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는 직장은 사장과 매니저 빼곤 직급이란게 없다. 실제로 나의 매니저 봉급차이도 별로 안난다. 왜냐면 나는 경력자라 아무일이나 척척 주어지면 교육 안받고도 바로 해 낼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니저란 위치가 대외 관리만 하는게 아니라 내부 관리를 더 잘해야 하기 때문에 은근 일이 많다. 그리고 호주 문화는 사장한테도 이름 부르기 때문에 그렇게 권위적이지도 않다 하지만 결정권자는 사장과 매니저이기 때문에 이들 의견에 존중해야 하는건 있다. 그리고 사장/매니저도 아주 특별한 상황 아니면 반말조 (영어에 특별한 반말이나 존대말 없지만 겸손한 표현은 있다. 물론 명령조의 말투는 있다) 전혀 안하고 명령조로도 전혀 말하지 않는다. 한국에 파트너 회사가 있어서 한국에 개인적으로 나간김에 그 파트너 회사 담당자와 만나서 식사를 한적 있는데 나보다 한참 어러서 거의 조카뻘 된다. 그래도 난 언제나 늘 존대하고 무슨무슨~씨 라고 불러주었더니 내가 직급이 없는 걸 이미 알고 있기에 머라고 불러야 할지 매번 머뭇거렸다. 그냥 편하게 무슨무슨 ~씨 라고 불르면 됩니다 라고 했더니 아~ 네 ^^ 그래두요 한참 연배가 높으셔서 제가 무슨무슨~씨 라고 부르면 부담스러워용~ 거의 삼촌뻘 되셔서...그럼 편한데로 부르세요 라고 끝까지 상대를 존중해 준적있다. 한국은 조선 600년동안 내려온 유교사상이란게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어렸을땐 한살이라도 많으면 어른행새하고 윗사람 대접받기를 원한다. 그렇게 살다보니 나도 한살이도 어린 친구들한테 윗사람 대접받길 원하게 되고 이게 악순환이 된다. 사회에 나오면 나이는 그냥 숫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정직하게 돈 많이 벌고 법 잘 지키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살면 그게 최고다. 이런 위치에 가게되면 10살 아니 20살 많은 사람도 밑에서 부리며 살수 있게 된다. 물론 인간적 대우는 잘 해줘야 한다는 전제조건이지만. 나보다 나이 어린 사람 밑에서 일도 해 보았는데 호주는 그런 이상한 개념이 없어서 좋긴 하다. 대신 혹시라도 모를 내 내면에 그 이상한 꼰대 유교사상이 있으면 곤란하다. 내가 대접 받고 싶으면 남을 그렇게 대접하면 된다.
@user-kr6ec3ne6m
5 жыл бұрын
그걸 유교라고 딱 꼬집으면 안되는거긴한데....동북아문화가 원래 그랬던 거일 수도 있어요
@Seok.Chong.I
5 жыл бұрын
@@user-kr6ec3ne6m 아니요 한국이 겁나 심합니다. 중국애들은 나이차이 있어도 거리감 없이 친구하고 그러는데 한국은 한 두살만 차이나도 거리감 생겨서 좀 그렇습니다.
@ah.k4872
5 жыл бұрын
@@user-kr6ec3ne6m 정작 중국하고 일본도 한국인들의 나이문화나 서열문화등등 이해 못하겠다고 합니다ㅋㅋ
@qwertyuiop00123
5 жыл бұрын
진짜없어졌으면..
@gskim9750
5 жыл бұрын
@런던고양이 무슨 이런걸 일본 탓을 하고 있나요 일본 탓 하기엔 이미 해방하고 너무 시간이 지난 거 아닌가요? 아무리 일본이 싫다지만 모든 걸 일본 탓 하는 것도 지겹네요. 정작 일본 때문에 그렇다는 제대로 된 근거도 없는데 반일 감정을 이렇게 이용하나..
@yomove2010
5 жыл бұрын
7:13 킬링파트
@jm-pi6cf
5 жыл бұрын
난 나이 많아서 그런가 헉! 하고 놀라면서 어떻게 저러나 싶은 감정과 동시에 겁나 후련하네 세상 그래도 좋게 많이 변했네
@user-hs1fc2nv4n
5 жыл бұрын
내 군대얘기와 똑같네 악폐습을 없애자는 1인이었던... 그러나 내말 싹다 무시하고 새로운 법칙들이 우후죽순 자라나기 시작 .. 알다가도 모를.. 세상은 나의 혼자 힘으로 안돼
@mainaHighway
5 жыл бұрын
사람 보고 이런 말을 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부드럽고 섬세한 분 같으십니다 ㅋㅋ 제 생각과 똑같습니다. 사회는 피폐하고, 불순하게 살면 안되니 어떻게 해서든 폼 좀 나게 살아보겠다 해놓고서 그뿐이지...왜 쓸 데 없이 그런 꼰대 문화를 만들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레알로 한살 어리다고, 반말 찍찍하는 그런 거 부터 싹 없애버려야죠. 대우라도 바랄걸 바래야지 야속할 것도 없고, 언제든지 겸손해야한다는 게 이런 거 같아요. 인간이란 존재는 이기적인 존재이거늘 그걸 들추면 안되고, 매사에 검소하면서도 적당한 위치에 서는 게 가장 베스트죠. 이런 악순환은 진짜 왜 생겼는지 진짜 반성해야하고 평생 숙제네요. ㅠㅠ 호주 노예님의 말씀 듣고 하루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junghhhho
5 жыл бұрын
형 나도 유교사상 진짜 싫어해 성리학 극혐
@sg379eheh
5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나이 위주, 보상심리 토나옵니다.
@user-vn8mm7my8q
5 жыл бұрын
100% 공감 ㅎㅎㅎ 콘텐츠 질이 막 높아지는게 너무 좋네요 ㅎㅎㅎ
@jisoo3618
5 жыл бұрын
1일 1영상 해주세요 제발 ㅠㅠㅠㅠ 또 핵공감하고갑니다💜💜💜
@MOONSEUNGMIN
5 жыл бұрын
" 뭐하긴 딸이나존나치겠지 "라니요 형님..엄마랑 보다가 정적흘렀습니다..
@ninoloss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josejoe5405
5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보상심리 그러셔서 뭔가 했네요 '보상심리' 라는 표현도 맞지만 약육강식 이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흔히들 이렇게 말하죠 꼬와? 꼬우면 내 자리까지 올라와 보던가... 같은식으로 말이죠 약육강식은 동물들의 삶으로 충분하단 생각입니다.
@woatmeod
5 жыл бұрын
구독 누루고 갑니다. 현실감 있는 현지 이야기 감사합니다.
@user-tv3kw5ce2g
5 жыл бұрын
내생각이랑 너무 비슷하시네 전 호주 끝내고 지금 한 일년 다시 한국에서 살고있는데 그냥 그래요 ㅋ 저랑 사상 자체가 비슷해요 ㅋㅋㅋㅋㅋ 전 영어쓸땐 할아버지고 애들이고 그냥 반말로 받아들였어서 항상 편했는데 돌아오니 이 죽일놈의 존댓말에 대해 님처럼 다시 생각해보게 된적도 있었고 ㅋㅋ 그 죽일놈의 보상심리에 대해 진짜 사색에 빠져본적도 있었고 ㅋㅋ 결론도 비슷해요. 진짜 다 죽여버리던지 ㅋㅋㅋ 이건 절대 안바뀔거같음. 제생각엔 군대에서 배운 그 죽일놈의 보상심리가 사회 전체에 이미 뿌리 깊게 박혀있어서 바뀔수 없다. 절대.
@jybunny1
5 жыл бұрын
아 왜이렇게 웃긴거여 ㅋㅋㅋㅋㅋ 뒤늦게 중독됐엉 ㅎㅎㅎㅎ 너무 웃경 목소리도 왠지 개그맨같아
@jshjsw
5 жыл бұрын
비교심리, 보상심리 만 극복해도 많은 것을 할수있죠 잘 보고 있습니다.
@user-fx7bv7gn3f
5 жыл бұрын
설마 처음에 노래 리한나의work 인가요 귀가 막히게 잘부르시넹
@auainno
5 жыл бұрын
묘한 매력이네. 웃지않는 웃끼는 놈이야.
@user-vr1dp9xg5k
5 жыл бұрын
한국인 나이 어린 사람이 반말하면 기분 나쁜건 당연한거죠. 외국애들은 서로 반말하는 것에 합의가 된 문화에서 자라 왔지만 한국인들은 나이가 어린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반말은 금기시하는 문화에서 자라왔잖아요. 그 금기를 알고 있는 상대방이 어기면 나랑 싸우자는거죠. 저도 나이 많은 사람에게 무조건 양보하고 말을 들어야하는 문화를 싫어합니다. 유교 사상이라는게 나라가 백성들을 컨트롤 하기 쉽게 하기 위해 만든 사상입니다. 유교사상을 세뇌시키면 무조건 웃어른 말을 들어야 하고 나라=부모님이라는 교육을 시키면 국민들을 다루기가 얼마나 쉽겠습니까? 부모님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건 좋은 거지만 그걸 악용하는게 유교 사상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조튜브
5 жыл бұрын
👌 똑똑한사람
@user-mk7io6nq3n
5 жыл бұрын
올리버샘이 그러더군요 영어는 극존칭만 남은거라고 thou 는 사라지고 you만 남았다고 함
@zrc247
4 жыл бұрын
나이 더 많은 사람이 반말해도 기분나쁜건 마찬가지임 현대사회 예의는 상호존중인데 한국사회가 이걸 모르는것이고 시대역행하는 역겨운 갈라파고스 나이문화 갖고있으면서 이게 현대사회에 하지말아야할 차별중 하나인 나이차별인걸 모르고 있음
@deutsch323
5 жыл бұрын
사람 됨됨이의 차이죠. 자기가 당한걸 그대로 대물림 하는 사람과 그 고통을 자기 대에서 끈어버리는 사람
@user-nf4br7zi4y
5 жыл бұрын
진짜 복무중에 생각했던 말이네요
@sungjukim2900
5 жыл бұрын
대공감~~ 이편보고 구독 누르고 간당
@sunny-wv4br
5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 한국이 싫은 이유....
@user-pe3wi2ql4y
5 жыл бұрын
사피어-워프 가설이 생각나네요 언어의 문법체계가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
@jaden6251
5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밌어요 형님 미쳤어요
@duksoe
5 жыл бұрын
호주노예 참 멋있네요. 군대의 악습 하나를 없애다니... 보상심리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 보통 사람에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들이 그럴 수 있다면 대대로 이어지는 군대의 악습이나 대대로 이어지는 고부갈등 같은 말들이 세상에 없었겠죠. 자기 안의 보상심리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강한 사람, 남들을 나와 똑같은 인격체로 여기고 자비심을 내는 사람들이 주변을 좋게 바꾸고 사회를 아름답게 발전 시켜 왔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강하고 멋진 사람을 공자는 "군자"라고 했으며 공자의 가르침이 추구하는 핵심은 세상을 많은 군자가 넘치는 세상, 휴머니티 즉 인간미가 가득한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의예지신"같은 덕목을 강조했었죠. 이렇게 훌륭한 가르침이 유교사상이었건만...후대에 소인배의 마음으로 군자를 흉내내는 사람들이 매너리즘과 형식주의에 얽매이면서 자기에게는 후하고 남에게는 엄격한 방향으로 "예의"를 적용하면서 폐습들을 낳았던 것이죠. 나이를 떠나서 상대를 아끼고 배려해주는 마음이 "인의"와 "예의"의 핵심이건만 어떻게서든 갑질의 위치에 서서 남들로 부터 대접과 존경을 받는 것이 "예의"인 것 처럼 혼란이 온 것이죠. 그래서 경쟁을 이기고 갑의 위치에 서면 을을 보호해주고 이끌어 주는 대인군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을에게 갑질을 하면서 존재감을 느끼려는 소인배들만 바글거리는 황폐한 분위기기 만연해진 것이죠. 참으로 아이러니죠. 사랑을 강조한 예수의 가르침이 종교가 되어서는 마녀사상을 자행하는 도구로 이용된 것도 비슷한 경웁니다만... 아무튼 호주노예 채널 영상은 참으로 인간미가 넘치는 영상들이 많아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네요. 돈 벌 목적으로 하는 채널이라고 표방하지만 그래도 세상에 인간미를 퍼뜨리는 "아름다운 마음의 뷰티 유투버"로 건승하시길...
@20111261
5 жыл бұрын
벌써 구독자 8만다와가네요?? 대박이다.. 10만 가고 100만가즈아
@user-bz3iv6mj6i
5 жыл бұрын
참,,,듣고듣고듣고,,,그냥 얘기만 하는건데,,, 자꾸 들어보게되는 참 기묘한기묘한
@sepeleuna
5 жыл бұрын
주방 일 하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진짜 ㅋㅋㅋㅋㅋ 에휴 ...지금 일하는 곳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요
I would love to have drinks with you mate~ I have lived in Brisbane for 15 years and just moved down to Sydney for changing. it's a pity that you have gone back to Korea for good... I think we have a lot in common and would be so fun to talk to~ sorry for not to write in Korean cause I don't have a Korean Keyboard...Wish you best luck for your future in Korea^^
@joy8637
5 жыл бұрын
증말 공감해유
@user-eh6bv8dy5k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한국은 진짜..ㅜㅜ
@mangi1412
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공감가요 외국사람들이랑 일할땐 상관없는데 우리나라에선 기분이 나빠지는ㄷ ㄷ 기본적으로 나이차이많이나는 사람들하고 일많이해봐서 나이신경안쓰고 존대하며 일하는데도 은근히 나도모르게 마음속엔 자리잡고 있는 유교문화 ㅜ
@hsj199
5 жыл бұрын
전에 직장에서 막내였는데... 다 나한테 시키고 그래서 정색밖에 안나와가지고 사장님께 말씀하고 관뒀는데 ㅋㅋ 다른 직원 통해서 뒷이야기 들어보니까 ㅡㅡ 쟤가 일은 잘하는데 사회 생활 많이 안해봐서 몰라서 저런다고...ㅋ
@조튜브
5 жыл бұрын
ㅋ ㅑ......역시
@hsj199
5 жыл бұрын
@@yk-ru3qu 네 ㅠ 아니 친해지면 안될 사람이어서 멀리하는데 다가오더라고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user-zy9uo5el5t
5 жыл бұрын
시1발 그냥들었는데도 화나네
@J--y10..
5 жыл бұрын
진짜 인정합니다... 이런게 싫어서 외국가고싶다고 염불하면서 나보다 어린사람이 뭐하면 "쟤 몇살인데 저래?" 라고 저도 모르게 생각하고있는것같아요 ....하 죽일놈의 유교
@burnfish8099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사회..문화 ...변하긴하지만 쉽게안변해요.개개인 머리로는 되는데 3사람이상되면 그게 문화이고 그걸 변화 시킨다는건 참 시간오래걸리고 힘듭니다.천천히 변하겟죠.죽일놈의 유교사상은 봉건시대에 지배계층이 통치해서 등꼴 빼먹으려고 만든거죠.긍정적인 부분도 아주 쪼금 있지만 농경사회도 아니고 현시대에는 맞지않는 문화사상입니다. 외국나가서 우리나라 문화 비교하고 돈도벌고 인간적으로 여러 발전 이루는 모습 보기좋아요~~~
@user-zi3om6ne5g
5 жыл бұрын
크 형 멋있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야 되는건데 씨바꺼..
@bhk6721
5 жыл бұрын
문화라서 다 존중해야되는게 아니라 잘못된 문화는 개혁 해야됨
@user-wf8wc7bt5w
5 жыл бұрын
형 나날이 늘어가는 영상 최고 내가 엄청난걸 알아냈는데 긴가민가 고개흔드는건 인도랑 스리랑카에서 좋음을 표시 하는거래
@songmarie4590
5 жыл бұрын
여긴 켈리포니아입니다 속시원히 말씀을 넘 재밌게 하셔서 완전 팬됐읍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욕먹을라나..ㅋㅋ 암튼 잘보고갑니다 전부다
@shingukkwon856
5 жыл бұрын
진짜 형 영상보면 나태하고 풀어지다가도 갑자기 일하게되고 운동하게되는데 일할땐 좋은데 운동할때 존나 웃겨서 힘풀림 책임져
@user-fh9pu5vg8k
5 жыл бұрын
우와 진짜멋있다 악습타파
@user-gl6ro5xl6k
5 жыл бұрын
목소리 굿❤️
@aurorawalkers4334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학생들도 높은 교육열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도 부모들의 보상심리 때문이죠. 자기들이 학창시절 때 못했던 걸 자식들한테 시켜서 자랑거리로 삼으려는 게 부모의 역할인 건지.... 그런 게 어른답다고 포장되는 건지....
@meiziok
4 жыл бұрын
푸하하하하하 거 말 참 시원하게 잘하네
@haim7512
5 жыл бұрын
힘들었던 사람들은 그래도 좀 편하게 해주자라는 생각을 하는데 꿀빨았던 사람들이 더 보상심리가 더 심한건 어떻게 생각해야될까요? 우리나라는 한민족 거리지만 인도처럼 계급주의 사회라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있는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내가 유리한게 있으면 치고 올라가서 다른 사람을 부려먹을려는 생각이 사람들 머리속에 박혀있는것 같습니다.
@woojungkim8154
5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에 남는거 '어?' ㅋㅋㅋㅋ
@user-dx9rm5fn5d
5 жыл бұрын
아닠ㅌㅌㅋㅋㅋ 계좌 진짜자나?!?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
@boarding5946
4 жыл бұрын
군대든 직장이든 공동체 문화에 이미 성인이 되서 입단해서 그런듯. 처음 들어가는 공동체 사회인 학교에서 이미 그런 것들을 학교 선생들이 고치치 않았으니까.... 또 아무리 잘 못 된 거라도 소수의 사람들이 강하게 밀고 나가면 우리나라 사람들 반발을 잘 안하니까... 세대가 또 한 번 바뀌면 많이 바뀌겠지...타고난 기질을 합리적인 문화가 좋게 바꿔줘야 하는데...
@playbunny99
5 жыл бұрын
완전 레알 극공감요 !!!
@myruen250
5 жыл бұрын
저녁되니깐 영상올라왔나?하구 들락날락거렸어요~~.잠깐 휴대폰놓구 나갔다와서 집에 와서 확인하니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렇게 반가울수가.. 벌써 중독되었나봐요~~~~~~ 하루에 한번 영상 안보면 허전해요.ㅠㅠ
@조튜브
5 жыл бұрын
알림설정 하면 되는데❤️
@myruen250
5 жыл бұрын
@@조튜브 당연히 알람했쬬♡그알람을 기다린거죠~~~♡♡주7일 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1일1영상 살포시 부탁드릴께요~~.
@user-ts3rm4pb5t
4 жыл бұрын
말 참 조리있게 잘허내
@jaden6251
5 жыл бұрын
형 천이백달성!! 축하축하🎉🎉
@user-ge4eq4qq8w
5 жыл бұрын
형... 많은 걸 느끼게 해주네 난 초중고 겪으면서 1살 많다고 유세떠는 사람들이 진짜 싫었거든? 근데 고등학교 때 표출은 안 하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 하고 있더라고... 괴리감 오져서 자기 혐오 들던 도중 에 형 영상 보고 생각 고쳐먹었어. 몇 개월 지나서 볼 지 안 볼지는 모르겠는데 언제나 팬이야~ 안이랑 팬미팅 함 하자 사랑해 주7일 멈추지마~ -헵번-
@user-eu3re3cu4u
5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속이 시원해요^^
@user-cu9kn4bg4q
5 жыл бұрын
형 10월에 보고싶다 요즘 점점 잘생겨지는듯 아닌가 존나 잘생겻다
@Leesikify
5 жыл бұрын
형 어쩜 그렇게 나랑 똑같은 생각해.. 내가 군대에서 했던 일이랑 똑같이 했어.. 나 ㅈ같은 유교 문화 때문에 호주갈려구
형 주 7일 일해서 얼마 버는지는 알겠는데 시드니 생활 하면서 한달에 보통 얼마 쓰는지도 한번 얘기해주세요~
@Nick-ho7oc
5 жыл бұрын
형 어? 이것만 들려 나만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조튜브
5 жыл бұрын
흥분해서 그래....
@user-mk7io6nq3n
5 жыл бұрын
올리버샘이 영어는 반말이 아니고 극존칭만 남은 거라네요 thou는 없어지고 you만 살아남음
@sungkyuwee5309
5 жыл бұрын
ㅋㅋ 행님 오늘 왤케 화나있어유
@bongbong2430
5 жыл бұрын
올해서른되서 핵공감되네요..막차타고 갈려구요
@nerv1212
5 жыл бұрын
보상심리는 군부대가 최고죠 ㅋㅋㅋ
@user-gl6ro5xl6k
5 жыл бұрын
좋아해요❤️
@kannuna203
5 жыл бұрын
하.....간호사 죽일 놈의 보상심리..ㅋㅋㅋ 이 동영상 보고 자기 얘기인가 했으면..
@user-sf8dp5ji2b
5 жыл бұрын
상병 꺽여야 책쳐볼수 있었는데 난 시바 그거 다 없에버리고 이등병도 보게 했더니 내무실에 책 존 나게 많아짐ㅋㅋ
@user-iu8bd2uj8c
5 жыл бұрын
공자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조튜브
5 жыл бұрын
꾸독?
@user-iu8bd2uj8c
5 жыл бұрын
이미 꾸독중!
@sujin94577
4 жыл бұрын
공정한 기회보다 공평한 불행을 바라는 게 인간
@414she
5 жыл бұрын
오마르님 흑화버전ㅋㅋㅋㅋㅋㅋㅋㅋ
@user-gi9ly3dw9z
5 жыл бұрын
보상심리 공감
@tvmotocrazy5178
5 жыл бұрын
ㅋㅋ 처음에 광고를 두개나 ㅋㅋ
@soo7711
4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ㅋ언어 때문임...나보다 10살 이상 어린애랑 영어로 대화하다가 갑자기 걔가 갑자기 한국말로 존댓말 하니까 느낌 엄청 다름...
@socool4905
4 жыл бұрын
공자.쓉쌔끼.넘웃겨.
@joovali
5 жыл бұрын
시원하다~!!
@user-vk2hi4by6b
5 жыл бұрын
'언어의 차이'가 크더군요. 한국, 영어권 국가들을 거쳐 일본에 살고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서양에서 영어로 대화 할땐 존댓말, 반말의 구분이 없어 큰 문제가 없으나 한국이나 일본에서 나이어린 사람에게 반말을 들었을 때는 기분이 나쁘기 마련이죠. 더 나아가 일본은 서비스직 종사하는 사람에게 반말하는 문화가 남아있는데 보면 가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인들 외국나가면 친절하다지만 일본 내에서는 못볼 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국도 크게 다를 건 없지만..지양해야 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sehyeongJ
5 жыл бұрын
언어도 바뀔 수 있어요. 프랑스 혁명때 프랑스인들은 존댓말 싹 다 없앴어요. 스웨덴에서도 사회적 합의로 존칭을 20세기 초에 다 없앴어요. 그래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선생님을 이름으로 불러요. 그런데 한국에서 누가 이렇게 바꾸자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공감하고 가요 악순환을 끊을 생각이 없는 인간들 많음 나이 적고 떠나서 그건 똑같음 노이해 혐오함 악순환 끊으려면 동료시기 질투 겁나 받음 그냥 그런 직장은 발담구고 있을 직장이 아님 그것 밖에 안되는 직장임 팀웍도 없고 보상심리 ㅋㅋ 공감하고가요
@pinkman1028
5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제가 중국에서 10년을 살다가 왔는데 가끔씩 정말 궁금한데 왜 우리나라는 자유주의 국가인데 사회주의국가인 중국보다 더 보수적 일까 분명 유교는 중국에서 탄생했는데... 아무튼 잘 모르겠습니다
@user-gh9zs1ej1e
5 жыл бұрын
첨에 무슨 마사지 받는장면인지 모르겠지만 거꾸로 얼굴만 나오길래 순간 호러(?)인 줄...ㅎ이번 영상 내용보다는 "어?"만 들림.
@조튜브
5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어만 하네
@user-eb8cu9hp5x
5 жыл бұрын
맞아 군대에서 페트병 두개로 생활관에서 물 떠다먹음 ㅜㅜ
@user-yi4jv1fv9q
4 жыл бұрын
6년동안 운동부 생활을 해봤던 경험자로써 보상심리도 세뇌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어렸을 때 욕쳐듣고 ㅈㄴ 꼬집히고 지들 빨래서부터 청소까지 지들 똥오줌 다 치워주고 든 생각이 '와 내 후배는 절대 안 때리고 욕도 안하고 안혼내고 빨래,청소 분담해서 할거야' 라는 생각이었음 그래서 이 ㅈ같은 문화 없앴을 때 ㅈㄴ 뿌듯했고 뭐 정의를 느꼈음 근데 코치랑 선배들이 후배 못잡는다 하면서 눈치랑 꼽을 조온나 줬음 위계질서 무너진다 이ㅈㄹ 그래도 욕쳐먹으면서 착하게 해주니까 ㅈㄴ 만만해보이니까 욕하고 후배가 꼽을 주네 난 시발 느꼈음 그냥 사람새끼 똑같고 선배라서 내가 더 혼나면 그건 걍 호구병신새끼니까 이왕 선배된거 누리자 그래서 걍 선배들이 하던대로 했더니 후배가 꼬질러서 걸리고 ㅈㄴ혼남 근데 빡치더라 이게 사람이 확 변하는게 무섭고 결국 보상심리도 세뇌되는것 같음 아님말고.
@keyyoungsong6626
5 жыл бұрын
빠빠빠빠빠 빠빠라 빠빠 빠빠빠...심장마비와 다리 쥐...난 매일매일이 월요일이야...하지만 내 후임에게 일요일을 선물할거야. 언어안에 역사와 문화, 사회가 숨쉬고 있음. 늘 현실감있는 이야기에 감동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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