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상쇠 영감님
-our leader of theNongakband
-我们农乐乐队的队长
예인 인생 70년
- 70 years of artist life
- 70年的艺术家生涯
춤추는 바람꽃
dancing wind flower
- 舞动的风花
전북무형문화재 제7-2호
유지화 명인
#1
호남우도농악은 전라도 서남부 지역에 전승되었으며 그 가운데 정읍이 발상지이자 중심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쇠잽이의 부포상모 놀음이 일품이고 세습무 집단의 뛰어난 예능과 조합돼 높은 예술적 수준을 보여주는 정읍우도농악은 여러 지역의 농악을 포용한 농악으로 전국의 농악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암울했던 시대적인 상황에 부딪혀 쇠퇴하며 그 명맥이 끊길 뻔한 호남우도농악의 명맥을 잇고 보존하게 된 것은 유지화 명인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
전북 무형문화재 제7-2호인 유지화 명인은 1943년 전주에서 태어나 소리를 배우는 것을 반대했던 부모님들의 반대로 한 때 포기 했지만 농악소리의 매력에 이끌려 농악을 배우기로 한다.이명식 선생에게 장구를, 박남식 선생과 박성근 선생에게는 꽹과리를 배우며 정읍우도농악의 가락을 전수 받았다.이때부터 호남우도농악에 심취한 유 씨는 정읍우도농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70 여년을 정읍우도농악에 한결 같이 매달렸다. 그 동안 전북여성농악단, 아리랑여성농악단, 새마을농악단을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하며 우도농악의 명맥을 유지하고 명예를 회복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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