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술, 민속주라고 하면 곧바로 떠오르는 술 막걸리.
막걸리는 한국인의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담가져 온 술이다.
선조들의 발효과학이 빚어낸 전통술 ‘막걸리’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고대부터 이어져 와 1800년대부터 막걸리라고 불리기 시작한 탁주는
빚는 방법이나 환경에 따라 저마다 다른 맛을 낸다.
들어가는 재료, 발효의 방식에 따라 막걸리 맛은 천차만별이다.
막걸리의 맛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누룩 속 미생물은
각 양조장마다 온도와 습도 등 환경에 따라 다르게 분포한다.
막걸리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몇몇 양조장에서는
대대로 내려온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막걸리는 현재까지도 깊은 역사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살아있는 그 자체로 과학을 담고 있는 막걸리.
막걸리의 누룩균 안에는 특별한 성분이 들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막걸리에서 암 예방과 혈행 개선 효과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발효주로 널리 알려진 막걸리가 가지고 있던 우수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막 걸러진 신선한 술. 민족을 끈끈하게 이어왔고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기 시작한 술 '막걸리'는 앞으로도 우리 옆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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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한국사 探] 발효과학이 빚어낸 전통술, ‘막걸리’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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