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영상을 지금에야 접하게 되었네요. 정말 백퍼센트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프라이드 시절의 효도르나 노게이라, 반실, 크로캅, 히카르도 아로나, 마크 헌트 등의 경기를 보며 MMA 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게 된 경우이고, 그 당시 선수들의 뭔지모를 낭만적인 에티튜드를 동경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도르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고 아직도 그 선수를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그 소름끼치도록 냉정하게 유지되는 평정심과 불같은 공격성이 외줄타기 하듯 공존하는 것 같은 그 인간의 아우라였던 거 같아요. 그의 몰락에 관한 여러 가지 말들과 생각들이 오랫동안 머릿속을 떠돌고 있었는데, 커리어 정점에서 내려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오히려 팬이 되었다는 김대환 해설위원님의 말을 들으니 모든 것이 아주 클리어해집니다. 시대를 풍미했고 약점과 한계가 명확했고 그럼에도 존경할만한 무언가를 여전히 지닌 채로 계속 싸우다가 커리어를 마무리한 인간. 효도르 경기를 찾아보러 가야겠습니다..ㅎ
@kimted8935
4 жыл бұрын
아드님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
@GodoBMan
4 жыл бұрын
옥타곤은 아니었지만 mma링에서 충분히 검증받고 보여준 선수라 생각해요. mma링에서 전성기 크로캅을 스탠딩으로 깨 부셨으니.... 헤비급에서 타고난 스피드와 유연성 그리고 특유의 센스로 싸우던 파이터가 서른넘어가며 모든 신체능력이 떨어지니 뭐 패배는 사실 자연스러웠던게 아닌가 싶어요. 효도르는 현대 mma 기술의 발전보다 그냥 노쇠화를 더 막기 힘들었다 생각하고 싶습니다 ㅜㅜ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간지라면 역시 도르형 ㅎㅎ
@jonson119
4 жыл бұрын
와우 드디어 효도르가 나오네용^^역시 매력있지만 효도르라가능한 기술들ㅜ 감사합니다!!!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
@david_5gt
4 жыл бұрын
역시나 탁월한 분석 잘 봤습니다 효도르팬으로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오브레임 분석도 해주시면 안 될까요?^^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와우 오브레임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ㅎㅎ
@gta9690
3 жыл бұрын
동네 목욕탕에서 쉽게 볼수있는 몸매인데 크로캅 때려잡은 고릴라 케빈 랜들맨 한테 슬램 당하고 관절기로 탭아웃 받는거 보고 그당시 와 진짜 미친놈인가 생각했음
@kylerttt
3 жыл бұрын
그쵸 ㅎㅎㅎㅎ
@ThanksThanks-ym7eu
4 жыл бұрын
귀요미상수형 "효도르기술은 효도르기에 가능하다"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ㅎㅎ
@rafac84
4 жыл бұрын
효도르는 이젠 분명히 과거의 선수죠. MMA의 발전은 너무나도 빨랐고 선수들 역시 더 크고 더 빨라졌고 분명 현재의 MMA 기준으로 보면 배울점이 없는게 사실일겁니다. 그래도 지금의 기준에 맞춰서 효도르가 지나치게 폄하 당할때는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우사인 볼트가 9초 5의 벽을 허무네 마네 하는 시대에 있어도 처음 10초의 벽을 허문 짐 하인즈가 존중받듯이 효도르 역시 존중 받았으면 ~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그럼요ㅎㅎ 완전 리스펙이죠 ㅎㅎ 제일 멋있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강다니얼
4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분석입니다요ㅋ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
@tkihgdqq
6 ай бұрын
효도르는 사실상 코미어 만났으면 지금의 위상은 아닐거 같아요 타격 레슬링 맷집 체력 등 효도르의 모든게 한단계 업그레이드버전이 코미어같아요
@방긋웃는오징어
6 ай бұрын
레슬링이 한단계 위는 아니죠 코미어는 국가대표 출신인데요
@irenecalagos1169
2 жыл бұрын
결론: 효도르니까 가능한거다 ㅋㅋㅋㅋ
@kylerttt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ㅎㅎㅎ
@믹스테잎-j7y
4 жыл бұрын
복싱처럼 역사가 상대적으로 긴 스포츠는 나올 기술들이나 방법들이 이미 많이 나와서 그런지 예전 선수들 경기와 현재 선수들 경기를 비교해봐도 별 차이를 못 느끼죠. (스타일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근데 mma는 상대적으로 아직 역사가 짧기도 하고 다른 투기 종목과는 다르게 여러 기술들이 섞여있고 또 경우의 수도 엄청 많아서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가 참 빠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 mma선수들과 지금 선수들의 스킬수준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나긴 하죠. 그래도 전 예전 선수들 추억이고 너무 좋네요.. 오늘 영상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ㅎ
@정덕철-k3s
3 жыл бұрын
김대환 해설님이 효도르형에 대해 말하는게 추억돋네요~^^
@kylerttt
2 жыл бұрын
도르행님 레전드죠 ㅎㅎㅎ
@Komiopa
4 жыл бұрын
제가 감탄한건 효도르는 펀치를 낼때 자연스럽게 머리가 계속 움직이더라고요. 동작이 커서 일수도 있지만 파워를 싣고 그에 따라 머리가 움직이므로써 카운터를 회피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안토니오 실바랑 경기했을때도 파운딩에 당하기 전엔 얼굴이 깨끗했던 기억이...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ㅎㅎㅎ 그 스타일 자체가 간지라 생각합니다ㅎㅎ
@팔꿈치로로우블로
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최고 분석가 이자 최고 격잘알 격투기에서 가장 존경하고, 존경받아야할 인물 김대환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별말씀을요 ㅜㅜ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팔꿈치로로우블로
4 жыл бұрын
@@kylerttt 진심으로존경합니다♡ 화이팅!
@호비아빠-j5r
4 жыл бұрын
좋은 방송 잘 봤습니다. 프라이드FC 출신 파이터들의 근황이나 파이팅 분석 가끔씩 부탁드립니다.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
@코너맥도날드-o6l
4 жыл бұрын
한때 효도르 넘 멋있어서 저도 츄리닝도 배바지 잔뜩 올려입고 다녔죠...ㅋㅋ 대환님 나중에 혹시 로드fc물건 홈쇼핑에 런칭하게 되면 호스트로 나가셔도 잘하실듯요 재능뿜뿜!이신데요? ㅋㅋ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감사합니다
@nosferatu1765
4 жыл бұрын
효도르는 작은 체구를 스텐딩에서 타고난 핸드스피드나 순발력,탄력 등으로 커버치며 궤적이 큰 훅 위주의 펀처이고 스탠드업에서 타 헤비급 유닛들 대비해서 스피드 우위를 점하고 타격거리보다 붙게된다면 삼비스트 스테레오타입답게 언더훅파고 클린치잡아 넘겨서 g&p를 구사하는 유형. 이게 90년대후반~00년대 초반의 링스~프라이드 시절에는 올라운드하게 먹혔지만 00년도 후반이나 2010년대로 오면 완전 구닥다리가 되는데, 스탠드업에서는 훅 위주의 펀치만 구사하고 앞손활용이나 거리유지가 부재하는등 기본적인 복싱 펀더멘털의 부족(이기긴 했지만 이점이 어플릭션에서 알롭스키에게 공략당함) 킥옵션의 부족 등등 같은시절 프라이드의 하위체급 챔프였던 반실과 동일한 약점을 지님. 그래플링적인 측면에서봐도 클린치나 오펜스레슬링은 나쁘지않았지만 본인의 디펜스 레슬링 부재 , 본인이 눌러놓고 패는건 잘하지만 유리한 포지션을 못잡으면 주짓수적인 측면에서 가드패스나 스크램블링,하위대처 능력(리버스암바 원패턴이라 서브미션이 안통하면 스윕이나 리커버리를 못해서 거꾸로 당함. 포지셔닝에대한 이해도가 떨어짐)등 부족해서 낭패를봄. 이런 약점이 있어서 올드스쿨 세대 파이터들 중에는 뛰어났으나 갈수록 도태될수밖에 없었던 유형이었음. 직설적으로 말하면 동세대 입식꾼 출신이었던 크로캅이 MMA 커리어를 쌓으며 패배도 많이 쌓이긴 했으나 완성도를 높여나갔던것에 비하면 효도르는 본인 스타일에대해 개선되는점이 하나도 없다시피함.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ㅎㅎ 그래도 너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ㅎ
@배드보이v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김대환 대표님 오랜만입니다^^저는 평소에 물병을 가지고 다니고 있고 체중을 늘리려 노력하는데요 그럼 물을 마시면 체중이 빠지나요?!그리고 로드 물통 가지고 싶은데 체육관을 찾아야 되나요?!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네네 ㅎㅎㅎ 물 많이 드시면 체중 감량에는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근데 증량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물통을 들고 다니실 필요는 없어요. 운동 중간중간에 차라리 주스같은 걸 드시는 걸 추천해요(마른 편이셔서 증량을 원하신다면) 로드 물통은 로드프렌즈 사이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배드보이v
4 жыл бұрын
@@kylerttt 아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주스가 오렌지 주스를 말씀 하시는 건가요?!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배드보이v 보통 포도주스를 많이들 추천하는데, 뭐 오렌지 주스도 당연히 상관없습니다ㅎㅎ
@배드보이v
4 жыл бұрын
@@kylerttt 아^^말씀 감사합니다 아 기회가 된다면 만나 뵙고 싶은데 제가 좀 작은 편이라 쑥쓰럽네요^^
@배드보이v
4 жыл бұрын
@@kylerttt 안녕하세요 김대환 대표님 저는 가끔씩 안부인사도 드리고 궁금한거 여쭤 보는 대표님 팬인데요 제가 약 13년 전에 눈을 다쳤거든요?!그래서 눈에 염증이 생겼는데요 그렇게 되면 힘을 아예 못 쓰나요?!그리고 통뼈라는게 꼭 선천적으로만 되는 건가요?!후천적으로 운동 한다고 해서 되는건 아닌가요?!팔씨름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이정재-d2o
2 жыл бұрын
효도르 핸더슨전에서 기초적인 하프가드스윕후 백잡기에 당해서 ko당한거보고 놀랐는데 ㅋㅋ
@정우-b7c
4 жыл бұрын
대표님 영상잘봤어요^^ 종합격투기는 날이갈수록 리치길고 키큰선수들이 늘어가는데 특히 페더급은 랭커 절반이상이 180정도로 커졌구요 그런데 유도나 레슬링은 100kg선수들도 180정도 선수들이 굉장히 잘하는선수들이 많은데 종합하고 비교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리치의 중요성이 아무래도 타격이 들어가지 않으면 좀더 감소해서가 아닐까요? 레슬링 같은 경우 그 위 체급은 180 이상 큰 사람들도 많긴 하더라구요. 저도 요즘 레슬링 보면 진짜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많아서 무섭던데요 ㄷㄷㄷㄷ
@rushfit9877
3 жыл бұрын
효도르 경기를 보면 가슴이 뜁니다 신체능력이 정말평범한 사람이 롤모델로 삼을만한 선수가있을까요??
@kylerttt
3 жыл бұрын
일단 효도르는 아니라 생각합니다ㅎㅎ 저도 효도르를 좋아하지만 따라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어요 ㅋㅋ 저는 일단 마이클 비스핑, 프랭키 에드가 같은 선수들의 경기를 많이 보라고 권유합니다ㅎ
@rushfit9877
3 жыл бұрын
@@kylerttt 답변 감사합니다!!
@leao7231
4 жыл бұрын
김대환 관장님 질문이 있어요~ MMA에 도움이 되는 근력운동은 무엇을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어떤 분은 기계체조 하라고 하고, 또 어떤 분은 파워리프팅이 좋다고 하네요.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저는 둘다 안 해봤습니다만, 외국의 전문 피지컬 트레이너들의 말을 빌리자면 기계체조가 좋다고 합니다. 파워리프팅은 MMA 근력운동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게 거의 공통된 의견이구요~
@leao7231
4 жыл бұрын
@@kylerttt 말씀주셔서 고맙습니다. : )
@조막손-h9x
4 жыл бұрын
효도르보고 mma에 빠졌는데..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최고죠 ㅎㅎ
@dieselchun3707
4 жыл бұрын
체육관 등록 생각중인데 제가 좋아하는 김관장님이 직접 지도 안하신다고 하셔서 고민중입니다 🥺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헉 누가 그렇게 얘기하시죠? 수업은 코치들이 진행하는데, 중고급자 회원님들이나 아마추어&프로 선수들은 제가 다 1대1로 알려주고 스파링 다 잡아줍니다. 어제도 아마추어 시합 나가는 잘생긴 윤교부터 1년만에 복귀한 뚱뚱이 건오까지 제가 다 잡아줬어요ㅎㅎ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혹시나 말씀드린다면, 저를 좋아해 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체육관은 일단 가까운 곳이 좋으니 혹시 먼 곳에 계시다면 가까운 다른 체육관에 가시는 게 제일 좋구요, 만일 가까이 계시다면 저희 체육관 뿐만 아니라 주변 체육관들 다니시며 천천히 구경도 하시고 상담도 받아보세요ㅎㅎ
@dieselchun3707
4 жыл бұрын
@@kylerttt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칫보면 어그로성 댓글로 보일 수도 있을텐데 너무 단순히 댓글을 남겨 죄송합니다. 얼마전에 문의했을시 매일 오시지는 않고 지도는 코치님들이 지도한다라고 들어서 아 이제 대표직도 겸하시니까 많이 바쁘시구나 라고 생각해서 아쉬운 마음에 한줄 적었습니다. 저는 저녁 8시부를 문의하였구요. 회사가 체육관 근처이고 회사 식당도 JS호텔 건물 2층에서 먹고 있습니다. MMA는 초급자지만 오래전 해설하시던 시절부터 정말 팬이었고, 이번에 이직한 회사가 서현에 있어 김대환 대표님 체육관이 가까워서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기뻐했던 사람입니다. 차분히 상담받고 등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dieselchun3707 와우 감사합니다 만일 오시면 제게 꼭 이 답글 주신 분이라고 얘기해주세요 ㅎㅎㅎㅎ죄송하긴요 체육관에 관심가져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ㅎ 사실 제가 대표일을 하다보니 어쩔때는 못가기도 해요 ㅜㅜ 근데 로드 FC 일이 없는데 집에 일찍 들어가 쉰 적은 체육관 오픈하고 단 한 번도 없어요ㅎㅎ체육관이 제겐 힐링의 공간이고 또 아직 현역이기 때문에 무조건 갑니다ㅋ 저녁 8시에 오시면 저는 거의 있을 겁니다. 체육관에서 뵈어요ㅎ
@rushlee8808
3 жыл бұрын
프라이드때 보여주던 냉정함과 폭팔적인 모습때문에 팬이 되었지만 지금은 많이 추락했네요..언제가부터 타격가가 됬는데 끈적끈적 징글징글하던 그때의 효도르가 더강해보일까요..
@kylerttt
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영원한 간지남이라 생각합니다ㅎㅎ
@leeclearwater90
5 ай бұрын
관장님이 MMA를 최초로 알려주셨는데 프라이드를 너무 폄하하시는 분들이 있는듯 합니다.. 모든 무도인들의 참 스승님이신 관장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
@jxg3280
4 ай бұрын
크로캅도 한번 다뤄주셔씅면..
@준땡이-q6l
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하빕의 큰 대항마가 오르테가라고 생각하는데 김대환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제가 해설 그만둔지가 꽤 되어서 오르테가 사이즈가 확실히 기억이 안나는데, 라이트급으로 와도 큰 편이었나요?ㅜㅜ 주짓수 실력이 워낙 뛰어난 건 맞는데, 사이즈 및 파워와 레슬링이 같이 안받쳐주면 하빕에게는 쉽지 않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물론 제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ㅎㅎ
@원-e1g
4 жыл бұрын
관장님 크로캅전성기에 왜 잽은별로안쓰고 스트레이트일변도로 주먹을냈을까여?? 크로캅처럼싸우고싶어서요ㅎㅎ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원래 왼손잡이들 중 앞손으로 잽을 거의 맞추지 않고 손싸움 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로캅 스타일도 그대로 따라하시기엔 굉장히 난해해요^^;;
@원-e1g
4 жыл бұрын
보기엔 사이드스텝스트레이드바디킥하이킥쓰면 될거같은데 아닌가보네요ㅎㅎ
@변별력
4 жыл бұрын
@@원-e1g 일단 크로캅처럼 맞으면 확실히 ko된다는 믿음을 상대에게 줘야죠. 손만 살짝 흔들어도 움찔움찔 거릴 정도 되면 그 담엔 미들킥 하이킥으로ㅎㅎㅎ
전체적으로 다 능력치가 높은 탑클래스 선수라 생각합니다ㅎㅎ 최근에 굉장히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하고요 ㅎ
@강태우-v2s
4 жыл бұрын
삼보가 도복을 입지만 단일종목으로는 가장 mma에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종격이랑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났었군요...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네네 하지만 너무 좋은 운동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ㅎ
@강태우-v2s
4 жыл бұрын
@@kylerttt 샤워하면서도 틀어놓고 다시 보고 있습니다 좋은 교육 감사합니다🙏
@beaster1154
4 жыл бұрын
그러고 보면 효도르가 경기 초반에 통통튀다 갑자기 들어갈때 카운터 펀치당한적이 없네요? 상대에게 스타일이 다 노출된 이후 경기에도 말이죠? 초반엔 상대도 쌩쌩한 상황일텐데.... “조제알도가 거리 잡다 갑자기 들어가다 코너맥그리거가 뒷걸음 하면서 카운터먹인경기처럼 한번쯤은 그렇게 당할법도 한데????” 통통튈때 상대가 카운터반응못하는 순간을 포착하고 들어가는 타이밍센스는 타고난듯 하네요^^ 몸으로 느끼는 본인만의 레이더망이 있는거 같긴해요^^
@user-er3iv2eo6z
4 жыл бұрын
나이들고나서는 들어갈때마다 카운터맞아요 프라이드때는 극강이었죠
@beaster1154
4 жыл бұрын
코리니 @ 아 그렇군요 노년때 경기는 제가 많이 접하질 못해서ㅋㅋㅋ
@user-er3iv2eo6z
4 жыл бұрын
@@beaster1154 노년기때는 진짜 계속 KO패 당할정도로 처참해졌는데 김대환님 말씀대로 그래도 상남자 싸움꾼이라 멋집니다 한국나이로 45살인데도 계속 경기하는 모습보면 ㄹㅇ뜨거운심장같아요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죠 ㅎㅎㅎ
@seowonwoo612
4 жыл бұрын
2000년대 중반당시 크로캅과 효도르의 시합있으면 전국의 남자들이 TV앞에 모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여자 후배도 왜 캅이 붙냐고 경찰관이냐고 물어보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최고였죠
@tawajiri
4 жыл бұрын
효도르선수가 60억분의 1의 최강자로 불리었을때 프라이드 였기때문에 그당시 최강자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당시엔 ufc도 세계 1의 단체가 아니었고 개인적으로 그땐 세계최고의 단체였다고 생각하는데 전문가 형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그때는 프라이드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뭐 지금 기준으로 평가하면 그때 선수들 다 구멍 투성이죠 ㅜㅜ 근데 그 당시에는 진짜 효도르 완벽하다고 다들 난리였어요ㅎ
@now_what078
4 жыл бұрын
아니 진짜 spotv ufc 해설 다시 해주세요 대환형님 말고는 못들어주겠음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king_chobo
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황제 링네임을 이길 링네임이 등장할까요??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그 간지를 뛰어넘기란 쉽지 않겠죠
@jin2516
4 жыл бұрын
코리안좀비
@oildoping5410
4 жыл бұрын
타이슨 복귀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경기 끝나고 나중에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제 영웅이기도 한데...솔직히 걱정도 되네요 ㅜㅜ
@한형섭-v2z
4 жыл бұрын
김대환 해설자님이 타고난 효도르라는 말은 격투기 이전에 삼보와 유도 챔피언 베이스가 있다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베이스도 물론 중요하긴 한데, 타고난 탄력과 스피드는 그냥 가지고 태어난 거라 생각합니다ㅎㅎ 그래서 따라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수퍼퉁록
4 күн бұрын
헛다리 아는척 ㄴㄴ 베이스를 떠나서 흑인이 아닐까싶은 효도르 특유의 탄성 부드러운 신체능력을 말하는거임.
@joez8339
4 жыл бұрын
효도르. 그야말로 MMA의 황제였고 위대한 격투가였지만 최근 몇년간 보여준 모습은 슬플 정도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에 많이 뒤떨어 졌고 그래서 경기 내용이 좋지 않다면 그건 개성이 아니라 틀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효도르가 실바와의 대결에서 진 뒤에 효도르의 코치들이 이런 말을 했다죠. 실바쪽에서 실바에게 주술을 건 것 같다고. 21세기에 약물이 아니라 주술?! 그것도 프로 코치가? 효도르의 성공에 그의 코치들이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들이 황제의 몰락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건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효도르는 전성기 시절 숱한 위기의 순간들을 기가 막히게 이겨냈었죠. 그런데 좋은 코치들과 처음부터 함께했다면 그런 상황들에 빠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어러면에서 지금의 효도르에게는 배울 게 1도 없다고 믿습니다. 효도르가 선택만 잘 했다면 코미어같은 활약도 가능했을 것 같기에 안타까움이 참 큽니다. 코미어는 그 어떤 거구와 맞서도 단단해 보이는데 우리의 효도르는 그냥 너무 가벼워 보입니다. 그런 베테랑이 닥돌 빼고는 다른게 뭐 없으니.. 한 때 저의 우상이었던 사람이지만 지금의 그는 낙오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듯 합니다. 역시 세상일은 오묘한 것 같습니다. 그런 인재가 그런 코치들과 만나서 떴지만 또 그 사람들 덕에 늪에 빠져버렸으니까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헉 그래도 낙오자는 좀....^^;; 시대의 변화를 못따라갔어도 효도르의 전성기는 너무 대단했고, 또 지금도 그 스타일 자체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암튼 감사합니다ㅎ
@변별력
4 жыл бұрын
배우는 때와 전성기는 항상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그 시기에 그만큼 했으면 충분히 했고, 시대가 변하는 것을 언제나 따라잡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알리가 그랬고 타이슨도 그랬죠. 그런 것을 제외하고 낙오자라고 할 순 없다고 봅니다. 이미 크로캅 프라이드 시절에도 충분히 앞서갔던 사람들이고 그래서 그나마 지금 버티는 것이지, 그 당시 파이팅 하던 사람들 대부분 그만둔지 아주 오래 됐습니다.
@joez8339
4 жыл бұрын
효도르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지금의 mma는 존재하지 못했을지도 모르죠. 그런 사람에게 낙오자라는 표현은 틀렸거나 지나친 거겠죠. 그런데 말이죠, 모든 건 상대적입니다. 효도르와 동시대의 선수들 중, 그와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변화를 꾀해서 그를 앞선 선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마크헌트죠. 그리고 비슷한 나이대와 체격을 가진 선수들 중에 역대급 선수들이 있습니다. 코미어가 대표적이죠. 효도르의 업적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겠죠. 하지만 한 사람의 훌륭함은 그 사람의 마무리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봅니다. 그는 변화를 거부한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과정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죠. 그가 적극적으로 변화를 시도했다면 결과를 떠나 그는 영원한 황제로 남았을 겁니다.
@초전박살-y9u
4 жыл бұрын
세진군 인물이 좋네요 엄마 닮았나봐요 😅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엄마 많이 닮았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조커리
4 жыл бұрын
일본의MMA희망 아사쿠라 미쿠루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 솔직히 아웃사이다 출신에 라이진에서 쩌리들몇명잡았다고 너무 경거망동 하는거같습니다. 메이져급은 아닌거같은데 일본에서 너무 영웅나오듯이 합니다. 아사쿠라 미쿠루 리뷰 심각하게 분석해주시길 정말 간절히 부탁드림니다. 냉정하게 얘기듣고싶습니다.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ㅎㅎㅎ뭐 근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요 ㅎㅎ 한번 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조커리
4 жыл бұрын
@@kylerttt 감사합니다.!!!
@mrmr-cb5gg
3 жыл бұрын
철기시대에 아직 청동기를 살고 있다~ 진화를 못한다~ 발전을 못한다~라는 표현은 그저 이상적인 부분입니다... 타이슨이 홀리필드한테 졌다고 무하마드 알리처럼 아웃복서로 변신해야 하는 겁니까? 아니지요... 역대 챔피언들 보면 다들 자기 스타일 고수했었습니다.... 댄 핸더슨 처럼 특기인 레슬링 버려두고 타격가로 발전 변화시킨 경우가 있긴 하지만 최고의 자리에 오르진 못했습니다... 댄핸더슨의 전성기 시절은 레슬러의 모습일때였죠 ... 물론 복싱 실력이 기본으로 있긴 했지만 어쨌든 선수생활 할수록 무술에 재미를 느꼈는지 스트라이커로 변화하더군요.. 진화하는거처럼 보이지만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변화와 함께 하락세를 타며 노인정 멤버가 되어갔지요
@성원최-x9w
3 жыл бұрын
둘째인가? 저 친구도 큰일났구먼. 아빠랑 사소하게 의견이 달라서 화가 날 때 다시한번 생각해보렴
@kylerttt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정운혁-n8x
4 жыл бұрын
애기가 눈을 못뜨네요 ㅋㅋㅋ 졸린가봐요.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제가 말만 하면 졸린가 봐요 ㅎㅎ
@hjp9922
4 жыл бұрын
화면 움직이는거 고정해주실 순 없나요 ㅠㅠ 화면이 넘 흔들리네용 ㅠㅠㅠㅠ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제가 얘기할 때 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aoyama3chome518
4 жыл бұрын
사커킥 4점니킥 허용하는 룰에서는 역대 최강이였고 앞으로도 그런 사람 안나올듯하네요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죠ㅎㅎ
@차르봄바-j3x
4 жыл бұрын
일드응 ㅎ
@kylerttt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
@mrmr-cb5gg
3 жыл бұрын
효도르가 진화를 못했다구여?? 효도르 타격에 빈틈이 있다구여?? 프라이드에서 크로캅을 펀치로 몰고 다닌게 효도르 입니다... 효도르의 펀치에 등을 돌리고 도망친게 크로캅입니다...타격으로 크로캅을 이겼지요.... 효도르 펀치에 넘어간 파이터들이 한두명이 아닙니다... 그리고 효도르는 진화를 못한게 아니구여 진화를 먼저 시작한 선구자입니다.... 효도르가 하락한 이유는 멘탈 입니다....... 매니져 때문인데 매니져가 러시아 권력층과 인연이 깊고 효도르는 매니져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끌려다녔습니다......UFC 못가게 됐고 매니져의 실리로 인해 M-1으로 가겠됐죠... 이때문터 효도르의 멘탈이 버티지 못한거 같습니다... M-1 조기에 문닫았고 이제 UFC 가려나 했는데 엉뚱하게 스트라이크포스로 가게됐죠... 효도르의 의사는 철저히 무시됐고 매니져의 이해관계로만 이뤄졌습니다..... 효도르 멘탈 완전히 무너진거죠... 그뒤로 패배를 겪으면서 사실상 링위에 설 투지가 없어졌을 겁니다.
@수퍼퉁록
4 күн бұрын
에효 뭐라노 틀딱아
@수퍼퉁록
4 күн бұрын
바딤은 그냥 효도르가부리는 얼굴마담같은 존재였다 효도르가 얼마나 보수적이고 꽉막힌 스타일인지 효도르 진짜팬이면 알수밖에없음. 너처럼 어설픈팬 말고 그 오기와 성향때문에 결국 트랜드 탑승못하고 뒤쳐진건 팩트임. 그게 또 대다수의 남들과는 다른 효도르의 매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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