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설악산 대승령과 안산 인근에서 혼자 길을 잃어 조난 당한적이 있어요. 고등학교 1학년 추석때였는데 진짜 아무도 안다니는 원시림을 헤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헤매다가 샘을 만났는데 갑자기 물을 따라 내려가면 길을 찾을 수 있겠다 생각하고 흐르는 물을 따라 밑으로 내려간적이 있습니다. 원래 흑선동 계곡쪽으로 해서 백담사로 갈려했는데 12선녀탕 계곡으로 나와 남교리로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나침반이 있었는데 철성분이 많은 지역에선 나침반이 무용지물이더군요. 진짜 아무 준비도 없이 무모하게 산행했던 기억이 있네요.
전시여도 멍청함으로 부대원을 죽음으로 내몬 대대장이고 좀 더 이전 시대로 갔으면 대대장 가족들 마을에서 손가락질 받고 바로 신분 강등수준
@노력금지
3 жыл бұрын
여기 댓단분들 민주지산은 모르시는듯
@chojaesong
4 жыл бұрын
음 군대에서 설악산 올라갈때 대대장이 자기는 권총차고 가면서 자신만만하게 올라가다가 이길이 아닌가벼 할때 진심 죽이고 싶었음.....
@bmkim6271
4 жыл бұрын
이길이 아닌가베 소대장이 농담으로라도 하면 진심 분대장들 눈에 쌍심지킴 ㅋㅋㅋ 우리 때만해도 쏘가리들이 그리 기를 못폈음 물론 평시엔 아니지만 훈련이라도 나가면 분대장말 잘 들어줌. 안들어주면 평상시에 존나 개김. 영창가서 쉬고오지 뭐 이러면서
@사피엔스-e1t
4 жыл бұрын
게다가 81 미리 박격포 포다리 메고 따라가 보셔.
@송이민-b7c
4 жыл бұрын
ㅋ 유격행군하다가 진짜 뒤로 몇키로를 빽해서 돌아나왔던 기억이
@milnya
3 жыл бұрын
난 이길이 아닌가베를 진짜당해봄..유격끝내구 행군해서 돌아오다가 소대장이 그 지랄 함..그나마 따듯한시기라 땀으로 샤워만 함..
@李弘-x4b
3 жыл бұрын
유격 복귀 행군때 길 잘못들어서 뒤로빠질때 진짜 제발 꿈이길 바렜음ㅋㅋㅋㅋ
@강대운-k7u
4 жыл бұрын
현지 주민 어르신이 가지말라면 안가는게 정상이지 사망 플래그는 거기서부터 꽃혀있었다
@daewookkim4795
7 ай бұрын
그리고 저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대사인 '........하늘은... 하늘은 우리를 버렸다.......' 그 대사는 실제로 칸타 대위가 내벹은 말이었고 그나마 12명이라도 살려낸 것은 지금도 핫코다 산 초입에 세워진 고토 육장의 동상의 주인공인 고토 육장이 그래도 필사적으로 구조요청을 하러 가서 결국 성공했기 때문이었다고.........
@daewookkim4795
7 ай бұрын
과거 군대에서 혹한기 훈련 때 틀어준 ' 아. 민주지산!' 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지금도 동계훈련 나가는 병사들에게 틀어주는 두 영화 중 하나인데 다른 하나가 바로 이 영화 축약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나이드신 분들은 핫코다산 영화가 뭐냐고 궁금해해도 팔갑전산 이라는 말을 들으면 단번에 이 영화를 생각하신다고............
@baaraam1048
4 жыл бұрын
30년 전에 제가 고등학교때 체육선생님이 특수부대 출신이셨는데 여기서 15년 정도 더 거슬러 올라가죠. 그 선생님이 군시절 경험담을 이야기 하는데 계절은 언제였는지 모르겠고, 지리산에서 낙하산 타고 내려와서 목표지점까지 가는 훈련중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행군중에 길을 잘못들어서 헤매는데 도저히 길을 찾지 못해서 산 꼭대기에 올라가면 길이 보일거라고 해서 주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올라가 보았는데 사방이 전부 산이어서 길을 찾는게 불가능 해서 결국 신호탄 쏘고 구조되었다고 하더군요. 그 선생님이 마직막 한 말씀이 산을 넘고 또넘고 또 넘어도 계속 산만 나와서 동료들끼리 서로 엿됬다고 말했다네요.......ㅋㅋㅋㅋ
@김해성-n2b
4 жыл бұрын
처음가는 산에서 등산로 벗어나면 거의 탈출하기가 어렵습니다. 방향감각이 사라지는 것도 문제지만 장애물이 너무 많아 걷는데 체력이 두배 세배로 들거든요 발밑이 불안해서 나무 뿌리에 걸리고 나무가지에 베이고 거지꼴이 되서 겨우 빠져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산에서 길을 잃거든 일단 등산로를 찾아야 합니다 등산로만 찾으면 올라가던 내려가던 빠져 나갈수 있어요
@hipark56
2 жыл бұрын
@@김해성-n2b맞는 말씀인데요. 등산로 찾기가 쉽지가 않죠. GPS라도 터지면 그길따라 오르던 내리던 하는데 대개 그런 지역에서는 GPS도 안 터지죠. 야간에는 도깨비에 홀린듯 체력만 바닥 납니다. 무조건 낙엽이나 보온제를 구해서 몸을 덮고 체온을 유지 해서 날이 밝아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구서 구조를 기다려야 합니다.
@karma7-Life
2 жыл бұрын
@@김해성-n2b 갑자기 오늘 산행한 생각이 나네요. 맞습니다. 같은 방향이라도 편한길이 있고, 힘든 길이 있고, 그 차이도 몇 m도 안되지만, 노력은 2~3배가 되는 길이었습니다. 요즘은 네이버로 산악지도를 쓸 수가 있겠지만, 그래도 그걸 보면서도 헤메더군요. 하물며 눈 내릴때는 이것도 소용 없을 듯.
@자이언트강-s1o
Жыл бұрын
엿된게아니고 잣 됐다 그랬겠지요 ^^
@jhkim5305
9 ай бұрын
@@김해성-n2b 동네 뒷동산 가끔 가던 산에서도 등산로를 잃어버린적이 있어요. 등산로만 찾으면? 못찾쥬
@user-js7lq8bs4b
4 жыл бұрын
군생활 하면서 많이 흔하게 보는 장면이네요 .... 윗선에 잘보여서 진급할려고 사병들 동원해서 아부떠는 짓거리 한두번 보는게 아니죠 ....
@daewookkim4795
6 ай бұрын
지금도 동계훈련을 가는 부대가 꼭 봐야 하는 영화가 바로 아 민주지산.....과 이 영화 축약본이라고 합니다. 그 정도로 동계 설산행군은 준비도 많이 해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위험한 행군훈련이라고........... 그리고 지금도 일본 육상자위대는 핫코다산에서 행군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저 때 다 몰살당한 부대 번호를 달고 말입니다........... 그 때를 잊지 말자는 그런 생각인지도............
@easeafe4re581
3 жыл бұрын
무식한게 신념을 가지면 얼마나 처참해 지는지 알게 해준 영화군요 스스로 무식함을 알고 부하들의 의견을 존중하였다면 저런 참사는 없었을 겁니다
@박찰나
3 жыл бұрын
일본 학교에 다니는 대학생 입니다. 핫코다산 조난 사건을 다룬 영화를 보며 칸나리 분키치와 후쿠시마 타이죠의 두 사람의 성향에 대해 분석하는 과제에 애쓰고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개비-w9o
8 ай бұрын
과제에 애쓰고 있었는데?? … 한국말(표현)으로 해라.
@yourworstnightmaretonight
7 ай бұрын
@@안개비-w9o ㅉㅉ꼭 이런 인간들 있음
@Djdjjddjjjwm
4 ай бұрын
@@안개비-w9o과제에 애쓰다는 맞는 표현인데 왜 지111랄이심? 혹시 어릴때 책을 덜 읽으셔서 한국어를 잘 모르시나 (애쓰다:무엇을 이루기 위해 힘쓰다) 과제에 힘을쓰고 있었다
@landscapeofmyheart
3 жыл бұрын
혹한의 핫코다산에서 무능한 지휘관으로 인해 어린병사들의 목숨을 잃게되는 영화 감명깊게 감상했습니다~~
@푸르메-f4t
4 жыл бұрын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는 건 없는데 소리나 빽빽 지르던 고참이나 행보관 보면서 전쟁나면 저 인간들 따라서 나섰다간 내가 먼저 죽겠다고 생각 함.
@amaing12
2 жыл бұрын
여름철에도 산오르는건 진짜 방한용품부터 비상식량(고열량을 낼수있는 초코바랑 땅콩강추)까지 단단히 챙기고 여러번 검사해야됨.... 저 군 복무할때 혹한기때 다 챙기고 분대 벙커에서 이틀간을 먹고 자면서 방어했는데도 힘들었습니다. 모포부터 군용침낭,핫팩에 배고플거 대비해서 px에서 미리 미리 스펨,맛다시까지 다 챙겨갔는데도 밤엔 칼날같은 한기가 너무 춥더라구요...고어텍스 까지 입어도 벌벌떰ㅠㅠ 12월 하순이었고 철원과 포천 경계지점 700미터 고지라 밤에 영하15도 넘게 떨어졌습니다. 날씨 맑은날 밤에도 이리 힘든데...눈오는 날에 보급품하나 제대로 안챙기고 산오르는건 미친짓이라 생각됩니다
@truth1472
Жыл бұрын
@Nightmare N 고산은 추워요.
@느브갓네살
Жыл бұрын
@Nightmare N 가을만 되도 산은 새벽 영하 10도...
@HOON883
Жыл бұрын
@Nightmare N 쉽게 예로 들자면, 산에 눈이 녹지 않는 만년설 같은 것이 있지요 ㅎㅎ 우리가 보통 거주하는 곳과 산은 온도 차가 완전 딴 차원급 ㄷㄷ
@delmont2793
11 ай бұрын
@nightmaren2718 여름에도 산에서 조난되고 저체온증으로 죽는사람 많습니다... 산은 고지대인만큼 환경이 완전히 달라요
@김재민-k9q
8 ай бұрын
딱 보니까 8사단 이시네.
@YTH-y1o
4 жыл бұрын
산은 지상의 블랙홀이라고 들은적잇어요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더 깊은곳으로 들어가고 나중엔 산들에게 막혀 패닉에 걸리다 죽는다고 알고잇습니다. 혹여나 길을 잃으시면 그자리에 그대로잇는게 구조될 가능성이 더 잇다고하네요
@췍수정이름
2 ай бұрын
저 기상을 무시한채로 전진한다는게 그저 바보같음
@kownwoo4521
4 жыл бұрын
산악구조대분들도 매일 가는 길인데도 길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여우한테 홀렸다고 하는데 그렇때는 이상하게 같은 자리를 계속 돈다고 하더라고요.
@고미리-p2q
2 жыл бұрын
베어그릴스도 산이나 밀림은 나침반없이 가면 길잃고 한곳을 맴돈다고 말했는데 진짜 산에서 길잃는건 무섭네요 아무리 둘러봐도 똑같은 나무만 있으니까..
@@tykey6137 1902년 1월 23일 행군을 시작하여 대대장이 죽고 마지막 생존자까지 구조한 2월 2일 까지 약 11일간의 행적을 핫코다산 설중행군 참사로 보며(이후 5월 28일까지 시신 수습) 참사 마지막 날인 2월 2일에 대대장인 야마구치 소좌가 죽었기 때문에 좌관급 장교 생존자를 0명으로 치는 겁니다.
@predator.0101
4 жыл бұрын
80년대 초반 수기사(맹호부대)에서 특수부대 제외 전군최초로 혹한기 200키로 산악행군 가담했던 사람입니다 2박3일동안 잠한숨 못자고 경기도 현리 마석 산악을 행군하는데 말년병장들도 나가 떨어지고 동상 수두룩하게 걸려 사단잠이 징계먹은적있죠 이등병때인데 위동영상 같은 행군이었습니다 정말 죽는줄알았죠
@cinemory
4 жыл бұрын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wuven5275
4 жыл бұрын
와 이게 진짜 딱맞는말인게 1월에 중대 전술훈련한다고 새 중대장 부임했는데 길을 밤새 못찾아서 진짜 새벽 내내 걸어댕기고 그다음 혹한기+전술훈련할때도 길 잃어버리고 개판5분전 중대장이였는데 길을 얼마나 못찾으면 우리부대출신 전역자들이 예비군으로 오게됬는데 그때도 길 잃어버림 대단한 양반인데 저 영화 대대장처럼 고집도 엄청남
@trueth_
3 жыл бұрын
원래 무능한 지휘관은 자신의 무능함을 감추고자 고집과 억지를 부리지만 그 무능함은 더욱더 비참하게 드러나버릴뿐입니다..
@sonhuengmin1
2 жыл бұрын
@@trueth_ 그런 지휘관은 악지르면서 오히려 부대원들에게 책임을 넘기는 행동까지 보이지요
@날선도끼-p3e
Жыл бұрын
그런 지휘관을 현장에서 즉결처분해야 ...나머지 부대원들이 살수있음.
@Hi-xl2ec
Жыл бұрын
@@날선도끼-p3e 으....정말임
@Ssunnyside.
2 жыл бұрын
등신같다고 단순히 조롱만 하고 끝낼게 아니다. 자국의 흑역사, 특히 민감할 수 있는 군대의 흑역사를 영화로 만들어 기억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존중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우리 국군도 조용히 묻히는 안타까운 사건 사고가 많다.
@보노보노-r5h
6 ай бұрын
미안한데 일본군이 저따위 짓거리를 한게 한두번이 아니야 재네가 과거의 흑역사를 영화로 만들어서 기억하려고 이런 영화를 만든게 아니야. 그냥 영화 소재로 갖다 쓰기 좋으니까 만든거지. 일본 애들이 반면 교사 같은거 잘하는 애들이 아님. 관동군이 러시아랑 전쟁할때 했던 병신짓거리를 알면 아마 절대 이런 헛소리 못할걸?
@송찬우-g4s
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도 군 인트라넷의 군사건사고 보면 가장 최악의 사태가 설산행군이었습니다 당시 무리한 강행군으로 100여명이 동상에걸렸고 발을잘라내야하는사람들이 생겼습니다
그때 13공수도 민주지산 옆 속리산에서 산악훈련 중이었죠. 4월 1일인데 악천우로 눈이 엄청 많이 왔었죠. 희생하신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vvvvvv-ot7bs
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무리한강행 쏙 빼놓고 갑작스런 기상악화로인한 숭고한 희생 ㅇㅈㄹ하며 추모함 추모는 좋은데 왜곡하면 안돼지
@사랑의불댓글
4 жыл бұрын
산에갈때는 여름이라도 최소한의 방한용품은 챙겨가야함
@채수용-k7e
3 жыл бұрын
정확한 지적임.
@seanmn3353
3 жыл бұрын
@@채수용-k7e 정확한 덧글임.
@김동훈-w6s
3 жыл бұрын
@@seanmn3353 정확한 대댓글임
@GgoDan
3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댓글들임
@ilsujang1883
3 жыл бұрын
전인원 방한대책 강구할수 있도록.
@liop1436
4 жыл бұрын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사망율 80% 정도가 전사가 아닌 아사,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었다고 합니다.
@japs760410
4 жыл бұрын
핫코다산.....팔갑전산 훈련 이야기구나!!!! 지금도 육자대는 저 날짜에 맞춰서 혹한기 훈련을 한다는데.....
@flat-coatedretriever4033
4 жыл бұрын
8%면 일본군의 보급수송이 좋은편입니다 한국은 제주도 신병훈련소 수천명이 굶어죽었음 훈련소소장이 보급품 삥땅쳐서
@이찬형-c4n
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8%면 선방 아님?
@liop1436
4 жыл бұрын
@@flat-coatedretriever4033 아 죄송합니다 오타났네요 80%에요
@liop1436
4 жыл бұрын
@@이찬형-c4n 죄송합니다 오타에요 80%입니다
@korwolf-f4w
3 жыл бұрын
겨울 지났다고 산 타는거 우숩게 생각하다간 떼죽음 당합니다. 특전사도 겨울 지나고 갑자기온 한파에 많이 죽었습니다. 그런 상황이 제가 있던 부대 훌련에서도 벌어졌죠.. 다들.. 죽는구나 했는데.. 바람이 않불어서 다들 죽지 않고 나왔습니다.
@norou4
4 жыл бұрын
제가 근무했을당시 이런일 있었습니다 혹한기훈련때 당시 사고난 부대는 산을넘다 동상사고로 여럿이 손과발이 상했던걸로 압니다 저희부대는 시간이걸려도 우회해서 복귀했구요
@NADOYAGANDA
4 жыл бұрын
산에서 길을 잃으면 그 산은 지옥이 된다.
@미사일-e3n
3 жыл бұрын
촌놈이라 백퍼공감함 .. 겨울철 눈내리면 좃댓지요 ..
@델피늄-c7y
3 жыл бұрын
@@미사일-e3n 진짜 ㄹㅇ임ㅋㅋ
@muktongx
3 жыл бұрын
1985년, 1998년 우리나라 특전사도 혹한기 훈련하다가 저런 일로 여럿이 목숨 잃었습니다 ㅡ ㅡ 그 뒤에도 있을 듯
@pandoong2
3 жыл бұрын
4월말에 행군하다 비와가지고 얼어죽을뻔 했는데 의무대 차량은 만원이고 꾸역꾸역 부대복귀해서 거울보니 입술이 시팔것 보라색이더라
@윤본좌-r9c
2 жыл бұрын
입술 보라색 완전 공감.. 100키로 행군하는데 중간에 비와서 대대장이 급히 이상한 창고 빌려서 옷 안말렸으면 퍼졌음.
@오로라-o6d
4 жыл бұрын
한국 특전사 민주지산 사건. 민주지산 사건도 군대 영화 나왔죠.
@kimxx864
3 жыл бұрын
아아ㅜㅜ 저 그 사건 압니다. 매번 근처 지나갈 때마다 아빠가 말씀하시고 잠시라도 추모합니다ㅜㅜ
@crazy08654
2 жыл бұрын
민주지산은 불행한 사고였지만(평년대비 낮은 기온+강설이 예보없이 찾아옴) 이 핫코다 산 사건은 예견된 사고였다는 게 차이점이죠
@debrospaul6790
2 жыл бұрын
@@crazy08654 그런대 전날 무리하게 후련하지만 않았다면....
@한만갑-l4y
2 жыл бұрын
@@debrospaul6790 딱히 무리한건 아니었을겁니다
@rhee2935
3 жыл бұрын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영화네요. 리더의 잘못된 결정은 지옥맛을...
@vouvaz8769
3 жыл бұрын
딱 일본의 제 2차 세계대전 스토리.. 무리에 무리를 거듭하다가 궤멸, 역시 역사는 되풀이되는군요. 그나저나 저 당시 영화찍으면서 무지하게 고생들 했을 것 같네요.
@췍수정이름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과식하다 탈나듯 그욕심 그리고 지휘관의 명령이 죽음과 패배를 맞이하고 무대뽀 정신으로 두차례 원폭 맞고 나서야 항복 아닌 항복 하고 전범의 최후 이해할수 없는 전술도 너무 많이서 다른의미로 대단하고 특이한 나라
@김보성-s9q
3 жыл бұрын
8:17 하프 효과음 작가님이 넣으신거면 제대로다 ㅋㅋㅋㅋㅋㅋ 멘붕 올 상황인데 효과음은 아름다운 천국 생각나게 하는 언벨런스함 ㅋㅋㅋㅋㅋ
@sck8207
3 жыл бұрын
대대장이 정말 훌륭한 지휘관이었군 많았다면 태평양전쟁이 더 빨리 끝났을 것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mdong8
3 жыл бұрын
이 팔갑전산 조난참사는 우리 육군의 민주지산 훈련참사와 함께 옛날 우리 군의 정훈교육자료로 많이 쓰였지요.그래서 핫코다산 보다는 팔갑전산이 익숙한 분도 많을겁니다. 영화의 특성상 여러가지 교훈을 주어야 하고 극적으로 책임소재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지휘관의 문제를 부각시키는 부분은 감안해서 생각해야 될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설상 이동수단이 변변한게 없던 당시의 아시아 수준에서 예고된 참사라고 할수 있죠. 이 참사가 세계에 널리 알려진것을 계기로 유럽의 스키활강법이 아시아에 처음으로 전수가 됩니다. 우리도 일부 특수전 직별 군인들은 쇼트스키 활강법을 동계마다 훈련받고 익히고 있죠. 다만 대륙성 기후탓에 겨울 혹한기가 되면 야외기동이 제한되는 만큼 점점 훈련의 기간과 강도 모두 수준이 축소되어가고 있는 육군의 일반부대의 사정이 걱정이 됩니다.
@benlex8791
2 жыл бұрын
민주지산의 비극, 자연 앞에 겸손하라
@짱구애비-f6h
Жыл бұрын
특전사
@kimxx864
4 жыл бұрын
어우... 의욕만 높았던 몇몇 군시절 장교가 기억나서 소름 돋았습니다
@방태환-n5j
4 жыл бұрын
진심 극혐.....
@방통사원
3 жыл бұрын
렌야가 언제부터 우리 장군님이었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드크랩
3 жыл бұрын
한국이 독립하기전부터.. 그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대장군이셨습니다ㅠㅠ
@namjh
3 жыл бұрын
우리 독립에 지대한 공헌을 세우신 장군님 맞음.
@Kokonut1026
2 жыл бұрын
@@namjh ㅋㅋㅋ인정ㅋㅋ
@그리프-j6k
2 жыл бұрын
아아 장군님ㅠ
@ya-nol-ja
2 жыл бұрын
무다구치 렌야는 솔직히 현충원에 안장해야한다
@시카리오-q5l
4 жыл бұрын
우리도 1998년인가 특전사가 월동 장비도 갖추지 않고 동계훈련 하다가 6명이나 동사한 사실이 있지요... 하여튼 상관 잘못 만나 잘못된 판단으로 금쪽 같은 남의 자식을 그냥 죽여버립니다...
@다이나믹코리아-w1s
3 жыл бұрын
정확히 잘 모르시네요 동계훈련이 아닌 4월 천리행군 도중이었습니다. 민주지산 오르기전부터 비가와서 옷이 이미 젖어있는 상태였고( 그 당시 고어텍스가 보급되어지지 않았음) 민주지산중턱부터는 이상기온으로 눈폭풍이 몰아쳐서 고어텍스 흉내만 낸 옷으로 인해 방수는 안되고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 또한 전혀 되지 않아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건 입니다. 훈련중에 동사한건 둘 다 비슷하나 특전사는 상관의 판단 미스라기 보다는 자연재해와 열악한 보급품이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이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고어텍스가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불멸-y4g
3 жыл бұрын
@@다이나믹코리아-w1s 덧글을 읽다 생각이나서 보급품도 좋지않고 비에 옷도 젖은상태고 산중턱부터 이상기후로 눈보라가 쳤다면 지휘관이 행군을 멈추고 하산해야하는 판단을 내려야 하지 않았을까요? 결국 지휘관의 판단미스로 인한 인재 아닐까하는 제 짧은 소견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이나믹코리아-w1s
3 жыл бұрын
@@불멸-y4g 민주지산 영화를 보시면 처음에 눈이 올때만 해도 대원들은 비 보다는 눈오는게 낫다고 좋아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대원들이 걷기 힘들정도로 본격적인 눈폭풍이 몰아칠때는 이미 산정상에 거의 다다랐을때 였기 때문에 돌아갈 생각을 하기 힘들죠. 영화에서도 여단장이 작전장교한테 철수 할 수는 없었냐고 묻자 다시 길을 돌아가면 2시간, 정상을 넘어 곧바로 하산하면 1시간이라고 했을정도로 목적지가 얼마 남지 않은 구간이었습니다. 또한 산오르기 직전에는 비에 젖은 군복을 민가에 협조를 구하여 건조시킨 뒤에 행군을 나섰을 정도로 어느정도 융통성이 있는 지휘관이었습니다. 그치만 체감기온 영하 30도의 매서운 추위와 눈폭풍을 한겨울도 아닌 4월에 누가 예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저도 군대 정훈교육시간에 민주지산 영화를 통해 이 사고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그때 기억으로도 충분히 납득이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불멸-y4g
3 жыл бұрын
@@다이나믹코리아-w1s 그렇군요! 민주지산내용을 모르고 잘못된 생각이였습니다. 정말 짧은 생각이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노일영-h1v
2 жыл бұрын
@@다이나믹코리아-w1s / 겨울 등산에서도 금기가 면소재의 속옷들이죠. 면이 물 흡수는 잘하는데 한번 젖으면 마르는 시간이 6시간 이상 더 걸릴수도 있고, 그럼 제일 힘들때도 무거운 땀과 차가움을 계속 느껴야하기에 불편하고 고통스럽겠죠. 거기다 강추위로 속옷이 얼어버리면 체온이 급속히 떨어져서 안그래도 힘든 등산에 체온 저하로 에너지 소비가 더해져 더 힘들게되겠죠. 저 당시 국군들 장비가 대부분 면옷류였을때고, 겉옷중에 최신 장비인 고어텍스도 중요하겠지만, 속옷류도 폴레에스텔 계열이 땀흡수를 덜하기에 항상 뽀송뽀송하고 가볍고 따뜻하죠. 대신 몸에 땀이 항시 묻어있지만요.. 그래도 면 팬티,런닝셔츠보다 훨씬 나은 상황이 되죠. 쉴때 몸열기로 그 물기가 마를수도 있으니...장거리 산행이라면 중요한 요소가 될껍니다.
@산들바람-c8z
2 жыл бұрын
1998년도 1월 적성 28사단 훈련소에서 정신교육자료로 본 기억이 나네요..당시 정말 충격이었습니다..화면에는 안나오지만, 동상으로 손발가락이 툭툭 떨어져나가고. 잔인한 장면이 많았습니다
저 당시 핫코다산 추위는 영하 40도 이하로 지금도 일본 기상관측 역사상 최악의 추위로 기록되었고 그 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화 예고편에서도 하얀 지옥......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실제로 저 때의 핫코다 산은 진짜 하얀 지옥 그 자체였을 겁니다. 여담이지만 저 영화를 찍을 때 설산 행군 부분에서 배우들이 그 자리에서 탈영(?)을 했다고도 합니다. 그 정도로 너무 추워서 영화 촬영이든 뭐든 얼어죽기 전에 도망치자..... 식의 생각을 했었다고.......... 그런데 저 영화를 찍을 때의 기온이 영하 15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도망을 칠 정도면 저 당시 핫코다산에 갔던 군인들은 어떤 심정이었을지...............
@서경석-g9k
3 жыл бұрын
이걸보면 날씨가 나빠서라기보다 멍청하고 머리는 나쁘고 고집은 세니 이런 지휘관밑의 부대원들은 죽은목숨이지.한나라도 맞찮가지지.
@짱구철수유리훈맹구
3 жыл бұрын
맞찮가지
@seunghwanlee5046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04년 기갑학교 초급반 교육때 전술학 시간이었나??? 여튼 본관수업 할때 교관님이 지금처럼 요약해서 틀어줬었죠 지휘관이 호승심에 작전계획 멋대로 바꾸면 저꼴난다고... 그리고 비교를 위해 틀어준 영화가 위워솔져스....두 영화 다 대대장이 사건의 결정적인 인물이었기에 아주 명확하게 머리속에 들어오던 예제로 기억됩니다
@fastball92-p6m
4 жыл бұрын
혹한기 훈련전 정훈시간에 봤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23년이 지났네 ㅋㅋ
@mississippi7072
3 жыл бұрын
군대생활 할때 병사들 보다 더 요령 피우는 저희 소대장이 생각나네요. ROTC로 군대생활 재미나게 하고 중위로 전역했는데 잘 지내시려나.보고싶네요.
@박귀달-t2m
4 жыл бұрын
천황의 군대는 얼어죽지 않는다, 도쯔께끼ㅡ!
@jupiter5331
Жыл бұрын
한겨울이.아니더라도 봄이나 늦가을 산은 위험하죠..우리나라도 특전사들 훈련하다가 참사가 일어난적도 있었죠...;
@woong1686
4 жыл бұрын
갑자기 군생활 기억나네... 봄에서 여름가던 시기로 기억하는데 춥고 배고프고 그런건 없었지만 길하나 없는 우리소대 섹터를 완전군장하고 절벽까지 타던 기억이 있네요 대체 헬기장을 왜 거기다 만들어 놨는지 궁금하긴 한데 평가관도 짜증나고 목숨걸며 올라갔던 기억이 아직도 아찔하네요
@tv-kr8ce
3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은 정말 용기가 필요하지 이 영화를 보고 일본군 ㅂㅅ이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어땟나 뒤돌아 봐야 한다.
@라마-d8v
3 жыл бұрын
산에서 길을 잃은적인 있었는데 공황상태가 오더군요 특히 겨울에는 조심해야 허고 두명 정도 산행 산행은 봄 초가을 이 좋습니다
@NAYA_ESTJ
3 жыл бұрын
위대한 무다구치 렌야 장군님께옵서는 완벽한 작전을 모두 어리석은 부하들이 다 망쳐버렸다고 찌라시를 뿌리고 다니셨습니다. 무다구치 렌야 장군님은 끝까지 실로 위대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편이였다는게 학계의 정설 ㅋㅋㅋㅋ
@지미니와꾸기
2 жыл бұрын
독립유공훈장받으셔야할분 사실 칠천량전투대패하신분이 환생하셔서 애국하신거
@그랬나봐-v7g
3 жыл бұрын
무타구치 렌야는 그저 빛 ㅋㅋㅋ
@jisuw2747
2 жыл бұрын
2차 세계대전 시기 이탈리아 군이 프랑스 남부 공격 한답시고 알프스 산맥 걸쳐서 가다 그 많은 병력이 동사 했던 사례랑 매우 비슷하네요
군 시절 혹한기 훈련을 앞두고 이 영화를 틀어줘서 바짝 쫄았다는.. 하여간 적보다 무서운건 무능한 윗대가리
@진짜졸려
3 жыл бұрын
무능한 지휘관이 명줄까지 길면 어떤 꼴이 나는지 잘 보여주는예죠... 현재 대한민국 정치 상황과 전혀 다를바도 없고,, 지휘관 최고 지휘관, 지휘부, 참모진 모두 한통속으로 꼴통짓을 하고 피드백이 없는 경우 고생받는것은 아무런 저항 할수 없는 쫄병과 국민일 뿐이죠... 현재의 일본 아베와 스가 정부, 뭐 우리 대한민국도 마찬가지... 견제 없는 멍청한 지휘자와 참모는 쫄과 국민을 죽인다.
@햇볕따뜻한날
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특전사 동계훈련 때 많은 인원이 죽었던 적이 있습니다.
@wva2arxu
4 жыл бұрын
민주지산 특전사 동사사고 지휘관의 무리한훈련강행으로 난 사건
@햇볕따뜻한날
4 жыл бұрын
@@wva2arxu 아, 맞아요. 저도 예전에 다큐(?)같은 거 본적이 있네요
@송찬우-g4s
4 жыл бұрын
심심풀이로 군 인트라넷 사건사고들 보다가 알게되었죠......... 거진 100여명이었나요?
@햇볕따뜻한날
4 жыл бұрын
@@송찬우-g4s 저도 본지 오래돼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맞을겁니다
@first-man0913
4 жыл бұрын
그때는 추위 눈에다가 비까지
@vinniekim6899
4 жыл бұрын
OBC때 교육용으로 본적이 있는데 밴드 오브 브러더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교육용으로 계속 썻다고 했지. 그당시도 지휘관 지휘자가 부대원들의 생사를 좌지우지한다는 사실을 깊이 새겼다. 그리고... 그게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깨닫는데...상급지휘관에 의해 좌우된다는걸 깨닫는데 1년이 채 안걸렸다.
@bbosaree
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무다구치렌야 장군님의 업적은 넘사벽이죠 그런분이 몇분만더 계셨더라도 참 아쉽네요ㅋㅋㅋㅋㅋ
@숲속의메아리
4 жыл бұрын
01년도였나? 그 더운 강원도 철원...산악 행군중, 가스 ! 가스 ! MOPP4단계로 신속히 탈출 하라는데, 결국 여럿 탈진하고 쓰러져서 실려가고 난리였지...
@하밤-t4o
3 жыл бұрын
7:47 사람이 너무 추우면 몸이 갑자기 더워져 옷을 벗고 빨리 죽을려는 습성을 보인다고 하죠;;
@thdtmddus
3 жыл бұрын
실적에 눈먼 지휘관은 그냥 뭐라고 해도 작전을 망침 부하들이 안된다고 하면 귀 기울여야하는데 오기 부리면 뒤졌다봐야지 괜히 고지전에 하극상이 나오는게 아닌듯 솔직히 아닌걸 아는데 지휘관이 고집부리면 부하들 입장에서 저 시키 쏴버리고 행동하자는 생각이 안들리가 있나
@dayfox9669
4 жыл бұрын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감사!!
@TV-ik6og
4 жыл бұрын
군에 있을 때 혹한기 훈련 전에 이거 보여줬음
@tak1635
3 жыл бұрын
인체는 체온이 낮아지면 적정 체온을 유지하려고 외부로부터 열을 흡수하게 되는데 그게 너무 심해지면 인간은 추위가 아닌 급격한 더위를 느끼게 되는데 그 때는 이미 정신도 혼미해져서 저렇게 덥다고 미친듯이 옷을 벗어던지는 행위를 하다 얼어죽습니다.
@Hoyeons7
4 жыл бұрын
1999년에는 제5공수특전여단 동사사고가 발생하게 되죠. 정말 산이 이래서 무섭구나.
@mhsohn6798
4 жыл бұрын
보통 어느정도 온도에서부터 손발을 절단해야할 정도로 동상이 심해지나요?
@ff85500
3 жыл бұрын
온도차 있는데 젖은 신발이나 젖은 장갑을 계속 착용한 상태에서 동상 와요. 심할때는 손가락, 발가락 간질간질 하고 이후부터 감각이 사라짐
@남자조
4 жыл бұрын
미리 전쟁을 막고자한 그는 대체...
@muktongx
Жыл бұрын
영화는 개족인게 실제 안내원들도 마구 부려먹어서 이들도 낙오당하고 사고로 장애를 입어도 보상은 배째라했죠 1935년에서야 일부 보상금을 주었을 뿐
@BangGood2
4 жыл бұрын
천하의 나폴레옹도, 히틀러도 날씨를 우습게 여기다가 패망했지. 어리석은 병사는 혼자 죽지만 멍청한 지휘관은 부대 전체를, 나아가 나라 자체를 죽이는 법이거늘.... PS: 7:50 이 부분은 저체온증에 의한 정신 착란으로 보여집니다. 비 정상적 탈의 현상(Paradoxical undressing)이라고 불릡니다
@하늘을나는기니피그
4 жыл бұрын
나폴레옹은 통조림도 개발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했다 단지 러시아인들이 수도까지 버려가면서 저항할지는 몰랐지
@soodongchoi571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민주지산에서 동사로 순국하신 사고가있었지요ㅠㅠ
@퍼블릭스
2 жыл бұрын
80년대 혹한기 훈련때 행군중 야밤 산속 2미터 땅파서 그위에 나무가지와 낙엽 얹고 판초우의로 덥은후 흙침상 만들어 비닐과 모포깔고 동료전우들 체온으로 겹겹히 새우잠 잔생각난다. 그때는 전투력 최고였는데 요즘군대는 잘 모르겠네
@jae-youngjang721
4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야마구치 진 소좌와 같은 훌륭한 지휘관을 많이 배출할 필요가 있다~
@Video-hr2ig
Жыл бұрын
13:30 야마구치 진은 일본 위키피디어에선 구조되었으나 사실상 시체라서 병원에서 1902년 46세로 죽었다고 나오네요
@Optimus2022
4 жыл бұрын
저기서 나온 대위중에,한명 ..블랙레인에 일본경찰인데 올만에 보내요...
@나야나-v3b
3 жыл бұрын
훌륭한대대장이네 일본에는 저런지휘관으로 넘처나야하는데
@hm-huu
3 жыл бұрын
근데 우리가 보기에는 무타구치가 제일 훌륭한 지휘관임
@hedgehog92
3 жыл бұрын
북한이나 중국엔 더더욱 많아야겠죠^^
@신현국-b3e
4 жыл бұрын
무지한 놈은 어쩔수없다 우리는 어쨋거나 저런 넘이 리더가 되는 것은 무조건 막아야된다 무식한 넘이 책임자 되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애먹는다
@sharkchan3726
3 жыл бұрын
무능하고 고집 센 사람이 지휘관이 되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적절한 사례다.
@ルカリオ-v2j
Жыл бұрын
2023년 한국에도 혹한에 동사하는 사건이…
@joybike3355
4 жыл бұрын
군대도 그렇지만 사회도 마찬가지죠! 무식한 놈(충성심만 가득하고 아랫사람은 돌보지 않는...)한테 완장 채우면 진짜 똑똑하고 회사에서 필요로하는 인재들이 그 완장 찬놈 때문에 학을 떼고 나갑니다. 특히 영세 중소기업으로 갈수록 더 심하죠! 그런데 더 웃긴건 그런사람을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더 챙긴다는 사실! 당근만 주면 말을 잘 들어서 일까요?
@treepark1783
4 жыл бұрын
의욕만 앞서는 무능한 지휘관은 진짜 최악중에 최악이죠. ㄹㅇ
@이원전-g9g
Жыл бұрын
작은 뒷산에 가도 절대 해 지기전에 내려와야 함 .. 절대 애매한 시간에 가면 안됨 겨울철이면 4,5시 이런 시간 .. 가더라도 아는길로만..혹 모르는길로 갔다가 해지기 전에 못내려올수 있음
@mint3892
3 жыл бұрын
이건 군 신입장교들 필독 영화에 넣어야겠네... 겨우 2년 군생활한 한 예비군이 봐도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있네...
@신동운-o2m
3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혹한기 하기전에 보여줬던 영화네요. 뭔가 제목만으로도 그 영화겠거니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거-m8i
4 жыл бұрын
동계에 눈이 허리 정도 올라오면 깊은 곳은 사람을 덮을 정도로 눈이 쏠려 있습니다... 그런 길을 러셀하면서 가게 되면 100m를 가는데도 1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제 주변 후배에게도 그런 눈 산행을 타인을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보고... 꽤나 질책을 했는데... 무식한 사람과 절대 무모한 도전을 하지 마세요... 싸잡아서 생명 단축됩니다... 행운이 계속 반복될수 없습니다... 음주운전 한다고 다 사고나는 것은 아니지만, 사고 확률은 매우 높은 것처럼... 요행이 계속되면 그 무모함을 합리화 시키기 마련입니다...
@rothkomooke
4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우리든 다른나라든 매서운 적보다 우둔한 아군이 더 위험함
@하늘다람쥐-p2d
2 жыл бұрын
무모하면 망하게 되어 있죠. 아니다 싶으면 그냥 다 포기하고 하산하는게 최고의 생존 비결중 하나임. 예전회사 일베 사장.. 분수도 모르면서 무조건 수주하라고 닥달하던데.. 수습할 능력 않되는데 수주? 직원들 도망가기 시작하면 회사 망하게 되어 있음.. 수습할 인력도 없고, 시간도 없으니..
@Dorian795
4 жыл бұрын
씨네모리 오빠여 작품 리뷰 시작할때 왼쪽 하단에 한 10초 정도 제목, 개봉날짜(일본기준), 한국 개봉유무, 감독 이런식으로 뜨게 어딸지유
@cinemory
4 жыл бұрын
이제 제목을 달아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bkim8195
3 жыл бұрын
무능하고 부지런한 지휘관만큼 위험한 자가 없다.
@ASTRO-qr6rd
3 жыл бұрын
요즘 우리나라 부동산정책을 보는거 같네요
@chaosgogogo
2 жыл бұрын
와.. 얼어죽기전 뇌가 착각해 옷 벋고 죽는다는거 ㄹㅇ 이네
@김영진-u8h
4 жыл бұрын
영화는 영화일뿐... 세계 정복을 꿈꾼 일본이 저런짓 하면서 자국민 희생 시킨건... 다른 국가가 더 강했기때문이지 일본이 약해서가 아님..과학수준은 서방국가를 뛰어 넘었지만.. 희생을 강요 한 국가는 망하게 되어 있음..
@엄준식-b9f
4 жыл бұрын
??:총을 쏘니 장갑이 뚫렸어요
@송찬우-g4s
4 жыл бұрын
과학수준도 서방국가에비해 못했습니다 당시 일본은 1차대전당시 유럽이 전쟁에 휘말리자 방직물을 팔아 떼돈을벌며 급성장했을뿐이고 태평양전쟁당시 유명했던 제로센은 전쟁후에 뜯어보자 이미 고물이던 옛날 엔진의 카피본이었을뿐이고 베어링은 지금의 빠칭코슬롯의 구슬구준이었습니다 공작기계부품은 전부 수입이었기때문에 전쟁이후 수입길이 막히자 공작기계가 노후화되어도 부품을 교환할수없어서 전쟁이 지속될수록 기계부품의 오차율은 커져갔습니다 유명 애니메이션인 건담에서 알려진 초호기최강설이 탄생한 이유가 이런환경에서는 시험성적통과를위해 첫 시제기만큼은 온갖 기술장인들이 심혈을기울여 제작하기때문에 가장 완성도가 좋았기때문으로 보통의경우 시제기보다는 각종 문제점을 수정보완하며 나오는 후기 양산형이 성능이 더 좋은것과 정 반대현상이죠...... 전차또한 전쟁말옆 미군의 경전차를 중전차로 오인할만큼 전차기술도 형편없었습니다 무게를 지탱할수없어 장갑을 너무 얇게만들다보니 소총에 관통되는 전차가 생겨났습니다 전함 또한 당시의 항공모함방식에비해 뒤떨어진발상인건 둘째치고 여전히 목재갑판등을 사용하는 뒤처진 방식이었고 일본의 항모또한 안전에대한 대비가 미국함선에비해 열악해서 잘못될경우엔 내부가 불바다가되기 딱 좋았고 실재로도 미국함선이면 침몰까지 되지않았을 피해인데도 불이번져 침몰된 사례가있습니다 인명경시작전이 아니었더라도 일본이 지는건 어쩔수없었을겁니다 10년만 더 전쟁이 지속되었다면 그땐 공작기계로 부품을 자르는게 아니라 쇠톱과 사포로 부품을 생산하는지경에 처했을테니까요.....
@김영진-u8h
4 жыл бұрын
강했기 때문에 미국을 식민지화 할려구 한거임... 단 전쟁의 명분이 없기 때문에 어느 나라가 봐도 일본이 나쁜 국가 였음. 일본 은 미정부.. 군대 만 장악 하면 이길거라고 생각 했음.. 그래서 진주만 해군 부대를 점멸 시켰죠.미 해군 함정 80프로가 진주만에 있었다고 하던데
@recorddreamy
4 жыл бұрын
@@김영진-u8h 왤케 일본 진성 빠돌이세요ㅋㅋ그냥 보고싶은 대로만 보고 다른 사람 글은 보려고도 안하시네;; 그래봤자 핵폭탄 하나에 와르르 무너졌는데요? 물론 진주만 공습 이후 5개월간 일본이 최강으로 잠시 군림했던건 맞지만 이건 당시에도 최강이었던 미국이 '우리가 피해를 입지 않는다면 끼어들지 않는다'라는 주의로 그저 모든걸 지켜보고만 있었기에 진주만 공습에 당한거에요 고립주의자들의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런 고립주의자들마저 전쟁하자 의견이 나오게 되었고 루스벨트가 '치욕의 날 연설' 한거임ㅋㅋ 당시 그리고 미국이 본격적으로 전쟁 개입한 이후에는 뭐..말레이 반도 싱가폴 수마트라 섬 자바 섬 극동의 영국 네덜란드군까지 기습으로 궤멸시킨 일본을 전적으로 불리한 상태에서 미드웨이 해전 하나로 태평양 전쟁 판도 자체를 바꿔버렸는데요ㅋㅋ그렇게 태평양에 항공기지 확보해버린 미국은 그대로 일본의 대도시에 폭격을 투하, 일본이 지는거고 미국을 제대로 화나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줬죠;; 너무 일본 빠돌이신듯? 걔네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즈그들 말로 선전포고를 했는데 당시 일본어를 해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나머지 일본어 선전포고문 해석하기도 전에 진주만 공습 받아서 그렇고 그 이후엔 큼지막한거 모조리 패퇴..
@익명-s5x6f
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너무나 강해서 중국전선에서 발 묶이고 물자까지 부족해서 현지 약탈에 조선에서 착출했나요
@미어캣-u3e
2 жыл бұрын
멀리서 찾을 것도 없이 많은 분들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성격의 사고가 있었습니다 98년 민주지산 특전사 동사 사고죠 한겨울도 아닌 4월달에 발생한 사고였고 6명의 귀중한 특전사 대원의 목숨을 앗아간 인재였습니다 영상 마지막 우리의 독립유공자 장군님 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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