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풍이 불어 밤이면 기온이 내려가고
황도에 들어오는 배편이 언제 올지 예정이 없어
구독자님들과 철수를 결정하고
새벽에 계획 없던 짐을 정리하고 배에 올라탔습니다.
황도 달래 솔을 데리고
서울 집에 도착해 달래랑 솔 목욕을 씻겨 주고
황도도 목욕을 하니 늦은 밤 12시가 넘었어요.
다음날 동물 병원에 들러
솔이 반려견 등록을 위한 칩도 심어주고
달래도 칩을 심었는데
엄살쟁이 황도는 하고 싶지 않다고
응얼거리는 탓에 황도는 가죽 목걸이로 대신했습니다.
솔이는 국민학교 대선배님이 데리고 가셨는데
적응을 잘한다고 하시네요.
시간이 지난 후 솔이 보러 가야겠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황도이장과 동물 친구들, 황도 떠나던 날 그리고 솔과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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