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장하던날입니다 :)
영상을 만들고 있노라니 수육이 또 땡기네요 (츄릅)
저희는 30포기 정도하면 1년동안 살-짝 모자라게 맞더라구요.
엄마가 또 중간 중간 알타리김치, 고들빼기, 겉절이를 한번씩 담고 하시다보니까요!
조금씩 거들다가 결혼하고나서 본격적으로 참여중인데요,
또 자꾸 보다보니 알듯말듯 하면서도 엄마의 지휘 아래 만들다보면 힘은 좀 들어도 재밌더라구요 😎
그리고..
인스타에서는 보여드렸는데 고민하다가 머신을 들였습니다.
라마르조꼬, 달라꼬르떼.. 뭐 상업용으로 쓰는 1구 머신들도 굉장히 좋은게 많고 그런것들 안 알아본건 아닌데 이래저래 다 써본 결과 제게는 어쨋든 가정용이 좋겠더라구요.
왜냐.
제가 커피에 진심이긴하나, 그라인더 따로 사서 그라인딩 정도 조절하고 디스트리뷰터 사고 탬핑 정도 조절하고 거기에 머신 추출 시간이며 뭐며 다 조절해가면서 하기엔 시간과 에너지가 모자라겠더라구요. 실력도 그렇구요.
상업용 보다는, 또 진짜 전문 바리스타 선생님들만큼 맛을 낼 순 없겠지만 적당하게 자동 기능이 들어가있으면서 고가의 장비답게 성능을 발휘하는게 이 머신일거라 생각했습니답.
캡슐은 제가 원하는 맛이 아니고, 보급형은 아무래도 압력이 좀 낫다보니 또 제가 원하는 맛이 아니고, 독립 보일러가 아니다보니 우유 폼도 잘 안 나오더라구요. (물론 진짜 바리스타는 보급형 머신으로도 우유 폼 잘 만듭니다만 전 그런 실력이...😭)
아무튼, 써보니까 일단 시간이 정말 짧게 걸려요.
전원 켜고 5-7분정도 후에 그라인더에 꽂아주고, 탬핑까지 돼서 나오면 약간 커피가루만 털어주고 추출구에 꽂아주면 끝.
라떼 할거면 우유도 그냥 스팀구에 꽂아주면 알아서 왕쫀쫀 폼 완성.
덕분에 유당분해가 전혀 안 되는 실버라인도 라떼를 즐겨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핸드드립이 먹고싶은날은 늘 먹어왔듯 핸드드립해서 먹구요!
절대 절대 후회 하지 않습니다.
쓰다보니 원두도 에쏘용으로 맛있는거 구매해서 탬핑정도, 추출 시간 맞추니까 크레마도 끝장나게 잘 뽑히고 에스프레소에 설탕만 타서 먹어도 잡내 없이 제 입엔 맛있습니답!
오늘도 브이로그 함께 해주셔서 감싸드려용 🥰
그럼 다음 영상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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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홈카페 끝판왕 머신(내돈내산), 그리고 김장🥬 브레빌990, 토스트,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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