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은 유아기때 본인이 생존을 위해 필요한 욕구를 분명 보호자에게 전달햇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을때 나타난다고 하는데, 아기는 본능적으로 나를 지켜줄 수 있는 존재가 없는경우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 문제에 회피하고 본인의 감정을 무시하는 성향의 인간으로 성장합니다 .. 그래서 이들은 한평생 매분매초 삶 자체가 불안정하고 누구든 믿을 수가 없어요 .. 신은 이렇게 해서라도 스스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인간을 설계하신거에요.. 회피형들은 다른사람들과 가까워 지려면 생존본능을 스스로 거슬러야 하기에 쉽지 않고 그래서 주변인들에게 "변하지 않는 돌연변이 쯤으로 취급당하는게 오히려 낫다는 판단을 하고 살아요..
@grkwon3324
3 жыл бұрын
난 유아기때 내감정이해,공감보다 엄마의 감정강요만있었나보다 그래서 성인이되고서도 감정표현하는법을 몰랏으니..
@권종범-f5d
5 жыл бұрын
저는 뼛속까지 회피형입니다. 제가 느끼는 회피형의 삶입니다. 그들은 태생적으로 짊어진 빈 공간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제게 말씀하신 말 중 하나가, "너는 배가 고파도 울지를 않았어." 입니다. 저는 그 당시의 갓난 아기였던 제가 "아, 이게 배고픔이구나. 신기하다.' 하고 그 생리현상 자체를 느끼는 것에 집중했을거라 확신합니다. 세상 속에 내가 있고 '나'는 여기서 살아가는구나- 가 아닌, 세상 속에 내 몸이 있고 진짜 나는 세상 속의 '나'의 몸을 움직이는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뭔가 붕 떠 있는 느낌을 스스로 지울 수가 없는 족속들인 겁니다.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어서 성숙해지기 전까지는 늘 불만과 우울감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설령 감정을 느끼고 표출하는 시도를 하더라도- 이 때만큼은 그들의 거짓없는 본심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평소와 다른 모습에(까놓고 말해 역겹도록 순수한) 기겁하는 타인의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죠. 그런 경험이 쌓이다보면 회피형들의 특징들이 두드러지기 시작하죠. 어린 시절의 이혼기, 믿던 사람들에게 느낀 배신감의 반복, 애정결핍, 자기중심적인 모습들... 제 체감상 모든 정신병적인 문제들, 회피형 뿐만이 아닌 의지형, 모든 형태들은 태생 80 + 환경 20으로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삶의 수많은 과제를 뒤늦게라도 겪어나가기 위해 몸소 부닥치고 있지만, 지나치게 아픈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다들 인생 존나 열심히 살아봐요.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게.
@이멋짐-f5d
5 жыл бұрын
회피형 인간이 연애를할수있다는거 자체가 상상이안가네요. 회피형 성격을가진사람은 어릴적 양육자에게 지속적으로 나의 감정이나 요구를 무시받거나 부정당했을때 생기는건데요. 심하면 사회부적응자로써 사람을 회피하게되고 책임이나 구속받는것. 상처받을만한것들을 미리 회피합니다. 연애자체가 상처받고 책임져야되고 구속받는것이 보통인데 연애를한다는것이 신기합니다. 저 연애너무하고싶은데 24년 모쏠이에요.. 회피형탈출 하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만. 제인생중 가장후회되는건 제자신인생을 회피한것입니다. 24년만에 인생의길을 처음으로 걷기시작했습니다.. 회피형인간에서 벗어나고싶네요. 여긴 지옥이에요..
@@CaneSugarTonicWater 관계를 유지했을때 오는 후폭풍이 감당이안될것을 알기에..
@이멋짐-f5d
5 жыл бұрын
@@CaneSugarTonicWater 그냥 몸이 외로워서 성으로만 욕구를 채우는거밖에안되죠. 그래서 저는 상처주기도싫고 받기도싫어서 아예이성에게 안다가가요
@CaneSugarTonicWater
5 жыл бұрын
이승빈 성으로 채운 건 아니에요;;;
@빛나는일상-u5w
4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의 끝판왕은 이별도 회피하는 유형.. 본인이 사랑이 식었든 질리든 상대가 이별을 원하든 이별자체를 회피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거 같음..문제를 알아 듣고 대화하고 소통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반복되는 문제속에 지속된 변명이 반복되거나 본인의 문제 자체를 진짜로 이해하지 못함. 모든게 상황과 환경, 그리고 상대방의 태도 때문이라고 얘기를 함...그렇게 고착된 삶을 오래 살아온 사람은 문제의 작은 회피의 도구로 조그만 거짓을 하게되고 그 거짓이 커지기 시작하면 그 거짓을 진짜처럼 합리화시키고 본질적인 문제를 잊어버림. 문제 자체를 회피해서 차라리 도망가거나 단절해 버리는 경우는 자기만 괴로울 가능성이 크지만, 관계에서 자신의 문제를 회피하여 합리화가 익숙한데 애정결핍 까지 있어서 외면과 차단의 불안증이 있는 회피형은 일시적인 사과와 합리화,수습하기 위한 거짓(자신을 방어하는 거짓)까지 해가며 힘든 관계를 계속 지속 하게 합니다. 상대가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잘 되는 사람이라면 애초부터 만나지 않았을거고 그런 유형과 계속 엮여있는 상대 조차 감정적인 기능이 더 발달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고 정까지 오래 들면 헤어지는게 쉽지가 않죠... 정말 그게 더 힘들어요. 차라리 잠수타는 회피형이 관계정리 하기는 편한 듯..
@김김-y9r
2 жыл бұрын
얼 마전헤어진 8년 만난 남친과 너무같음 8년동안 피폐해지고 잔존감낮아지고 을의 연애를 했음 두번다시 재회하고 싶지 않음
@kim-gp2so
Жыл бұрын
정답이어요
@kim-gp2so
Жыл бұрын
세번읽는중입니다..어찌 이리 명확하세요ㅠㅠ
@김예빵-u1r
6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은 그냥 묻고 따지지말고 걸러야 한다. 대화가 안된다 대화가 안되면 이사람은 그냥 나랑 다른사람이라고 분류 해버리는 습성이 있고, 자기의 잘못을 모른다. 상대방이 상처받든지 말든지 자기가 기분나쁘면 그냥 피해버린다 회피해버린다 상대방이 화내면 왜 화냈는냐가 포커스가아니라 화를낸거에 중점을 둔다. 이별할때도 예의라곤 눈꼽만큼도 없다 지만 헤어지자하면 그만이고 도망가면 그만이다. 그냥 노답이다
@안녕-x4o9n
6 жыл бұрын
깍형 네 참으셔야합니다... 다시 만나면 또 지옥이예요 답답해서 미치죠.. 잘라내시는게 좋다 생각해요
@김모모-s1x
6 жыл бұрын
@@깍깍-f3u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애정을 주어야 조금이라도 오픈한다고 생각합니다
@tml8519
5 жыл бұрын
저는 회피형인데.. 오히려 상대가 도망가던데요; 제가 회피형이라 도망갔겠지만 ㅎㅎ 이별할 때 직접 만나서 울고불고 매달려도 봤어요. 암튼 제말은 회피형사람들이 모두 다 이별하는 순간까지 말그대로 회피하는건 아니라고 믿어요!
@molly082
5 жыл бұрын
애정을 주고 뭐하든 가까워 질때쯤 밀어내던데 ㅎ
@iwillpray4u
5 жыл бұрын
김예빵이 정답이에요
@선정최-b8o
Жыл бұрын
와 회피형 진짜 혈압상승 정신병원 곧입원할듯 그정도 열이받는 인간들입니다 헤어진지 5일째인되 저는 나이도있고 어느정도 연애도 해봤는되 진심 진상입니다 불리하면 피하고 본인은 조심성이라는되 소심성까지 한번거절하면 또 거절당할까봐 거기서끝 밀당도 생각도 말아야되여 아우 헤어짐도 말못하고 항상물어보지 나에게 어찌하고싶냐고 싸움의 원인은 나에게있고 다 내잘못 억울해 따지고싶어 따지면 그만하자고 무슨 가스라이팅도 아니고 어느세 내가 을이되 매달리고 참나 1년연애하다 5일만에 감정 정리되긴 또처음이네 얼마나 지겨웠으면 소통안되고 싸움피하고 지잘못 모르먼 버리세여 조금힘들고 말아여 슬픈연애하지말고
@황정인-c5t
5 жыл бұрын
저도 기질적으로 회피형성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나보다 훨씬 더 회피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과 연인관계를 맺다보니 숨이 턱 막히더이다. 내가하는 말중 조금이라도 듣기싫은소리는 절대 들으려하지않고 자신은 하고싶은말 요구하고싶은것 별생각없이 잘도합니다. 따지는 것조차 입아프고 되려 상처가되니 그땐 같이 연락두절입니다. 말해서 풀려고해도 그만하라고 하고 반성은 커녕 저대로 있다가 시간 지나면 풀릴거라 생각하더이다 이렇게 성가신일 귀찮은일은 반복적으로 지속성을 띈다면 그 반복되는일은 관계마저 끊어버리고싶게 만듭니다 풀려고 대화를 시도하는 꼴도 본적이 없죠 마치 낯선 타인과있는 기분 ᆢ
저는 회피형 인간을 만났었습니다. 사람은 원래 이기적이야. 자신을 가장 사랑하지. 진화 과정에서 생물적으로 그렇게 태어났어. 그런 '사람' '나'란 존재가 타인 보다 더 힘들고 아프면 어쩌겠어? 내 힘든 감정을 외면하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지. 세상에 자신보다 누군가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어쩌면 엄마 조차도... 그 사람이 내게 상처를 준 것은 맞지만 나도 그 사람에게 큰 상처를 주었는지도 몰라. 그 사람이 왜 그랬는지 내가 모르 듯이, 그 사람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를지도 몰라. 진실을 알 수 없고 내게 상처를 주었고 유혹에 빠졌었던 건지도 모르지만 자신을 사랑하며 미숙하게 행동했던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을 거같아. 아니 이해하고 있어. 사람은 살다가 수많은 유혹에 빠지기 마련이고 사랑하던 사람이 싫어질 수도 있는 거야. 진지하게 내게 말해주었다면 알았을텐데 자신이 못난 사람이 되긴 싫었는지도 모르지. 이런 생각, 이런 내 모습, 나의 성숙은 아파보아야만 느낄 수 있는 것같아. 너도 이기적 유전자를 가진 한 사람일 뿐이었던 거야. 이제야 비로소 내 마음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같아. 미워하기만 하면 진실을 알고 싶어하면 내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사랑하며 지내세요. 울고 싶으면 울고 힘들면 그 마음을 그대로 내버려두세요. 그러다 또 무언가에 집중하며 즐거운 날이 행복한 날이 올 겁니다. 간다는 사람은 보내야 합니다.
@부르르르-i9c
6 жыл бұрын
어쩜 그렇게 기준을 명쾌하게 규정해주시는지 감탄하고 갑니다! 지속적으로 회피하는건 정말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연인관계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말이죠
@wnslvneld12
4 жыл бұрын
회피형성격으로 결과적으로 자란게 너무 혼란스러워요.연애를 하기힘든것도.알고 왜이렇게 됐나싶고 그래도 좀더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이겨나가는게 최선일것같아요!.
@vanessaparasite5973
2 жыл бұрын
회피형 인간들 진심 정신병자 같음. 문제해결의 의지가 제로임. 현재 그런 인간이랑 이혼중인데 회피형 인간들은 제발 연애도 결혼도 하지말고 혼자 살아라. 부탁이다.
@안때렸어
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평소 강탱님 영상 자주 즐겨보던(?)구독자입니다.. 조금 지난 영상에 댓글을 달아봅니다만 혹시 제 댓글을 보신다면 달아주신다면 너무 감사할텐데요.. 지금 이 내용이 혹시 이런 내용과 비슷한건지 여쭤보고싶어서요.. 이를테면 저는 어떤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얘기를 해서 풀어야되는 입장이고 상대방은 당장은 힘들고 생각이 정리되면 하루이틀지나서 얘기를 하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그 하루이틀동안은 연락도 안하구요.. 그러다가 생각이 정리되면 아무렇지않게 와서 다시 얘기를 시작하고 풀고 하는 타입인데 근데 참 제 입장에서는 그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일단 그 하루 이틀 기다리는 시간동안 관계를 그만 하자고 할까봐 두렵고 얘기를 안하는 그 하루이틀동안 문제에 관한 오해가 커질까봐 걱정되고 별별 생각들이 다 들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바로바로 서로의 문제들을 놓고 얘기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더 좋아해서 그런지 그 사람의 문제해결방식에 자꾸 맞춰가게되더라구요..근데 또 드는생각이 기다려주지못한 제가 현명하지 못한건지 묻고싶습니다..
@안때렸어
5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그 상대방 성향이 강탱님이 말하는 회피형 인간이라는건지 묻고싶습니다..
@강탱의이야기
5 жыл бұрын
아니요. 그건 회피형이 아니라, 성향의 차이일거에요. 왜냐면 감정이라는것은 사람마다 다 다르거든요. 화나는 포인트도 다르고, 재밌어하는 포인트도 다르고 (보편적으론 비슷한 교집합 부분이 많겠지만.. 각자가 개성을 가지고 있는거죠) 그래서 바로 풀 수 없는 사람들도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연인끼리 말로 논쟁을 할때도, 어떤 사람은 그 논쟁을 이자리에서 끝내야하고, 또 어떤사람은 지금은 둘다 감정이 격해져있으니, 제대로 된 말을 주고받지 못한다 생각해서, 감정부터 다스리고 다음에 얘기하려는 사람도 있거든요.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안때렸어
5 жыл бұрын
@@강탱의이야기 정성스러운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최승민-l6l
6 жыл бұрын
회피가 많은 편인데... 참 인간관계라는 것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donell3124
4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이신분들 질문하고싶어요 하루이틀 안보고 말사람도 아닌데 친구,인연관계에서 회피하면 스스로가 더 불편하고 불안하지 않나요? 본인 행동때문에 타인이 상처받는 다는 생각을 안하는건지..궁금합니다
@naraejeong2004
3 жыл бұрын
@bbi ya ㅇ ㅏ... 그정도군요...
@uazou331
3 жыл бұрын
그 생각을 하면 회피형이 안되겟죠
@2dada.
3 жыл бұрын
@bbi ya 근데 왜 시간지나면 다시 연락해요?포기해줬으면 좋겠는데 정말 궁금해서요
@풀업-s4y
3 жыл бұрын
@@2dada. 여친이 회피형인데 이별했다가 본인이 6개월만에 먼저연락하더라구요. 이유가 그렇더라구요. 제가 모질게 연을 안끊었어서 그런거같아요.
@jhi6595
3 жыл бұрын
나도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고 은근 방어기제가 회피적이여서 싸우는걸 안좋아하지만.. 굳이 필요하다 느끼면 억지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남에게 깊게 피해주는 회피형은 되도록 비슷한 유형이랑 하거나 꼭 할거라면 본인도 노력해줬으면 좋겠다. 인간관계는 쌍방이지 일방으로는 이어갈수가 없는것이기에..
@jk7639
6 жыл бұрын
그림 그리는 분이라 그런지 손가락이 예쁘시네요.ㅋ 손동작에 눈이 자연스레 돌아가서...ㅋ
@jk7639
6 жыл бұрын
오랜 시간을 만났는데, 지속적인 회피와 공감 능력 떨어지는 것에 힘들어서 끝냈던 기억이........ 근데 상대방은 끝까지 모르더라고요.ㅡㅡ 재회 생각은 안 드네요.
@강탱의이야기
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회피하는 사람이 공감능력도 같이 떨어지는 경우가 보편적으로 많긴해요. 자기 유리한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짙죠. 물론 성급한 일반화는 안되지만요 ㅎ
@밀크티-x5v
6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랜 시간을 만난 사람이 있는데 굉장히 잘해주고 서운하지 않게했지만, 술마시고 싸울 때 마지막엔 항상 회피를 하더군요 거기에 평상시엔 공감 능력 떨어짐.. 딱히 많이 힘들건 없었어요 다른 때에는 저에게 잘 맞춰주며 노력하니까요 그치만 싸울 때만큼은 저렇게 회피하는 사람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많은 남자들이 싸울 때 이렇게 회피식인가 생각도 들더라구요..결국 헤어지긴 했으나 많이 힘드네요..
@햄을품은달걀
5 жыл бұрын
@@강탱의이야기 저도 회피형 남자랑 연애해봤었는데 자기유리한대로 해석하기때문에 변명도 심하고 특히 제 전남친은 자깅유리한대로 해석하기에 다이어트도 자기관리도 아예안됬어요.
@낑깡-t7x
5 жыл бұрын
@@밀크티-x5v 저는 지금 만나는중인데 힘드네요
@밀크티-x5v
5 жыл бұрын
밍이!밍 제 남자친구도 그랬어요 완전 똑같네요 님 댓글이랑 제 남자친구랑 다이어트도 아예 안되요 말만하고 물론 다이어트 안해도 사랑스러웠지만 본인입으로 얘기만 엄청하고 결국 실패더라구요
@jiyoungchoi63
6 жыл бұрын
회피하는 성향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봐요 솔직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jaehyun5322
6 жыл бұрын
들어주실수잇나요 고민
@강탱의이야기
6 жыл бұрын
그쵸 엄청많죠.. 보고있으면 답답하기도 하구요. 공감합니다.
@yo3175
5 жыл бұрын
@@jaehyun5322 녜 여기 적으시면 부족하나마 진심으로 듣겠습니다
@yo3175
5 жыл бұрын
회피하는 성향을갖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회피할수 없이 삶과 직결된 문제 한두개만 제외하고 모든걸 회피합니다 아마 숨'쉬거나 먹거나 와 같은 절대적인 문제를 제외한 많은것이겠지요 미루어도 되거나 내가 아니어도 되거나 또는 손해를보거나 이별을 당하거나 도외시되거나 지장이 없어요 게을러서도 힘들어서도 아니고 말그대로 성향이나 천성 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제가 악착같이 사는것을 이해못하듯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성향을 이해못할거라 생각합니다 불면증인 사람에게 왜 잠을 못자냐고 하는거랑 같은것 아닐지요
@인생은희노애락
4 жыл бұрын
첫사랑 만나서 헤어짐과만남을 반복하다가 제작년 타지까지 와서 결혼까지했는데 이사준비하다가 새집 계약파기하고 내일 이혼하네요.. 남자가 자기 속애기를 하지않아요 감정표현도 부족하고..대화에 속뜻을 담고 애길해요 전 눈치가없는편이라 직설화법을쓰는데 남잔 눈치가있고 주위어른들도많아서 구체적설명 없이 한마디로 제가 자신이하는말을 알아듣길 바랬죠..혼자결정하고 이혼당했어요..19년이란 세월이 무색하게 둘다 자기애기만하고 욕심부려서. 대화가 힘들다보니 남자가 혼자동굴들어가서 결혼생활 1년10개월중 1년반을 정말 각자 살았어요 남자가 일이 힘드니. 혼자 오랫동안 살던 사람이니. 제가 배려한다고 생각하고 그시간을 혼자 버텨냈고 주위서도 이혼에 반응들이 에구 결국엔..이러드라구요 부부상담도받고있었는데 ..신중한결정이였는지 무슨짓을 해도 돌이킬방법이 없네요 동굴들어간 그시간동안 이혼을 곱씹고 있었나바요 아무리 싸우기싫다하더라도 같이솔루션받고 대화로 풀었으면 하는바람이였는데 애기해도 눈치채지 못하는 저와의 대화가 끔찍했겠지만 이게 최선이였을까 생각해요 1년반이란 암흑기로 내몬 저는 회피형이 확실해요 남잔 그시간을 회피한걸까요.. 회피한거라 확신하고있었는데 사실 이제와서 중요치않은데 꼭 이럴수밖에 없었는지.. 이게최선인지 아직도 꿈같습니다
@SAFE-BLOCKING
3 жыл бұрын
저도 회피형에 가까운 30세 남자입니다... 강탱님과 여럿댓글분들이 써놓은댓글들을 보고나니깐 제가 모테쏠로이긴 하지만, 설령 애인을 만나서 연애한다고 치더라도 제가 회피성이 높으면 얼마안가 관계가 깨지고 서로 감정소모만 될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회피형성격이 되어진이유 이말하긴 뭐하지만 여러가지 사건들로 인해서 제가 회피형이 되어진거 같습니다. 1. 어른들말로는 '되도록이면 절대 싸움을말라.' 2. 가장큰이유 : 학창시절에 배신, 괴롭힘 당하다보니 그로인해 회피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조별과제가 가장 쥐약이었죠. 그냥 욕이나 최대한 덜먹으려고 하려다보니 뭘 어찌할지 다 눈치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중학생 때 몇몇 여자아이들이 제게 고백을 했었으나 저는 그걸 피했었습니다. 몇몇은 진짜 제게 다가왔었는가는 모르겠는데, 일부러 떠보기나 해보려고 왔던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신감이 이미 없어져서 그런듯합니다. 거기에 실패하고난 후폭풍 어떻게 감당할지 등등 중3 때 몇몇 남자놈들이 제게 좋아하는 여자있냐고 물었을 때 없다고 그러니까 제게 집요하게 물어봤는데 그 때 없다고 대답하니 몇몇 여자아이들도 왜없냐고 집요하게 묻더군요. 그 땐 제가 말주변도 없어서 그냥 피해다녔습니다. 제가 만약 [내가 그냥 지금은 생각도없고 연애할 자신도없었다.] 차라리 이렇게 말했다면 그나마 덜나쁘게 끝났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고등학생 때 제가 회피형성격이 극대화된 때 그런거 있잖아요. 저를 이미 X로 쳐버렸다는 일부놈들이 다른사람들에게 제 험담은 안했을리가 없고 실제로도 처음보는 일부놈들도 저를 X로 쳐서보는 그런것. 그리고 그 주동자가 같밥충이기도한데 억지로 같이먹자고 해놓고선 제게 온갖 주워담을수 없는말들로 욕하고 먹는것도 제한거는 성격파탄자들 때문에 혼놀족혼밥족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당하고 그랬는데 대학생활 때는 고쳐보려고 사람들과 지내려다가 또 배신당하고 성격파탄자들에게 또 이용만당했고 특히나 괴롭힘주동자놈들에게 말만으로는 해결이 안될거같았고 맘같아서는 큰상해입히거나 죽여버리고도 싶었는데 그랬다가는 큰 치료비합의라거나 전과자가 될까봐 회피형성격이 된듯합니다 결국은 인간관계 원만한 사람들 놓고보면 진짜 몇없습니다. 그나마 타과생들과 섞이는 교양이나 자유선택, 타과수업은 그래도 맘편하게 했습니다. 조별과제 때 조차도 혼자서 내용을다짜고 무사히 A맞고 끝냈습니다. 군복무 때는 그 회피형성격이 때론 독으로도 되고 무기도 된듯합니다. [제 능력은 그저 몸으로 떼우는 성격입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그냥 단순히 순간적인 힘만쓰거나 각종 궂은일 작업할 때는 좋았습니다. 다만 일부 머리쓰는일에서 정신나간 간부나 선임들이 G랄하는게 제게 특히나 그랬다는게 ㅈ같았죠. 회사생활은 그냥 일적인 대화 말고 사적인 대화하는 직장상사나 동료들은 몇 안됩니다. 그래도 학창시절보단 훨씬 낫습니다. 100% 남자들만 있는 생산직이니깐요. 그리고 야근과 주말근무 진짜로 하고싶어지는 이유는 돈도더벌고 공짜밥도 먹고 딱히 만나서 즐길사람도 몇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돈이나 더벌고싶어서입니다. 그렇긴한데 이러면 사람만나는것도 더 만날기회가 없어질것이고 몇안되는 절친이외에는 없어서 거의 혼자서 살겠지만, 그런다고 또 만나자니 빛구린폭탄이나 빛좋은폭탄을 만나지 말라는법도 없잖아요. 이미 숱하게 맞아와서 ㄷㄷ 사람을 만나는것도 사람을 대하는것도 제겐 상당히 어렵습니다. 특히나 여자는 대하기가 더어렵습니다. 그나마 여동생이나 친척누나 친척여동생들과는 편하게 지내긴하지만 말이죠. 이미 파탄이난 관계는 아예 접어서 말 한마디도 안하고있고, 그래도 관계개선여지가 단 1퍼센트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최소한 대화정도는 하고있습니다만 과연 그게될까가 또 의문입니다.
그냥 보통 사람들 다 겪는 평범한 일인데 엄청 대단한 사연이 있는 것처럼 적어놓으셨네... 내가 회피형 성향 가질만 하다고 느낄만한 사람은 큰 돈 빌려놓고 안갚는 이성이 있었다던지 그런거였는데
@SAFE-BLOCKING
6 ай бұрын
@@Gggomak 그건그냥 여자에게 돈뜯긴거네요. 자동차부동액 그자체 인거네요. 색깔화려하고 단냄새나고 단맛난다 그이유만으로 먹고죽을수도 있다 라고 말한다면 그건 정신나간거죠~
@김은주-o4c
3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은 태생적으로 회피다. 고치는 거 아니다. 못고친다. 상대가 회피형이면 버리는 거다. 개고생한다.
@노래하는거니
6 жыл бұрын
한달,6개월,1년이상 피하게 되는문제는 직면하고 해결하도록 해야군요
@강탱의이야기
6 жыл бұрын
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너무 빨리 고치려고 하면, 더 조급하고, 내 마음대로 안되다보니깐.. 말짱도루묵이 될 확률이 매우 높아요. 오랫동안 쌓여온 습관을, 누구의 말 한마디나.. 그런걸로 바뀔수가 있다면, 다들 편하게.. 바꾸고싶을때, 바꾸고 싶은 모습으로.. 성격을 바꾸겠죠. 근데 그런것은 불가능하니, 많은 행동들이 뒷바침이 되어있어야 하는거죠 :)
@노래하는거니
6 жыл бұрын
강탱의 이야기 네 차근차근히^_^
@민지민지-u6f
4 жыл бұрын
전남친 딱 회피형인간이었는데.. 7년 만나는동안 3번의 잠수(1주일 짜리 2번. 1달짜리 1번) 를 겪었구요.. 마지막엔 잠수이별 당했어요.... 당시 저희 사이엔 결혼문제가 있었구요..(저한테 결혼하자고 했고제가 에스했지만 남친 부모 설득문제가 오랜숙제로 남아 있었음.. 저도 인내하며 기다리다 지친상태였고) Q.. 저와의 관계에서 회피형인건지.. 아니면 다른여자와의 연애에서는 회피형이 아닐수도 있나요? 예전 일이고 결혼 안하고 헤어짐거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궁금해져서요... ㅋ
@cloverone87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은 그냥 회피형인거 같아요. 저도 회피형과 7년 만났어요. 저도 나름 독립적인 스타일이고 또 제가 너무 좋아했어서 보살 소리 들으면서도 기다리고, 참고 만났죠. 저는 대화로 잘 풀어가고 싶었는데 상대는 저한테 문제를 다 떠넘기니 저도 참다참다 어느순간 아 이건 아닌데 싶을 정도로 폭발했고 그렇게 헤어졌거든요. 돌이켜보면 회피형이어도 초반 2-3년 동안은 너무나 잘해줬기 때문에 그 다음 시간들을 버티고 사귀었던거 같아요. 그치만 회피형은 회피형입니다. 본색은 언젠가 드러나는 법이죠.
@heea2811
9 ай бұрын
다 회피형 욕만 있어서 군금했어요.. 저도 사이 좋을때나 싸우지 않을때는 너무 저에게 잘해주고 몰입해주고 계산없이 저를 우선시허고 위해주고 챙겨줬는데 갈등이나 서운함 다툼이 생길때마다 회피 유형을 드러냈어요. 이건 상대가 저에게 아무리 잘하더라도 잘 헤어진거겠죠??
@kimjinyoung31
5 жыл бұрын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인간관계에서의 지속성을 가진 문제가 있다면 그건 어떤 사람이든지 고통스럽지만 문제를 피하기보다는 지혜롭게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든 갈등을 피하려고 한다면 결국은 더 크게 돌아올테니까
@띠드버거-w6l
4 жыл бұрын
전 선천적 회피형 + 후천적 회피형 둘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그래서인지 연애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요 사람이 다가와도 저에 대한 마음에 대해 의심부터 하게 되고 불안하고 그래서 연애를 안하는데 가끔 대시하는 이성때문에 정서적으로 동요될 때 제 일상생활까지 너무 많은 영향을 줘서 너무 너무 힘들어요 이런 제 성향은 어떻게 해야 극복이 가능할까요? 애정결핍이 심해서 외로움이 많아서 혼자 사는건 힘들 것 같은데 이대로 고쳐지지 않고 산다면 평생 혼자 살아야 할 것 같아서요...ㅠㅠ
@뿌꾸킴
5 ай бұрын
이 영상에서 다루는 주제는 회피형 애착유형이 아닌 회피하는 기질/성격인 것 같은데, 댓글들이 대부분 애착유형에 대해 얘기하고 있네요
@XOXOXOXOXOXOXO935
5 жыл бұрын
00:55회피성향 1:25큰지장을주는기준 2:42 2:52 **4:42정리
@AA-yw9by
5 жыл бұрын
강탱님 계속 환승이별한 남자친구로 댓글을 남기게 되어 죄송합니다 전남자친구가 저랑 싸우거나 하면 그걸 가볍게 넘기려했고 묻어두려 했어요 그래서 전 그런 부분들로 이렇게 크게 싸우게 되어 전남자친구는 어릴때 커온환경때문인지 힘들면 회피 하려는 경향이 큰거 같아요 주변에서 이번 환승에 대해서도 그여자애를 좋아해서라기 보단 저와의 상황에 대해 이별에 대해 회피용 환승을 한거 같다고 합니다 ... 제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제 지인들이 그아이 SNS 를 보았는데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는 어려서 그런지 철도 없는 쎈척하는 여자아이 같다고 하네요 저보곤 다 잘됐다고 하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아픕니다 환승 한 전남자친구는 그걸 뒤늦게 깨닫게 될까요? 가볍게라도 글남겨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릴거 같아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강탱의이야기
5 жыл бұрын
뒤늦게 그걸 느꼈다고 하더라도, 재회같은 경우는 더 신중하셔야해요! 조금 더 시간을두고 기다려보세요. 그래야 본인 감정이, 잠시 정때문에 드는 연민인지 아닌지가 구분이 됩니다..! 그 상대방의 심리는 너무 예측하려 하지마세요! 혹여나 정말로 후폭풍이 있어보이더라두요. 그래야 본인이 집착을 덜 하기때문에.. 전체적으로 봤을때 재회를 하더라도 상황이 더 좋아지는 경우가 많거든용
@AA-yw9by
5 жыл бұрын
강탱의 이야기 아직 연락이나 후폭풍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만약 온다면 좀더 진중하게 상황을 살피고 재회를 한다면 하고 싶습니다 강탱님 아직 많이 힘들어 이런댓글을 많이 남기지만 제가 강탱님 영상보면서 많은 발전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파브리지오
6 жыл бұрын
회피형 애정결핍 분노조절 장애를 다 가진 여자를 만난 사람으로써 정말 미치죠 회피형은 자기의 잘못조차도 모르죠 전혀 ~!
@강탱의이야기
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자기 잘못마저도 회피 합니다.. 그 문제를 직면하고..어느정도 인정하고, 수용하고 더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생각해야하는데.. 보통은 그러지 못하죠. 공감 되네요.
강탱님 또 언제 올려주세요? ㅜㅜ 바람둥이 구별법(?) 이런 거에 대해서 말씀 듣고 싶어요. 남자든 여자든이요. 헤헤♥︎
@강탱의이야기
6 жыл бұрын
오.. 그것도 정리하면 좋을거같은 이야기네요. 항상 영상도 봐주시고, 궁금한거 생기시면 이렇게 구체적으로.. 피드백도 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힘이나네요 ㅎ 최근에 컴퓨터 멈춤 현상때문에, 원인찾고.. 수리하고.. 포맷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다시 설치한다고 이번 영상은 하루 이틀 늦게 올라갔네요.. 자주자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fantasticbaby1053
6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중요한거 하나 배우고 갑니다.
@강탱의이야기
6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윰이-p6g
5 жыл бұрын
근데 제가 추천 영상에 떠서 왔는데 회피형이 이런 고민을 하나요? 궁금해서요 제가 좀 회피형인데 연애 안해도 , 아니 오히려 그냥 안하는게 좋은데요 .. 굳이 내 삶에 누가 침범하거나 간섭하는게 싫구요 .. 전 여자고 , 이건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라도 친구로든 뭐든 내 삶에 깊숙히 들어오는게 싫습니다 친구도 딱 한두명만 만나고 에센에스도 안합니다 그게 전 좋고 편해요 누가 내삶에 관심을 가지고 얘기하고 그런것들이 저에겐 다 스트레스에요 오히려 내옆에 아무도 없는게 좋은데 .. 좋은 상황에서 왜 고민을 하는거죠..? 회피하는 성향을 굳이 고민하고 왜고치려하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그냥 그대로 아무도 안만나고 살면되는거지 ... 굳이 그걸 고쳐서 누군가를 만나고 그러려는 의지가 신기하네요 .. 물론 저도 사회생활은 잘하지만 , 굳이 깊은 사이는 만들지않아요 저렇게 고민한다는 자체가 자신의 회피성향을 고민할만큼 깊은 사이가 있었다는건데 되게 모순적이네여 ... 흠
@jyjyh6731
5 жыл бұрын
저도 회피형ㅇ이긴 한데 외향적이여서 ㄴ사람넓게 사귀는거 좋아해요. 근데 다만 내 삶에 깊숙히 들어오는게 싫으니까 정말 말 그대로 넓게?가볍게? 그리고 진짜 친구는 1명만 해서 그 사람외에는 마찰같은거 만들기도 싫고.. 그래서 저는 밖에 나가면 활발하다라는 소리 많이 듣고 잘 노는데 종종 제가 그은 선 안으로 들어오려는 사람들이 꼭 있더라고요. 근데 전 그사람한테 관심을 주고 그러기 귀찮 플러스 자신없음 때문에 밀어내다보면 이기적이다 지밖에 모른다라고 말하고 다녀서 저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가 일관성이 없어요 ㅋㅋㅋ 연애도 하고 싶은데 썸타다가도 사귀면 그 많은 갈등들을 내가 다 감당할수 있을것인가 생각해보면 끝이 보이죠.. 그래서 연애는 시작도 안하는 편입니다 어떻게 끝날지 뻔하잖아요
@jyjyh6731
5 жыл бұрын
아 저도 여자입니당.. 근데 여자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가끔 저에게 깊이 다가오려는 사람들일수록 그리고 딱히 깊지 않은관계여도 감정의 섬세한 부분들을 요구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좀 피곤;; 스트레스받는거 넘나 공감입니다..
@지니지니-d7r
4 жыл бұрын
아들이 회피형인데 엄마로서 미치겠어요. 물론 남이면 안 보고 살면 되죠. 가족이니 안 볼수도 없고, 저도 좀 회피형인데 어렸을때부터 집이 가난해서 열심히 일해야 됐어요. 돈을 많이 벌려면 사람들과 부딪히는 건 어느정도 감수해야죠. 물론 그 때문에 스트레스도 있어요.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있나요. 그런 면에서 울 아들을 보면 너무 답답해요. 필요한 말만 하지말고 화기애애한 대화 좀 해 보면 좋겠어요 어제 식당에서도 나만 일방적으로 이야기 하다가 그냥 접었어요. 회피형인간=이기적인 인간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자기자신 말고 주위를 볼 줄 몰라요 댓글 잘 안 남기는데 하도 속 상해서ㅠㅠ
@지니지니-d7r
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회피형들은 이런 고민 안 하죠 주변 사람들이 미치지.
@SAFE-BLOCKING
3 жыл бұрын
회피를 하더라도 지속성이 있는가없는가 잘 구분해서 그게 인생에 크게 좌우가된다면 회피하지말것. 이게 주요키포인트군요.
@여여우-f4u
6 жыл бұрын
대화를 안하고 피하기만 하는 정말 싫다 ㅎ
@강탱의이야기
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런사람들 많죠! 너무 따지고 드는 성향도 문제지만, 너무 대답안하고 피하는것도 엄청 답답해요
@여여우-f4u
6 жыл бұрын
강탱의 이야기 왜 그런지 뭐가문제인지 말을 해야 바꿀건 바꾸죠 ㅎ 장점도 단점으로 보인다는 연애초에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생각엔 이건 아니라고 봐요 이게 쌓이다보면 날 좋아하는 맘이 한결같을까요? 그러면서 나의 대한 맘이 점점 식어가더군요
@s2딸기
4 жыл бұрын
회피형보다 더 속터지는건 잠수형.
@띠드버거-w6l
4 жыл бұрын
그게 회피형의 행동유형이에요
@Artistic_kingdom
3 жыл бұрын
그게 회피형인데.....
@o-oa
6 жыл бұрын
저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저의 구애인 때문에 연애가 두려운 상황이라면...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매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강탱의이야기
6 жыл бұрын
두려움을 어느정도 내려놓고, 내 마음이 끌린다면 만나보시는걸 추천해요.. 사실 무엇이든.. 뭘 시작하기전에 걱정이 더 많거든요. 막상 시작해놓고 보면은, 그 걱정이 별게 아닐때가 많아요 ㅎ 애매한 상황이라면.. 한번 두려움을 극복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만나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큰 걱정하지말라고.. "권유"해드리는 것이니, 꼭 만나라는것은 아니에요!!
@jena5155
5 жыл бұрын
강탱님 영상 감사해요~
@강탱의이야기
5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해요~!!
@jena5155
5 жыл бұрын
@@강탱의이야기 오앗! 맘씨도 참 따뜻하시분이네요~ 강탱님 같은 남자친구 만나고 싶다요~~~ :)
@bb-db3or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회피를 고치는 방법이 뭐죠..?ㅠㅠ
@관종-y7i
5 жыл бұрын
와 심리학공부하고 있는데 너무 팩트를 찔러주셔서 놀랐고 만화가시라는거에 한 번 더 놀랍니다. 짧지만 중요한 영상인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여유-t3j
4 жыл бұрын
제가 회피불안형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를 있는그대로 큰 고민거리일뿐 너가문제라고 본적없다는말을 들었을때...그냥 눈물이났어요. 그리고 조금씩 제가 느낀감정, 상황, 어떻게하고싶은지 조금씩 적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읽으니 편해졌어요. 조금씩 조금씩 바뀌고싶고 변하려 애쓰니 변해가는 제가 대견합니다^^
@냠냠-v2t
2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져요... 저도 회피불안형이에요 ㅠㅠ 바꿔가는 게 정말 쉽지가 않네요 가끔은 이 모든 게 원망스럽기만 해요 하지만 나를 위해서 나를 놓지 않으려구요
@rkim5548
Жыл бұрын
화이팅
@수아-o8v
5 жыл бұрын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데 회피성향때문에 좀 힘드네요.
@clarachu2580
6 жыл бұрын
난 하루도 안가서 문제 ㅋ 당시 트러블있을때 너무 길게 얘기하고 논쟁하는 자체가 싫음.한두번 말할때 알아들어야하는데 계속 도돌이에 질림.그래서 내 할말만 명확히 딱 해버리고 다시 언급안하고 하루이틀이면 잊으려함.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에 지쳐서 회피하게됨
@youngsookkim1358
5 жыл бұрын
0
@lynlynrhoro5735
4 жыл бұрын
한두번 말할 때 알아들어야 한다 라는 문장에서 이미 타인의 생각을 들어보려는 기본적인 자세도 안되어있다는 느낌이 확 오네요.
@uazou331
3 жыл бұрын
지입장만 생각하네 ㅂㅅ ㅋㅋㅋㅋ
@doit1012
Жыл бұрын
이 회피형댓글만봐도 알 수 있듯이 회피형인간들은 본인들의 진짜 문제인식조차 잘 안된다는점.
@bonniebonniecarrot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johnlemon6068
3 жыл бұрын
제목은 좀 낚시네.. 해결방안은 없는 영상
@molly082
5 жыл бұрын
회피형 믿거^^
@노래왕하개구리
5 жыл бұрын
저도 회피형 인간으로써 다른 회피형인 분들한테 궁금한게 있는데 연애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연애를 해서 좋은것보다 귀찮고 불편한게 훨씬 클것 같은데...
그래서 저도 연애 하고 싶은데 안해요.. 언젠가 마찰이 생기고 더 이상 진전될 가능성이 없다고 느낄때, 사람은 잘 안변하는데 서로 맞춰준답시고 감정 소비하기 힘들어지면.. 더이상 관계를 유지할 가치가 없어지면 귀찮아지는거죠.. 근데 이건 상대한테 너무 미안하잖아요 그래서걍 안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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