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의견 댓글을 살면서 달아본 적이 손에 꼽아서 그냥 올린 넋두리 같은 영상을 아무도 안 볼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진심 어린 위로를 해주셔서 힘이 정말 많이 납니다 여러분께서 진심을 담아주신 만큼 저 역시 여러분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마워요🥰
@user-cq4qn9xj8l
2 ай бұрын
여타이유로 제대로 안된거임 그게 정신적인 문제가 제일클텐데 사실 다른 생산적인걸 하다가 해도되는거긴햇지만 어쨋든 지난일이니 앞으로가 중요하지 30대초반이면 어리잖슴 창창할거임
@user-er9xc5sg1e
2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차근차근 올라가봅시다 ㅎㅎ
@user-qj2ye3sw1p
2 ай бұрын
할거많아요. 전 국가직 면직자인데요 님이랑 나이 비슷해요. 님같은 정신상태로는 공무원 오래 못해요. 저랑 같은 성향이라 말해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느꼈기때문에 말해준느겁니다. 저희같은 성격은 몸을 움직이는 일을해야합니다. 사무실에서 앉아서 온갖 민원과 정치질을 견디기에는 생각도 많고 예민하고 내성도 그리 강하지도 못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평생 하는 일인데 성향에 100%는 맞추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맞춘 일을 해야 적당히 스트레스도 회복되고 병이 안걸리고 오래합니다. 알바를 이것저것 해보면서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 등등 직업 관련해서 서치해보세요. 님 성향을 잘 고려해보면 길고 오래 잘할수있는것들 많습니다. 저도 몸 움직이면서 할 수 있는 그런 일 준비하고있습니다. 물류센터 이런거 아님 전 허리가 안좋아서 고강도 노동은못하고 ... 머리적당히 굴리고 사람상대 '깊게'하지 않고 출장많이 다니고 많이 걷고 이런 식의 노동입니다. 저희 같은 성향이 공무원 오래하면요 조건은 부모나 처자식이 있는 경우여서 그만두지 못하고 계속 다니는 경우였고. 이런사람들은 어떻게 되는지 제가 기관에 들어가서 선배 주무관들 주사님들 중에 몇 딱 저같은 케이스들 몇있었는데 그걸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user-tx3md8ng8m
3 ай бұрын
히키생활10년이상하고도 35살에 힘겹게 노가다로 다시사회생활 적응한 47세 아저 씬데요! 29살은 엄청 젊으세요! 무슨일이 든 일단 하루빨리 밖으로 나가는게 진짜 중요해요. 늦으면 늦을수록 더못나갑니 다! 제가 세상밖으로 나가게 된 동기는 40대 코앞이라는거와 친구들은 다 결혼 하구 아이들도 있는데 금방 다가올 미래 가 진짜 끔찍할거 같아서 아침에 무작정 용역사무실 나가서 일나갔죠! 그러면서 회사이력서 내면서 취직했던거 같아요! 첨에만 힘들고 어렵지!3개월 지나 니 금방적응되더라구요! 걱정마세요! 어느 순간 강한동기부여 깨달음 이 와서 다시 세상밖으로 나가실 겁니다! (저두 대인기피증과 극심한우울증이 있었 구요! 집에서 겜만 하더라두! 항상 낮에 동 네뒷산 2시간정도를 적응하기위해서 일 부러 나갔어요! 효과 진짜 있어요.)
@user-nn3ut8ve5b
2 ай бұрын
형님 진심으로 멋지십니다
@user-ii4el7cc1z
Ай бұрын
뭔가 눈물 돋네요 😭
@carlos-ig5jg
3 ай бұрын
저는 27부터 시험준비해서 1차를 30에 붙고 39살에 그 시험을 못붙고 그만두었는데 그후 몇년지난 지금은 적당히 잘살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서른살도 아직 젊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건강하세요
@user-df7ye2vz2o
16 күн бұрын
잘먹고 잘살면 그만 밥묵고 등따시고 시원하면 그만 오늘은 목욕탕을 가볼생각이다 가서 때좀 빗겨내야겠다 여름이라 때 나온다 이기야!
@user-sk9vg3ec2o
3 ай бұрын
사회복지사 1급 따놓고도 결국 취업이 안됐다. 백수로 한 3년정도 지내다가 이대론 안되겠다싶어 해외에 잡부로 노가다뛰러 갔었다 영어 한마디 잘 할줄몰라 도망도 못치고 1년동안 죽어라 일만하다가 한국오니까 못쓰고 모여있던 돈 3500만원이 입금됐다. 돈이 생기니 그제야 내가 진짜 하고싶었던일 하며 1년동안 1000만원 태우고 나머지 돈 부모님 집사는데 보태라며 다 드리고나서 생각이 드는건 자격증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같은 것들이 어떻게 보면 그냥 사람 살아가는 한가지 길일뿐이고 이 길을 벗어난다고 세상이 망하거나 낙오자가 되는건 아니란거다. 지금은 중소기업 들어가서 그래도 가족들 입에 풀칠할 만큼은 벌고 있는데, 내 자격증, 이력이나 공부했던게 아니라 그냥 살다보며 배운것들로 이정도는 할 수 있는거다. 공부만 하다보면 밤에 세상이 우그러드는거같고 시험기간만 되면 식은땀에 잡에서도 몇번씩 꺠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런 정신적인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할건 아니다. 작은 회사라도 들어가서 어떻게든 경력쌓고 뭐 하기에 31살이 많은 나이는 아니니까 뭐든 해봐라 지금 우리 회사도 40대 50대 아저씨들 신입으로 들어와서 하는거보면 절대 너도 늦지 않았어. 다만 늦지 않았으니까 좀 더 나중에 해야지 하면 안되고
@Erika_48
3 ай бұрын
지나가던 취준생인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jp3te6lt5z
2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말이네요
@sSs-ob9rr
2 ай бұрын
부모한테 돈을 왜줌? 보면 부모가 해준것도 없는거같은데
@user-lf3pn4bn5l
20 күн бұрын
해외 잡부 노가다 가는 방법좀알려주세요
@bina4928
3 ай бұрын
우울증 치료가 우선인것같아요.. 우울증이 심하게 오면 기억력 자체가 나빠지고, 무기력증까지 찾아와서 공시하기 힘든 몸상태가 되어요... 우울증부터 치료받아 생기 활력부터 되찾으시고, 운동하셔서 기초체력부터 키우세요.. 지금은 공시준비할때가아니라 알바든 무든 돈벌면서 기초자금 만들면서 우울증 치료부터 해야해요... 알바는 당신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줄거에요... 기본 의사소통과 자존감을 향상시켜줄겁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 높아서 알바만해도 먹고살아요... 인생은 길게봐야해요.. 고공을 돌던 사람들도 한순간에 나락가기도 하고 저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높이 오르기도 하지요.... 공부하고 일상 되찾고, 그래도 공무원 미련 못버리시거든 일단 병부터 낫고 다시도전하세요..40살에 합격해도 됩니다... 우울증약 복용하면서 제발 일상부터 찾으시길 바랍니다...
@MOVE-ct7id
3 ай бұрын
ai로 더 빡쎈 세상이 오는데 너무 긍정적인 말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user-lk2dp6uu8g
2 ай бұрын
건강이 최고에요 건강 잃고 공무원 되면 아무 소용 없어요 우울증 약 드시고, 맨발 걷기 하셔서 건강하세요 노동은 신성해요 땀 흘려 일하다 보면 우울증도 사라져요 알바 구하러 얼릉 밖으로 나오셔요 알바 유튭도 올려 주시고용 ㅎㅎ❤
@user-ef3vn5zb7c
2 ай бұрын
공감 합니다
@lo-jo3mo
2 ай бұрын
@@MOVE-ct7id ai로 빡세져도 몸쓰는 알바는 대체 불가능이고요, 40살에 입직해도 자기 한 몸 건사하는 데엔 큰 지장 없습니다
@user-zp1tz6qi5l
3 ай бұрын
저 36살. 제친구 9급 공무원준비 10년 넘게 해서 붙었는데. 반년도 안되서 적응못하고 사직서 내더라구요. 다시 다른직렬준비중.. 30살이면 아직 젊으신겁니당
@user-tb3vg8un2m
3 ай бұрын
아니 친구분... 할많하않 1년안에 붙어서 해보고 아니다싶어 다른직렬도 아니고 ㅋ 한심하긴한데. 사회생활 자체가 10년만의 공뭔이 첨이면 딴데간다고 뭐 다를까. 너무많이 뽑아대서 이제 줄일건데 10년동안 직렬고민도 안하고 ;;
@user-ip3bm4eh7x
3 ай бұрын
끄악
@Dlrjfdhodlfjg
3 ай бұрын
그정도면 공시 중독임 공시도 자격증 시험처럼 중독성이 있어서 준비하는 동안 준비한다는 안정감, 합격했다는 쾌감 성취감 이런 것들에 중독되는거임 일할때는 그런게 잘 없거든
@Flee-xy1rs
3 ай бұрын
@@user-tb3vg8un2m 10년동안 공시생활 했으면 당연히 사회성 다 떨어져 있었을 거고, 10년만에 목표 이뤘는데 맨날 앉아서 서류작성하고 민원전화 받고 있으면 얼마나 괴리감이 심하겠음. 적응 안되는데 꾸역꾸역 버티다가 뉴스 나오는 것보다야 나은 듯
@user-zn8yx8hu3g
2 ай бұрын
10년이면 ㅅㅂ 한과목당 2년씩 공부한셈인데 그정도면 공부를 놀면서했거나 공부방법이 완전 잘못됬거나 경계성 지능장애일듯
@user-tc2rr7xs5c
3 ай бұрын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너무 안아주고싶네요 많은분들이 말은못하지만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것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내려간다는것은 올라갈희망이 생기는일이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지금의 아픔이 언젠가 지나가기를 희망을 잃지않고 새로운 행복이 다가가기를 그때까지 힘내봐요 화이팅
@kellykim286
2 ай бұрын
제가 순서 정해드릴게요. 1. 집청소부터 하세요 싹 다 비우세요. 2. 게임계정 다 지우세요 3. 밖에나가서 공원걸으며 산책하세요
@user-zl2ws8rz6o
2 ай бұрын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저도 장수생이고 주변 친구들이 다 잘난 애들이라… 고등학교 친구들은 이미 저만치 앞서가 있고… 다들 스카이 상위권 명문대에 유학 나가서 외국애들과 교류하고 누군 cpa에 고시 준비에 대기업 입사 준비하는데 저만 아직도 학창시절에 머물러 있어요. 눈 감았다 뜨면 아직도 고등학교 교실에서 떠들고 있을것만 같은데…. 공부고 뭐고 안했던 놈이 무슨 복을 보겠다고 그걸 몇년째 잡고 있었던건지… 결국 포기하고 할것도 없고 의지도 없으니 유튜브만 무한 시청… 끊어야지 하면서도 마약마냥 끊지도 못하고 계속 머릿속에 뱅뱅 맴돌고.. 유일하게 하는 일이라곤 편의점 알바뿐 그냥 인생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겠어요. 가족제외 남들과 대화 안한지 3년. 고등학교 땐 잘만 대화했던 것 같은데 무슨 주제로 뭘 말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남들 눈 마주치지도 못하고… 인생 그냥 망한거 같고 의미도 없네요 유일한 취미이자 눈 뜨면 하는게 유튜브가 끝이라니 저도 참 어떤 의미론 대단한 것 같습니다ㅋㅋ
@ingansung
5 күн бұрын
존니 공감. 님같은 분들이 한국 태어나서 한두명이 아님 ㅜ 힘내세요
@ingansung
5 күн бұрын
여긴 걍 헬조선임. 우리가 땅에 비해서 인구가 존나 많고 유럽땅 비교해도 1000~2000천만명 수준임. 우리 젊은이들이 천연자원 무럭무럭 나오는 유럽에 태어났어도 다들 이러고 살까? 난 아니라고 봐.
@천안봄날
3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저도 28살 나이에 공장 일일알바뛰고있습니다. 가끔 잠 잘때 차라리 계속 잠에 들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고 미치도록고독한 외로움에 죽고싶고 눈물만 흘렸던 시간들이 많았지만 결국 버틸수있었던 건 잘할수있을거라는 그 희망 하나로 언젠간 나아질수있다는 생각 하나로 버티고있습니다. 압니다 갑갑하고 미래가 안보이고 이런 생각들 저도 그렇더라고요 나중에 되니 친구들도 다 사회생활하고 연락도 자주 못하고
@user-gk6dq4zw7e
3 ай бұрын
공무원 합격하고도 그만 두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sjsiqk7848
3 ай бұрын
합격하고 그만두는거랑 같아요?
@UFOCOMETOME
3 ай бұрын
@@sjsiqk7848 공무원 합격하고 힘들어서 공무원 그만 두는 심정이 더 처참하지 얼마나 직무가 힘들면 관두겠냐 공무원 합격 못해서 공부 그만 두는건 누구나 다 할수있지 실패에 대한 핑계일 뿐이다 장수생이면 포기할줄도 알아야되는데 그냥 그 생활 반복하다 보니까 못빠져 나가는거임
@user-wq2gu7vg5q
3 ай бұрын
합격하고 그만두는거랑 다르죠.. 면직하더라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냈다는 그 감정은 평생남음.
@kkk-rw1ow
3 ай бұрын
8프로가 수두룩 한건 아니지 어느집단이든 하위10프로의 도태된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니까
@user-wq7ni2oq5g
3 ай бұрын
@@user-wq2gu7vg5q이게 맞죠 그래도 본인 노력으로 뭔가 성취해 본 사람은 면직해도 다 열심히 살더라고요
@user-pv8kw8fo5c
3 ай бұрын
저도 그랬습니다 은둔히키코모리5년 이상 생활 했습니다 밖에 나가지도 않고 먹고자고 살이 20kg 쪄서 자존감은 떨어지고 악순환의 반복… 그래도 어느 시점이 되니까 일도 하게되고 저축도 하게되고 소소하게 사회생활도 하게 되더라고요 너무 좌절하지마세요 어떻게던 살아가게 됩니다
@user-lf7zc2cr4x
3 ай бұрын
본인이 포기하면 망한 인생 되는거고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고자 노력하면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남게 되어 있음. 일단은 정신과에 가서 우울증 치료부터 하고 바로 직업전선으로 뛰어 들려 하지 말고 당근에 나오는 기초적인 알바부터 해봐. 돈을 벌어봐야 소중한줄 알아서
@user-fu3ov3yo3d
Ай бұрын
제가 느끼고 생각했던거랑 진짜 비슷해서 공감가네요.. 죽고싶어도 다시 나아지려고 수도없이 노력했는데 망가진 몸과 뇌는 따라주질않고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젊음을 즐긴적이없으니 내 정신은 20살에 머물러있는데 거울을보면 전혀 20살은아니고..ㅋ 어릴적 사진보면 진짜 더 힘들더라고요.. 저렇게 밝게웃던내가 왜이러고사나싶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일어나 우울증에서좀 벗어나고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중인데 이런영상보니 너무 반갑네요 최근영상보고 저도 더 힘 얻고갑니다 화이팅!
@ingansung
5 күн бұрын
공감. 젊은청춘들 다들 이런 생각과 이러고 살아감 ㅡ.ㅡ
@user-qf7ko3kt2y
3 ай бұрын
저는 사범대 졸업 및 교육대학원 졸업자에요. 나이는 선생님보다 1살 어리구요.. 저는 정교사도 아니며 전국방방곡곡 기간제교사로 1년씩 떠돌이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임용은 붙지 못했지만 내가 하고싶은걸 지금 하고 있다는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선생님도.. 하고싶은일과 할수있는일을 타협을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 화이팅 입니다. 지금이 행복한 순간이네요.. 저또한 집도 포기하고 연예도 포기했지만.. 하고싶은거라도 해야 자신의 인생에 꽃길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ㅎㅎ ^^! 31살이면 아직 29년이상 일을 더해야 됩니다. 정말 일을할때 행복한 웃음이 나타나길 바랍니다. 화이팅이요. 저 또한 임용고시를 준비하진 않았지만 9급 7급공무원이 답이 아닙니다. 직업은 수만가지가 있습니다. 돈은 다시 벌면 되니깐요. ^-^;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user-tm5rw7ge3t
3 ай бұрын
공무원 9년 낙방이면 할만큼 했다. 공부를 포기는 못 하겠고, 10수 도전은 아니겠다 싶으면, 그럼 절대평가인 공인중개사를 해 보는건 어떠니? 얘야 중개사는 절대평가라 공부할 때는 공무원 만큼 어려울지 몰라도 일정 점수대에 진입하면 끝나는, 즉 열심히 하면 그 노력대로 붙게 되는 시험인데 어때? 인터넷에서는 불량한 중개사가 요즘 많아서 욕 많이 먹지만 그래도 실제 현실에서는 사람들 중개사님 중개사님 불러줘. 그리고 과거의 너, 아니 지금 당장의 너처럼 어렵고 힘들어하는 애들 괜찮은 집, 방 알아 봐주면서 좋은 중개사가 되어보는건 어때? 중개사는 실력에 따라서 굉장히 큰 돈을 버는 사람도 있고, 뭐 부동산에 파리 날리는 중개사도 있지만, 일단 이 세상 희망이 전혀 없고 살 길을 전혀 못 찾는 것 같아 보여서, 그나마 희망의 끈을 조금이라도 건네주고 싶네..
@jhjh547
3 ай бұрын
@@zip_our_houseㅋㅋ 영어 존나 어려웟다
@user-or1yh2dc8u
3 ай бұрын
공인중개사는 공무원보다 쉬윰
@user-tm5rw7ge3t
3 ай бұрын
@@user-or1yh2dc8u 젊은친구가 인생을 살면서 합격의 맛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공무원은 70점 진입했는데 쟤가 71점이면 내가 떨어지는 상대평가이지만, 중개사는 60점 달성하면 쟤도 합격 나도 합격 다 같이 합격하는 절대평가라, 그 동안 못 경험해 본 공부한만큼 얻어가는 그 성취감을 느끼길 바람. 굳이 중개사 안하더라도, 민법, 부동산 임대차3법, 중개 계약 관련 각종 돌아가는 법, 등기법, 건축법,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전부 다 살아가면서 필요하고 접하는 것들이라 알면 좋은 것들이어서 인생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될 지식들이니까 그냥 먼저 살아 본 인생의 선배로써 추천해주고 싶었음. 그리고 인생 한 번 무언가를 해내는 감을 느껴봐야 그 다음 관문들도 잘 해내더라.
@user-du1ih2uc8y
3 ай бұрын
공인중개사 요새 재미없음
@user-tm5rw7ge3t
3 ай бұрын
@@user-du1ih2uc8y 그래서 언급했음. 방방곡곡 뛰면서 잘 버는 사람은 큰 돈 벌고, 손님 오세요.. 기다리기만 하는 사람은 파리 날려서 월세도 못 냄. 그렇다고 9급을 9번을 낙방 했다는데, 세무,회계, 감평을 추천해 줄 수 는 없으니, 가장 딱 적당선이라고 생각 되어서 도전해보라 한거임. 안되는 사람은 한계에 맞게 수긍해서 도전 하는 게 옳을지도 모름. 의외로 또 잘 맞아서 잘 벌 수 도 있고, 다만 처음 영상 봤을 때 너무 젊은 친구가 너무 희망도 없고 너무 암울한 내용이어서 잘못 될까봐 조금의 희망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달았음. 합격의 맛도 느껴봐야 인생 살아가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거라 생각함. 공무원은 저사람이 나보다 잘 보면 떨어지지만 중개사는 다 같이 60점만 넘기면 함께 붙음. 심지어 굳이 중개업 안해도, 민법, 부동산 임대차3법, 등기법, 건축, 개발,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소득세등등 다 인생 살면서 도움 되는 공부라서 장기적으로 뭐 하나 헛된 공부도 되지 않을 거임.
@top2792
2 ай бұрын
난또 40살 가까이 된줄 알았더만 31살ㅋㅋㅋㅋ 그나이면 뭘해도 시작할수있는 나이니깐 마음 가다듬고 다시 뭐든지 시작해봐요ㄹㅇ
@user-ii4el7cc1z
Ай бұрын
주변 행님들이 다 이러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전 93년생인데 왜 하나도 공감이 안 가고 그냥 힘내라고 하는 소리 같죠.. 하아.. 그냥 힘들어서 그런건가요 ㅠㅠ
@wol9303
3 ай бұрын
일단 정신과부터 가세요. 약처방 받으시고 너무 큰꿈 이런거 잠시 잊고 작은거 하나하나 실행하다 보면 내가 언제 우울했지 그럴날이 언젠가 옵니다. 너무 원대한 꿈 큰 변화 이런거 생각마시고 그냥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일 하나씩 해나가면 결국엔 좋아집니다. 산책 1시간 팔굽혀 펴기 5개 책 한장 읽기 방 청소 쓰레기만 버리기 이런식으로 조금씩 늘려가보세요. 작은 변화 하나가 결국엔 좋은 방향으로 흐르게 해줍니다. 화이팅입니다.
@dalnimeee6026
2 ай бұрын
31살이면 한창입니다. 정신승리 아니고요. 왜냐면 저도 33살에 시험에 합격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우울증 치료부터 하시고 쉬운 일부터 하십쇼
세상에 일거리는 많아요. 공시 준비기간동안 망가진 몸 챙기고 체력 길러서 뭐라도 시작하면 됩니다. 힘내세요. 죽을 깡다구면 뭘 해도 합니다.
@LJJ.5551
3 ай бұрын
정신과에 방문해서 약을 먹어야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물치료는 정신에 활력을 줍니다. 꼭 치료받으러 병원에 가세요.
@ehfbe
3 ай бұрын
스트레스 관리 잘 하면서 버텨봐요.. 힘 내세요...!!!!
@biancaandrade9584
2 ай бұрын
Eu sou do Brasil, também passei por um momento de grande depressão. Aos poucos estou me curando e me reconhecendo através do espelho. Espero que você se recupere desta fase caótica em sua vida e se erga atingindo seus objetivos e conquistando seu amor próprio. É difícil passar pela depressão sozinho. Estarei disponível para conversar se você desejar, vou te apoiar e acompanhar seus vídeos. Seja feliz ! 😊
@user-ni2lz3ot3i
Ай бұрын
에궁....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요. 그대보다 잘난 사람 없어요. 그대를 제3자라 생각하고 자신이 본인에게 위로와 응원을 주세요
@user-wi6dr2ew9f
3 ай бұрын
매일 아침 날이 밝을때 깨끗하게 샤워하고 나와 1시간 산책하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보고 오랜만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깔끔하게 자르세요.한발한발 어떻게든 걸어 나가면 됩니다.
@user-wk6ns2kh8f
23 күн бұрын
다들 서른 한 살이면 아직 창창하다고 젊다고 다 괜찮다고 말씀하시는데 너무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내자신이 지금 10년 넘게 저랬으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데 말이죠 괜찮다기엔 저 생활에서 빠져나오기도 너무나 쉽지가 않고 이미 저런 생활에 물들었다면 앞으로 1년 5년 아니 그 이상 더 오래 인생 낭비 할 수도 있고 이미 인생 낭비 하고 있는 게 맞아요 심지어 환청 피해망상 있으신데 조현병 초기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 해 봅니다.. 힘들다는 거 아는데 지금부터라도 벗어나려고 노력하셔야 해요 과정이 힘드니까 그만큼 결과가 나오는 거고 힘드니까 해야죠 쉬운 거만 하면 무슨 발전이 있겠어요 사실 저도 다를 거 없는 인생이지만서도 노력하고 실패하길 반복 중이에요 응원할게요 지금 본인 인생 변해야 하는 거 맞지만 늦은 건 아니에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노력을 해야 그 기나긴 암흑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겁니다 같이 힘내요
@dy910329
3 ай бұрын
생활비 다 끊어야 밖으로 나올듯
@user-mr7nv2rl6r
3 ай бұрын
전 서울시7급 4년반 준비하고 합격했는데 2년 3강월 하고 의원면직 하고 또 다른 시험 준비하네요.. 공무원?인생의 단 하나의 길이 아니라 여러 길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31살이면 젊어요.얼른 기운 차려서 살아봐요
@lIIIllllI
2 ай бұрын
형님 지금 뭐준비하고 계십니까?? 공무원을 그만둔 삶은 어땠나요
@user-mr7nv2rl6r
2 ай бұрын
@@lIIIllllI 지금은 세무사2차 준비 중입니다.공무원을 그만 둔 삶이라...저는 조직 안에서 어떤 불화나 업무스트레스 때문에 그만 둔게 아니라 세무사라는 꿈을 꾸면서 나왔기 때문에 가끔은 그립기도 하네요. 그만둔게 잘했나?라는 의문도 가끔 들구요.그런데 지금 하는 공부도 어렵긴한데 나름 재미도 있네요.바뀐거라곤 통장 잔고?정도 아침에 직장 말고 독서실 가는거? 하루 3끼 먹고 사는건 똑같네요..
@koreanair6283
2 ай бұрын
7급 합격했는데 의원면직 하신건가요?
@user-cb9vq1jl4o
6 күн бұрын
4년반 리스팩합니다,,
@Yuni-qg3tf
2 ай бұрын
중퇴지만 길을 잘못 들고, 자기 길도 못찾고 흔들리고 관심갖는 일엔 경쟁자에게 밀려서 작은 사업도 이루지 못한 접니다. 저는 자격증도 여러 개가 있고, 경력도 조금 있지만 적성도 맞지 않아서 무용지물입니다. 20후반이지만 남은 시간이라도 할 수 있는 만큼 살아보려고 합니다.
@user-ml8qh5wk2p
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인생은 단편소설아닌 장편소설입니당^^ 절대 허튼 시간이 아니였을꺼에요. 힘든시간 보내셨으니 누군가의 실패를 공감해줄 공감능력이 생기셨구요. 공시공부하면서 가독성이 생기셔서 정보처리능력도 생기셨구요^^ 뭐든지 평타이상으로 잘하실껍니다.
공무원 면접에서 탈락 2년 연속 그러고 3년차에 붙어서 다니고 잇습니다 정말 내일이면 그냥 영원히ㅡ잠들고 싶엇는데 막상 붙고 나서 다녀보니 난 그냥 사회에서 길들인 노예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자본주의를 금융주지식을 미리 알앗다면 공무원에 시간버리기보다 하루빨리 돈을 벌면서 주식 부동산에 넣어놧을겁니다 공무원 허울좋은 껍데기 일뿐 기득권이 주입식으로 교육시켜놓은 그냥 노예일뿐입니다 돈이 답니다 공무원 붙고도 그만두는 사람들 수두룩 빽빽입니다
@LIMING1017
6 ай бұрын
늦었다기엔 너무 젊어요 요즘 다 30대 시작이에요 월200따리라도 일단 몇달이라도하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져요 힘들면 그만두고 다른일 하면되요 쉬운일이라도 절대 일을 포기하면 안되요.. 그래야 우리가 하나의 어른으로서 살아갈수 있어요
@user-sw9zk2ii8h
2 ай бұрын
30대초반이면 아직 일어설수있습니다. 자신이 공무원을 왜 하고싶었는지 지금도 하고싶은지 생각해보세요. 공무원이 그냥 주변에서 해라고해서 그냥 한게 아닌지 정말 하고싶은지 정말 하고싶다면 마지막 1년 진짜 모든 인간관계다 끊어내고 게임 끊어내고 해보고 안되시면 포기하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서 공감이 됩니다. 주변에 친구들은 다들 연봉 4천 5천 이야기하는데 전아직도 백수... 당장돈이 필요하시면 평택 기흥 천안 반도체 숙식노가다에 가세요 가서 돈벌면서 퇴근후에 운동하세요. 진짜 딱 이렇게 1년 버텨보세요. 생활비로50 만원 빼고 다 적금 넣는다면 1년에 4000만원은 모여있습니다. 그후에 생각해보세요. 전 이번년도에 돈모으러 평택에 갑니다. 저랑 나이가 너무비슷한 나이대라 잘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tb3vg8un2m
3 ай бұрын
31살??? 뭐든 시작해도 좋은 젊은 나이임! 화이팅 그나이에 공뭔탈출 하는 사람도 많으니 더좋은길 가요
@RayPO-nu6sh
2 ай бұрын
길거리 나가서 보세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직업이 무엇이고 집은 몇평이고 차는 자차인지, 연봉은 얼마인지... 그 모든걸 알수 있나요? 관심은 있으신지요. 사람들은 나라는 존재에 관심없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본인인생 살아가세요. 그리고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 없습니다. 다들 저마다 아픔과 슬픔을 딛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계세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내일도 힘내세요
@user-er9xc5sg1e
3 ай бұрын
스물 아홉 나는 1년뒤 죽기로 결심했다 이 책 보고 정말 많이 깨닭았는데요.. 전 오히려 직장생활하다가 올해 공시판에 들어왔어요 31살이면 전혀 안늦었습니다 특히 남자분은요 저보다 후임이였던분은 34살이셧습니다.. 보란듯이 이겨내고 잘 살아봅시다 이렇게 유튜브로 영상 올린거만으로도 대단한거에요 목소리도 넘 좋으시구요😊 다음영상도 기다릴께요
@jys0711
Күн бұрын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에게 크게 관심 없어요... 자신을 혐오하기보단 아끼고 사랑해보세요. 거울도 자주 보시고 자기를 돌아보다 보면 그래도 조금씩 움직일 수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dearjip4609
2 ай бұрын
저도 젊은시절 괜히 공시 미적미적하다가 포기하고.. 미련을 두고있다가, 빡도는 계기가 있어 45세에 6개월 공부하고 붙었습니다. 무조건 단기간 끝내버려야해요. 일단 다 때려치고 빡세게 노동해서 돈버시구요, 그래도 미련이 남거나, 꼭해야겠다는 계기가 서면 그때 딱 1년만 하세요. 인생진짜 마지막1년.
@user-djjjeuej6757ebf
16 күн бұрын
무슨계기였는지 말해주실수있을까요?저도 계기가 필요합니다.
@ingansung
5 күн бұрын
이런케이스는 진짜 천운도운 케이스임. 공시준비하는 애들이 그 기간이 어떻던 다들 노력 안해봤겠냐? 다 개인의 사주고 운명이고 타이밍일뿐. 개인 의지로 가능한건 3프로도 안됨 ㅡ 사회생활 30년차 해보면서 다양한 사람 이야기듣고 느껴보니 인생을 알겠더라
@user-sb1ut1es4c
2 ай бұрын
저는 31살에 폴리텍 자동차과 들어가서 졸업해서 현재는 35살이고 잘 취업해서 지금 그럭저럭 잘 살고있어요 아직 늦지않았어요
@user-oo5zu4vn3k
2 ай бұрын
일 해도 세상이 나에게 죽어라죽어라 하는 기분이네요
@Yuni-qg3tf
2 ай бұрын
그리고 공무원 시험은 한 번 보고 끝내야 됩니다. 처음에서 적성여부가 결정되는 것처럼 점수와 면접도 결국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건 그쪽이고 대학과 회사에 지원하는 것과 똑같은 거고요. 지방 출신 서울 거주자면 인맥 아닌 이상 뽑아주지도 않아요. 간혹 뽑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타향살이로 출신이 불분명한 사람들 특정으로 걷어들이는 거죠.
@user-kb4nt9gb7k
Ай бұрын
와 저는 30대 중후반인데 너무 상황이 비슷하네요. 저만 인생 나락간 싸이코인줄 알았어요. 저는 공기업 취업하고 전문자격증 준비하려 퇴사했는데 벌써 5년이 거의 흘렀네요... 사촌들 보기에 너무 부끄럽고 누나가 결혼한다는데 벌써부터 무섭습니다. 주위 시선이 두려워서 맨날 모자쓰고 다니고 몰래 숨어서 독서실 가고 독서실 다니는거도 중고등학생 같이 보이는거도 부끄럽구 시선도 느껴집니다. 그래도 서로 힘냅시다. 저보다 그래도 많이 동생 같은데 아직 서로 힘냅시다. 자살 너무 하고싶지만 돈은 돈대로 쓰고 사회에서 자리 제대로 못잡고 자살했다는 소리 부모님꼐 들려드리기 싫어서 그리고 형제나 사촌들한테도 부모님이 시선 받을까봐서 자살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 짐까지 드리면 안 되니까요. 저도 무기력한데 조금씩 이겨내보려고 합니다.
@josefelix102
2 ай бұрын
힘내세요..인생 또 어찌될지 몰라요.화이팅!!!!
@user-bi1ey5fv5o
3 ай бұрын
고생했어 인생뭐있냐 하루하루 너를 위해서 행복하게 살아
@user-rz9hs9lj9f
3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그럴수 있습니다 아멘입니다
@pickpocketisDaddyshoe
3 ай бұрын
운동부터 시작하며 멘탈을 잡아보세요
@kim-yq6jv
3 ай бұрын
화이팅 이제 다시 시작하면됩니다 저도 4년동안 고시 준비하다가 다시 시작합니다!
@user-hn3tj4kq6f
2 ай бұрын
나이라고해봐야 30초반일거아녀? 스타트라인에 서있는 나이에 인생꼬였다고?? 나가봐 기술을배우든 뭘하든 달려들면 다 환영받는 나이니까 자기연민은 개나줘버리고 당신인생을 꼬였다고 생각하는건 당신뿐이여!! 정신차려!
@daeheonkong6665
14 күн бұрын
28살부터 4년 세무사시험 준비하다가 2차 4번떨어지고 32살 12월부터 세무직 준비해서 33살에 합격함 원하는직렬 아니라도 교정직 같은건 붙기쉬우니 일단 어디든붙는걸 추천함 일하고 사람만나면 금방회복됨
@playdatewithmolly2119
13 күн бұрын
세무사 1차는 붙으셨던 건가요? 그것만으로도 대단하신데..근데 2차 합격률은 어느 정도 되나요
@user-cp4mk8br5l
2 ай бұрын
실패보다 무서운것은 미련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user-ox1rz3hl8o
3 ай бұрын
우리 부모님은 내가 하루만 놀아도 난리굿인데 9년이나? 물론 공부 했다지만..3년안에 안되면 포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솔직한 생각으로 9급 같은 경우 9년동안 떨어진거면 공부 제대로 안하고 그냥 놀면서 공부한척 했다..라고 합리적인 의심이 간다
@user-re2me4ii3w
Ай бұрын
적성에 맞지도 않은 문과 대학 졸업 후 전문직 준비를 거금 들여 했다가 코로나에다 실력 부족 등이 겹쳐서 방황했던 94년생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대기업에 들어가서 많은 돈을 벌고 연애도 하고 인스타에 자랑도 하면서 사는데, 저는 만 서른이 되도록 뭐 이룬 것도 없고 부모님 등골만 휘게 한 것 같아서, 안 그래도 소심한 성격인데 더 위축되더라고요. 어른 노릇도 잘 못하는 것 같고요. 여차 전문직에 필요한 기본 자격증은 모두 땄지만 거의 3년 동안 좋은 소식이 없어서 제 방에서 창밖 바닥을 내려다보는 게 루틴이 되었던 적이 있어요. 몇 년 동안이나 말이죠. 이 나이에도 아직 이룬 것이 없는 내가 너무 미워서, 꿈에서도 난간에서 뒤로 떨어지며 자살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자살하면 아파트값도 떨어질 것 같고 여러 가지 이유로 불효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아직 가보지 못한 여행지 생각도 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뭘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얼마 전에 늦게나마 프리랜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함부로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으고 있고요. 물론 동갑내기 친구들보다 버는 돈도 훨씬 적고, 그렇다고 철밥통 일자리를 얻은 것도 아니고, 아직도 솔로에요. 부모님이나 사회가 기대하는 서른 살의 모습이랑 너무나 거리가 멀죠. 하지만 결국 이렇게라도 살게 되더라고요. 또 어른 노릇을 하고 있다는 인정을 받게 되어서 멘탈도 조금씩 잡아갈 수 있었고요. 꿈속에서 자살할 만큼 힘들다 하더라도 버티다 보면 어떻게든 살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제가 이런 말을 할 거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네요. 우리 힘내봐요.
@user-gk6dq4zw7e
3 ай бұрын
공시 안 해도 먹고 살아요. 망하긴 뭘 망해. 아직 한참 젊은 나이.
@TAKAKIMASAO1026
3 ай бұрын
아직한참젊은나이에 이러는것도 메타인지 장애임
@user-fm5vl7bj4n
24 күн бұрын
저도 개인적인 가정사와 심미적 문제로 20대 다 날리고 30대 입니다. ㅎㅎ 무의미 한건 없더라고요, 무의미 한게 유의미 한것 같아요. 그냥 내 존재 자체가 유의미한것...
@lIIIllllI
2 ай бұрын
모든걸 잃으면서 공시를 9년한거 치곤 책이 너무 없는데
@Kiie-ep6df
3 күн бұрын
미련은 남겠지만 이제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세요. 진짜 죽기살기로 1년 더해서 합격할 건지. 아니면 깔끔하게 접고 다른 직업 찾아보든지... 공시 그거 못한다고 인생 패배자 아닙니다. 그거 하나로 본인의 모든 가치를 판단하지 마세요
@peachblackstudio
3 ай бұрын
설비제조업 와보셈. 본인 음악한다고 나대다가 말아먹고 회사다니다 회사망하고 장사하다 코로나 쳐맞았음. 그냥 포기하는 느낌으로 제조업 왔는데 여기도 좋은 길이 보이더라고.
@user-cc8vn1mr7b
2 ай бұрын
인생의 가장 큰 자원은 건강과 젊음입니다. 당신이 30대이고 건강하다면 아직 밑천이 두둑한 것인데 뭘그리 방황하시오? 인생의 길은 여러갈래가 있으니 안되는 길 고집하다 절망하지 말고 나가서 운동을 먼저 해보세요. 9급, 7급으로 합격해봤자 매년 반복되는 단순업무나 처리하며 세월 보내고 월급이나 따먹는 것이지 합격만 하면 뭐가 어떻게 된다는 그런 대단한게 아닙니다.
@user-se3lw9qm6d
2 ай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하기. 인생은 보너스게임이래요. 태어난 것으로 완전한 우리. 여분의 게임은 즐겨보죠
@user-to6ty2ij3y
Ай бұрын
남들은 20대때 시작하는 유아체육을 저는 서른 한살에 유아체육 시작했어요. 지금 마흔 넷인데..우여곡절도 많지만 그동안 자격증도 따고 이 업계에선 나름 이름도 있고..그럭저럭 살고 있어요. 저도 20대 때는 서른 한살이 많은 나읹루 알았는데 무지하게 어린 나이에요. 지금 상황에 답답해 한다는건 그만큼 현실을 인식하고 있다는 거에요. 뭐든 시작해보세요.
@gsgvx
2 ай бұрын
소원 이루어 지길...
@user-pp4cj9xl9y
3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에 탔네요 유튜브 열심히 해보시길 구독하고 갑니다
@team153lable6
Ай бұрын
유투브 찍어서 편집 하고 대본 만드는거 자체가 해결중이라는거임 우울증 오면 찍지도 않음
@user-fc5nx6sq7s
2 ай бұрын
인생 망햇다길래 코인으로 억대 날리거나 전세사기 당한줄 알았네... 그냥 니가 일하기 시러서 그런듯... 나도 32살부터 일해서 평범히 살고 있는데 이거 찍을 시간에 일이나해라
빚 없지? 그럼 성공한거야~ 근데 건강은 있을때 지켜야 되. 인생은 넘어져도 일어나면 되지만, 건강은 잃으면 잣된다. 이제 그만 울고 운동부터하고 일하러 나가자. 나보다 무조건 동생같아서 반말한다. 참고로 형은 빚2억에서 이제 좀 살만해졌어.
@Imyongmin_game
3 ай бұрын
무자본으로 해외가보세요 21살 초에 인생 막장이라 무작정 공장에서 1달 번 돈 200들고 미국갔다가 가난한 지역으로 갔다가 인종차별 당하고 진짜 죽겠다 싶어서 열심히 살다보니 바퀴벌레 근성 생겼습니다
@yerialishah4724
2 ай бұрын
잠시라도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휴식할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user-ez6bq3bw9c
3 ай бұрын
각자에 맞는 잘하는게있어요
@user-pu3dv2dt5l
4 ай бұрын
나도 너랑 비슷해 아니 더할지도? 어이~ 아직 살아있냐? 나도 아직 살아있다 일단 살아남아보자~
@dspd9840
Күн бұрын
잘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진짜 잘될 수가 있습니다.
@gyehyunpark8054
2 ай бұрын
하하 저는 기리바리님보다 1살 더 많네요~ 32살 백수입니다! 같이 부지런히 노력해봐요!! 기리바리님 미래가 창창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영상 정말 잘 만드신 것 같아요! 방송쪽으로나 편집쪽으로 취업준비하시면 잘 될 것 같습니다!
@dmuny7032
3 ай бұрын
오 영상 편집 잘하시는데요?
@user-jp9hn5bp7j
2 ай бұрын
너무 비관하지말아요 저는 10년이상을 공황장애로인해서 집밖을못나갓어요 한달에한번 병원에갈때만 나갓고 저는 대학만안갓지 그래도 19살때졸업전부터 취업에성공해서 실업계라 일찍다녓는데 그래도 10년넘게일을해서 퇴지금이 어느정도 모여서 저축도되서 33살에 회식자리에서 공황이라는 심장질환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되어 아직도 약을복용중입니다 저는 44살이에요 연애도 결혼도 다포기햇죠 병을얻고나서부터는 그렇게지내다보니 살이찌면서 여러가지 만성적인 질환들이 많이생깁니다 무기력도심해지고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게되엇는데 일단 움직여야지 먼가 할수잇게되더라구여 그래도 치료를 하면서 정신과약은 아직도 복용중이에요 처음보단 나아졋죠 본인도 정신과상담받으면서 약물치료를 해보세요 처음에는 잘 안맞을수도잇어여 맞는 약들이잇을꺼에요 우울증은 공황보다 더 심각합니다 자살할수잇는 마음에병이니 마음먹고 치료를 시작하세요
@kimjeesuk
3 ай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user-vx3uk7st6j
3 ай бұрын
힘내시길요 저도 처지비슷합니다
@user-kw1kw3wj2d
Ай бұрын
목소리 좋으시네요 ~
@user-uk5fj9un4v
3 ай бұрын
저는 직장생활하다가 서른부터 공시해서 3년준비햇는데 이번에 안되면 포기하고 기술배우러 갑니다 안되면 포기하고 다른 길 가세요 포기하는것도 용기입니다 운동시작하고 알바부터라도 시작하세요 자신을 더 이상 갉아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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