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음악이 좋아도 멋이 전혀 안남 힙합은 가수의 간지도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외힙같은 아우라도 없고 빈지노 이센스 씨잼같은 자신만의 고유한 멋도 없고 그냥 오래보고 싶지 않게 생긴게 크다 생각한다.
@Johnny-lv5ps
7 ай бұрын
근데 우지 같은 케이스 보면 마냥 간지만 중요한것도 아니고 결국 음악이 제일 중요한거 같음
@user-lj7ff9pm1r
7 ай бұрын
저도 동의함 힙합은 단순 음악 장르뿐만 아니라 문화이기도 하기에 다른 장르보다 확실히 멋이란게 중요하다 생각함 근데 요즘 멋있는 래퍼가 확실히 많이없긴함 근데이게 국힙뿐 아니라 외힙에서도 비슷한 현상같음
@minny0000
7 ай бұрын
@@Johnny-lv5ps우지는 음악 자체의 매력이 넘사라 그런듯요 ㅋㅋ
@user-bi2ci1go8x
7 ай бұрын
ㄴㄴ 빈지노도 처음 프라이머리 객원때랑 핫클립 시절에 빼빼 말르고 간지 안났음 ㅎㅎ 이센스도 언컷퓨어때 걍 빡빡이 중고딩이었고 씨잼은 머 찌잼이 이었고 간지더콰형도 솔컴 초기때 촌시러웠음 윙스형도 펀치라인킹때 just 피자형이 였고 초기때는 멋은 없었음 하지만 음악은 다 ㅈ간지 음악이 ㅈ간지 나고 돈버니= 간지남들됨 ㅇㅋ?! 물론 아냐 슈퍼비
@user-bq3gl9jm4u
7 ай бұрын
@@Johnny-lv5ps 근데 요즘 우지는 몰라도 18년도에만 해도 진짜 개간지났는데…
@_kimsan8703
5 ай бұрын
솔직히 힙합 별 관심 없는 사람이 듣기에 음악보단 소음으로 들려요 내가 과한가? 싶어서 주변 친구들이랑 이야기해보면 다들 비슷합니다 그냥 듣기에 별로니까 힙합에 그리 관심을 주지 않고 외모상으로도 스타성이 적으니 더더욱 외면되죠
@imim5932
4 ай бұрын
이렇게 '니가 많이 안 들어봐서 그래'하고 설명하는 게 구리다는 반증임.
@ppqq6761
4 ай бұрын
ㅇㄱㄹㅇ
@user-ft7ui9wk5p
3 ай бұрын
안좋으니까 많이 안듣는건데 이걸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음
@dghisufsthwi.wuheyh8w
2 ай бұрын
김상민에 단점이 랩스킬 딕션 라이브 이런건데 단점이 부각되는 쇼츠만 보고 구리다면서 인식공격하니깐 그런거임
@dro7534
2 ай бұрын
원래 마니아들과 대중에는 여러 차이가 발생하죠. 영화 같은 경우도 평론가들의 평가와 관람객수는 차이가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커피 같은 경우도 커피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커피는 대중들에게 신맛나는 이상한 커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ppqq6761
2 ай бұрын
@@dro7534 저게 마니아 취향도 절대 아닌데요…작품성이 있지만 대중성이 없는거랑 작품성도 없어서 컬트화되는 문화의 차이를 잘 모르시는듯
@adamkim60
7 ай бұрын
힙합을 안들어서 새로운 사운드를 모른다 ㅋㅋ 팩트는 이런게 앞으로 힙합이 될거라면, 또다시 너희가 좋아하는 뒷골목으로 돌아가면 될 일 ㅋㅋ
@Thisstarisstrong
6 ай бұрын
음악 장르는 걍 사람이고 지역이고 단체고 사회집단임 MBTI 정반대인 사람은 서로 이해 못 하는 것처럼 원래 다른 장르 예술 감상하면 처음부터 안 와닿음 와닿는 게 특이 케이스임 그래서 난 되도 않는 오디션이나 TV쇼나 유행 호소하는 바이럴 좀 안 했으면 좋겠는 게 어차피 힙합이 잘 안 느껴지는 사람은 한 번에 안 느껴짐 그 사람이 그런 인생을 살아왔는데 뭐 어쩔 거임? 그걸 남한테 억지로 강요하려 하거나 본인이 못 느끼겠다고 잘 놀고 있는 애들 뭐라하는 게 잘못된 거임
@q9ouy298dfg
5 ай бұрын
팩트) 플레이보이카티 랩 들으면 니네들 이딴 게 뭔 랩이냐고 할 건데 플레이보이카티는 빌보드 간 래퍼임
@user-hc9ny4rj9v
5 ай бұрын
@@q9ouy298dfg빌보드는 빌보드고 결국 대한민국 정서나 분위기에 안맞는 렙이였단거 아님? 본인 컨셉에 맞는 곳 가서 음악하길
@Thisstarisstrong
5 ай бұрын
@@user-hc9ny4rj9v 그니까 윗댓이 하고 싶은 말이 곧 '전형적인 한국인이 별로라 느낄 만한 곡이나 가수가 전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는 말임 즉 이쪽과 저쪽은 문화가 다르고 사람이 다르니까 음악 취향도 다르단 거 물론 한 나라에서도 사람은 천차만별이고 문화는 다양하니까 '전형적이지 않은' 걸 하는 부류는 어디에나 있는데 본인이 전형적인 인간이라 취향에 안 맞는 걸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면 안 된다는 거 전형적이지 않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 내 걸 왜 인정 안 해주냐고 찡찡대면서 대중 탓하면 열받잖음? 그거랑 같은 거임
@user-hw4nw2yc3w
4 ай бұрын
쇼미빨로 대중성 좀 생긴거지 원래 뒷골목에 있었다 ㅋㅋ
@savagevato9944
5 ай бұрын
이거 올린 주인장은 대중 문화라는 특성 자체를 이해 못하고 있는듯.
@user-sv8qf1he7v
7 ай бұрын
걍 서로 음악 취향이 안 맞는건데 이번 영상은 김감전 구리다 생각하는 사람들을 힙합 안 듣는 가짜 힙합충으로 일반화 하는거 같은데.. 지가 영상에서 다름을 인정하라 해놓고 초장부터 말같지도 않은 일반화 쳐박는게 맞음? 너무 지적 허영심과 선민의식에 찌든 사람같음 ㅋㅋ
@user-sv8qf1he7v
7 ай бұрын
참고로 본인 붐뱁, 트랩충 입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센스, 김심야, mobbdeep, methodman, kanye, lil wayne
@FLYTERWORKS
7 ай бұрын
@@user-sv8qf1he7v 그건 그냥 취향이 다른거라 입에 안 맞는거겠죠. 대중들이 내리는 평가는 거즌 비난과 멸시에 가깝구요
@gg-ol6ec
7 ай бұрын
왜냐면 그렇게 무지성으로 욕박는애들 100명중 98명은 쇼미더머니 = 힙합인 줄 아는애들임
@richganggg
7 ай бұрын
ㅇㅇ힙합충 맞음
@q9ouy298dfg
5 ай бұрын
사실 김감전 구리다는 애들 대부분은 라임이 뭔지도 플로우도 뭔지도 그걸 느낄 줄도 모르는 애들임
@MYNAMEISTJJ
7 ай бұрын
근데 릴 래퍼들이랑은 다른 게 걔네는 대중성이 있었음 ㅋㅋㅋㅋ 김감전이랑 기백이가 음악 열심히 하는 건 알겠는데 솔직히 딱 봤을때 간지나지는 않잖아 그게 포인트임ㅋㅋㅋㅋㅋㅋ
@Thisstarisstrong
7 ай бұрын
김감전한테 빈지노나 빌스택스의 간지를 바라고 음악을 듣는 거는 걍 너가 마라탕 먹으면서 "맛이 왜 이따구임? 음식은 초콜릿처럼 달아야지" ㅇㅈㄹ하는 거랑 같은 거임
@guavva7
6 ай бұрын
@@Thisstarisstrong빈지노랑 빌스택스가 아니더라도 멋있을수 있는 방법은 한없이 많음 그중에서 하나도 충족이 안돼서 그렇지
@entp6158
5 ай бұрын
@@Thisstarisstrong애초에 래퍼가 멋이 없으면 그게 래퍼임? 이건 디저트 가게 가서 초콜릿 시켰는데 마라맛 초콜릿인건데?
@user-ft7ui9wk5p
3 ай бұрын
힙합으로 생각하지 말고 현실에 대입해봐 단 하나도 멋있지 않은 사람이 별에 별 자랑을 하는걸 보면 무슨 생각이 들겠음?
@가곡클랜냥코
11 күн бұрын
얼굴이 그런걸 어카노 얼굴로 음악 듣냐?
@sj._.b
7 ай бұрын
대중성을 잃은 장르는 외면 받는다 대중들은 자신이 사랑하던 장르가 달라지고있다고 느껴서 반발심을 가진다
@jly23431
6 ай бұрын
마블이 그랬죠...
@kshhdeh7
5 ай бұрын
@@jly23431개들은 걍 회사 말아먹고 싶어서 안달난 애들이고
@golgothatheend
5 ай бұрын
걍 헤비메탈 테크 그대로 타는 것 같기도 하고요. 헤비메탈도 반항이니 뭐니 했지만 정작 80년대 헤어메탈 시절엔 그냥 대중음악이었음.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면서 팬들이 빡셈, 새로움에 집착하다보니 점점 기괴해지면서 데스메탈, 블랙메탈 이런거 나오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젠트같은 것도 나왔지만 듣는 사람만 간지난다 생각하고 대중의 외면은 진작부터 받아버린 연주는 테크니컬하고 도대체 저런걸 어떻게 생각했나 싶지만 대중은 그런거 관심 안갖고
@entp6158
5 ай бұрын
ㄹㅇ 걍 지금 힙합 보면 걍 재즈나 락 보는거 같음 걔네도 대중들이 안들어서 본초적인것에서 벗어나 실험이라는 명목으로 장르끼리 섞고 지랄옘병하다가 당근케익 같은 ㅈ같은 결과물만 나오니까 걍 듣던 원래 리스너들도 떠나버림 머지않아 2030년 되면 힙합도 망할거임 힙찔이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아이돌 래퍼처럼 팝 장르에 피쳐링으로나 기생하며 살아가겠지
@user-mq3iw4kn6f
4 ай бұрын
@@entp6158 그거 완전 mc몽 산이 전성기 이야기 아님?
@user-bq3gl9jm4u
7 ай бұрын
걍 정답은 진짜 딱 하나임. 자기 귀에 안맞으면 걍 포기하셈. 그리고 구리다고 욕을 할 필요도 없음 누군가는 니들이 구리다고 욕하는 그거에 환장하니까. 나도 처음에 비프리 프더비 들었을 때 이게 뭐노 싶었다 너무 난해해서… 근데 한 1년 지나고 들어보니까 그냥 미쳤더라, 무슨 이런 괴물같은 앨범이 있나 싶었지. 니들의 귀도 언젠가 취향이 변할수도, 또는 감상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는 거임. 니들이 지금 구리다고 욕했던 음악이 몇 년뒤에 플리에 가득차는 그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음…정말 귀중한 경험이다. 그니까 제발 다른 사람 취향 존중하자
@prove669
7 ай бұрын
정답
@lopsfging125
7 ай бұрын
이거 ㄹㅇ
@서울시장박원순
7 ай бұрын
ㄹㅇ나도예전에는김심야랑비프리안좋아했는데지금은제일좋아하는래퍼다
@브티
7 ай бұрын
한번 이런 경험을 하면 쉽게 구리다고 까기 힘들어지게 됨ㅇㅇ 구리다고 생각한걸 1년뒤에 들었는데 이걸 구리다고 깐 사람들이 원망스러워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몽규사퇴기원
7 ай бұрын
특히 이분야 최고가 오케이션..
@user-lo9nk5mr6f
4 ай бұрын
김감전이 왜 좋은가, 뭐를 들어보면 생각이 달라질거다 등등 조건이 ㅈㄴ 붙으면 그냥 구린거임. 빈지노나 네임드 레퍼들이 왜 좋냐를 일일히 설명하나? 그냥 들려주고 보여주는 게 직관적으로 좋으니까 좋다고 하는거야 김감전이 보여주는게 그렇지가 못하니까 일부 취향 맞는 사람들만 걔 좋다니까? 이게 구려? ㅈㄴ 힙알못이네 이러고만 있는거 김감전이 잘한다 좋다는 게 설득력있게 다가오려면 본인이 그걸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봄 아니 당장 내가 본 영상에서 랩을 개못하고 멋이 없는데 뭘 찾아들으라는게 설득력이 없음
@user-bt4lz5uj9f
2 ай бұрын
이거 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구절절 설명문이 붙는것부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개팅 나갔다가 상대 어떠냐는 물음에 말도 잘하고 밥도 잘먹고 착해 보는 기분임
@user-he9sl9rv6s
Ай бұрын
이거야
@가곡클랜냥코
11 күн бұрын
이게 먼 개소린질 모르겠다.“뭐를 들어보면 생각이 달라 좋아질거다 등등 조건이 붙으면 그냥 구린거임”이라고 말해놓고 뒤에 말은“그냥 들려주고 보여주는게 직관적으로 좋으니까”라고 하면 이상하잖아 맞말이긴한데 들려주고 보여주는게 직관적으로 좋으니까 들어보라하는거지 선입견좀 가지지말고 음악을 들어
대중이 힙합을 안듣고 까는게 아니라 쟤들이 대중의 선택을 못 받은거지. 음악은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 문화와 같이 발전하는거임. 카티가 2시간 동안 소리만 질러도 환영받는건 리스너들의 불안 공허한 감정을 공유하고 있으니깐 멈블랩이 통한건 그 커뮤니티가 마약에 쩔어 있으니깐 그게 멋있어보이니깐 근데 김감전 권기백은 대중과 뭘 공유하고 있는거지? 한국힙합은 인터넷 커뮤니티속에만 있음. 진짜 문화가 아니니깐 대중에 외면 받는거임.
@user-os4fe5oy5r
4 ай бұрын
진짜 내가 본 유튜브 댓글 중에 힙찔이들이 개소리 지껄이는 것만 보다가 가장 통찰력있는 댓글이다
@user-vy1gq9ou8s
4 ай бұрын
가끔 힙합 딥하게 듣는 애들보면 대중 막귀탓 하는 애들 개웃기더라 지들 뭐 대단한거 듣는거마냥 ㅋㅋ
@user-qr9ur3zb4p
4 ай бұрын
한국 힙합이 인터넷에만 있다는 말이 제일 와닿네.. 내가 그동안 느꼈지만 표현 못한 말
@user-ft7ui9wk5p
3 ай бұрын
이미 힙합이라는 장르의 이미지가 망쳐질대로 망쳐지기도 했고 댓글 말처럼 대체 어떤 감정을 공유해야하는건지 감이 안잡힘 '특이해서 좋다'가 아니라 '특이한건 알겠는데 듣기 싫다'임 차라리 그들만의 정서같은거 배제하고 라임,플로우만 확실하게 챙긴 래원같은 케이스가 재밌어서라도 더 잘 통함 게토,포르쉐,전과 등등 가사를 뱉는 사람이 한국에서 멀쩡하게 자란 사람인 이상 이걸 왜 자랑하고있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됨
@user-vv8tr7nz4m
5 ай бұрын
이 영상은 반박이 유독 많네ㅋㅋㅋㅋ근데 나도 20년을 힙합이란 음악을 들어온 사람으로써 요즘 신인들 랩 들어보면 웃을지언정 감동을 받아본적이 손에 꼽음 마치 중국집 같음. 옛날 중국집들은 메뉴 하나를 만드는데도 온 정성을 다해서 짜장면 하나도 존나 맛있었음 근데 요즘은 아님 중국집이라는 시장 자체가 커졌고 개성이 넘치는 가게가 많아도 근본인 짜장면 짬뽕이 맛있는 집을 찾는게 불가능한 수준이 됨. 국힙도 현재 파이도 존나 커지고 페이도 존나 커졌는데 맛 존나 없음. 그 대표 주자가 나는 김감전이라고 생각한다. 뭐 파티 음악이었으니 그 뿌리 자체는 그냥 빵댕이 존나 흔들면 그만인 음악이긴 하나, 우리가 말하는 힙합의 랩이란 장르는 그런게 아니잖아? 지금 국힙 전체가 그렇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채널장이 권기백 김감전이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은 힙합을 안들어서라고 하는데 김감전은 존나 맛없는 9천원짜리 짜장면임. 불과 10년 전 루키들만 봐도 그럼. 빈지노, 블랙넛, 나플라, 수퍼비, 창모, 오케이션 이런 애들이 루키였고 권기백 김감전 이전 세대가 양홍원, 호미들, 언에듀 이런 애들인데 이런 애들은 대중적으로도 사랑 받았음. 근데 그 다음 세대가 씨발 권기백, 김감전이 말이 되냐?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존나 다운 그레이드 된거지 힙합을 안들어서가 아니라 20년동안 이렇게 병신들이 하입을 받는 경우가 없었으니 기존 팬들도 좆같은거고 애초에 얘네는 대중성으로도 호소를 못받는 캐릭터들이니깐 양쪽에서 욕을 먹는거임.
@Thisstarisstrong
3 ай бұрын
걍 힙합을 안들어서 구리게 들리는 것도 있지만 애초에 음악을 듣는 감상점이 다르니 평생 들어도 소위 말하는 ‘느꼈다’라는 감흥을 얻을 수 없는 거임 님이 바라는 랩스타일, 음악의 방식을 정해두고 듣지 마셈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래도 되는데 대신 그러면 새로운 음악이 귀에 안 들어오기 시작할 거임 김상민 들으면서 너가 원하는 ‘간지’를 요구하지 마 애초에 그런 캐릭터가 아니고 그렇게 설계된 음악이 아니야
@beom192
7 ай бұрын
보통 나초마초님의 의견에 굉장히 공감을 많이 하는 애청자였지만 힙합을 듣지 않아서 김감전과 권기백의 행보에 공감을 못한다는건 납득이 가지 않는 견해네요. 뭐 에미넴이야 8마일이라는 걸출한 영화가 겉핥기로라도 그의 생애를 보여줬고 공감대도 형성했다고 치더라도 제이콜 성장할때 외힙 들으신분 몇이나 계실까요? 사실상 쇼미 이후에 제이콜 이게 명반이래 이거 좋데 하면서 귀가 찾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인지도 쌓인게 아닐까요? 본질은 좋은 음악은 존재한다 라는 점 입니다. 니들이 몰라서 그래, 힙합은 변화하는거야 라고 포용하기에 지금 국힙의 행보는 대다수의 리스너를 잃어가며 내가 더 특이한 인간이야를 보여주는 래퍼와 난 그런 특이한 것도 수용할 수 있는 참리스너야라는 소수의 힙합팬만 남는 장르가 되어가고 있다 생각합니다. 비슷한 예시가 있죠. 바로 바디빌딩입니다. 현재의 바디빌딩의 몸이 아놀드 시대의 몸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소수의 현재 바디빌딩 팬들에겐 현재가 더 아름다운 몸일 수 있으나 산업이 커지거나 뉴비가 발생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절대다수가 공감하는 더 예쁜 몸이 실제로 존재했고 아직 미디어에 남아있으니까요. 이런 프릭쇼 같은 랩을 하는 래퍼들이 많아지고 아 이런게 힙합이구나로 대중에게 인식되는 매체가 많아질수록 힙합은 외딴 섬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Elqkif
7 ай бұрын
음악은 본인이 듣기에 좋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함 안들어봐서 평가는 못하겠고 실력이 있으면 점차 듣는 사람이 늘거고 안묻히고 계속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해요
@맷돌
7 ай бұрын
이게 우리가 즐겨듣던 그 힙합음악과는 달라지긴했지만.. 각자 즐기는 방식이 다른거니까요
@jetblue22
7 ай бұрын
오히려 반대인경우도 흔한게 요즘 이지리스닝, 사랑노래 부르면서 락스타 표방하는 랩퍼들도 많은데(애쉬,비오,빅나티,식케이등등등) 대중은 좋아하는 반면 힙합팬들은 구리다고 하는 경우도 많다고봄.
@rrrr-kq7mp
7 ай бұрын
원래 힙합은 대중적인 의도로 만들어진 장르가 아니라서 힙합의 역사를 잘 아는 팬들이면 대중적인 힙합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음
@user-mx6vd1vb4j
6 ай бұрын
아니에요.. 아니에요.. 힙합팬들도 노래 자체는 좋아하지만 그걸 들고 힙합이라 하는걸 싫어함.. 애쉬의 노래나 비오의 노래가 팝적인 요소로써는 완성도가 높은 노래지만, 그걸 들고 ’힙합이라고 하는것‘을 싫어하는거지 그냥 노래 자체를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user-fu8tu4gz2c
5 ай бұрын
@@user-mx6vd1vb4j그들은 랩뮤직을 하는 팝아티스트지 힙합을 라는 래퍼가 아님. 그 분류를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
@entp6158
5 ай бұрын
근데 걔네가 힙합이 아니면 요즘들어 사랑 노래 ㅈㄴ 부르는 포스트 말론도 힙합이 아님?
@hholl-o7u
2 ай бұрын
@@entp6158네
@k-anonym
6 ай бұрын
힙합에 관심이 적어지는 이유는 단순함. 내가 힙합을 많이 들었던 18년도쯤에 젓딧 킫밀 창모 슈퍼비 얘네를 못잊어서임. 요즘 스타일보다 그 때 빡세지만 유려한 플로우가 더 멋지기도 했고. 아무리 음악은 취향차이라지만 힙합팬들이 다 떠나간다면 대중들이 원하는 음악은 지금 흘러가고 있는 오토튠 이빠이 넣은 단조로운 음악 스타일이 아닐 수 있다. 아마 창모가 빡센 정규 하나 들고오면 나갔던 팬들도 돌아올껄? 그리고 예전 발라드들 리메이크랑 여돌의 인기 때문에 힙합판이 작아진 것도 한몫 하지. 노래방에서도 발라드만 부르니까..ㅋㅋ
@user-sb1bc9ti7p
7 ай бұрын
힙합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요즘 한국 힙합씬은 다양한 장르가 시도되고 있는것 같아서 매우 만족합니다. 물론 대중들에게는 생소하기에 반감을 살수 있다고도 생각하고요. 그럼에도 힙합씬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런 시도를 해주는 사람들이 꼭 필요한것 같네요
@soo-rock
7 ай бұрын
너무나 인정. 근데 저는 힙합을 좋아하는 붐뱁충이라서 쉽지가 않네요...😢
@user-hu3ee5pf2h
7 ай бұрын
문제는 수요죠..사실 힙합따로 찾아듣는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쇼미가 한몫 했던거지
@user-sb1bc9ti7p
7 ай бұрын
@@user-hu3ee5pf2h인정합니다… 앨범 조회수는 진짜 처참하더라고요..
@user-ji9mo1ns7u
7 ай бұрын
난 힙합 많이들었지만 요새 나오는애들은 ㄹㅇ호감이안감.. 그냥 섭종각나온게임처럼 수명다됐다 생각하고 보내줘야됨
취두부 싫어하는 사람한테 "너가 두부 많이 안먹어봐서 그래" "너가 취두부 진짜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 라고 하면 퍽이나 먹히겠다
@GaMuLChI19
7 ай бұрын
이러나저러나 결국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중가요를 들을것이고 그 사람들을 설득시켜야되는건 아티스트임 그걸 할줄아는게 능력이고 대중음악을 하던 브랜딩을 하든 뭘하던 상관없이 우선 많은 사람들이 본인음악을 듣게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봄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지못한채로 호소해봐야 대중들에겐 들어달라 떼쓰는걸로밖에 안보인다고 생각함
@user-ji1jg8bc5g
7 ай бұрын
걍ㅋㅋ 대중이 미국 최전방 립합을 안들으니 이해를 못하지 따지고보면 대중이 무식한건데 왜 평가를 하는지 모르겠다 ㅋㅋ
@user-yc4fl6wm8y
7 ай бұрын
김상민 도대체 뭐가 좋다는건지 전혀 모르겠어서 작업물 좀 찾아봤는데.. 다 들어봐도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단조롭다는 느낌이 강하고, 컴필도 어떤 부분이 좋다는 건지 잘 모르겠고 라이브는 특히 많이 부족한 것 같아 보였어요 제가 힙합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지만.. 진짜 영 모르겠네요
@user-yj4si8xm1w
7 ай бұрын
그건 취향의 영역이라 ㄱㅊ은 겁니다 근데 문제는 본인의 취향을 강요하며 깔보는 새끼들인데요, 근데 보통 그런 애들 플리를 보면 졷1구린 임영웅이나 게이용 소주즙발라드만 있더라구요 😂 추가로 랩은 무 적 권 발성 스킬 우다다다차력이 중요하다 하더군요 그거 보고 대화를 포기
@애국청년
7 ай бұрын
@@user-yj4si8xm1w그러면서 본인은 갑자기 아무 관련도 없는 임영웅 머리채 잡고 패고 있네요 ㅋㅋ
@Thisstarisstrong
7 ай бұрын
단조롭다고 느낀 이유가 궁금하네요 오히려 요즘 세대에서 가장 화려하고 변주가 많은 스타일의 곡일 텐데....? 전 지구는 평평해 2가 마음에 들어서 그 곡을 추천하고 싶음 그리고 특정 랩스타일이 라이브에 불리하다는 점은 오케이션 이후로는 사실 모두가 인식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요
@FLYTERWORKS
7 ай бұрын
@@user-yj4si8xm1w발라드 비하하는것도 깔보는거잖아
@lotto4322
6 ай бұрын
본인이 말한 그런 사람들에 본인이 포함된다는 것을 모른다는게ㅋㅋ@@user-yj4si8xm1w
@Chans_Farm
3 ай бұрын
듣자마자 느낌이 좋고 귀에 맴돌아야지 뭔 현대미술마냥 구구절절ㅋㅋ 미술계 보는 기분이다 그냥
@mybloodyvalentine2316
3 ай бұрын
킹크림슨 소닉유스 데프톤즈 벨벳언더그라운드 노래가 다 듣자마다 딱 귀에 꽂히는 노래여서 평론가들한테 높은 점수를 받냐 그냥 듣자마자 좋은 대중적인 음악도 있는거고 이어폰 끼고 집중하면서 들으면서 곱씹을수록 좋은 음악도 있는건데
@user-ll5ed5lt4n
4 ай бұрын
쇼미2 스윙스 합격목걸이 무대로 힙합장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요새 문제는 너무 그들만의 리그라는게 문제인듯합니다 쇼미가 힙합문화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바비가나온 쇼미3부터 최근 마지막 11까지 대중의 시점 즉 힙합 골수팬이아닌 일반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각종 행사 대학축제 마마 무대등 래퍼들이 주가되었죠 쇼미가 끝나고 힙합이란 장르에 일반사람들이 관심이 사라진이유는 김감전과같은 설명이 필요한 음악이 많아져서 아닐까요 좋고 나쁜건 개인의 취향차이니까 별개로 친다하더라도 미술은 시각으로 사람을 홀리고 음악은 청각으로 사람을 홀리잖아요 힙합이란 장르속에서 하이퍼팝 뭐 무슨재즈 여러가지 있겠죠 근데 그게 힙합의 전부인가요? 힙합팬분들이 막귀 막귀 하시는것처럼 일반사람들이 뭐 대단한거 듣자고 힙합듣는게 아니에요 선 홀림 후 설명으로 가야하는 장르가 의문과 설명으로 판치는 지금 상황이 안타까운거죠 그러면 또 이렇게 말씀하시겠죠 꼬우면 듣지마 앞서 말한듯이 난해한 장르가 힙합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힙합을 잘 모르는 저도 실키보이즈 보마예같은거 들으면 소름이 돋습니다 청각적으로 매료 되니까요 아직도 힘들고 지칠때 발라드보다 이센스 비행 듣습니다 이런장르는 힙합이 아닌가요? 장르의 다양성 존중합니다 김감전? 제취향아니라 안듣는것도 맞습니다 근데 요새 자꾸 국힙 망했다하는게 저런 노래만 나와요 선 의문 설명이 필요한 음악들 일반사람들은 잘 모르잖아요 설명을 듣고싶어하지도 않구요 유튜브도 쇼츠로 보는 판국에 귀로 듣는 음악을 설명듣고 싶어하지 않아요 ak47 비판하는것도 되게웃긴게 발라드 팬들이 개그맨들 웃기게 노래부르면 잡아먹을듯이 여론조성하나요? 자칭 힙합팬분들이 너무 힙합이라는 장르에 안좋은 이미지만 심는거 아닌가모르겠어요 그렇게 자꾸 꼬우면 듣지마라 막귀라 그렇다식으로 유입되려는 인원까지 밀어내면 진짜 고인물들만 남으면 그 문화가 다시 재조명받나요? 지금 힙합신은 의문만남네요
@user-zv5tc5ew5p
7 ай бұрын
요새 나오는 힙합 음악이 현대미술하고 다를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서 댓글 남깁니다 다수의 대중에게 난해하다 는 평가를 받는 것부터 대중음악이라 할 수 있는가 싶어서요 이 글을 보고 불쾌하시다면 죄송합니다 영상 다 보고도 잘 이해가 안가서 설명해주실 수 있는분 부탁드립니다
@user-gp6pf8fv5d
7 ай бұрын
하이퍼팝 뉴재즈란 장르를 못들어보셨으니까 잘 이해가 안가실 수 있겠죠 ㅇㅇ
@이강은
7 ай бұрын
김감전 같은 사람은 우리가 힙합이라고 생각하던 빈지노, 더콰이엇 같은 사람과 정말 다르고 또 개성도 있지만 나도 현대미술같다고 생각함 새로운것은 좋다고도 느껴질수도 있지만 나는 아직 새로운 것을 받아드리기에는 어렵다고 느낌
@user-zv5tc5ew5p
7 ай бұрын
@@user-gp6pf8fv5d 영상에서 언급된 것은 봤는데 그럼 그 장르들은 대중음악이 아닌 순수음악이라고 생각 하시는 건지 여쭤보고싶습니다
@illl1967
7 ай бұрын
힙합이라는 장르특성상 그런 것 같습니다. 힙합이라는 장르자체는 대중음악에 속하지만 그 안에 스펙트럼이 대중적이지 못하는 장르, 대중적인 장르 모두 들어갈 만큼 넓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user-zv5tc5ew5p
7 ай бұрын
@@illl1967 락이 걸어가는 행보랑은 정 반대인 상황인거네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완전히 이해는 안됐지만 그럴 수도 있구나 싶네요
@user-nv1kn8bf8b
7 ай бұрын
ㅇㅇ 다 이해하는데 그냥 둘이 랩이 좇나 구리다고 목소리가 멋있냐 스킬이나 실력이 뛰어나냐 좇 잼민이 애들 목소리로 지껄이는데 뭐가 멋있어 힙합은 일단 멋이야 멋 멋이 존나없다고 이센스 고딩때 랩들어봐 이딴 논란도없어 별 쉴드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길게도 만들었네
@JaeHyunPark
6 ай бұрын
무근본은 예전부터 오래 못갔음 훅잡이면 어느 정도 가겠지만 훅 원툴로 살아남긴 꽤 힘들음
@FLYTERWORKS
7 ай бұрын
요새 같은 침체기에 이런 고찰 정말 좋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hz6pk4fs5g
7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user-qe4wy4bq7b
7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은 뭐 중립적인 입장에서 쓰고 왜 그런지 말해주는 영상이 아니고 그냥 대중들이 못났다고 가스라이팅 시키는 영상 같은데 아무리 봐도....
@user-qe4wy4bq7b
7 ай бұрын
@@user-ku3jr9lh6x ㅋㅋㅋ에초에 대중이 존중해주며 들어주는 나라가 어디있냐 전 세계를 뒤져봐라 인정받고 싶으면 지가 알아서 대중을 사로잡아야지 힙합 하는 애들은 찡찡거리는 거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는 거임?
@user-qe4wy4bq7b
7 ай бұрын
@@user-ku3jr9lh6xㅋㅋㅋ이거봐 니들이 하는말은 맨날 똑같음 1.얘네 노래 들어보긴 함? 2.ㅋㅋㅋ니 귀가 구린 거임 아니면 안맞으면 듣지 마셈 제발 대중이 안 듣는 건 대다수가 안 맞는 거고 그거는 대중을 상대로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실패한 거다 그런 사람들을 빨아주며 평범한 대중을 무식한 놈으로 만드니깐 우리도 거기에 반응하는 거고 제발 니들한테 문제를 찾아라 찡찡대면서 가만히 있는 대중 까내리지 말고
@user-qe4wy4bq7b
7 ай бұрын
@@user-ku3jr9lh6x그니깐 찐따같은 음악은 니들끼리 들으면서 공감대 형성 하라고 왜 니들이 좋아하는 사람,음악이 못 뜬다고 가만히 있는 대중을 무식한 사람으로 만들면서 까내리냐고 에초에 듣기 싫은걸 안듣고 있는데 지들이 먼저 건드렸으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는ㅋㅋ
@user-oi2xx8zd3h
5 ай бұрын
못나긴하잖슴
@yeeeeeezus
5 ай бұрын
대중은 언제나 옳다
@binzogba2582
7 ай бұрын
다음에는 비프리에 대해 다뤄주세요
@Alalalchemy
7 ай бұрын
무한의 계단을 타고 올라가다가 날 뻔했어 사고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가사 수준 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oundd533
7 ай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본토가 있는 음악이니깐 본토를 따라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이게 어디까지 따라하는건지 모르겠음, 이게 자기께 맞나? 그냥 본토에서 유행이고 새장르니깐 하는거 아냐?라는 생각이 많이듬.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게 없음. 대중들에게 어필할때도 항상 그놈의 '본토'는 패시브임. 근데 대중들은 '본토'가 뭔지 모름, 지금 한국래퍼가 음악을 하는 한국은 kpop이라는 문화를 만들어서 놀고 있는데 언제까지 '본토'라면서 따라할건데 결국 한국래퍼에겐 '본토'는 한국인데.
@Thisstarisstrong
3 ай бұрын
님 논리대로면 김감전과 언에듀, 퓨처리스틱 스웨버는 수혜자임 이런 스타일이 미국에 존재함?
@checkyj4798
5 ай бұрын
더이상 탈세하고 군대안가려고 발악하는 푸씌들의 음악을 들어줄수가 없다
@user-jh8bn5jn4f
5 ай бұрын
그냥 생긴걸 떠나서 음악만 들었을 때 멋있다. 좋다 싶으면 계속 들음.
@jhson7546
5 ай бұрын
결국 노래는 그냥 듣기좋아야됨 메시지고 음악성이고 다 때려치우고 근데 지금까지의 힙합도 충분히 듣기좋은 영역의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다고 생각함 여기서 더 벗어난 형태의 힙합은 음악으로써의 기능을 일부 상실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변화가 무조건적인 발전이 아닌 그저 스펙트럼의 변화만 일으키는 그 극치에 다달은거같아서 요새는 그냥 예전노래만 듣게되는듯
@SNIPER-XYZ
5 ай бұрын
재즈나 락이 부흥했다가 메인스트림에서 밀려났던 과정을 힙합씬이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끝자락에 보이는 공통적 모습들이 대중성을 잃은 다양한 실험들.
@user-tj3ne7uy2g
2 ай бұрын
구리면 구린거지 니가 몰라서 구린거야 이러고있네ㅋㅋㅋ 이런애들은 아니라지만 속으로는 다 내귀는 너희들 막귀와는 다른 리스너 귀야 라고 생각하고있겠지 ㅋㅋ
@dghisufsthwi.wuheyh8w
2 ай бұрын
안듣고 구리다고해서 그런거임 물론 듣고도 구리다하면 어쩔 수 없지만.. 나도 side p듣고 구리다생각했는데 지구는평평해2랑 nasa cetifeid들으니깐 김상민에 다른 장점이 보이더라 한번 ㄱㄱ
@bigguysinthetruck
7 ай бұрын
2:07 김감전 Invasion 훅 들어보세여 그게 그나마 듣기 쉬워여
@q9ouy298dfg
5 ай бұрын
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는 밀렵꾼
@user-hc5sj3nl2r
7 ай бұрын
돈을 벌고 싶은거면 대중의 시선을, 멋있는 음악을 하고 싶은거면 힙합 팬의 시선에 맞게 하면 됨. 둘 다 잡으면 그건 정말 개쩌는거고
@user-mm1th9qn7x
7 ай бұрын
그것이 창모!!
@Thisstarisstrong
7 ай бұрын
@@user-mm1th9qn7x창모나 빈지노같은 정말 드문 랩스타들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이 간격을 좁히는데 성공한 케이스는 아님 왜냐면 힙합팬들은 창모의 hyperstar나 태지를 들을 거고 대중들은 아름다워를 들을 거거든 그게 감미롭고 좋으니까
@RabbiTFooT_T
7 ай бұрын
@@Thisstarisstrong 앨범 내에서 좋아하는 곡들이 서로 다른건 힙합팬들 사이에서도 갈릴 수 밖에 없음. 소비자의 심리는 다양하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은 존재하지 않음. 공통분모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거고 특정 곡을 통해서 아티스트를 알게 되고 그 아티스트 곡을 찾아서 들어보려고 만들었다면 앨범 내에서 같은 곡을 듣지 않더라고 공통분모를 찾았다고 할 수 있는거죠. 그래서 창모가 현 국힙 1티어라고 봄.
@Thisstarisstrong
7 ай бұрын
@@RabbiTFooT_T 좋아하는 곡들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하고싶었던 말은 감상 포인트 자체가 크게 다르다는 거임 아름다워는 분명 힙합인 사랑노래지만 사람들이 그걸 좋아하는 이유는 힙합이 가미되어있어서가 아니라 멜로디가 감미롭고 좋아서 그런 것.... 그러한 곡들을 묶어서 감성힙합이라는 플리를 만들고 이제는 장르적으로 힙합이라고 하기 애매한 곡들도 감성힙합으로 분류되는 게 문제... 그게 감상 포인트의 차이라는 거임 만약에 힙합이 아닌데 똑같이 멜로디가 좋은 곡이 있으면 사람들은 그 곡을 듣겠지
@chldldms
7 ай бұрын
힙합만큼 간지가 중요한 장르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간지 1도안나는 애들이 힙합하니까 뭔가 걍 듣기도싫네 ㅋㅋ
@raccon1375
4 ай бұрын
이 영상은 진짜 힙찔이같네.. 안 들어서 싫어한다라ㅋㅋㅋ 그냥 멋지지 않으니까, 노래가 별로라서 외면받는걸 가지고 대중탓ㅋㅋㅋㅋ 책 안 읽는다고 국민탓하는 거랑 똑같다 진짜
@user-iy9ys4tn8m
7 ай бұрын
요새 레이지 뉴재즈같은 외국 트렌드 사운드 좋아하면 좋아하고 그런거 싫어하면 싫어할듯
@user-pz5sb3fq1e
5 ай бұрын
그냥 예전엔 힙합(랩)이라는 장르가 재료 하나 하나 신경써서 만든 국밥이면 그 다음 인스턴트 음식으로 변하고 더 나아가 지금은 불량식품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근데 대중성으로 시작하지 않은 모든 장르의 문화가 이런 길을 밟지 않나 싶습니다. 점점 발전하다가 어느 순간 주류 문화로 올라와 너도 나도 올라타려 문화가 남발되면서 많은 소비가 이뤄지고 나면 외면 받기 시작하고 그러고 나면 언젠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는 움직임과 함께 다시 올라가는 시기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HipPunch
7 ай бұрын
본인한테 구리면 구린게 맞음 음악의 정답이 어딨어, 근데 좋게 듣는 사람도 있을꺼고, 서로 이해하고 자기 취향이 아니면 넘어가면 될 문제를 맨날 댓글에서 서로 병신취급하면서 싸우니까 존나 웃김 사람 취향이 제각각인건 당연한데 댓글창 보면 항상 이걸 못느낌? vs 이게 좋음? ㅋㅋㅋ 그리고 국힙은 죽었다 뭐 이러는 애들은 대체 어떤 국힙을 원하는거야? 진짜궁금해
@myshadedior
7 ай бұрын
현답
@user-mx6vd1vb4j
6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맞는말입니다
@jiwonchoi2000
5 ай бұрын
솔직히 본토 힙합도 예전같지 않다고 느꼈는데 실제로 힙합 파이가 전년 대비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 지금 힙합이 다음 세대로의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인지 아니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많은 장르 중 그저 하나로 남을지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점점 후자가 되어가고 있는게 눈이 보여서 슬플 따름 😥
@user-sb9lu3ny4d
4 ай бұрын
pc 사상 강요하는 디즈니같네ㅋㅋㅋㅋ어인공주 그자체야
@De-wm4bt
7 ай бұрын
한국힙합 존나 멋있었는데 다 때려부수고 다양성이라고 하면 이건 뭐 신종PC냐?
@user-bu2sj3ei1p
2 ай бұрын
영상을 이따구로 만드니 맨스티어 디스전 영상에서 편파 한다고 욕먹는거란다. 김상민의 음악이 취향일수도 아닐수도 있는데 김상민 음악을 안듣는다고 힙합안듣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사고 방은 참 이해할수없다. 사고방식이 초등학교 과정에서 멈춘거냐??? 당신은 힙합 팬이 아닌거같다.일부 특정 래퍼들의 팬인거지 ㅋㅋㅋ 진짜 힙합팬인거라면 너같은 힙합팬은 불난 힙합에서 휘발유 같은 존재임. 다른리스너들을 자극시키고 취향에 안맞는 래퍼를 억까하게 만들거든. 좋은딕션 좋은 목소리만 가지면 뭐하냐 힙찔이 홍대병 마인드라 내용이 거지같은데... 그것만 버리면 좋았을법 했다.
@manmanman1007
7 ай бұрын
아무리 단순한 가사가 트렌드라 해도 라이밍에서 너무 끌리지 않더라구요.. 톤이나 스킬에 특별한 뭔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장르에 묻어가려고 하니 거부감만 생기는 것 같아요
@cakemmm414
7 ай бұрын
진심 단순한 가사가 트렌드라 치고 언에듀도 가사가 진짜 단순한데 이 둘차이는 엄청큼 솔까 언에듀도 얼굴 별론데 귀에 잘꽂힘
@user-ym7dg1tq8p
7 ай бұрын
영상마다 자막 오타가 있는 거 같아요
@user-ox9ih1cz2c
7 ай бұрын
걍 한국에선 힙합 못함 미국 일본같이 시장 크기가 압도적으로 크면 이런음악 하든 저런음악 하든 어느정도 콘크리트층이 생기고 아무리 대다수의 대중들이 싫어해도 래퍼들은 그 콘크리트층으로 연명하면서 살 수 있음 한국에서 아는사람 100명에 1명은 될까말까한 그리젤다 제이펙마피아도 미국 전역 투어 다니면서 공연함 근데 한국은 그게 안됨 한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음악 만들던 XXX도 결국 돈땜에 작업물도 안나오고 아이돌 노래 작사작곡이나 하고있음 이나라에선 퀄리티나 다앙성같은건 전혀 상관없이 그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만 만들면 됨 아무리 펨코 힙합엘이에서 AOMG식 아이돌 만들기 욕해도 커뮤밖 대다수의 사람들은 스카이민혁보다 서동현 애쉬아일랜드 좋아함 이게 현실임
@6sguana
7 ай бұрын
ㄹㅇ
@6sguana
7 ай бұрын
그냥나라가너무작아~
@Thisstarisstrong
7 ай бұрын
근데 그리젤다랑 제이팩마피아는 미국에서는 아는 사람 꽤 되지 않을까 그리고 스카이민혁이 서동현보다 잘 나가길 바라는 건 그냥 그 사람 욕심이 과한 거 아닌가 '감미로운 멜로디'라는 건 한국인을 반응시키기 가장 좋은 선택지 중 하나이고 우리는 애초에 문화적으로 DNA가 그렇게 되어있는데 그걸 부정하는 사람이 웃긴 거지 그냥 이제는 모두가 장르 시장과 대중가요 시장의 차이를 인지해야함 외국 노래 들었다가 안 좋으면 '뭐 그래도 이 나라는 이 나라니까 우리랑 다른 거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장르 음악을 듣고서는 '이딴 걸 왜 듣냐?ㅋ' 하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임 반대로 우리가 가요를 들을 때도 마찬가지고
@user-ox9ih1cz2c
7 ай бұрын
@@Thisstarisstrong ㄴㄴ 미국도 다를거 없음. 한국에서 애쉬아일랜드 창모 잘나가듯이 미국도 드레이크 릴베이비 영보이 등등이 메인스트림이고 그리젤다 제이팩은 씹 마이너중에 마이너임. 근데 그 마이너도 자국 내 투어 돌 정도는 충분히 되고 한국에서 그런 음악 하는 마이너 래퍼들은 100명짜리 공연장도 꽉 채우기 힘들다는게 내가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임. 서동현보다 스카이민혁이 잘나가길 바라는게 아니라 스카이민혁 XXX같은 래퍼들 서동현 애쉬아일랜드같은 래퍼들 모두 음악으로 밥벌어먹을 수 있는 미국과 다르게 우리나라는 대중가요 아니면 살아남질 못하니까 결국 진취적이고 소수의 음악을 만들던 아티스트들까지 대중가요로 넘어가면서 다양성이 줄어드는게 안타깝다는거지. 니가 대중가요 시장과 장르 시장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고 했지만 이런 현상이 계속 지속되면 장르 시장은 더더욱 개박살나고 결국 일편화된 시장만 남는거임.
@Thisstarisstrong
7 ай бұрын
@@user-ox9ih1cz2c 다 맞는 말이긴 한데 내가 강조하고 싶은 건 마이너하더라도 좋아해줄 사람이 얼마나 있냐보다도 마이너한 음악이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의 문화'로서 인정 받느냐라는 거임 지금 힙합, 락은 대중들에게 그냥 특이한 사람들 집합소인 느낌이 강함 단순히 마이너한 음악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머릿수'로 따지면 우리나라도 그렇게 적진 않다고 생각함(미국보단 덜하겠지만) 그것보다 힙합이 별난 사람들 취급 받는 걸 해결하는 게 우선임
@Hititallpusssyass
7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user-vi7wc8bh8n
5 ай бұрын
그래서 저 수록곡 누가 몇번이너 들을까??
@illy_bum
4 ай бұрын
가장 요한건 음악에대한 깊이라고 생각함. 힙합을 듣고 힙합에대해 알고 그런것도 중요한데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듣고 보고 느끼고 해야하는데 힙합안에서 몇몇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만듣고 그걸 토대로 음악을 만들다보니 음악에대한 깊이가 안느껴짐. 그냥 나 랩 할줄알고 ㅈㄴ 멋있음. 해외래퍼들처럼 저렇게 간지나는거 해야지. 이런느낌.
@user-dx5br4xt3r
5 күн бұрын
못하는걸 못한다고 따분한걸 따분하다고 얘기하면 안되는 세상이 와버렸다
@songryu512
3 ай бұрын
요즘 힙하다는 아티스트들 라이브를 보면, 비보잉 보는 느낌이 든다. 그들 나름의 고난도 기술을 펼치며, 갈채와 환호를 받지만 내가 보기엔 온 몸으로 바닥으로 걸레질을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지금 내게 김감전이 매우 그러하다. 씬에 잠긴 사람들에겐 그들에게서 많은 걸 볼 수 있겠지. 하지만 엔터테이먼트가 대중과 유리되면 유리될수록 장밋빛 미래와는 거리를 두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파이의 축소, 랩스타의 등장, 명반의 출현을 감소케 할 것이다. 영상 올린 이는 제법 거칠게 대중을 질타한다. "힙합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단편적인 한두 곡과 영상으로 아티스트를 감히 비판을 하는 일은 옳지 못한 일이다. 취향에 맞지 않으면 듣지 않으면 그만이다." 라며. 나는 의문이 든다. 듣지 않는 이들이 많어지고 있는 한국 힙합은 옳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리스너들과 아티스트들은 그들만의 힙합을 위해 너무 과도하게 깊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대중성을 너무 배타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게 아닐까. 나는 대중적인 색이 강한 힙합을 지난 세월 동안 사랑해왔다. 나는 두렵다. 앞으로 내가 좋아할 힙합 음악들이 더는 나오지 않을 거 같아서. 그냥 늦은 시각에 알고리즘을 타고 나타난 이 영상이 내게 의문을 던졌고, 얄팍한 주관으로 가득한 생각을 남겼다. 좋은 영상과 화두, 앞으로 건승하길. 한국 힙합도.
@user-hu3tv8nc4b
2 ай бұрын
진심이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himynameis-fk1iz
7 ай бұрын
김상민은 정확히 조광일 디스 한 이후로 급격히 여론이 다시 안 좋아지기 시작했음 ㅇㅇ p side 나오고 평가가 되게 좋았는데 라이징벌스 이후로 악플이 많아짐 ㅋㅋ 조광일이 어린팬들이 너무 많은거지
@goodstyle12
6 ай бұрын
조광일은 메이저 방송사 나와서 우승하고 이름 알리기라도 했지. 김상민은 뭐햇냐? 끽해야 힙합 깊게 빠는 애들만 빨고 들어줄만한 음악 찌끄리면서 꺼드럭거리는데 현실은 조광일이 더 잘나가고 더 시장가치가 높지ㅋㅋ
@user-lh3mq4rp1x
5 ай бұрын
@@pulphim7472바로 갈라치기 조지는 거 보니 같잖은 선민의식 가지고 있네 “놔는 갱스퉐~ 닌 힙찔이 쉐끼.” ㅇㅈㄹ 떨고 있는 거네
@user-lo9nk5mr6f
4 ай бұрын
그 디스에서 랩을 ㅈㄴ 못했다는게 문제임. 좀 제대로 랩을 잘 뱉었으면 얘기가 달랐을거라고 본다. 디스를 하는데 랩실력이 설득이 안되니까 뭐야 싶은거지 다른곡에서 잘했든 못했든 지금 보는 그 디스랩에서 랩을 개같이 해놓고 뭔 설득력을 바라는지
@hookko9368
2 ай бұрын
다떠나서 랩을 ㅈ같이 못하는데 힙합듣는애들 수준이 낮아진건가 그냥
@gwanggaeto7340
6 ай бұрын
이제 슬슬 무서워서 뎃글 못 다는 시대
@user-ki4db7jj1q
7 ай бұрын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선 “멋”이라는게 중요한데 요즘 나오는 애들은 멋이 없음 솔직히 권기백 음악 좋아도 생긴거나 라이프스타일이 멋지다고는 생각 안하잖슴
@hsk9953
2 ай бұрын
좋은 음악은 장르를 떠나 설명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법. 혓바닥이 길어질 수록 오히려 설득력이 떨어짐.
중딩때 처음에 솔컴시절 더콰이엇, 그리고 다듀듣고 힙합을 좋아하게 됬는데.. 뭐 시대에 따라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건 다르긴 하니깐 콰형도 첨에 일리네어가서 트랩할때 욕 오지게 먹긴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김감전보고 사람들이 잘한다고 하길래 들어보긴했는데.. 그냥 취향에 안맞음.. 안 맞으면 안들으면됨..그냥 국힙 안맞으면 외힙을 들으세요~~ 그게 속편합니당
@슬로우다이브
7 ай бұрын
힙합 장르자체가 에초에 마이너 할수밖에 없고 한국에서는 더욱이 그럴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근데 그와중에 한국에선 쇼미 덕분에 대중들에게 비춰지는 힙합이란 장르는 그저 아이돌 비트위에 랩을 한 음악 밖에 되지 않으니 대중과 코어팬들간에 간극이 훨씬 더 벌어진듯
@슬로우다이브
7 ай бұрын
당장 쇼츠 댓글만 해도 앨범단위로 힙합음악 들어본적도 없는 애들이 힙합팬이랍시고 떠드는 소리만 봐도 알 수 있는듯 ㅋㅋ
@Thisstarisstrong
7 ай бұрын
앨범단위로 감상하는 것을 힙합팬의 기본 자격으로 삼고 있네.... 거기다가 아이돌 비트라는 워딩, 푼푼을 프사로 해놓은 것에서 님에 대한 신원 파악은 끝남 본인한테 약간의 힙스터 기질이 있다는 걸 인정하셈
@슬로우다이브
7 ай бұрын
@@Thisstarisstrong 아니 ㅋㅋ 도대체 앨범단위로 듣는게 힙합팬이 아니면 힙합팬은 도대체 뭐임? 그냥 틱톡 릴스 넘기면서 센트럴씨 도자 나오고 칸예 런어웨이 뜨는거 들으면 힙합팬인건가? 난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네
@슬로우다이브
7 ай бұрын
@@Thisstarisstrong 그리고 저번시즌에 알티 나왔잖아 아이돌 비트찍는 ㅋㅋ 내가 그리고 그거에 대해 어떤 의견을 넣어놨음? 그냥 대중적이고 팝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아이돌 비트라고 익히 알고 있는 힙합과는 거리가 먼 아이돌 비트에 발작하는거보면 걍 니가 평소에 아이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거 아니냐
@슬로우다이브
7 ай бұрын
@@Thisstarisstrong 글고 힙스터가 죄임? 신원파악은 끝남 기질이 있다는걸 인정하셈 이건 도대체 뭔 개 찐따같은 말투지..ㅋㅋ 내가 힙스터면 나를 반하는 넌 2차 힙스터 아니냐? 뭔 푼푼 프사 한거가지고도 뭐라고 하네
@jojo7559
7 ай бұрын
근데 예시로 든 사람들은 이지 리스닝이랑 거리가 멀어서 접근하기 꺼려지는 편 아닌가.
@SNIPER-XYZ
5 ай бұрын
대중적임에서 벗어남을 선택했으면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도 감수해야지.
@바나크
6 ай бұрын
솔직히 대중들이 잘한다고 느끼는 요소는 옛날이랑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함, 얘는 뭐 새로운 장르에서 이렇게 잘하고 뭐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게 지금 기성 래퍼들을 이길만한 특별한 요소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앨범을 풀로 안 들어본 놈들이 무슨 평가질이냐 이러고 있는데 이미 쇼미가 끝난 시점에서 한국 힙합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져갔는데 앨범까지 풀로 들어야 평가할 자격이 생기면 도대체 왜 들어야 함? 그냥 다른 장르 가수들처럼 슥 지나가다 듣고도 노래 좋네할 수준의 음악을 원할뿐인거임;;
@phdyunhh
7 ай бұрын
일단 대부분 앨범내기전에 인스타갱짓부터 하는 애들이라 공통적으로 인식 박고 시작함
@user-gy1zo1vf2o
7 ай бұрын
외모가 중요하다
@user-hu2fj9rg7w
7 ай бұрын
꾸준한 작업량 멋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user-mn4hc3nr3t
Ай бұрын
수십년 동안 곁가지들이 생겨나고 늘어나는 숫자와 속도, 깊이가 비례하다 보니 코어팬 조차도 따라가기가 벅찬게 아닐까 싶음. 예컨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장르에서 이미 볼장 다 본 고인물 아티스트의 곡을 들어보면 힙합 다 망했네 ㅅㅂ 이런 반응이 나오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예전처럼 두루 섭렵하면서 앨범 풀로 감상하고 씹뜯맛즐 하기엔 모든게 너무 광범위하게 빨라져 버린 세상이 되버림.
@jbstomil
2 ай бұрын
구질구질하게 설명해야 얘 생각보다 괜찮아 라고 설득하는 거면.. 뭐 그게 힙합이기 전에 음악인가 싶네
@user-ir7ch5vp1c
5 ай бұрын
소음같고 안익숙하다고 그게 그냥 외면받아야할 것. 이라고 정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새로운 시도와 장르를 존중해야 해당 업계?문화?가 발전하지, 늘 하던거 익숙한거에만 맞춰서 한다고 새롭고 더 발전된 무언가가 나오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user-rz6hj2fv7q
5 ай бұрын
11년 12년도에 일리네어 욕하던 애들 존나 많았었는데 결국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왔던걸 생각하면 얘네도 뭔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는데… 아 도저히 취향이 안타서 안들음. 그래도 한국힙합씬 부흥만 시켜줄 수 있다면 OK입니다!
@DarkFuse
3 ай бұрын
흐..으음 내가 스카이민혁 처음듣고 응원했던 그런 느낌인가?;;;
@Finally_night
7 ай бұрын
‘미켈란젤로 천지창조가 니 취향 아닌게 어딨냐‘
@queenbada
7 ай бұрын
뉴 제네레이션 머더퍼커
@koouum
5 ай бұрын
오디오보다 비디오가 더 좋아져서.. 저런...걸 찾아가며 듣고보고 하고싶지않음
@LSang
5 ай бұрын
재즈 락등 한때 메인스트림이 걸었던 길을 똑같이 걷고 있음. 매니아층만 만족시키는 실험적 음악이 씬의 주류로 올라올때 그씬은 망해가고 있다는 반증임. 대중음악이 대중을 멀리한다? 그럼 다시 음악할려면 직업하나 더 가져야하는 투잡시대 오는거지.
흐음...물론 새로운 문화를 느끼고 즐기는 길도 중요하지만 그저 힙합이 아닌 모든 음악 장르가 똑같은거 아닌가 케이팝도 케이팝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소비를 안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소비를 하고 또 그 안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팔로잉하고 다른 아티스트를 안 듣는 사람도 있고 클래식, 재즈 심지어 국악, 밴드 음악 등등 다 똑같은데 내가 느끼는건 유독 힙합 리스너들이 좀 자기애적 심리와 소속감이 강한 느낌임 어쨌든 힙합 자체가 메인 스트림에 있었고 지금도 대중음악에서 대체 불가능한 소스이니깐 많은 음악과 여러 장르에서도 그 특성이 보이는건데 이런 점을 무시하고 혀를 차고싶은게 아니라 리스너와 리스너로 놓고 봤을때 유독 빼액이 심한 느낌임 예전 빛나던 영광에 지배당한 피해의식인지 이거 모르면 바보천치 이거 모르면 막귀 등등 이런 태도는 사실 대중이 힙합을 무시하고 천대하는게 아니라 힙합 리스너들이 자기 자리를 잃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함 수요가 없으니 안 팔리는거 그게 전부지 뭐 그렇다고 릴러, 토일, 애쉬, 빅나티 이런 사람들이 차트인을 못하나 대중 니즈를 잘 이해하고 프로덕션이 잘 빠졌으니깐 먹히는거고 에스파도 그랬음 처음 나왔을때 아니 이게 음악인가?...스엠 돌았나?.. 시대가 변하고 뭐 흐름이 바뀌면 메인 스트림으로 올라오는거 가능하겠지 하지만 그 노력은 대중들 그리고 리스너들이 하는게 아니라 아티스트와 레이블, A&R들이 해야하는거임 "좀 열린 맘으로 들어봐라 아!!" 가 아니라 바뀌기 싫고 "난 아티스트!" 라고 하면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다른 얘기에 귀와 맘을 안뺐기면 그만인거고 그런 줏대는 존중 받아야지 안 팔리더라도 자기 길 가는거 할튼 뭐 들어주세요 맘을 열어주세요 라고 왈가왈부 꿔다박을 그런 문제가 아님
@user-zm8sq2qu8n
3 ай бұрын
그사람이 어떤 캐릭터를 갖고있는지 발표한 작업물들을 통해 얼마나 발전했는지는 대중은 알필요가없다
@user-ph2bv3el5n
7 ай бұрын
invasion 들어보면 욕 못할텐데..아무리 오토튠썼다고 해도 훅 개잘짬.
@DNL1102
7 ай бұрын
다른건 모르겠어도 invasion은 지림 ㅋㅋㅋㅋ
@raisonsiba
7 ай бұрын
ㅋㅋㅋ들어보니까 ㅅ ㅣ빌좋긴 개같네 진짜 노래
@user-qr1hh6dd7c
7 ай бұрын
Invasion 쇼츠에도 걍 욕밖에 없음 개패고싶게
@user-ci3dw8nb3o
7 ай бұрын
와이거 들을때마다 좋았던건데 김감전이 훅짠거구나 ㅅㅂ 개미쳤네 진짜
@user-nn3ce6hf3v
7 ай бұрын
Invasion 훅이랑 me 벌스는 진짜 좋았음 ㅋㅋㅋ
@user-cb4ds4xq4y
7 ай бұрын
어우 시원해 제가 김상민이 엄청 막 취향이 아니더라도 호감으로 느꼈던 부분을 더 잘설명해주셨네요
@user-vh4wf1cc3k
5 ай бұрын
애초에 간지안나는 멋부리는거 부터 욕을 하는거지만 무엇보다 개나소나 비슷한 비트에 똑같은 형식의 랩을 하니까 사람들이 욕을하지 ㅋㅋㅋ
@ddqddq24
7 ай бұрын
음악은 취향이라고 쳐도 캐릭터성도 잘 잡았는데 간지가 ㅈ도 안남. 간지가 안나는 캐릭터성임. 그래서 뭔가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듯. 당장 나도 뭔가 아우라 있는 애들을 좋아해서.. 더콰이엇 비프리 이런 뭔가 간지나야 들을맛도 나더라...
@user-ft7ui9wk5p
2 ай бұрын
자기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면서 음악할 수 있지 그게 맞는거고 근데 정체성,특색만 드러내고 대중의 음악적 취향은 고려하지 않을거면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아야지 남의 돈 버는게 그리 쉬워보임?
@dhu7966
7 ай бұрын
다양성을 인정하라면서 이런거 싫어하는 대중들 취향은 왜 인정안함?
@user-bi6lh7tz3j
7 ай бұрын
ㄹㅇ 안들어봐서 그렇다 ㅇㅈㄹ하노 ㅋㅋㅋㅋ 개코는 랩같은거 한번도 안들어본 우리 아빠도 좋은거 직관적으로 아는데
@FLYTERWORKS
7 ай бұрын
싫어한다고 먼저 가서 좆같은 댓글 쪼르르 다니까
@gajokudes
5 ай бұрын
그게 왜 ㅈ같은 댓글임? 다양성 인정 부탁해
@PeacePrince_HaSeongKim
5 ай бұрын
실력, 기본기는 뒷전에 ㅈ같은 컨셉이나 잡으니까 개좆국힙에 거부감 생기지
@user-ey6jp9le6z
5 ай бұрын
빅나티 애쉬아일랜드 조광일 들으러 가주세요
@user-hh7ju3wq9v
7 ай бұрын
일단 요즘 힙합은 멋이 없음ㅇㅇ 진짜 밈이 아니라 멋이 없음 노래를 들어보면 진짜 의미 ㅈ도없는 가사에 욕만 써놓은 느낌이라 거부감까지 듦..
@제이리
4 ай бұрын
원래 힙합은 대중적이지 않은 비주류 장르였음 쇼미더머니 덕분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었지만 이제 "원래대로" 돌아간거임 비주류 장르가 주목받고 인기를 끌다가 그 인기가 시들해지는건 옛날부터 있었음 6~70년대 재즈가 그랬고, 8~90년대 락이 그랬음
@wogud49
7 ай бұрын
진짜 간지하나도 안나는 놈들이 힙합하겠다고 난리 치니… 힙합의 미래는 어둡다
@user-oi4bb2ph9o
7 ай бұрын
그걸 가사에 녹여서 차라리 너가 음악 내보자 오히려 잘될듯
@wogud49
7 ай бұрын
@@user-oi4bb2ph9o 내가 왜 ㅋㅋㅋ 난 간지 안나서 힙합.안해
@cakemmm414
7 ай бұрын
진짜 면상내려치고싶음ㅋㅋ
@wogud49
7 ай бұрын
@@cakemmm414 내 면상 아니지 ㅋㅋ?
@user-oi4bb2ph9o
7 ай бұрын
@@wogud49 ㄷㄷ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n__nit
5 ай бұрын
지구는 평평해~
@user-il7jb3yd9j
6 ай бұрын
김감전 감히 이름부터 기믹이라 할수있음 뭔 초딩같이 이름을 지었냐 진짜 저게 멋있다고 생각해서 지은건가
@모데미
7 ай бұрын
근데 김상민 억까하는 애들은 또 조광일 같은 거 보고 역대급이다 하는 애들이 대부분이라 자신이 듣는 음악이랑 다르니깐 별로 안좋아하는 듯 그거랑 별개로 김상민 AP에선 너무 좋았는데 개인 작업물은 비트나 랩이나 그 수준에 한참 미치지 못 한단 게 너무 아쉬운 듯 물론 아직 04라 성장 속도 보면 나중엔 어떤 위치일지 궁금함
@user-mh8dm8qg5l
5 ай бұрын
김상민 불호 = 억까, 조광일 = 같은 거 이 표현에서 알 수 있는 수준
@user-gv3lv5xb7t
4 ай бұрын
팡일이도 구리고 상민이도 구린데 나는 뭐냐
@모데미
4 ай бұрын
@@user-gv3lv5xb7t 나도 김상민 개인 작업물 구림
@모데미
3 ай бұрын
@@user-mh8dm8qg5l 최근 곡 들어보니깐 조광일 혼자 2000년대에 머물러있던데 어쩌겠음
@user-mk3fc6ik9n
7 ай бұрын
김상민이 못한다는건 아니지만 멋이 없거나 사운드적인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거나 이런 부분에서 이걸 들을빠엔 외힙듣지가 다른 메이저 래퍼들, 실력자들과 비교하면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드는건 사실임. 내가 외힙을 주로 들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랩스킬이나 사운드적인면이 별로라는 생각도 들긴함.
@모데미
7 ай бұрын
이게 맞긴 함
@RabbiTFooT_T
7 ай бұрын
걍 구린걸 구리다고 인정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가 생기는거임. 스민 처음에 욕 ㅈㄴ 먹었다가 폼 올라오면서 사람들 평가가 달라졌는데 김감전은 아직도 욕 먹는 이유? 왜겠음ㅋㅋㅋㅋ
@Thisstarisstrong
7 ай бұрын
난 오히려 김상민이야말로 외힙이 우리에게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부분을 전달해 주고 있다고 보는데 이건 언에듀와 마찬가지임 한국인으로서 허용될 수가 없는 장르의 벽을 뚫어서 자기 영역을 쌓고 있는 사람들임 심지어 카티같은 래퍼는 처음 듣고 사운드가 신났다가 나중에 가사 뜻 알고 다시 또 신나야하지만 김상민 들을 때는 처음부터 한 번에 신나고 웃김
@q9ouy298dfg
5 ай бұрын
@@RabbiTFooT_T그럼에도 김감전 듣고 좋다고 하는 사람도 많음 나도 그렇고 그냥 취향이 다른 거지 그래서 너 힙합 얼마나 들음 뭐 들음 김감전 욕하는 애들 대부분은 라임과 플로우의 뜻도 모르고 그걸 느낄 줄도 모르는 애들이던데 그걸 아는 애들도 까보면 조광일팬 이런 애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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