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부 성 하남성 자후 유적 기원전 7000년에서 5700년 전에 출토된 가호 골적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가장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고, 현재도 연주할 수 있는 악기 실물이며, 출토된 거북갑에는 약 16개의 계각기호 연대가 기원전 6600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문자로는 확증할 수 없다.자후 유적은 세계 최초로 술을 빚는 고대 인류 유적이기도 하다.
@엄준식식
3 жыл бұрын
@@adan2099 그럼 니네도 그렇게 위.대.한 것이 있으니까 한국꺼 뺏지마 ㅋㅋㅋ
@prisoulclover
2 жыл бұрын
나무위키보니까 대학원생도 아니고, 심지어 언어학 전공자도 아니시라네요.
@dakakimasao
Жыл бұрын
@@prisoulclover대신에 어디 갇혀있는건 맞음
@prisoulclover
Жыл бұрын
@@dakakimasao 네, 거기가 다름아닌 rok army라는 게 문제죠.
@주박-d7s
3 жыл бұрын
항1문천 같지만 향문천이다
@yoon2291
3 жыл бұрын
항일본이아니라 항문재인이다?
@chris-mina
3 жыл бұрын
@@yoon2291 ㅋㅋ
@기여운모기
3 жыл бұрын
@@yoon2291 ㅋㅋ
@dolgum826
3 жыл бұрын
식상하다. 그만해라
@3점장인
3 жыл бұрын
@@dolgum826 이새낀 뭐노
@aurorapower_
3 жыл бұрын
어릴 적부터 한자를 쭉 배워왔고 중국어 전공자로서 이런 여러가지 한자를 분석하는 영상은 굉장히 흥미로워요😀 거란문자를 처음 봤을 때 한자인 듯 한자 같지 않은 그 낯선 느낌과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ㅋㅋㅋㅋ
@이으뜸-w9v
3 жыл бұрын
예시로 “엇시조” 할때 “엇” 은 “旕” 라고 씁니다. 於(어조사 어) 자가 초성, 중성의 발음을, 叱(꾸짖을 질) 자가 종성 ㅅ 의 발음을 냅니다. (국자의 규칙 중 하나)
@깡총거미
3 жыл бұрын
대단하세요✌
@알리오-o8w
3 жыл бұрын
石+乙=돌
@깡총거미
3 жыл бұрын
@@알리오-o8w 乭 신돌석 이세돌
@dubujorim
3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지나가겠습니다!
@김닻별-u2c
3 жыл бұрын
甫(보)+乙(ㄹ)=乶(볼)
@이근배-w9m
3 жыл бұрын
참 어려운 言語學을 깊고 博學하게 工夫하셨습니다 客觀的인 正論이 誤謬에 빠진 이 時代를 올바르게 이끌어 갈것이라 思慮됩니다
@JJ-gi6zs
3 жыл бұрын
오늘의 질문을 남기는 것마저 넘나 대학강의스럽네요 재밌는 컨텐츠 감사합니다 항1문천 말고 향문천님...☆★ 당신은 지식의 샘
@dzonbiemeniachiburumafa
3 жыл бұрын
관심있던 주제인데 다뤄주시니 감사하네요
@미드킹린가두
3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똥구멍냇물!
@치킨박사와하이든
3 жыл бұрын
纛(독 독) 자라는 한자가 있는데 이게 서울 뚝섬에 쓰이는 뚝으로도 읽으니 넓게 보면 국자의 일부로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서울에 편입되기 이전에 고양군 뚝도면(纛島面)이라는 행정구역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강진군에는 옴천면이라는 동네가 있는데 이때 \옴\ 이 한자로 唵(옥편에 등재된 음으로는 /암/)으로 씁니다. 불교에서는 옴마니반메홈 할때 \옴\의 음차자로 쓰이는데요. 불교서적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만 발견되는 지명이라면 이것도 국자의 일부로 볼 수 있겠습니다. 串도 원래는 꿸 관이라는 한자인데 우리나라 한정으로 곶이라고 읽죠. 한국어에서는 매우 드문 훈독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User-bonjour2000
2 жыл бұрын
둑자는 둑기 독자죠. 치우의 머리를 상징한다지요
@시민세종
2 жыл бұрын
황해도 장산곶 마루에 / 포항 호미곶 / 중랑천 살곶이 다리 ... 꽂이 꼬치 ... 국자로 보이는 군요. 연변에서는 뀀이라고 하는 꽂이 꼬치 , 중국어로는 관quan이네요.
@웅이-b6c
3 жыл бұрын
㖯음역자 똥 이글자는 진짜 여러분이 생각하는 똥이 맞습니다.
@사탄들의학교에루시퍼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김수한한무
3 жыл бұрын
친구범할 범자도있는데...
@사탄들의학교에루시퍼
3 жыл бұрын
@@김수한한무 NTR 범!
@quodlibet170
3 жыл бұрын
@@김수한한무 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wientertainer
3 жыл бұрын
임꺽정의 꺽을 나타내는 글자 巪 (巨 + 한글 ㄱ) 이런 것도 있어요! 비슷하게 乬은 (巨+乙), 乫는 (加+乙)인데, 각각 '걸', '갈'이라 읽습니다. 지명용 한자네요. 어조사 어(於)에 한글 받침이 들어가며 발음이 바뀌는 애들도 있습니다. 㫇(억), 乻(얼), 旕(엇), 심지어 㫈(엉).. 도 있어요. 엇에서 보셨듯이 기본자 아래나 위에 叱이 들어가면 ㅅ받침이 되곤 합니다. 㕾(솟, 小), 唟(것, 去), 㖛(곳, 古), 㗡(잇, 芿(새풀싹 잉)), 㖲(엿, 如), 莻(늦, 艿(한국 음은 '잉'이지만, 중국은 nǎi나이로 읽고, 일본은 にょう뇨, に니 등으로 읽는 것을 보아.. 우리나라도 ㄴ으로 시작하는 발음은 있지 않았을까. 니?+ㅅ=닛=>늦) 등. 이렇게 국자엔 기본자에 ㄱ, ㄴ, 乙(ㄹ), ㅁ, 巴(ㅂ), 叱(ㅅ,받침), ㅇ등을 더해 우리나라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 덧댄 한자들이 좀 있는 듯 합니다. 㪳(둥, 斗), 䯩(곱, 高), 㖈(놈, 老), 乭(돌, 石(돌 석자에서 돌을 강조)), 㐘(쌀, 米(쌀 미에서 쌀을 강조하기 위함)) 등등이 있네요.
@Anna-ov4ty
3 жыл бұрын
🥺 넘 신기해요..
@chayusen
3 жыл бұрын
오늘따라 말이 빠르시네요...
@letss0x-tprtm
3 жыл бұрын
한자와 한자파생문자에 대한 솔직한 개인적인 생각은 이...이게 문자냐? 개어렵네 ㅠㅠ 수정) 근데 이런 문자 관련 영상도 좋은것 같아요!
@송정민-r9s
3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폭코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사실상 한자를 잘 안 써서 국자가 있는진 몰랐네요.. 그래도 일본어 공부를 해서 그런지 일본 국자는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소개하신 峠, 榊, 畑 이외에도 辻(츠지, 사거리) 凧(타코, 연{Kite}) 枠(와쿠, 틀/테두리/한계) 凪(나기, 바람이 멎거나 파도가 잔잔해지는 모양) 込(코[무], (채워)넣다/붐비다) 働(하타라[쿠], 일하다) 등등.. 많더라고요 ㅋㅋ -+) 나기는 날씨의 아이 조연 이름으로 나왔었습니다!-
@Reiloveyou_25r
3 жыл бұрын
辻(네거리 십,성씨 즙)자는 우리나라도 쓰긴 해요
@dokkominkyu4101
2 жыл бұрын
코무는 일본어에서 정말 많이 봤는데 한국에는 없어서 의아했었는데 국자였군요
@Byron_Lenon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ㅋㅋㅋ
@ssrrcrcttysuesue
11 ай бұрын
하타라쿠가 국자였다니 ㄷㄷㄷ사람이 움직여서 노동인줄 알았더니!!!
@euspar3017
3 жыл бұрын
丼 퐁당 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kjeong8777
3 жыл бұрын
테레비테도 있어요.^^ 상자에 안테나 세우고 다리 만들고 테레비테
@스가랴-h5h
3 жыл бұрын
너무 짜릿해 재미있어
@가벼운깃털-m9f
3 жыл бұрын
몰랐던 내용이 많네요 몽고 문자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여진어와 한국어의 유사성도 알려주세요
@노이언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발표하는데 있어서 , 활용해도 될까요 ?
@user-yh5zf7bo8j
3 жыл бұрын
작은 벌레들 ㅡ 한족ㅋㅋㅋㅋㅋㅋ 이거 나만웃김?
@Dodogama123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biram
3 жыл бұрын
어릴 땐 한자를 한민족의 독립적인 사상적 발전을 저해한 원흉, 표음문자의 하위호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중국티베트어족 사람들에게는 한자라는 문자체계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문 공부하는데 논어나 불경을 그 때 쓰여진 문자 그대로 지금의 내가 읽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소름이 돋더군요. 아무리 한문과 백화문이 다르다고는 해도 확실히 표어문자식 사고체계(?)가 존재하는 것 같아요. 중국어를 하기 전 학생 때 한문을 배우던 것과 중국어를 잘 하게 된 지금 읽었을 때의 울림?響き? 이 상당히 달라 신기합니다. 그러나 조선시대의 양반들은 말로는 중국어를 하지 못해도 하도 어릴때부터 한자를 읽고 쓰고 자라서, 현대 한국인과는 달리 그러한 사고체계가 마치 모국어처럼 편하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je9773
3 жыл бұрын
한국의 국자중 가장 인상깊었던 문자였던 문자는 乭돌이였네요. ㄹ을 乙로 표기하는 발상이 뛰어난 문자같아서 ㅋㅋ
@JeanLohan864
3 жыл бұрын
언어 학습시 문자의 중요성. 같은 아랍권인 터키에서는 아랍문자가 아닌 로마자로 대체하여 훨씬 간결해보이도 서양인들이 아랍어 배우기도 더 쉬워합니다
@jprometheus7072
3 жыл бұрын
땡큐 애스홀 싸우전드
@kimbelyjo1666
3 жыл бұрын
?
@kimbelyjo1666
3 жыл бұрын
아 ㅋㅋㅋ 향문천 ㅋㅋㅋ
@greathistorymapper
3 жыл бұрын
스카이입니다
@minhyeong
3 жыл бұрын
애널스카이 ㅋㅋ 어감은 좋네
@ChoboUnjeon
3 жыл бұрын
렉텀리버
@bosun7302
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단어 하나 하나마다 뜻을 가지고 있는 문자를 만들려고 한걸까... 개쌉노가단데
@passecompose7484
3 жыл бұрын
중국어 표기에는 가장 적합한 형태에요. 음절이 곧 형태소라서 그래요.
@anonanonym9872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인근 국가들이 문자 창조 좀 해볼려 해도 사고의 틀 자체를 제약시켜버림(킹갓황마제스티더그레이트 세종 제외)
@김지동-i9m
3 жыл бұрын
@@anonanonym9872 그건 아님 일본의 가나나 한국의 향찰 등 표음문자가 필요한 언어를 가진 민족들은 지들끼리 개량해서 표음문자로 사용했잖슴
I can't speak in Korean. Please forgive me that I reply the viode in Chinese and Japanese. 看得我好爽,内容详实,举证科学。 ●1:09处提到平假名与片假名都起源于汉字,其实不止如此,汉字假名[1]或者变体假名[2]也几乎全部来自汉字。 ●2:50处提到「ㄕ」来源于「尸」,但我不确定它到底是来源于「尸」还是「𡰣」。可能是二者皆有。 ●4:59处提到的「abka」和「inenggi」。女真语有元音和谐和辅音和谐的特性,参考其字形(满语:「ᠠᠪᡴᠠ」「ᡳᠨᡝᠩᡤᡳ」)和满语,「k」的发音可能接近于⟨qʰ⟩,而「ngg」的发音接近于⟨ŋ⟩。满语的重音往往在最后一个音节(动词除外)。请试着读[ɑp`qʰɑ]和[inɤ`ŋi]看看。 我对你的敬意难以自制,制作者的高风亮节令人叹为观止,你简直是我的榜样。请继续加油。 ●1:09のところ「ひらがなとカタカナどちらも漢字由来のものである」とありますが、それだけでなく漢字仮名[1]や変体仮名[2]もほとんど漢字からのものと言ってもの良いでしょう。 ●4:59の「abka」と「inenggi」について、女真語には母音調和と子音調和の特性があるため、またその後継言語である満州語(「ᠠᠪᡴᠠ」と「ᡳᠨᡝᠩᡤᡳ」に当たる)を参考にすれば、「k」の発音が⟨qʰ⟩に、「ngg」の発音が⟨ŋ⟩に近いかもしれません。さらにアクセントを最後の音節に置いておき[ɑp`qʰɑ]と[inɤ`ŋi]のように発音してみたらいかがですか( ^ ^)。 詳細で貴重な動画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とても勉強になりました。 新作動画お楽しみにしております。 [1]E.g.「我孫子」。 [2]E.g.「𛀥𛁛𛂦」is the cursive script of「幾楚者」,which is equal to「きそは」. 「き(aka なま)」means [생], and 「そは(modern standard Japanese:そば)」means「메밀 국수」。 This is a gooooooooooooooooood video XD
㐓 : 까치 갈 巪 : 사람이름 걱/꺽 㥘 : 겁낼 겁 㐗 : 놀 놀 䎛 : 놈 놈 畓 : 논 답 堗 : 굴뚝 돌 乭 : 돌 돌 㪷 : 말 두 㖯 : 똥 똥 䭜 : 요기할 료 虄 : 화살 살 㐘 : 쌀 쌀 欕 : 엄나무 엄 欌 : 장롱 장 乼 : 줄 줄 䭏 : 떡 편 串 : 땅이름 곶 釗 : 쇠 쇠 媤 : 시집 시
@ravell193992
3 жыл бұрын
헐....串 이게 '꼬치 꼬'가 아니었어요??????? 한문선생님이 나 놀렸넼ㅋㅋㅋㅋㅋㅋ
@umuls
3 жыл бұрын
엄나무 "엄"
@김성수-o4x2q
3 жыл бұрын
隕 : 운지할 운
@블루마린유튜브
3 жыл бұрын
@@김성수-o4x2q 운지가 뭔가요?
@Umnonymous
3 жыл бұрын
@@김성수-o4x2q 중학교때 강당이름 운지관이였는데 음
@주훈김-k1h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국자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초등학생들이 '뫼 산'이 아닌 '산 산'으로 한자를 배우며 순우리말을 접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네요.
@bosun7302
3 жыл бұрын
난 04인데 ㅡ메ㅡ로 배웠음...
@anonanonym9872
3 жыл бұрын
실 용례가 "태산이 ~ 하늘아래 뫼이로다" 빼고는 절멸해 버렸으니...어쩔수없죠 머
@bosun7302
3 жыл бұрын
@@anonanonym9872 근데 그것도 시조라서...
@H3nry_B1ackburn
3 жыл бұрын
멧돼지 멧비둘기 등에서 찾을수도 있지 않나요
@주훈김-k1h
3 жыл бұрын
@@H3nry_B1ackburn 메뚜기도요! 근데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는..
@None-w1y
3 жыл бұрын
포브스 선정 이과는 울고 문과도 우는 영상 1위
@정현유-w2y
3 жыл бұрын
임꺽정ㅋㅋ 사람이름 꺽 巪 클거 + 받침 ㄱ 모양 㗠 음역자 비롯 음이 두개인 특이케이스 비로소 시(훈차) + 구결, 향찰로 쓰인 ㅅ발음 叱
@조이는보이
3 жыл бұрын
사람이름이 임꺽정 ㅋㅋㅋㅋ
@뚜벅초세아
3 жыл бұрын
뭐하냐 여기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리즘 따라왔다가 존나 웃었네
@genchicken
3 жыл бұрын
꺼억
@풀하우스-s1i
3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취미로 이 정도 수준의 유익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의 정체는 무엇인가..?
@dkkhan65
3 жыл бұрын
공부 더 하삼 이건 유익아니고 해악수준
@from_my_perspective
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봐도 최소 대학원생일듯..
@가비아-s3e
3 жыл бұрын
@@dkkhan65 ?
@jink833
3 жыл бұрын
@@dkkhan65 그럼 니가 영상 찍어서 올려봐
@눈누난나-j2t
3 жыл бұрын
@@dkkhan65 님 그러면 쇼츠 영상으로 조회수 엄청 찍었던데 자기 언어학 관련 경력 인증 영상이나 향문천 지적 영상 올려주삼
@leechanghyun
3 жыл бұрын
진짜 영상 안보고 댓글보면 이해 하나도 안되는 유튜벜ㅋㅋㅋㅋㅋㅋ
@민쌤중국어
3 жыл бұрын
乭(이름 돌) 또한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국자이죠. 石(돌) 밑에 乙(ㄹ을 형상화 함)이 있는 구조라 참신하다는 생각이 드는 한자입니다 :)
@armudi5947
3 жыл бұрын
乙은 고대 향찰에서부터 ㄹ받침을 나타내는데 사용되었으니 ㄹ을 형상화했다기보다 향찰의 영향으로는 볼 수 없나요?
@민쌤중국어
3 жыл бұрын
@@armudi5947 아 그런가요? 사전에서 ㄹ을 형상화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긴 한데 이게 고대 향찰로부터 이어져나왔다은 부분은 몰랐네요. 잘은 모르나 흥미로운 내용 같습니다 :)
@센치미리
3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원리로 이뤄진 巪(사람이름 꺽, 임꺽정의 이름을 표기하는데 쓰임)도 巨에 ㄱ받침을 붙여서 만들어졌죠. 乙이 향찰에서 유래된 표기일순 있지만 ㄹ받침과도 비슷해서 위화감 없이 받아들여질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alwaysprepared607
3 жыл бұрын
신돌석이 여기에 해당되나봅니다
@fish13931
3 жыл бұрын
乙(새 을) 자에서 종성 ㄹ 발음을 가져온 거라 한글 ㄹ 모양을 의도적으로 따서 만든 건 아니고 그냥 우연의 일치입니다.
@lemonTbalCya
3 жыл бұрын
6:04 얼마나 혼란스러웠으면 발음까지 꼬이시는 건가요 ㄷㄷ
@kznkzn4444
3 жыл бұрын
일본 한자 峠가 직관적이라 맘에들더라구요 고갯길 할때 고개 라는 뜻인데 산+상하 해서 말그대로 의미더라구요
@Freether
3 жыл бұрын
乭 (이름 돌) 乧 (음역자 둘) 䜳 (음역자 둔) 이런게 기억에 많이 남네요 ㅋㅋㅋ 특히 이름 돌 자는 이세돌의 돌이기도 해서 더 기억에 남는듯
@zawaliki6208
Ай бұрын
乭 乧这两个字在中国的输入法可以打出来
@zawaliki6208
Ай бұрын
第三个我下载的app没有,但这个字中国其实有
@eugenedelacroix5081
3 жыл бұрын
한국 국자하면 역시 놀랄 노자지요 엌ㅋㅋㅋㅋㅋ
@Chamisle_melon
3 жыл бұрын
노자지요? ㅗㅜㅑ...
@anonanonym9872
3 жыл бұрын
개그가 정말 뻔할 뻔자군요
@징비거
3 жыл бұрын
@@Chamisle_melon 아니 음란마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ㅗㅜㅑ
@jjkim_study
3 жыл бұрын
@@징비거 둘이 프사 왤케 비슷해요ㅋㅋㅋ
@Abkaijui
3 жыл бұрын
@@jjkim_study 파기름과 참이슬 ㅋㅋㅋㅋㅋ
@pkm0061
7 ай бұрын
동이족 창제설 이런건 좀 하지 말자;; 중국 기록시대 이전 동이족이 우리 동이족이랑도 다른거구,, 이런거 하지 말자고.. 중국애들이 되도 않는 동북공정하고 중국화 주장할 때 최소한 우리가 욕하고 비판할 자격은 좀 갖추고 있자..
@AhKaSoom
6 ай бұрын
뭐,,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Abkaijui
3 жыл бұрын
서하 문자로 漢 => (벌레) + (작음)
@lampboy926
3 жыл бұрын
작은 벌렠ㅋㅋㅋ
@이윤율-l4w
3 жыл бұрын
한족(작은 벌레) ㅋㅋ
@user-fc1re3ub7m
3 жыл бұрын
@shangus321 게이야..
@namutnipp
3 жыл бұрын
6: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min5860
3 жыл бұрын
맘에 든다ㅋㅋ
@elem0212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전 그리스어와 러시아어를 배우다보니 그리스 문자, 러시아 문자와 같이 형태만 다르고 특징은 같을 줄 알았는데 한자의 파생 문자들은 각 지역에 맞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성이름-z2o4w
Жыл бұрын
러시아어 어디서 배우시나요??
@yayayayayaya78
Жыл бұрын
@@성이름-z2o4w 제가사는동네에 러시아어학원있던데
@성이름-z2o4w
Жыл бұрын
@@yayayayayaya78 부러워요 ㅠㅠ
@고치고치
Жыл бұрын
@@yayayayayaya78서울인가욥?
@chulkjoung5148
Жыл бұрын
무이 인텔리젠테 우스테.
@딧힛
3 жыл бұрын
1. 음역자로는 㔖(각),䜳(둔),乫(갈),㖈(놈),䯩(곱),㖙(갓),莻(늦),㪳(둥) 등이 있습니다 2. 제가 워낙 한자를 고등학생때 부터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왔습니다 중국어나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간체자나 신자체 뿐 만 아니라 한자의 파생된 문자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한자의 파생된 문자들은 시대와 언어에 의해서 변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davidjacobs8558
3 жыл бұрын
각, 둔, 갈, 등, 돌 같은건 음역자가 필요 없는데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감.
@닭갈비비빅
3 жыл бұрын
둥자 어떻게 쓰셨어요?ㄷㄷ 제 폰으로는 구현 안 되는데
@임상혁-b3c
3 жыл бұрын
@@davidjacobs8558 국한문 혼용체의 개념이 없던 시기에 한자로 글을 쓸 때 특별히 국음을 표기해야 되는 경우가 있어서였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딧힛
3 жыл бұрын
@@닭갈비비빅 혹시 갤럭시 인가요? 아이폰인가요? 아이폰이시면 키보드 설정에 들어가서 중국어(번체)가 나오는데 거기서 손글씨로 선택해서 아까 같이 㪳(둥)이라는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딧힛
3 жыл бұрын
@@Joygo-c4vㅋㅋ 그런 한자도 있군요~~
@jongho0714
3 жыл бұрын
용룡 4개 붙어 적은 龍龍 龍龍 수다스러울 절 있죠ㅋ
@kiyongkim3303
3 жыл бұрын
(알아두면 어디 가서 아는 척 가능) 일본글자 설명에서 굳이 이로하라는 글자를 쓴 이유는 가나를 나열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이로하 노래가 있기 때문이다. 가나는 총 48개가 있는데 이를 적당히 배열해 일본의 옛 승려가 뜻이 있는 시를 지었었는데 (이를 팬그램이라고 함), 교육할 때 좋길래 널리 알려져 일본에서는 이로하를 가나다 또는 abc 급으로 인식하고 있고, 실제로 이로하 순으로 수록된 사전도 존재한다고 한다. "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a lazy dog"라는 문장이 히트쳐서 반짝반짝 작은 별에 T H E Q U I C~ 같이 노래도 부르고 사전에도 이 순서대로 있는 거라고 이해하면 될 듯
@nebulas_0
3 жыл бұрын
대만사람인데 주음부호 보면 너무 그리워요 這個頻道真的很優質♡推推˙
@hatsu_haru
3 жыл бұрын
乭(이름 돌) 우리나라에서만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user-ev2st2mw2u
3 жыл бұрын
이세돌의 돌자가 저 돌자죠
@quodlibet170
3 жыл бұрын
돌쇠 ㅋㅋ
@davidjacobs8558
3 жыл бұрын
돌 은 한자가 있는데 왜 음역자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감. 자주쓰는 한문으로 突出 돌출 같은게 존재한단 말이죠.
@Hi-Bixbi
3 жыл бұрын
@@davidjacobs8558 그 돌은 갑자기 돌 자이기때문에 사람한테 쓰면 갑자기 행동할수있어서 그런듯ㅋㅋㅋ
@part-timejobing
3 жыл бұрын
이쯤되면 C언어도 분석해줄 수 있지 않을까?
@redstring6613
3 жыл бұрын
이러다 여자의 언어까지 섭렵하면 레게노
@fasd_
3 жыл бұрын
@@redstring6613 와...
@원펀내가오면모든주식
3 жыл бұрын
컴공과 전공이라 c언어 분석 ㅈ밥
@user-kr5uo4sw1t
3 жыл бұрын
아.....예...
@ChrisPython
3 жыл бұрын
요즘 한국어에서 가늘다-얇다, 굵다-두껍다의 구분이 희미해지는 현상에 대해서 영상을 제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dongwonkim5043
3 жыл бұрын
가는 종이 굵은 삼겹살 ㅎㄷㄷ
@jinwoolee4022
3 жыл бұрын
선과 면의 차이인 것을.. 선이 가늘거나 굵다고 하지 얇거나 두껍다고는 않지요. 마찬가지로 종이, 책(면) 등이 얇거나 두껍다고 하지 가늘거나 굵다고 하지 않지요.
@lliliiiliiilliililiil
3 жыл бұрын
구분 못하는사람이 있나
@ChrisPython
3 жыл бұрын
@@성지혁-s4g 문법적으로는 뜻이 다르고 구분되는 단어지만 실생활에서는 구분되어 쓰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다는 뜻입니다
@은평구코주부
3 жыл бұрын
@@ChrisPython 참 말귀들을 못알아 듣는 사람이 많네요 ㅋㅋ 다리가 얇다 면발이 얇다 두껍다 쓰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구분 못하는 사람이 없다? ㅋㅋ 비율이 높다도 비율이 크다로 혼용된느 경우도 많고. 없는게 아닌 것 같은데
@pseudo_klavier
3 жыл бұрын
羘도 한국의 국자입니다. 원래 훈음: 숫양 장 한국 한정: 깃머리 양 원래는 수컷 양이라는 뜻이었으나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소의 위를 뜻하는 양(양대창 할때 그 양)이라는 뜻이 되었습니다. 숫양이라는 뜻으로도 당연 쓰이지만 그땐 장이라고 읽습니다. 뭐 아무튼 양꼬치든 양대창이든 맛있습니다.
@kdsbsb
3 жыл бұрын
터키식 양꼬치 양 쉬스 케밥 드셔보세요...중국식 양꼬치는 기름기가 너무 많으 부위인데...터키식은 순살코기 덩어리 위주였네요 ㅋㅋㅋ
@객가산장
3 жыл бұрын
@@kdsbsb 중국식 양꼬치에 사용하는 부위가 하나가 아닌데 그런설명이 가능한가? 뭔가 무섭다 이런애들은 ㄷㄷㄷ;;
@신천지세력
3 жыл бұрын
측전무가 만든 측전문자도 한자를 변형해서만들었고 발해문자도 있고..
@Maple684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문장이 띵언ㅇ네요
@시민세종
2 жыл бұрын
@@Maple684 명언은 띵언 명곡은 띵곡 멍멍이는 댕댕이 이렇게 한국어는 현재도 계속 바뀌고 있는 건가요?
@@recommendexperiment 자동 자막은 발음 듣고 들리는대로 쓰는 거 아니에요?
@Hi-Bixbi
3 жыл бұрын
4:30 여친문자......ㅠㅠ
@새천지-t3t
2 жыл бұрын
멍청한 새키 모든 문명은 물과관계가 있다. 강과 바다가 없으면 인류및 동물이 살아갈수 없다. 갑골 (거북이 등 껍대기) 거북이가 산에서 사냐 ? 갑골문자는 동이족 문자이다 !
@MrSinusu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이 천재다. 어떻게 저런 문자들이 주변에 넘쳐나는 가운데 완전히 새로운 글자 체계를 만들 생각을 하셨을까? 진정한 천재 중의 천재다.
@skwonsn
Жыл бұрын
일본보고 ㅋㅋㅋ
@-hansan
8 ай бұрын
다르긴 해도 완전히 새로운것 까진.....
@chenganran
8 ай бұрын
你.....知道八思巴字母吗?
@개고기수프
7 ай бұрын
Hangul are created by imitating the Phagspa script, and even have five identical letters. The Phagspa script was created by the Tibetan Lama under the command of the Emperor of the Yuan Dynasty, and was also used by the Goryeo Dynasty. How can Koreans create mature letters, as they have never seen any other letters except for the Phagspa script? Of course, it's imitating the writing of the Phagspa script
@chenganran
7 ай бұрын
@@개고기수프 I have always been disgusted that some ethnic groups use other people's words and claim that they created them themselves.
@박도현-t4q
2 жыл бұрын
한국의 국자로는 畓 (논 답), 垈 (집터 대), 欌 (장롱 장), 椧 (홈통 명), 欕 (엄나무 엄), 岾 (땅 이름 점, 고개 재), 囍 (쌍희 희)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많이 있으며 乭 (이름 돌), 乷 (음역자 살), 乶 (음역자 볼) 등 밑에 '乙 (새 을)'이 들어간 한자 또한 국자입니다. 한국의 국자는 아니지만, 한국에서만 쓰이는 뜻이 존재하는 경우로 '釗'는 '쇠 쇠'와 '볼 소' 두 가지의 훈음이 있는데 '쇠 쇠'는 한국에서만 쓰입니다. 또 '洑'는 '보 보'와 '스며흐를 복' 두 가지의 훈음이 있는데 '보 보'가 한국에서만 쓰입니다. 그리고 '柶'는 '사'라고 읽고 '수저'와 '윷'을 나타내는데 한국에서만 '윷'이라는 뜻으로도 쓰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국자는 '栃', '匂', '匁' 등 훈독만 존재하는 경우가 많지만 '働', '癪', '塀' 처럼 음독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중 '癪'과 '塀'은 음독으로만 존재) '腺 (샘 선)'처럼 일본에서 만들어졌는데도 한국이나 중국에서도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RizalBudiLeksono
3 жыл бұрын
I wish there is English subtittle, I believ this video contains so many interesting information about Chinese, Korean, and Japanese writing system.
@밥먹었어-i3z
2 жыл бұрын
Its really is
@ckd7843
Жыл бұрын
Yes it is. I'm so much enjoying his video.
@휴고-y3v
3 жыл бұрын
0:07 혹시 이런말 많이 들어 보신건가?
@gowls1214
3 жыл бұрын
고구려 백제 신라가 대륙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을리가 없을듯요ㅋㅋㅋ 물론 공통점은 자신들의 말이 반박당하면 반박한 사람을 매국노로 몰아간다는거겠죠
@jerzunhanl
3 жыл бұрын
창힐이 우리민족의 사람이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벽을뚫는포신
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그 사람들은 漢과 韓을 구분 못 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김정우-o3l
3 жыл бұрын
한자의 훈은 오래된 고유어나 이제는 낮잡아 이르는 말로 격이 떨어져 쓰기 꺼려하는 말이 많죠. 그로 말미암아 옛 한국어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고요.
@않되는대
2 жыл бұрын
아니 서하문자에서 한족 뜻하는 글자 왤케 웃기냨ㅋㅋㅋㅋ 글자에 사람 감정이나 인식이 포함되서 창제된 거 되게 신기함ㅋㅋㅋㅋ
1. 㔔(음역자 덩) 대체 어디에 쓸지 미스테리네요 2. 어떤 문자를 먼저 배웠는지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한자를 한글보다 더 먼저 뗀 케이스인데 지금도 눈에 잘 익지 않는 한자를 봐도 대충 음이나 뜻이 유추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영어는 조금 힘들어 하는 편입니다. 말이나 글 모두 편의성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한자 문화권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 새로운 글이 생겨나는것이니 그것이 현대인들에게 비효율적으로 보인다고 해도 그때 당시에는 가장 파격적이고 효율적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teachist
9 ай бұрын
㔔 이 한자는 자전에도 뜻이 안나오는데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Lunatday
7 ай бұрын
@@teachist음역자는 말 그대로 소리를 표기하는 데 쓰는 한자입니다. 한국어의 ’덩‘을 표기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똥‘, ‘글’, ‘쌀’ 같이 한자로 적당한 음차자를 찾기 애매한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음역자가 사용되었습니다.
@선정리달인김선달
7 ай бұрын
9:10 @@Lunatday
@neo-bertere
3 жыл бұрын
대단한 분들 많으시네 ㅋㅋㅋ 한문시간에 잤던 1인으로서 한문에 문외한 1인 , 거의 무뇌한 수준 국자 처음 보는 말이지만 설명 잘해주셔서 쌍알탁 치고 갑니다. 당연히 아는 국자는 국물국자, 이유식국자, 나무국자, 스탠국자 정도는 압니다. 더이상은 넘사벽 이라...^^ 잘 보고 갑니다;^
@jcm10830
3 жыл бұрын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돌"자가 국자입니다.....한자는 "이름 돌"자이며 한자는 "乭"입니다.....그냥 돌석(石)자 밑에 새을(乙)자를 합친 한자입니다....
@김정우-o3l
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한국어를 표기하는데는 역시 한글이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그이전에 쓰인 구결자는 한국어를 제한적으로만 표기할 수 있었고 오늘날 일본어와 같은 향찰의 훈독은 해독하거나 그 시대의 발음을 알아내기 까다롭죠. 그렇다 보니 한국어의 역사를 알아내는 데 지장이 크고 한글창제 이후의 한국어 텍스트 자료가 매우 많아진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그것과 별개로 한자파생문자는 뭔가 다양한 문자가 많아 보는 재미는 있습니다.
@jjmmff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리고 디지털시대에 가장 적합한 글자죠 업무처리하는데 있어서 표의문자 쓰는 중국, 일본보다 일처리가 상대적으로 빠를 수 밖에 없어요
@김정우-o3l
3 жыл бұрын
@@jjmmff 전란 때문에 자료가 많이 불탄 것도 크지만 그걸 감안해도 한글 이전의 한국어 텍스트 사료가 너무 없는게 야속할 따름입니다ㅠㅠ
@hiswieder9398
3 жыл бұрын
@@jjmmff 디지털시대에 유리하진 않음. 주변국 문자가 워낙 비효율적이라서 그렇지 한글도 효율적인 편은 아님
@jjmmff
3 жыл бұрын
@@hiswieder9398 디지털시대에 한글이 뭐가 유리하지 않고 뭐가 효율적이지 않은지 설명 좀 ㅋㅋ
@Abkaijui
3 жыл бұрын
@@jjmmff 음... 글자 당 차지하는 저장용량이 크긴 함
@hoshi_mina
3 жыл бұрын
제가 아는 한국 국자는 遤,亇,榌 이 정도가 전부네요 한자랑 한글은 장단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한"이라고 적었을 때 의미를 알아내기가 쉽지않지만 한자로 "汗,寒" 이런식으로 표기하면 뜻 전달이 쉽듯이 뭐가 더 뛰어나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쯔놈에 대해서 깊게 다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ㅎㅎ 베트남어 발음을 자세히 보다보면 한자 음과 비슷한게 많더라고요 ex)호안끼엠 = 환검 / 하노이 = 하내 / 싸호이 = 사회 / 껫혼 = 결혼 등등 ㅎㅎ
@시민세종
2 жыл бұрын
원래 Vietnam 월남 越南은 한자문화권이니 재론의 여지가 없지요. 닮지 않으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거고요. 호치민 胡志明 사람 이름을 도시 이름으로 ... 깜온 感恩 ...
@하얀고양이-d2v
Жыл бұрын
음독을 자기네 발음으로 읽으니 발음이 비슷해보이는거임 한자어이기에
@dame3239
Жыл бұрын
일본어 중국어 다 그렇습니다 한자라서 발음 비슷해용
@dame3239
Жыл бұрын
예를 들면 사회는 일본어로 샤카이, 결혼은 켓콘으로 읽힙니다. 중국어는 공부하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한국어 일본어와 유사한 단어가 들립니다
@plxh01
Жыл бұрын
@@시민세종 헐 Cảm ơn이 感恩인 줄은 몰랐네요
@OyKalamushi
Жыл бұрын
와중에 서하문자 작다랑 벌레를 합쳤는데 왜 한족이 나오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순간 개빵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wanSangHyang
3 жыл бұрын
키릴문자,라틴문자,그리스 문자의 공통조상인 페니키아 문자의 경우 원래 표의문자였다가 표음문자로 바뀌었고, 형태소 내지 단어를 뜻하는 부분은 페니키아계열 후속문자들 모두 완전히 사라진데다 자형도 상당히 간편한 쪽이죠. 한자에서 파생된 문자들중에서 상당수가 (여진, 서하 등등) 그 뜻까지 같이 가지고 온게 신기하네요. 아무래도 획수나 문자의 종류 등 이것저것 생각하면 음과 뜻을 모두 가져오는게 더 복잡했을텐데 말이죠. 일본의 가나, 그리고 주음부호는 제외하고요. 그나마 이건 표음 문자로 기능을 했으니까요.
@김형준-p4n5l
3 жыл бұрын
작은 벌레 ㅋㅋㅋㅋㅋㅋ
@정윤호-y6u
3 жыл бұрын
그냥 욕밖아 버리네 ㅋㅋㅋㅋㅋ
@siheonseong5920
3 жыл бұрын
이젠 큰 벌레
@DemitNWC
3 жыл бұрын
제가 아는 건 乭(이름 돌), 巪(이름 꺽), 乶(음역자 볼), 㐘(음역자 쌀), 乷(음역자 살), 㘒(음역자 씻), 㖝(끝 끗), 㐃(망치 마)정도 있네요. 앞의 세 글자는 각각 이세돌, 임꺽정, 인천 볼음도에서 한번 봤던거 같고 나머지는 한글 파일 갖고 놀다가 우연찮게 발견했던 것 같습니다
@acorn00
3 жыл бұрын
살이 현재 독음으로는 솔인거 보면 아래아의 영향인가요?
@anonanonym9872
3 жыл бұрын
오함마 마
@愛之傷
3 жыл бұрын
1. 乭 이게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ㅋ 2. 어릴때 옥편을 보고 놀았을 정도로 한자를 좋아했습니다. 한자가 요즘 시대에는 맞지 않는 다는 말을 하기는 하지만 그렇다면 진작에 없어져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ㅋ 요즘 공부겸 중국어 노래를 듣는데 중국어 노래 가사들은 그 길이에 비해 한국 해석이 엄청 길더라고요 글자 하나하나가 같는 뜻이 있으니 그 길이에 비해 많은 정보가 전달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더 빠르게 더 많이 전달할 수 있는 한자가 완전히 디지털 시대라는 지금에 뒤떨어진건 아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ㅎ
@BB-df9wt
3 жыл бұрын
저도 초록색표지 손바닥만한 옥편을 그냥 왠지 좋아했어요 ㅋㅋ 저처럼 갖고노셨다니까.. 반갑네요 중학교에서 부수 총획 등.. 옥편찾는법 배우고는 더더욱... 재밌었어요 한자쓰기 숙제가 싫기도 했지만.. 돌아보면.. 배워둬서 유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어를 배워서 일본에서 직장생활도 했었는데.. 처음본다고 생각한 한자를 본능적으로..느낌적으로 의미나 소리를 알아낼때.. 스스로 놀랄때가 있습니다.
@one1_wonil
3 жыл бұрын
한국 국자는 잘 모르지만 일본 국자는 아는게 몇개 있습니다. 凪: 이 글자는 なぎ(나기)라 읽으며 ‘바람이 그치다’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込: 이 글자는 こむ(코무)라 읽으며 단독으로 쓰일때는 ‘붐비다’ 라는 의미를 가지며 다른 한자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rozel6414
3 жыл бұрын
込가 일본 국자였구나 왤케 안익숙하다 했네
@수뇌
3 жыл бұрын
込む 일본국자였누; 전혀 몰랐네; 働く 는 일본 국자라고 많이 들었는데
@rozel6414
3 жыл бұрын
@@수뇌 머야 하타라쿠도 국자였나요 충격이네ㄷㄷ
@teachist
9 ай бұрын
込는 담을 입 자라고 나오는데 일본에서 만든 한자군요 ㅎㅎ 일본국자는 보통 한국훈음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참 특이한 한자네요 ㅎㅎ
@호랑좌
3 жыл бұрын
8:52 마침
@hatsu_haru
3 жыл бұрын
여기선 한글이네요ㅋㅋ
@letss0x-tprtm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한글로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 ㅋㅋㅋㅋ
@user-ev2st2mw2u
3 жыл бұрын
호랑이 뭐야 ㅋㅋㅋㅋ
@SteeloRealfan
3 жыл бұрын
시작은 안쓰시네
@feline-logic
3 жыл бұрын
거란문자가 엄청 신기하네요. 한자를 초중종성을 사용해서 결합시키다니. 잘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하나도 답할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아는게 없어서 ㅠㅠ
@c2015l1
3 жыл бұрын
1:54 ㄋㄧˇㄏㄠˇ!ㄨㄛˇㄕˋㄏㄢˊㄍㄨㄛˊㄖㄣˊ。
@dmstjq92
3 жыл бұрын
대만병음인가?
@c2015l1
3 жыл бұрын
@@dmstjq92 대만에서 쓰는 주음부호입니다. 你好!我是韓國人。이라고 썼어요.
@dmstjq92
3 жыл бұрын
@@c2015l1 그렇군요. 예전에 대만인에게 소개받은 적이 있어요 자신들은 저것 쓴다고요. 그때부터 중국과 대만의 사이가 어떤지 직감했죠
@wyd0
3 жыл бұрын
썎쓔!
@통통한알탱
3 жыл бұрын
@@c2015l1 嗨!!! 你住在臺灣嗎? 주음보하시네요.
@원재정-o9z
2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아주 조금 아쉬운 것은 나레이션 속도를 조금만 더 늦추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듣고 있노라면 무엇엔가 쫒기듯이 설명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거든요. 어쨋든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roxann-x6m
3 жыл бұрын
만주어 무슨 아랍어같네 꼬불
@이종희-z4g
Жыл бұрын
놀랍게도 같은 문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김민석-x5v5i
3 жыл бұрын
3:33 사람 이름이 어떻게...
@ZHONGHUAMINGUOWANSUI_HANGUOREN
3 жыл бұрын
야율야해도 있던데요
@user-dn5zw2rj6z
3 жыл бұрын
신라왕중에 박아달라도 잇슴
@ZHONGHUAMINGUOWANSUI_HANGUOREN
3 жыл бұрын
@@user-dn5zw2rj6z 십 ㅋㅋㅋㅋ
@user-dn5zw2rj6z
3 жыл бұрын
박지마도 잇슴 ~~
@Abkaijui
3 жыл бұрын
거란 사람이니까
@sknkuh10
3 жыл бұрын
아 이게 없네. '串'은 원래 '꿰뚫을 관'이지만 한국에서는 '곶'이라는 훈독을 갖습니다. '곶과 만' 할 때의 그 곶입니다.
@GwanckleBerry3399
3 жыл бұрын
8:31 1번 질문: 저는 사람이름 꺽(임꺽정할 때 꺽)이라는 국자를 제일 신기하고 잘 알고 있어요. 2번 질문: 저는 그냥 잘 모르겠어요 ㅎㅎ;;
@wongyeongyu2527
3 жыл бұрын
오늘 향문천님 유튜브를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유튜브도 있다니 감격했습니다. 취향이 딱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한글 국자에 둘자가 있습니다. 乧 㐈 㐙 이름에 주로 쓰였던 것 같은데, 제가 본 사람은 乧자를 이름자로 쓴 사람인데 2명을 봤네요. 뜻은 따로 있지 않은지, 본인도 뜻은 모르고 둘째를 아들을 소망하는 그런 이름이라고 하네요. 음을 딴 글자라 그런듯합니다.
@thomas6470
2 жыл бұрын
작다+벌레=한족 ㅋㅋㅋㅋ
@comocho6691
3 жыл бұрын
현대의 중국어를 중심언어로 현대 중국의 지방언어를 방언으로 단정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 일수도 있습니다. 현대 중국의 표준어는 엄밀히 만주족들의 한자 발음으로 인식 하는게 더 맞지 않나 생각 합니다. 만주족의 청나라가 중국을 통일하기전에 이 언어를 한족들이 사용 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남방의 광동어가 한족들의 언어에 더 가깝다고 추정 할수도 있습니다. 현대 중국의 표준어를 홍콩 사람들은 만다린이라고 하였습니다. 만주인 대인 즉 만주인 관료가 쓰는 언어란 뜻으로 일반 국민들이 사용 하는 언어랑은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언어가 만주인의 언어 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만주인은 만주어라는 그들 고유어와 문자가 있었고 하물며 현대 중국어와 달리 주어 목적어 서술어 형태의 언어 입니다. 도리어 우리와 순서가 같습니다. 이 언어는 만주인들의 한자 발음으로 추정되며 만주어의 영향도 많이 받았습니다(예를 들어 얼화인). 그러므로 이런 역사로 인하여 현대 중국어를 보는 출발점을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 언어는 중국을 통일한 청나라의 공식언어 이면서 그당시 중국어가 됩니다. 그 당시 중국을 장악한 것은 만주족의 청나라이기 때문 입니다. 이와 같은 역사와 더불어 일반 명사였던 중국과 만주족들의 관어를 이해 하여야 현대 중국어를 제대로 설명 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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