx5w
Жыл бұрын
가치란 것은 늘 변하는것이겠지요. 나이에 따라 형편에 따라 사는 오죽하면 사는 지역에 따라.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절대 변하지 않고 변해서도 안되는 가치에 집중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은 절대 잊어선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가치들은 있습니다. 그 가치와 기준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komaestro8795
Жыл бұрын
깊은 생각을 요하는 강의네요
@user-ve1vw3if7v
Жыл бұрын
삶의 가치는 죽음의 순간이 있기 때문인것 같고 삶은 환경에 영향을 받고 절실함은 새로운환경을 만들어 간다
@john_nasse
Жыл бұрын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또 돈만한게 없거든요 가족도 사랑도 건강도 돈이 있으면 잘 지킬가능성이 높으니깐요.핵심을 잘 짚은 학생이네요
@user-vf3lk8lj9y
Жыл бұрын
제 경험에서는 건강은 돈이 있어야 하지만 가족과 사랑은 돈과는 별로 관계 없는 듯 하네요.
@john_nasse
Жыл бұрын
@@user-vf3lk8lj9y 좋은 가족과 사랑이네요. 하지만 사랑은 돈으로 하는겁니다. 증명할 방법이 말뿐이라면 힘든 증명이 될테니까요.
@user-zm4xc5zv6y
Жыл бұрын
@@user-vf3lk8lj9y 제 경험상 유년시절에 돈이 없다면 가족은 흩어져서 살 수밖에 없어요. 그러다보면 사람마다 다를 순 있지만 사춘기를 겪다 보면 서먹서먹해지죠. 나이들어 성인이 된 저나 누나들이 돈이 그나마 있어서 서로 왕래하고 여행도 하며 가족애라는것을 느끼면서 삽니다. 가족 중 하나라도 돈이 없다면 가족관계도 깨질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서로 적당한 돈으로 부유하게 사는것이 가장 복 받고 사는게 아닐까 합니다. 진짜로 한푼도 없으면 사람 취급 못받습니다. 사회나 가족에서..... 이게 한국사회입니다.
@john_nasse
Жыл бұрын
@@kimstone2147 거창하게도 글쓰셨는데 허상이 가득한 생각이시네요 다 공감하고 마지막 본인의 진짜 목적을 싸질러 놓으셨는데, 한반도는 중국과 미국의 장기판으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통일과 대륙진출 일본징벌? 굴욕외교? 지금 편안하게 글 싸지를수있는건 미국이 우리선조들을 전쟁에서 지켜줌으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역사를 잊지말자는 좌파의 선동에는 미국에대한 감사함이 항상 빠져있는건 왜일까요? 이번 미국방한은 절대 굴욕적이지 않았으며 굳이 뭘 얻을필요도 없었으며, 동맹에대한 확고함 전략핵잠수함 배치 만으로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공산당에 둘러싸인 반도에서 감사하며 사세요.
@Jaem-
Жыл бұрын
@@user-vf3lk8lj9y 관계가 아주 깊어요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이혼율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yilheelee2507
Жыл бұрын
꼭 필요 할 때 돈이 없다면 삶이 힘들어 질 수 밖에 돈으로 다 해결되진 않아도 많은 도움이 됨 (가족관계, 건강, 사랑등 모든부분에 해당된다고 생각됨) 미얀마에서 자영업하면서 직원들에게 항상 돈의 중요성을 얘기 하는데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이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신기함
@saro565
Жыл бұрын
"돈이 있어야 행복과 안정도 따라온다" 주변사람들중에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user-cg6zf9xz2t
Жыл бұрын
억만장자가 아니더라도 물질적 풍요로부터 얻는 여유로움을 가지고 싶은 것 같아요,,,
@user-ck3ff6hn5n
Жыл бұрын
성장이 필요한 나라, 유지 안정이 필요한 나라.... 시대나 국가 그 사람이 처한 배경에 따라 가치는 변화를 하고 그 중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치에 대한 생각을 나의 상황에 맞게 수정하기도 하는데 그것들은 정답이나 오답은 아닐 수 있지만 해답이 될 수는 있을겁니다 내 주변에 문제를 풀수 있는 방법
@user-hg3kg8je9o
Жыл бұрын
한국이라는 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에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경쟁적인 분위기가 나라의 급성장을 이룬 것은 맞지만, 가장 큰 문제는 경쟁보다 더 크게 가치를 두어야할 것들이 많은 유년기나 청소년기부터 경쟁이 중요하게 여겨지게끔 사람들을 세뇌하는 사회분위기죠. 한국에서는 최소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순간부터(어쩌면 그 이전부터) 모든 것이 경쟁입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주변의 사람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각자의 역할 하고 그로 인해 사회 시스템이 돌아가고 더불어 살아간다 라고 알려주고 자신도 구성원으로서 내 개인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죠. 근데 현재 한국의 분위기는 내 옆의 친구가 경쟁 상대이고 그 경쟁에서 패배하면 낙오자가 된다며 겁을 주고 경쟁을 부추기기만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나를 발견하기보다는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고 남과 비교해가며 그 그릇된 잣대에 나를 끼워 맞추며 정작 본인이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살아가게 만드는 것이죠. 그것이 우리나라가 유독 남들의 시선이나 생각을 과하게 신경쓰며 사는 이유입니다.. 결국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이나 분위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절대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이지요
@user-nw5td8wk8y
Жыл бұрын
정확하십니다.
@user-nw7bt7yt4j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이신데 우리나라는 바뀔수가 없는 경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 GDP 탑 15에 드는 소위 잘사는 국가들, OECD 국가중에서도 잘사는 국가들중에 본토에서 자원이 안나는 나라는 한국뿐입니다. 결국에 다른 나라에서는 공부가 아니더라도 땅파서 나오는 공짜돈과 그의 부산 사업들로 국민들이 공부를 안해도 벌어먹을 수 있는, 입에 풀칠은 할수 있는 사회지만 한국은 사람이 자원인 경제구조이죠. 그러니 어릴때부터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공부할 수 밖에 없는 정치권에서도 인위적으로 바꿀 수 없는 사회구조가 형성된거죠.
@user-hg3kg8je9o
Жыл бұрын
@@user-nw7bt7yt4j 지금까지의 과정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이라도 문제에 대한 인지를 하고 바꿔야한다는 말을 하는거에요. 비정상적인 성장을 거치면서 생긴 상처들이 곪아 터지기 직전이라 지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변화해야하는 시기 아닐까 생각합니다
@gumzon1
Жыл бұрын
경쟁자체가 문제가 아니죠. 경쟁의 공정함이 문제입니다
@user-wz2fs7rq9n
11 ай бұрын
공정함도 중요하지만 한국식 과잉경쟁은 그 자체로 문젭니다.
@user-qh5eu3wt8c
Жыл бұрын
물질적 풍요 중요하죠...옛날엔 특히나 돈 없으면 굶어죽는 상황이었으니까....지금은 돈벌어서 뭘하고 싶은걸까.....뭘해야 행복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뭐 이런걸 고민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user-ov9ee1lz5p
Жыл бұрын
가족을 지키는 것...진짜다 왜이렇게 찡하지 작은 나라에서 이렇게 발전 할 수있었던 이유이다
@user-fv7mj6ul4c
11 ай бұрын
나부터 잘살아야한다 그래야 내 가족을 지킬수있고 도움을 줄수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전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Hayan_Oni7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이런 영상을 보며 적힌 댓글들을 보면 다른 영상들에 비해 현실을 직시할 확실한 근거나 마인드를 챙기기가 좋은것 같군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user-vo1fz5mg9z
Жыл бұрын
항상 겸손한게 성장의 동력이 되지요. 겸손은 남들 앞에서 일부러 몸을 낮추거나 없는 척 하는게 아니라, 단지 있는 대로 보고 듣고 느껴서 그 중 좋은 점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려는 태도지요. 우리 나라가 성장한 것은 훌륭한 일이지만 거기에 만족하지말고 항상 겸손함을 유지해서 나날이 더 강대해지는 국민과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겸손한 자만이 진정한 강자가 될 수 있을 거예요.
@user-lh7di1tp7d
5 ай бұрын
덕분에 훌륭한 강의 매우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sson9611
10 күн бұрын
물질적 풍요의 가치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고, 먹일 수 있다는 생각, 사랑과 책임이 밑바탕에 깔고 있는데 다른 나라는 물질적 풍요로, 자기 자신의 충족을 위해서 추구한다는 생각이 다른 점!
@user-fj1ld1rh3l
Жыл бұрын
저희 한국 🇰🇷 🇰🇷은 새계적으로 빠르게 단시간에 성장한 발달한 국가😊
@user-us2gm9xd1t
Жыл бұрын
사업매너는 중국 사람들이 가장 비신사적입니다.
@user-js6zh3mn4i
Жыл бұрын
인도가 최악일 듯 합니다...중국은 차악정도 되겠네요 ㅎㅎ 😅
@user-iz6yi7cg6j
Жыл бұрын
물질적 풍요는 결국 수단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나 많은 가치들과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죠
@LEEkyouho
Жыл бұрын
궁극적인 목표는 국가나 인종과 무관하게 인간이라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각자의 역사와 문화와 경험이 다르기에 그 표현 방식이 다를 뿐이라 생각해요.
@h-lx4131
Жыл бұрын
난 중국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게 웃기네 죄다 우리나라꺼 베끼거나 아님 지들꺼라고 우기기만 하던데.. 희안하네
@Gftedxc
Жыл бұрын
참으로 가증스런 민족이죠
@user-jt4ye3dy8u
Жыл бұрын
저 교수님은 한국사람보다도 한국에 대해 더 잘 아시네
@sue1534
Жыл бұрын
와 저 교수님 너무 멋진데요
@user-yi8ne6pr7v
Жыл бұрын
서구사람들은 삶의 최종 목표에 대해 말한 느낌이고 한국은 그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것에 대해 말한 것이네요
@luluchacha_
Жыл бұрын
진짜 마음이 아프다… 한국이 돈이 없으면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없는 사회라는게… 사실 이제 우리나라도 많이 발전해서 사회에서 복지수준도 많이 높여줘서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여줘여하는데 경제는 선진국 수준이면서 사회는 아직도 7,80년대 수준으로 사람들에게 노동과 희생을 강요하고 있으니…ㅠㅠ 그와중에 진짜 중국인 자부심은 좀 어이없다… 중국은 일단 땅덩이가 크고 인구수가 미친듯이 많다보니 경제성장도 쉽고 솔직히 잘사는 사람들보다 진짜 거지만도 못하게 사는 인구수가 훨씬 많은데 저 자부심은 뭘까 ㅋㅋ 저 1세대 몇세대 농담도 잘사는 사람(특히 외국 나와서 사는 중국인들) 기준이지… 이탈리아도 평범한 사람들은 피자 팔아도 잘사는 사람들은 페라리 수집한다고요… 빈부격차는 세계 탑이면서 뭔 저런 자부심을 부리는지… 나도 외국 살면서 중국인들 많이 만나봤지만 쟤넨 항상 저런 이상한 자부심 갖고 있더라…
@user-pw4hq2gt7k
Жыл бұрын
중국 학생이 다르게 표현하는 법도 있을텐데 너무 노골적으로 했습니다만 그래도 앞으로의 성장 동력이 계속 미래지향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무섭게 다가오네요.
@izumihiyorilove
11 ай бұрын
그게 중화권에는 만만디랑 체면문화라는게 있어서 그래요. 그렇기에 자신의 친구랑 건강을 중요시 한거죠.
@GOD_MYUNIVERSE
Жыл бұрын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지만 돈은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이다."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egg6568
Жыл бұрын
동기나 이유는 다 다를지언정 원인이 하나같이 전쟁의 내상이라는게 너무 아프고도 고달프다
@user-ik1yp1fn7b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경제성장을 통해서 한국사회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해볼수있다는 느낌이드네요
@dpffhtrl
Жыл бұрын
역사를 잊어도 미래가 없지만 과거에 매여 살아도 미래가 없다 모든 과거를 챙겨갈 수도 없고 모두 잊을 수도 없다면 그 사람이 과거에서 무엇을 챙겨왔는지가 앞으로의 그 사람을 결정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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