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마르샤는 마냥 판매량 폭망한 차라고만 할 수는 없고, 계보를 따져보면 후속 모델이 그랜저XG이니 현행 그랜저들의 실질적인 조상임. 예상으로는 본래는 그랜저의 자리에 그랜저의 후속으로 마르샤를 올리고 (그 당시 그랜저는 다이너스티와, 이후 등장하는 에쿠스로 포지션이 애매해졌기 때문) 쏘나타2의 파생 모델 출신을 잊게 하려고 전 배기량 6기통을 차별점으로 개발했으나, 반대로 마르샤 브랜드를 폐기하고 그 자리에 그랜저의 네임밸류를 잇는 선택을 했고, 그 결과가 전 세대 중 유일하게 전 라인업 6기통이었던 그랜저XG가 아니었나 생각함. XG의 전장이 뉴그랜저(LX)보다 짧은 이유도 그것 때문인듯.
@keunzzang0
9 ай бұрын
라고...멜론머스크가 2년전쯤 영상올린적도있었죠..지금 그렌져는 사실상 마르샤가 맞죠..
@user-nh2wr8vo8j
9 ай бұрын
마르샤는 정말 좋은차임 굿 이차타보고 깜짝놀랐어요
@user-id9ul1ys2f
9 ай бұрын
오호 전설적인차...
@user-po1ud4jm8d
9 ай бұрын
어릴적에 잠깐 마르샤 수동탔었는데 죠지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user-rj1ng1lk5n
9 ай бұрын
마르샤 좋지 ㅋㅋㅋㅋ 예전에 어릴때 잠깐 타봣는데 좋음ㅋㅋ
@user-fe4yf6cn9t
9 ай бұрын
오우… 그릴 너무이쁜데요.. 뒷태도 깔끔하고. 일본차느낌 많이 나네요.
@e13697
9 ай бұрын
마르샤 RPM 동호회 유명했죠 ㅋㅋ 멋진차임
@user-lk1op7tj9l
3 ай бұрын
마르샤 튜닝하면 정말 이쁜차 옛날생각 납니다😊😊😊😊😊
@wkp6349
9 ай бұрын
하다하다 향후 계획에 차대라고 하는사람은 처음보네... 대단한 사람이다
@I_dont_know_how_I_know
9 ай бұрын
저희 아버지께서 타시던 차가 마르샤였죠. 현재 더k9 3.3t, 뉴오피러스 3.3 타시고 그 전에는 지금 타시는 뉴오피러스 3.3 만, 그 전에 마르샤 그 전에 엑센트인가 타셨다는데 엑센트는 정말 저 어릴때라 기억이 없구요. 제 기억상의 첫 아버지차 입니다. 후기형 중고차였는데 핸들과 기어봉 실밥이 다 터져서 커버를 끼우고 다니셨죠. 집이 포항이고 친척댁이 경기도라 명절이면 항상 마르샤 타고 올라갔는데 중부내륙에서 영동선 올리고 좀 뒤에 차가 퍼지더군요. 그래서 렉카에 끌려가면서 뒷차리에 앉아서 가던 기억도 있구요. 한번은 마산 갔다가 후진기어가 맛탱이가 가서 후진할때마다 다같이 차를 밀었고 미션을 수리받았죠. 냉간시동시 매연 냄새가 좋아서 뒷구녕에 쭈구려 앉아서 냄새 맡은 기억도 있네요 ㅋㅋㅋ 회사 법인 오피러스를 개인 소유로 가져가시면서 마르샤는 제 외삼촌께 드렸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삼촌이 폐차하시면서 차키를 저한테 주셨는데 아마 그 차키는 집에서 찾아보면 있지 싶네요. 14년도 사진을 찾아보니 차량번호 녹번 경기52라4711이네요. 정말 저에게는 추억이 참 많은차고 같은 후기형 하나 사서 아버지 오피러스와 같이 몰고 다니고 싶은 차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좋은 추억 담긴 차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좋은 차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사용님 😊
@user-vx7sw6du8n
9 ай бұрын
현대의 실수 거의 1호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그 당시 핸들링이 매우 좋은 차로 유명했죠. 오너들이 친구들한테 새끼 손가락으로 유턴하는 걸 보여주며 자랑하던 차입니다. ㅋㅋㅋ
@airaldi4869
9 ай бұрын
진짜 실수여서 망했는데요ㅋ
@user-jr3cb4gn8l
4 ай бұрын
실수 제품 특: 그 당시에는 쪽박침 ㅋㅋㅋ 후에 재평가 ㅈㄴ올라가서 재고품들 빛의속도로 품절됨
@CyprusKorean
3 ай бұрын
다양한 시도 였다고 칩시다. 을마나 고민이 많았겠습니까 고급화 브랜딩..
@user-wu5xr8xv9d
9 ай бұрын
저때 엔터프라이즈 다이너스티 있었을 껄요?? 마르샤 부의 상징 이었는데ㅋㅋ기억이 새록하네유
@wooyadec
9 ай бұрын
귀한 차 타시네요. 귀한 만큼 완성도도 높고요. 소나타2/3보다 바디가 탄탄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엔진... 4G63 DOHC 엔진 타이밍벨트랑 밸런스샤프트 벨트 모두 자주 체크해야 될 겁니다. 그 벨트들 수명이 그리 오래가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길어야 7~8만km, 보통 5~6만km 교체했던 것 같습니다. 짧으면 3~4만km 때 터져서 엔진 내리는거 봤습니다. 일단 터지면 헤드든 블록이든 작살인데 부품이 있는지도 모르니 조금 단축관리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aaronlee1803
9 ай бұрын
오토 차량에 L기어를 저렇게 험하게 사용하면 미션이 금방 망가질텐데 내구성이 엄청 좋은 미션인듯
@kangjinlee7776
9 ай бұрын
와 마르샤 지금 봐도 디자인 뒤진다ᄃᄃ
@ERetroAutoDesign
9 ай бұрын
어쩔 노인공경..ㅋㅋㅋㅋ 마르샤 중딩때 가정 선생님 차였는데 그땐 청녹색이었어요.
@BOM-dj7wb
9 ай бұрын
올드카는 조지면서 타는거쥬😊😊
@user-lo6fx5ir6k
9 ай бұрын
멀조져 썩차나 조지면서 타
@Green_frog_00
9 ай бұрын
이야~~ 아버지께서 신차로 마르샤(초록색) 3년 타시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이너스티로 넘어가신 기억이 떠오르네용. 이쁘진 않았지만 차 괜찮다고 하셨었는데ㅋㅋㅋㅋ
마르샤에어컨은 시원했던기억이 있습니다. 오래되니 1시간이상 주행하면 찬바람이 안나오는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kanias83
9 ай бұрын
한...20년후에 아슬란이 동일한 에피소드로 누군가 영상을 찍으시겠죠?
@ggja0226
9 ай бұрын
역시 일제엔진
@leetto124
9 ай бұрын
늦었따-!!! 마르샤- 조으네 ㅋㅋㅋ
@Auto_K
9 ай бұрын
휠은 소나타3나 아반떼 휠같은 느낌??ㅋㅋㅋ이쁘네요 엔진은 아마 4G63이 아니라 4G36인가 그럴거에요 란에보 디튠버전 ㅎㅎ마르샤는 나오는데 젠쿱부품은 왜 안나올까...90년대 마르샤는 7800ROM까지 올라가는데 왜 2020년대 차들은 6500에서 리밋걸리냐 ㅠㅠ
@bluecap2680
9 ай бұрын
4G6 시리즈 엔진이 시리우스 엔진이라 4G6x로 엔진 코드명이 나갑니다. 그리고 란에보는 4G63T이며 이게 튜닝된 파생모델입니다. 4G63이 디튠된게 아니라요. 그래봐야 현대에서 만든거라 오리지널 미쯔비시 4G63이랑 또 다르지만요 ... ㅋㅋㅋㅋ
@Auto_K
9 ай бұрын
@@bluecap2680 세타와 4b11만큼의 차이는 잇겟죠 ㅎㅎ
@user-qd3zx2qg1s
9 ай бұрын
마르~샤
@user-jh6mj8zy3k
4 ай бұрын
동호회 활동하며 정들었던 마르샤 2.5를 떠나보낸 생각에 가끔 눈시울이 젖기도 합니다.
@puddingx2
9 ай бұрын
카메라가 벨튀에 붙였을때보다 훨씬 안정적이네요
@SSY2554
9 ай бұрын
요즘영상 끝날때 용바가없이 끝나서 아쉬워요😢😢
@P_ringles
9 ай бұрын
5:25 목캔디안에 동전이 들어있어야죠..
@user-hw6ll5qx8q
9 ай бұрын
헙..마르샤! 핸들이 정말 일품이었던..
@Sunny-1O
9 ай бұрын
몇년전에 인스타로 쏘3 리뷰해달라고 했었는데.. 그해 겨울에 고갯길에서 그만.. 지금은 어딘가에 흩어져 새생명을 얻고 다른 쓰임으로 묵묵히 일을 하겠죠...ㅎ
@bitzason
9 ай бұрын
마르샤가 아슬란처럼 망했다고들 하는분들이 많으신데 은근 많이 팔렸고 의외로 인기모델 이었습니다. 젊은싸모들이 많이 몰았고 직장인들중에 상사눈치로 3.0 이상 못타는 분들이 마르샤 2.5를 많이 타셨죠 그리고 핸들이 엄청나게 가볍습니다 요즘 전자식 들어가는 차량에 비하면 무게감이 많지만 그 당시 같은 유압식 차량들과 비교하면 신세계일 정도로 핸들이 가벼웠습니다. 국딩애들도 손가락 하나로만 돌릴정도였으니까요 오렌지족 형님들의 양카중 하나 였고 여의도에 마르샤가 떴다하면 거진 온차들은 뒷데루태운차들이었으며 앞 깜박이를 led상시등으로 개조한 차들이 많았습니다.
@libertyfreedom8643
3 ай бұрын
97년식 차주입니다. 좋은 차였네요! 정보 👍
@Ki-Eon
9 ай бұрын
저당시 방향제는 모과지 .. ㅋㅋㅋㅋㅋㅋㅋ
@choi7054
9 ай бұрын
마르샤 말고도 아슬란이 더 빨리 단종 되었죠ㅠㅠ 그리고 뒤 보니 ig그랜져도 구형XG랑 마르샤 짬뽕해 놓은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다이너스티는 그나마 팔렸었죠 테이프도 참 오랜만에 보네요 요즘 보기 힘든데ㅠㅠ 테이프 언급해 보니 연관1도 없지만 더블데크 있음 복사테잎 구입해서 친구한테 "야 테이프줘봐!!" 이러면서 복사하고 들었던 기억도 납니다ㅋㅋㅋㅋㅋ 이런분들을 위해 부품공급도 원활했음 하는 바램입니다.
@younghoonmoon5516
9 ай бұрын
대학생때 친구가 면허땄다고 아부지차 몰고 나왔던 차가 마르샤~우와~^^ 마르샤 나왔을때 소문이 국산차중엔 고속도로에서 최고였다는거... 약간 잘못된게 마르샤 후속으로 나온차가 그랜져XG입니다. 아슬란도 같은 컨셉이긴 하지만 한참 뒤에 나온차죠
@user-zi5vw4bq9x
9 ай бұрын
염주에 목캔디라니 ㅋㅋㅋㅋㅋㅋ 하이퍼 리얼리즘
@tv-mz2hv
9 ай бұрын
옛날 우리 할아버지 차. 어렸을때 할아버지 오시면 마르샤 타겠다고 엄청 땡깡 피웠었던 기억이 나네요.
@nessenty
9 ай бұрын
어릴때 에스페로 이후로 첫 신차로 우리집에 왔던 마르샤네요 집에 왓던건 후기형이라 디자인이 좀더 다듬어졌는데 당시 현대도 2.4 엔진을 넣은 차를 기반으로 테스트를 해서 광고를 했던건진 몰라도 2.0이 대부분 선택되었고 만족도가 그에 미치지 못해 판매량도 덩달아 나락간 비운의 차죠.
@user-dy5in3uf5n
9 ай бұрын
옛날에 저희아버지차 그랜저 살돈 모자르셔서 초록색 마르샤 사셧던기억이 나네 ㅋㅋ
@user-kd7wp7jg1h
9 ай бұрын
현대의 실수는 i40도 빠질 수 없죠. 현재 저의 애마라 자랑같지만 웨건은 진짜 물건 인 듯 합니다. 몇몇 고질병 빼곤 디자인과 실용성, 와인딩에서 핸들링은 생각보다 좋은 차 입니다. 단점으론 연비와 안나간다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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