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전하는 뉴스인사이드 ‘뉴스톡톡’을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 '종합 반도체'로 TSMC 추격
삼성전자가 오는 2027년 첨단 파운드리 기술을 도입해 인공지능 칩 개발에서부터 위탁생산과 조립에 이르기까지 AI칩 생산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열고 AI 시대를 주도할 반도체 부문의 기술전략을 공개한 삼성전자는 종합 반도체 기업(IDM)으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해 AI 열풍에 따른 AI 칩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를 추격한다는 계획입니다.
LG전자 "매년 글로벌 공조 엔지니어 3만명 육성"
LG전자가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시장의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과 인도 등 세계 43개국, 62개 지역에서 매년 3만명 이상의 냉난방공조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글로벌 B2B사업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북미와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각지에서 주거·상업용 냉난방 시스템과 고효율 칠러 등 LG전자의 다양한 공조 제품 설치와 유지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글로벌 HVAC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올해 약 3만7,000명이 교육을 이수할 예정입니다..
두산그룹, 카자흐스탄서 발전사업 확대
두산그룹이 노후 발전소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본격적으로 발전사업 확대에 나섭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삼룩카즈나, 삼룩에너지 등 카자흐스탄의 금융·에너지 국영기업의 발전 사업과 관련한 협력 협정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노조, 올 임협 결렬 선언
현대차 노조는 13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8차 교섭에서 올해 임금협약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이날 회사는 노조에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경영성과급 350% 플러스 1450만 원, 글로벌 누적판매 1억 대 달성 기념 품질 향상격려금 100%와 주식 20주 지급 등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조합원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해 교섭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하고, 다음주에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어 파업방향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상 뉴스인사이드 뉴스톡톡이었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현대차노조, 올 임협 결렬 선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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