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있내요! 딸아이가 그렇게 표현하는건 참 좋네요. 들을수 있는 엄마가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kms-ge8jk
2 жыл бұрын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의 상담을 보며 양상은 다르지만 같은 고통으로 시작된,아주 오래 묶여있던 자신들의 올가미를 보게 되고 오은영 박사님의 솔루션에 간접적으로 해결의 실마리와 위로를 얻는 참 좋은 프로.
@violettea6273
2 жыл бұрын
나도 혜정씨같은 스타일인데, 원래 자라온 환경이 일정치 않았고 부모님 손에 잠깐 있다가 할머니 손에 키워졌다가 또 어디갔다가..이러니까 내 감정을 인정하고 힘들다고 가족에게 말해본 경험이 많지가 않았어요. 그러니 다 커서 누군가가 힘들다고 얘기하면 입으로는 힘들어? 힘내자 화이팅 할수있어 하면서도 진심으로는 공감이 안되고 나약한 소리하네 싶더라구요..참 어린시절 그 몇 년이 얼마나 중요한지 성인이 된 지금도 그 영향을 벗어나기가 힘드네요.
@TV-xd4wr
2 жыл бұрын
타고난 기질 영향도 큰것같아요. 저는 그냥 평범하게 자랐는데 저희 언니는 공감왕, 전 그게 왜 힘들지?하며 공감이 잘 안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냥 나의 기질이 이런가보다하고 내 마음이 편안한 길을 찾는것도 좋은방법 같습니다.
@뷰티보틀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힘들다는 생각? 말? 조차도 안해봐서 성인이 되고 일을 하면서 가르치던 아이가 '저 이거 힘들어요' 라고 했을때 깜짝놀랐어요 아 사람이 힘들다고 생각을 할수가 있구나..? 라고 충격받았어요
@브레드이발쑈
2 жыл бұрын
상처받는게 많이 두려운거네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상처 안받는 걸로 해결해오셔서 스스로를 가두고 그런 타입.. 내가 그래서ㅠㅠ
@beghhh_57
2 жыл бұрын
세상엔 정말 다양한 아픔과 상처들이 존재하는구나
@호이-x5h
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항상 내마음이 틀린건아넬까...수십번생각하고 표현을 못하는데 ㅜ어린시절의 가정환경이 정말 크네요
@공은주-m4i
2 жыл бұрын
인생사 똑같네요..
@vfgghdrfgh9054
2 жыл бұрын
어차피감정표현받아주는사람도잘없어요ㅜ
@fjqmffldmsqkddnf
2 жыл бұрын
이혜정씨를 보며 저희 엄마를 이해하게 되네요. 어린시절 힘들다는 저의 한마디에 엄마가 딱 저러셨어요. 저는 들어주는게 힘드냐고 화를 냈었죠.. 나이가 들어 이젠 제가 엄마가 될 나이가 되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경란언니는.. 저랑 너무 비슷해서 보면서 한참 울었어요. 저 또한 매 순간 제 감정을 의심하고 감시 했는데 그게 정말 힘들거든요.. 저 또한 좋은 상담선생님을 통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금쪽 상담소 보면 공감도 되고 위로도 받고 참 좋은 프로그램 같아요. 같이 공감 해주시는 패널 연예인 분들도 너무 따뜻하고, 언제나 온기 있는 대답을 해주시는 오은영 교수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귀감이 되는 프로인 만큼 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브레드이발쑈
2 жыл бұрын
날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 이말 나도 들어왔는데 결국 그 말대로라면 결혼까진 가능함.ok 문제는 남편에 끌려다니며 자존감이 바닥이 됨. 내 주권은 없고 남자가 택해야한다는 완전 유교적이고 가부장적인 발언... 저렇게 결혼하면 남자가 먼저 바람펴도 딸보고 참고 살으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딸이 잘살길 바라는 모순적인 부모들...
@이사도라-d7u
2 жыл бұрын
@@NthUniverse 헐~ 이상한 엄마 ??
@giyou2634
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모든 금쪽이들 응원합니다 🖤
@여니-f5b
2 жыл бұрын
너무 따뜻한말 같아요
@JE-oj4tv
2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박사님 상담은 금금 그 이상임.. 사실 가치를 따지는것 자체가 무의미하지만ㅠㅜ 전 경란님 상담 보니까 제 친구랑 얘기하면서 제가 얼마나 공감대 형성에 실패했었는지가 생각나네요. 친구가 힘들다고 괴롭다고 얘기하는데 나는 더힘들었는데도 견뎌냈다. 나도 힘들었다 괴로웠다. 이러니까 친구가 누가 더 힘들었는지를 얘기하는게 아니다, 힘듦을 경쟁하자는게 아니다 라고 하는데 거기서 진짜 뒷통수 맞은 느낌이었어요. 내가 이친구랑 얘기하면서 뭘 위해 내얘기를 꺼낸걸까.. 하ㅠ 오박사님 정말 정신적 힐링을 이런식으로 도와주십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notyet775
2 жыл бұрын
김경란씨 전형적인 착한아이 컴플렉스인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항상 반듯하게 자라고 칭찬받으며 크다 보니 불편한 맘이 드는게 잘못이란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 불편한 맘이 드는 자신이 잘못된 거라 생각하셨나봐요.
@오주화-d9e
2 жыл бұрын
김경란님 말에 완전 공감됐어요. 사랑한다라는 감정이 없는거같아요. 좋은 사람이구나 날 좋아해주는구나는 알겠는데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는구나라는걸 못느껴요. 그러다가 헤어지니깐 뒤늦게 사랑했구나 라고 느꼈고 이미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하니 영원히 그 감정을 못느낄거같아요.
@황태준-e7e
2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너무너무 존경 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희망을 주시는 분 입니다
@들깨쌤
2 жыл бұрын
근데 회사에서도 수시로 힘들다는사람들 또한 피곤하다..같은상황에서 혼자만 억울하게 일한것처럼...그래서 나는 그런이유로 힘들다소리 안하는듯...
@happysmile638
2 жыл бұрын
과하면 감쓰가 되는거고 안하면 속병이 나는거고 중간지점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fromamericatoslovenia
2 жыл бұрын
넘넘 공감되요 .. 너무 맨날 힘들다고하는 사람들은 주변을 넘 힘들게하는? 희생하게하는 면이 잇는거 같아요... 누구 생각나네..
@분분홍스피나
2 жыл бұрын
지금에서 아이키우고 생각이 들지만 , 나도 온전하지 안은 부모 아래에서 내마음을 표현 못하고 자랏고 , 사랑이을 충분히 받고 자랏어야했는대 그러지 못했다. 몇명이있을까 ? 온전히 사랑 받고 자란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내마음에 귀기울이고, 날내가 사랑해준다고 말하고 치유하고 잇다.
@iNARU-oe7pp
2 жыл бұрын
표현은 대상이 있기 때문에 상대를 고려해야하니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하지만 마음은 내 안에 있는 그자체이기 때문에 틀린 것 없이 인정받아 마땅한 것인 거죠 그 잣대를 대야하는 영역을 실수해 저또한 행동이 아닌 마음 자체에 댄 적도 있었는데 많이 힘들더라구요 행동은 조절할 수 있지만 마음은 조절되는 것이 아니기에 당연했지만 지금은 마음과 감정을 존중하며 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bunyojojuljalhey
2 жыл бұрын
정말 가슴아픈게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선점을 주고 시작했다는말에 눈물이 흐른다 나또한 그런것같아서… 사람을 함부로 믿어서도 안되더라구요
@Jeommin2
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부모님에게 뭘 잘못했다고 우냐, 울면 다냐 등등등등 울음이라는 소재를 부정적으로만 인식하도록 하는 가정교육이 잘못된것 같아요 착한아이 증후군이나 대체적으로 맏이들이 이런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울고싶을때 눈물 한방울도 안나오게 만든 아빠가 원망스럽지만 이제 부터는 내감정을 어둠속에 숨기지 않고 밝은곳으로 꺼내서 잘보이도록 해봐야겠네요 잠못이루는 밤이네요..
@임한나-i5g
2 жыл бұрын
이게 참…저도 부모가 돼보니까 아이가 울면 그것을 잘 수용해주지 못하는 거예요. 아이가 우는 상황이 너무 싫게만 느껴지고 그게 저 또한 부모한테 수용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렇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오은영박사님한테 배운게 있어서 깊이 고찰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글쓴님 부모님은수용받아본 기억이 없는채로 자라오셨고, 본인도 어찌할 수가 없으셨을거예요ㅠㅜ
@whitenoise4054
2 жыл бұрын
저는 울면 “질질 짠다”라고 비아냥대는 집에서 자라서 혼자있을때만 울어요.. 저 자체는 기질이 공감을 잘 하고 감정이 풍부한데 가족들은 감정을 나눌줄 모르는 사람들이라 제 감정은 죽이고 남의 감정만 들어주는 감정쓰레기통이 됐네요..
@user-hs6pm5zf2m
2 жыл бұрын
@@whitenoise4054 저희 부모님도 그러세요.. 제가 눈물이 많아서 조금만 속상하거나 조금만 화나면 눈물이 주루룩 나는데 한번도 울지마~ 이렇게 다정히 위로해주신 적이 없고.. 질질짜지 말라고 했네요ㅋㅋ 본인들 울 때 질질 짜지 말라는 말 들으면 좋을까요? 대체 어떻게 그런 말을 뱉을 수 있는지..
@정라현-v8q
2 жыл бұрын
내 마음이 맞냐고 물어보는 것. 저도 늘 물어봅니다. 내가 조금 더 참고 넘어가면 모두가 행복하지 않을까? 내 감장,내 생각이 틀린게 아닐까? 경란님 대사에서 저를 돌아봅니다.
@오구유구
2 жыл бұрын
1:54 힘들다고 하면 나약하고 자존심이 상하고 > 그래도 되는데 > 상대방이 힘든 것도 이해가 안 돼 ☆ 가까운 사람과는 나누고 살아야 해
@푸딩-i7g
2 жыл бұрын
눈물 나네...ㅠㅠ 내 마음이 맞다면 맞는것이다. 의심하지말다
@kwonsamuel7247
2 жыл бұрын
반대로 나는 공감받은 적이 없어서 반대급부로 상대의 마음을 지나치게 이입해서 공감함 근데 정작 상대가 내 감정을 공감해주려하면 부담스러워함..
@24w25
2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랑 똑같아요 ㅜㅜ 저희엄마도 한번도 힘듬을 공감해준적없고 저도 주위사람들 고통을 수용해주지못해요 ㅜㅜ 지금이라도 달라져야겠어요
@이혜정의요술집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너무 힐링하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가요. 방송뿐만 아니라 여기 많은 분들이 해주시는 좋은 말씀들도 저에게 많은 힘이 되는거 같아요 ! 항상 열심히 하는 이혜정이 되겠습니다❤❤❤❤
@noah88family
2 жыл бұрын
부모에게 감정을 강요받고 살아온 사람은 똑같이 수동적인 위치에 나를 데리고 갈 배우자를 찾게 된다. 너무 자연스럽게 내가 살아오던 그 위치로 또 찾아간다 그러고 또 괴로워진다
@지음-x7z
2 жыл бұрын
경란님..말씀들어보니 정말 참 똑똑하신 분인데. 응원해요.
@user-td7yi6qi8h
2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 너무 좋다 ㅜ ㅜ
@Love-or2mv
2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저도 그래요 감정을 나누는게 서툴러서 남의 감정도 이해하기가 어려울때가 많아요 ㅠㅜ
@miyo572
2 жыл бұрын
저도 경란님처럼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이 맞는지 틀린지를 나아닌 타인의 잣대에서 결정을 하고 기 그준에 맞추려 노력했죠 내 삶인데 그 삶에 내가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가스라이팅도 많이 당했고, 그 상황이 떠올라 벽을 치게돼요 그때그때 느끼는 내 감정은 옳고 그런게 아니라 존재함이 당연한 감정들이예요
@felix1718
2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진짜 말을 안하면 힘듬의 크기를 모를수밖에 없는거같다..ㅜ김경란아나운서..조금이라도 힘들다고 생각하거나 느껴지면 힘든거예요..!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2 жыл бұрын
ㄴㅏ도 딱 그런데.. 마음은 그렇지 않는데. 해결하려고 하는거 공감.. 왤케 어렵니
@dogdogpuppy
2 жыл бұрын
글쵸...ㅠ아무래도 너무 우울한 사람은 별로 안좋아하죠...저도 옆에서 우울한사람 별로 안좋아해요 같이 우울해져서 한두번은 괜찮은데 자주 우울한 사람은 안좋은뜻이 아니고 진짜 솔직히 정신과가서 주기적으로 상담받으면 좋겠음;;; 그럼 서로좋을텐데
@냥갱이네
2 жыл бұрын
그런 속내 일부러라도 더 내색 안하는 사람들이 있다 굳이 알려고 하거나 반응 하지 않는게 그사람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한다.누구나 다 약한 모습 보여주거나 타인의 도움을 바라는건 아니다 가끔은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걸 잘 알기에 그사람 자존심을 지켜주는것도 필요함 사람은 생각보다 복잡한 피조물인지라 신이 모두 하나하나 를 다 다르게 창조해서 그렇다 내가 눈앞의 사람 속내까지 다 꿰뚫을 순 없다 내가 상대방과 똑같이 감정동화 하는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
@xnndjdsndk882
2 жыл бұрын
최근 인간관계로 인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내가 사교성이 떨어져서 혹은 예민해서 내가 느끼는 감정들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이상한 것은 아닐까. 애초에 맞고 틀리고를 따질 필요가 없다는 말에 툭하고 눈물이 흐르네요. 위로받은 기분입니다. 참 감사합니다.
@uuuuuser
2 жыл бұрын
나는 그냥 이프로가 너무 좋다,,,,
@qktkrqk
2 жыл бұрын
김경란씨 + 다른 회차 출연한 김혜성씨. 딱 나임... 김경란씨 자라온 과정이나 가정환경 나랑 완전 똑같음 ㅠㅠ
@replyjudge
2 жыл бұрын
이곳에 있는 모든 댓글에 감사합니다. 의지하고 싶었는데 어디에 기대야하나 정처 없이 떠돌다 오은영 교수님이 생각나 검색했더니 오히려 여러분들의 댓글을 읽으며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live56789
2 жыл бұрын
타인의시선말고 나를 위해살아야겠습니다
@정지혜-g6r
2 жыл бұрын
힘들다고 말하면 진짜 힘들어질것같아서 말하는 순간 존심 떨어지고 별거아닌것처럼 약하게보일까봐
@kiyoungan7524
2 жыл бұрын
금쪽 상담소을 보면서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의 사연이 많을까 늘 본인은 소심하고 예민하고 낯가리고 사람들과 소통이 어렵고 늘 피해보고 상처받고 어떤 책중에 혼자 잘해주고상처받지 마라 라는 책을 보면 잠시 생각하게 된다 우스갯소리로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 인 줄 안다 라는 말이 ...나는 배려인대 상대방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의 고통과 고민은 사람사는동안 계속 되겠지 내가 변하지않 는 한 ...
@noah88family
2 жыл бұрын
'괜찮아'라는 말은... 괜찮은게 아니라 괜찮아야 하는걸 강요하는것이다
@msgreenhill000
2 жыл бұрын
이혼.. 하더라도... 이혼이 중요한게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만나고 살아보고... 안그래본사람들도 많아요..ㅋ
@두리하나다
2 жыл бұрын
경란씨! 내맘이 중요하더라구요. 내가ㅇ사랑해야지 사랑의 감정으로 바라볼수있고 남만 나를 사랑만한다면 오래가지못해요. 서로 감정을 주고받기가 안돼면 온기가 없어요. 앞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잼이잼잼
2 жыл бұрын
김경란님, 실제로 봤는데 너무너무 놀랐어요. 너무 예뻐서!!
@류지혜-c1k
2 жыл бұрын
힘들어서 눈물은 나는데 자꾸 순간순간의 감정들을 부정해오다보니까 힘든이유를 잊게 되고 내가 왜힘들지 이유를 알아야 해결할텐데라고 항상 그런일이 반복됐어어요 상황은 해결할수 있을지몰라도 감정은 해결의 문제가 아니라 이해의 문제였는데 말이에요 내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는게 너무 어렵지만 해봐야죠 이 동영상 보고 많이 위로도 받고 조언도 얻어가요 항상 오은영 박사님 잘보고 있습니당!! :D
@민휘영-w7g
2 жыл бұрын
다른 얘긴데 김경란 아나운서 되게 예쁘시다 전소연 친언니라고 해도 믿겨질듯
@서희진-i5m
2 жыл бұрын
버겁다고 회피하고 도망쳤다라면 난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것. .
@S레드향
2 жыл бұрын
저도 경란씨처럼 살다 어느계기로 이제 그러지 말자 내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하고 표현하기 시작했어요
@우뻬까
9 ай бұрын
내가 힘들면 힘든 게 맞는거야~~
@꽃마리-i4z
2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아빠네게 힘든 것을 말하면 엄마는 어쩌라고~ 엄마도 힘들어 아빠는 자꾸 해결해주거 끝났다 가서다리 이러셔서 내게 멍울이 많았어요. 엄마아빠도 완벽하지 않으시고, 각자의 힘듦이 있으셨지요. 저는 오랜 그 의문와 상처 속에서 나와서 그들을 용서하고 오랫동안 아파한 저를 놓아주려고 합니다. 감기처럼 슬픔은 다시 오고 가고 하겠지만요. 긍정적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또한 김경란 아나운서처럼 항상 언니에게 내가 지금 이런 감정을 느껴도 되는지 물어보고 내가 이선택을 해도 맞는건지 항상 물어봤어요. 아닐까봐 . 가령 뭇매를 맞을까봐서 오히려 주변을 ㅎ자유롲게 하지못하고 저 또한 그 누구보다 자유롭지 못한 것 같고 그렇게 행동해왔던 거네요. 감정이라는 게 울컥한 기분이 수도 없이 들었던 것에 이 때문인지 인정하고 더욱 잘 살아보려 합니다. 좋은 아이가 커서 좋은 어른이 되어야 가정을 잘 키우고 행복한 아이가 또 그 가정을 잘 만듭니다. 우리 마음속의 어린 아이를 잘 키워서 스스로 독립하는 게 나의 숙제라면서 지금 그 숙제를 하고 계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 나는 소중하고 나의 삶은 중요합니다
@콘스탄틴아누
2 жыл бұрын
공감~ 힘들다는 생각 ? 생각을 할 여유를 가지지 못 했을 수 도 있었겠다. 힘들지만, 그게 너무 당연한 거여서 당연함이 아닌 것을 당연함으로 가스라이팅 된 삶 지금은 다 벗어 났지만,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는 알겠다.
@말하는감자-n4j
2 жыл бұрын
혜정님! 늘 응원합니다.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랄게요! 요즘 방송에 많이 나오셔서 너무너무 좋아요!
@jiyoungkim4480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잘못한건가 ...잘 모르겠어요.ㅜㅜ
@프린세스princess
Жыл бұрын
저두 감정표현을 하는게 나약한건줄 알고 하면 안된는걸로 알고 지내왔는데 힘들면 힘들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 기분나쁘면 나쁘다고 .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 질투나면 난다고 .. 화나면 화난다고 .. 말하고 살았으면 .. ㅠㅠ 상대가 알아주지 않는 종족이라도 나도 말하고 살고싶다 .. . . 감정표현은 아름다운것이라 말하고 싶다 ..
마음이 많이 힘들겠네요~~ 힘들면 힘들다고 엄마나 친구에게 털어놓아요 그 오빠가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길~~
@문지우-m4o
2 жыл бұрын
@@agnes2688 감사합니다🙏🙏
@문지우-m4o
2 жыл бұрын
@@physicsquantum9494 감사드립니다...ㅠㅠ
@문지우-m4o
2 жыл бұрын
@@physicsquantum9494 감사합니다!
@바다-o2k
2 жыл бұрын
건강하게 이겨내세요 응원해 드리고 싶어요
@이서연-i2l4b
2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shirleyha7664
2 жыл бұрын
황상민 박사님이 아니라 오은영 박사님을 알았더라면 .. 어땠을까 ..
@풍선초록-v7k
2 жыл бұрын
묻지 않아도 주변에서 내 감정에 참견하는사람들도 많음. 나는 그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숨만 쉬고 있는, 자신을 당연히 인간이라고 알고 있는 좀비라고 생각함. 타인의 감정에 뭘 알고 어떻게 알 수 있다고 안다고 생각하며 고치려 드는지. 지능이 낮다가 아닌 그냥 남의 피 빨아먹고자 하는 변신술에 능한 좀비.
@jiwonjung2044
2 жыл бұрын
와... 김경란님 완전 너무 공감되는데..... 와 요즘 이생각 너무 많이 드는데... 이부분에 고민이 많음
@jiyeongjeong9426
2 жыл бұрын
우럼마는 공감 해주기는 해도 그러다가 자기 얘기만 함…
@이태원호구살이
2 жыл бұрын
따뜻하다♡
@유나-u4t1f
2 жыл бұрын
참.. 나같다 공감능력 ㅜㅜ아기출산하니 너무 더힘드네요 ..고치려해도 잘안되는
@seunghwankim172
2 жыл бұрын
나도 금쪽이다
@머교-p4m
2 жыл бұрын
보통 운동선수분들이 많이그러실거같아여 군인분들이나
@셜스페
2 жыл бұрын
사는데 이유는 없습니다... 고로 힘들 이유또한 없죠
@좋아-w8v
2 жыл бұрын
완전 울엄마네 ㅋㅋ
@gonkwon9087
2 жыл бұрын
김경란 님은...이해는 되는데 어찌보면 전 배우자분도 피해자에요. 아마 그분도 벽을 느꼈을거에요
@죄사함예수님십자가보
2 жыл бұрын
할렐루야 샬롬
@iliiilil2232
2 жыл бұрын
이혜정 estj인듯 ㅋㅋㅋㅋㅋ
@홍예름-z1q
2 жыл бұрын
ㅇㅈ ㅋㅋㅋㅋ
@행복-h4l4c
2 жыл бұрын
상대를 극한 모습을 봐야 확신이 드는건 왜그런거에요? 오은영샘이 좋게 돌려서 말씀하신것같은데 왜그런걸까요..그런사람이있어서..ㅠㅠ
@마멜이되고십은사람
2 жыл бұрын
나도하고십다..
@einspanner629
2 жыл бұрын
1:47 1:59
@체리유-n9p
2 жыл бұрын
ㄱㅐ공감
@이하구-w4l
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가네요..ㅜ좋은내용이네요
@봄이-y5z
2 жыл бұрын
ㅇㅈ 자존심 상함;;;
@crystalk9128
2 жыл бұрын
나랑 똑같네ㅜ
@가나다-u4d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배경음악 뭔가요 ㅠㅠㅠㅠㅠㅠ
@가나다-u4d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바니-g2p
2 жыл бұрын
배경음악이 저도 궁금하네요
@요미-b8u
2 жыл бұрын
@@가나다-u4d 배경음악 공유부탁드려요..
@com9096
2 жыл бұрын
힘들다는 생각을 표현을 몸짓으로 대화로도 하는게 이상한 행동일까요.이해가 안되는게 입만 가지고 힘들다라고 얘기 할 수 잇을까요.
Пікірлер: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