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를 찾아서(611)
in search of wildflowers
국명
환삼덩굴
학명
Humulus japonicus Siebold & Zucc.
영어명
japanese-hop
Humulus japonicus
이명 향명
깔깔이풀
범상덩굴
율초 葎草
좀환삼덩굴
언겅퀴
한삼덩굴(북한명칭)
흑초(黑草)
내매초(來莓草)
カナムグラ
명칭유래
잎 모양이 삼(대마)의 잎을 닮았고 덩굴식물이어서 붙여진 이름
꽃말
엄마의 손
엄마는 못 잊어
분류
한국 원산
쐐기풀목 삼과 덩굴성 한해살이풀
생태
줄기는 네모가 지며, 길이 2~4m에 이르고,
밑을 향한 거친 가시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5~7갈래로 깊게 갈라져 손바닥 모양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5~12cm이다.
갈래는 난형 또는 피침형,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양면에 거친 털이 난다.
꽃은 7~10월에 암수 딴 포기에 핀다.
수꽃차례는 길이 15~25cm,
수꽃은 황록색이고
꽃받침잎과 수술이 각각 5개씩 있다.
암꽃은 짧은 총상꽃차례에 달리는데,
꽃싸개잎은 꽃이 진 후에 크게 자란다.
열매는 수과, 난상 원형,
길이와 폭이 각각 4~5mm,
9~11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동정同定
맥주의 원료가 되는 호프(H. lupulus)는
환삼덩굴과 같은 속에 속하는 식물로,
잎은 보통 3갈래로 갈라지므로 다르다.
삼베와 대마초의 원료가 되는 삼은
줄기가 똑바로 서며 가시가 없고,
잎은 아래쪽에 달린 것이 5~9갈래로
완전히 갈라진 겹잎이므로 다르다.
용도
열매와 전체를 약용한다.
새순을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절임으로 먹기도 하고 말려서
가루를 내 분말로 먹기도 한다.
술을 담가서도 쓴다.
줄기의 껍질은 섬유의 원료가 된다.
생약명
율초(葎草)
갈늑만(葛勒蔓)
천장초(穿腸草)
약리작용
전초를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한다.
비뇨기·이비인후과·호흡기 질환을 다스린다.
약성은 한(寒)하고 감고(甘苦)하며,
해열·이뇨·소종의 효능이 알려져 있다.
감모(感冒) 학질 소변불리 방광결석 폐결핵 임파선염
이질 설사 옹종(癰腫) 등의 증상에 치료제로 사용된다.
여적 餘滴
대한민국의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이다.
흑석동 黑石洞
Heukseok-dong, Seo-gu, Daejeon
2024-10-17
Негізгі бет 환삼덩굴 Humulus japonicus 비뇨기 이비인후과호흡기질환을 다스리는 생약명 율초葎草 야생화를 찾아서(611) in search of wildflowers 흑석동 黑石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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