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우회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조사를 조속히 끝내 유가족과 국민의 의문을 명백히 해소시키고 지금의 혼돈 상황을 빨리 종결시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상훈 해병대전우회 총재는 오늘(23일) 해병대전우회 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상병이 세상을 떠난 지 9개월이 됐는데 군 수뇌부와 주요 간부들이 수사 당국에 불려 다녀 정상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해병대 조기 정상화를 위한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총재는 이어 "필요하다면 주요 지휘관의 교대 또는 직위의 전환을 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KBS가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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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현장] 해병전우회 "채상병 사건 수사·재판 빨리 결론 내야"/2024년 4월 23일(화)/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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